진주만 Pearl Harbor, 2001


▶개봉: 2001.06.0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전쟁, 드라마, 액션, 멜로/로맨스

▶국가: 미국

▶러닝타임: 177분

▶배급: 브에나비스타코리아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벤 애플렉, 조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


 실감나는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진주만>입니다. 2001년 개봉한 영화로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바탕으로 재작되었고, 당시 헐리우드 최고 인기스타였던 배우 ‘벤 애플렉’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실감나는 전쟁 장면이 압권이었고,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연으로 등장하는 ‘벤 애프렉’, ‘조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의 연기가 다들 좋았습니다. 평온한 생활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전쟁으러 인해 급작스러운 감정 변화를 아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변하는 상황에 맞춰 변하는 감정 연기가 좋았고 사랑, 우정, 실의, 절망 등 여러 감정 변화가 있는 영화 속에서 모두 잘 소화해 낸것 같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남자 주인공들보다 이 영화 <진주만>의 여자주인공인 ‘케이트 베킨세일’의 연기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 <언더월드> 시리즈로 유명한 ‘케이트 베킨세일’은 이 영화 <진주만>에서 가장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보여줍니다. 갑자기 변하는 상황에 갑자기 변하는 감정 연기를 그 상황에 맞춰 잘 보여주는데, 이 영화 <진주만>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실제 병원에서 이런 간호사가 있다면 누구나 다 반할 것 같습니다. 그 만큼 2001년 ‘케이트 베킨세일’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주인공들 말고도 주변 다른 인물들의 연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주변 다른 인물들의 좋은 연기까지 더해져 전쟁의 참혹함과 잔혹함을 잘 느낄수 있는데 그런 상황이 정말 리얼하게 다가옵니다. 전쟁은 그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이 영화 안에서도 전쟁이 치러지는 동안 누구하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고 다들 살기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이 많이 등장하는데 정말 가슴 아픈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전쟁을 시작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이 영화 <진주만>에서는 이런 일본을 철저하게 악당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 <진주만>을 일본에서는 본인들이 악당으로 보일만 한 장면들을 편집하여 상영하였다고 합니다.

이 영화 <진주만>은 177분이라는 상당히 긴 러닝타임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177분라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도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177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적절한 굴곡이 있는 스토리 전개로 눈 뗄수 없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전쟁이 벌어지기 전 이야기도 평화로운 가운데 유쾌하면서 웃긴 장면들도 있었고 전쟁이 벌어지고 급박한 상황으로 변하자 실제처럼 느껴질 만큼 리얼한 전쟁 상황 연출이 아주 좋았습니다. 많은 인물들과 많은 함대, 많은 전투기가 벌이는 전쟁이 전쟁에 대한 참혹함이나 잔혹함을 아주 잘 보여주었고 그 속에서 주인공들의 다양한 감정 연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세 명의 얽히고 섥힌 감정 연기가 전쟁 영화 속에서 피어나니 더 리얼하고 극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2001년 개봉한 작품이지만 아직까지도 굉장히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전쟁 영화 <진주만>이었습니다.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연출로 영상미와 몰입감을 극대화 하였고, 거기에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명연기까지 더해져 전쟁의 참혹함과 잔혹함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전쟁 영화입니다.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전쟁이 벌어지고 나서는 손에 땀을 쥐면서 몰입해서 볼 수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리얼한 전쟁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진주만> 재밌게 잘 봤습니다.




300: 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개봉: 2014.03.06.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드라마, 전쟁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2분

▶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노암 머로

▶출연: 에바 그린, 설리반 스탭플턴,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This is Sparta!'의 후속작인 영화 <300: 제국의 부활>입니다. 전작 <300>에서 스파르타의 왕인 ’레오니다스‘의 멋진 전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이번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서는 그리스의 전사 ’테미스토클레스‘의 멋진 전술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300>에서 위대하게 전사한 ’레오니다스‘ 왕의 멋진 모습을 더 이상은 볼 수 없지만, 그리스의 전사 ’테미스토클레스‘와 페르시아의 여전사 ’아르테미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전술가가 벌이는 해전이 정말 볼 만합니다.

 전작인 영화 <300>에서는 주로 지상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군과 스파르타 군의 육상 전투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서는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군과 그리스 군의 해상 전투가 대부분입니다. 전투가 벌어지는 바다 위는 전투로 인해 화가 나있는지, 성난 파도가 엄청나게 휘몰아칩니다. 그런 환경에서의 해상 전투가 상당한 박진감을 선사해줍니다. 엄청나게 거친 파도 위를 페르시아 군의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함대와 그리스 군의 함대가 격돌하는 장면에 긴장감이 감돌고 그런 해상에서 벌어지는 전투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펼쳐집니다.

 그런 해상 전투가 그리스 군의 전사 ‘테미스토클레스’와 페르시아 군의 여전사 ‘아르테미시아’의 전술 대결로 펼쳐집니다. ‘테미스토클레스’는 역사적으로 실존 인물인데, 영화와 역사적인 사실에서는 조금 다른 인물이지만 상당한 지략가인 듯 합니다. ‘아르테미시아’도 실존 인물인데, 정말로 그 시대에 여성 사령관이었습니다. 그 사실로 미루어보아 상당한 능력을 지닌 여성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 두 사람의 전술이 빛을 발하는 해상 전투를 볼 수 있는데, 솔직히 선역인 ‘테미스토클레스’보다 악역인 ‘아르테미시아’가 더 시선을 강탈합니다. 존재감도 더 확실하고 외모, 몸매 모두 수준급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르테미시아’를 연기한 배우가 헐리우드의 섹시녀 ‘에바 그린’이기 때문입니다. 외모와 몸매, 목소리, 눈빛까지 전부 섹시한 이미지로 무장한 배우로 유명한데, 이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서도 그 매력이 엄청나게 뿜어져 나옵니다.



 이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은 상당히 빠른 속도감과 타격감으로 펼쳐지는 전투가 일품인데, 마치 전작인 <300>과 그런 연출 기법은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300>에서도 볼 수 있었던 슬로우 모션과 다양한 구도에서의 연출 기법이 전투에서 보여 지는 액션 장면들을 한 층 더 퀴리티를 높여 주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300>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상에서 전함들을 이용한 전투까지 더해져 더 큰 스케일의 전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300> 못지않은 근육질의 전사들이 보여주는 해상 전투와 멋진 액션이 정말 볼 만했습니다.

 재밌게 본 영화지만 다소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바로 주인공인 ‘테미스토클레스’인데, 악역인 ‘아르테미스’의 존재감이 워낙 강렬하다 보니 주인공인 ‘테미스토클레스’의 존재감이 확 죽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전작 <300>에서 볼 수 있었던 ‘레오니다스’ 왕의 멋진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300: 제국의 부활>의 주인공인 ‘테미스토클레스’에게서는 약간 미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스 군을 이끄는 전사이지만 그런 점에서 ‘레오니다스’왕보다 부족한 면들이 많아 다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잘 싸우긴 잘 싸웁니다.

 멋진 전술로 펼쳐지는 해상 전투를 볼 수 있는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었습니다. 전작 <300>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멋진 액션 연출로 펼쳐지는 전투 장면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박진감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줘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거기에 ‘에바 그린’이 연기한 악역 ‘아르테미스’라는 여전사가 보여주는 카리스마가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멋진 남자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재밌게 잘 봤습니다.


브레이브 하트 Braveheart, 1995


▶개봉: 1995.06.1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전쟁

▶국가: 미국

▶러닝타임: 177분

▶배급: 20세기 폭스 코리아(주)

▶감독: 멜 깁슨

▶출연: 멜 깁슨, 소피 마르소, 패트릭 맥구한


 스코틀랜드의 영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브레이브 하트>입니다. 명배우이자 명감독인 ‘멜 깁슨’이 주연과 감독, 제작을 모두 맡아 제작된 영화로 영화계에서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수많은 명대사들이 즐비하고 수많은 명장면들이 가득한 영화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높고 작품성이 가득해 보는 사람들 모두 만족할만한 영화입니다. 1995년도에 개봉하여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분장상, 음향효과상까지 5개 부문을 수상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역사적 실화가 바탕인데 13세기의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암 월레스’의 영웅담을 그린 영화입니다. ‘윌리엄 월러스’는 당시 잉글랜드의 지배를 받던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의 폭정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참다못해 저항군의 리더가 되어 잉글랜드와 전투를 벌이며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이끈 인물입니다. 당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순종적인 편이었는데 ‘윌리엄 월러스’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잉글랜드에 저항하게 됩니다. ‘윌리엄 월러스’를 중심으로 뭉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잉글랜드를 상대로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고 위기감을 느낀 잉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리더인 ‘윌리엄 월러스’를 붙잡기 위한 계략과 암투가 영화의 주요 볼거리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린 주인공 ‘윌리엄 월러스’와 그 주변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나 감정적인 부분이 인상 깊게 그려졌습니다.

 아무튼 이 ‘윌리엄 월러스’가 이끄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전투가 주요 스토리이고 그 안에 있는 ‘윌리엄 월러스’의 사랑이야기가 스토리를 더 극적이고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윌리엄 월러스’의 상대역으로 배우 ‘소피 마르소’가 연기한 ‘이사벨라’ 공주가 등장하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이 둘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볼 수 있어 눈물까진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배우 ‘벨 깁슨’과 배우 ‘소피 마르소’의 서로에 대한 감정 연기가 개인적으로는 전투 장면보다 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1995년 작이지만 그 당시 영화 기술 수준을 생각하면 거의 모든 장면이 아날로그식 연출입니다. 수많은 군중은 단역들 한명 한명이 모두 출연한 것이고, 주위 배경이나 세트도 모두 직접 설치한 듯한 느낌입니다. 요즘 영화에서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컴퓨터 그래픽이 어느 장면에 작용했는 지를 모를 영화입니다. 아니면 아예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 컴퓨터 그래픽 보다는 이 영화 <브레이브 하트>처럼 아날로그식의 연출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런 복고풍 같은 분위기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 작품성 있는 영화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분명 각색된 점이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진짜 역사이고 어디까지가 각색된 부분인지는 역사적 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알 수 없었지만, 이런 각색된 부분들로 인해 영화의 극적인 재미를 더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브레이브 하트>도 마찬가지인데 그런 부분들 때문에 주인공 ‘윌리엄 월러스’라는 인물을 더 영웅을 만들고 더 성스러운 인물로 보이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주위 악역들은 철저하게 악역으로 보이게 되지만 이런 점의 재미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역사적인 사시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점이 있는데, 잉글랜드의 입장에서는 ‘윌리엄 월러스’는 흉악한 반역자일 것이고, 스코틀랜드 입장에서는 위대한 영웅일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런 ‘윌리엄 월러스’를 철저한 영웅으로 묘사하였는데, 강대국인 잉글랜드 보다 약소국인 스코틀랜드의 영웅을 주인공으로 하는 것이 영화의 극적인 면을 더 높여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영웅의 대서사시를 그린 영화 <브레이브 하트>였습니다. 이미 명배우였던 ‘멜 깁슨’을 명감독으로 만들어준 영화로 영화의 완성도와 작품성이 매우 뛰어난 영화입니다. 177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1995년 작의 오래된 영화이지만 전투적인 묘사가 일품이었고, 배우들의 감정적인 연기까지 있어 잔잔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나면 잔잔한 감동과는 정반대의 웅장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300, 2006


▶개봉: 2007.03.14.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모험, 드라마, 전쟁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6분

▶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거침없는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300>입니다. ‘This is Sparta!'라는 명대사를 유행시킨 영화로, 옛날 페르시아와 스파르타의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100만 명으로 구성된 대군인 페르시아와 고작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의 싸움을 맹렬한 액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위해서 출연자 대부분이 몇 개월에 걸쳐 멋진 몸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인물들이 식스팩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몸이 좋습니다. 정말 대단한 노력들을 통해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 <300>은 안보셨을 지라도 ’This is Sparta!'라는 대사는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 대사 한 마디에 주인공인 ‘레오니다스’왕이 어떤 왕인지를 전부 알려주는 단 한 마디의 대사로 이 대사를 외치면서 취하는 행동도 정말 멋있습니다. 이 영화에는 많은 명대사들이 있지만, 가장 임팩트 있는 명대사는 ‘This id Sparta!'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사 한 마디로 페르시아와 스파르타 간의 맹렬한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런 페르시아와 스파르타 간의 전투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연출되는데,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창, 칼에 찔리거나 베이면 사람의 몸이 어떻게 되는지가 아주 적나라하게 연출됩니다. 그래서 더 리얼하게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액션 한 장면 한 장면 놓칠 장면이 없습니다. 모든 장면이 명장면 같은 느낌입니다. 액션 연출도 정말 멋지게 표현하였습니다. 슬로우 모션이나 다양한 각도에서의 액션의 퀄리티를 더 높여준 것 같습니다. 이런 슬로우 모션으로 인해 전투적인 느낌과 타격감을 더해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분위기가 뭔가 뿌연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런 분위기가 신비함과 자연스러움을 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액션 전투 장면이 더 자연스럽고 부담감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몰입감을 더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영화의 중반부터 계속 펼쳐지는 액션을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그리 뛰어나진 않은 것 같지만, 뛰어난 연출과 영화 내내 펼쳐지는 액션 장면으로 부족한 스토리를 대신합니다. 그리고 나라와 가족들을 위해 싸운다는 용기와 신념으로 인해 영화를 보는 사람들 특히, 남자들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로, 영화를 더 재밌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요소들과 일직선 적인 스토리에 스토리를 조금은 뒤흔드는 전투의 불안 요소들이 영화의 묘미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그렇다고 스토리에 긴장감이 흐르고 그런 면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뛰어난 스토리릉 원하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는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This is Sparta!'를 외치는 ‘제라드 버틀러’의 ‘레오니다스’왕과 용기로 똘똘 뭉친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의 맹렬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300>이었습니다. 이 영화 하나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제라드 버틀러’의 나라와 가족을 생각하는 멋진 왕 ‘레오니다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액션만큼은 확실하고, 그 액션이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져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뛰어난 액션 연출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 잡은 영화 <300> 재밌게 잘 봤습니다.



월드 인베이젼 World Invasion: Battle LA, 2011


▶개봉: 2011.03.10.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6분

▶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출연: 아론 에크하트, 미셸 로드리게즈, 브리짓 모이나한, 레이먼 로드리게즈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수많은 외계인 침공 영화가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런 외계인들을 상대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맞서 싸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계인들이 침공한 곳은 미국의 L.A.인데, 외계인의 침공으로 도시는 초토화가 되고 일반 시민들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런 외계인들과 사투를 벌이고, 시민들을 구하는 집단이 L.A.주둔군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L.A.주둔군의 활약과 사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인들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스카이라인>이나 <다크아워>에 나오는 외계인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괴물같이 큰 몸집도 없고, 특별한 능력을 부리지도 않습니다. 이 영화의 외계인들도 지구의 것과는 다르지만 총기류를 주무기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외계인들도 지구의 군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전술적으로 움직이고 전략적으로 전투를 벌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는 사람과 외계인 간의 전투가 군대와 군대 간의 전투처럼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전술적으로 벌이는 전투가 외계인 영화이지만, 현실감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감은 외계인이 사용하는 무기들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막 광선을 쏘거나 그런 광선을 맞으면 몸이 한 순간에 녹아내린다거나 하는 무기들이 아니라 그냥 일반 총을 사용하는 것 같은 무기들입니다. 그 속에 다양한 무기들이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강력하거나 말도 안되는 그런 무기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더 현실감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L.A.주둔군과 외계인 군대의 사투가 어느 한 쪽이 명확히 밀린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의외로 외계인에 쉽사리 밀리는 모습이 잘 없습니다. 물론 외계인 부대가 좀 더 유리한 상황이 펼쳐지고 지구인들보다 약점이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박빙의 전투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술적인 움직임으로 전투에 임하는 군대 간의 전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계인이 침공하는 SF 영화가 아니라 현실적인 전쟁 영화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외계인이 침공하는 것은 하나의 소재일 뿐인 전쟁 영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참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의 주둔군은 군대라는 특성상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끈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부대원 한 명 한 명 다 사연이 있겠지만 그러한 부대를 이끄는 ‘아론 에크하트’가 연기한 ‘마이클 낸츠’는 과거의 부대원들과의 사연이 있어 감성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과거의 슬픈 사연을 통해 현재의 부대원들과는 더 끈끈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부대원들끼리의 우정도 느낄 수 있어 감성적인 모습과 외계인들을 필사적으로 무찌르려는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적군이 외계인일 뿐 전쟁 영화나 마찬가지입니다. 생각보다는 엄청 스펙타클 하거나 스케일이 굉장히 크진 않습니다. 막 미사일을 쏘거나 전투기가 날아다니는 그런 큰 스케일이나 스펙타클함은 없지만, 부대와 부대 간의 전투가 외계인이 상대지만 현실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Jack the Giant Killer, 2013


▶개봉: 2013.02.28.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모험, 드라마, 판타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4분

▶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니콜라스 홀트, 이완 맥그리거, 엘리너 톰린슨, 스탠리 투치, 이안 맥쉐인, 빌 나이


 브라이언 싱어 감독, 니콜라스 홀트, 이완 맥그리거, 엘리너 톰린슨, 스탠리 투치, 이인 맥쉐인, 빌 나이 주연의 동화 ‘잭과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잭 더 자이언트 킬러>입니다. 동화 원작 답게 신비한 판타지 세계가 펼쳐지는데, 제가 알던 잭과 콩나무 이야기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달랐습니다.

 충분한 판타지 세계인 원작 스토리에 액션성을 많이 가미한 작품인데, 생각보다 그렇게 스릴 넘치거나 그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 영화였습니다. 거기에 전쟁 영화 적인 요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스케일이 대단한 것 같진 않고, 진부한 스토리이지만, 어릴 때 좋아하던 동화 내용이라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잭과 콩나무’하면 떠오르는 콩나무와 거인을 잘 표현 해주었습니다. 엄청난 성장 속도로 하늘까지 뻗어나가는 거대한 콩나무와 단순히 사람 모습에 크기만 큰 거인이 아니라 거인이라는 한 인종을 독립적인 인종으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콩나무는 하늘로 뻗어 나가는 장면이 의외로 박진감이 느껴졌습니다. 하늘로 뻗어나가는 소리와 그런 장면이 한데 잘 어우러진 것 같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거인은 동화에서처럼 약간 지저분한 외모와 우둔한 행동이 거인을 더 거인 처럼 보이게 해줍니다.



 그리고 인간 세계와 거인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있는데, 그 매개체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 매개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단순히 전설로만 전해지는 듯해서 조금 어설픈 느낌의 설정이었습니다. 그 매개체에 대한 설정이 좀 더 설명이 된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 매개체로 인해 영화가 전개되기 때문에 조금 중요한 요소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매개체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이 영화에서 재밌는 점은 인간 대 거인의 싸움인데, 엄청난 사이즈 차이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조금 재밌었습니다. 거인에 비해 작디 작은 인간은 예리한 칼 을 들고 맞서지만, 거인이 든 작은 새총 앞에서는 예리한 칼도 무용지물로 표현됩니다. 거인이 새총으로 돌멩이를 쏘는데, 거인한테는 작은 돌멩이지만 작은 인간한테는 날아오는 작은 돌멩이가 아니라 날아오는 거대한 바윗덩어리이기 때문에 엄청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이런 새총 뿐 만이 아니라 다른 것들에서도 그러한 점들이 느껴집니다.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전쟁 같은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진 ‘잭과 콩나무’ 동화 원작의 영화입니다. 콩나무와 거인이 눈에 띄는 영화로 인간 대 거인이라는 설정이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그리 뛰어난 스토리는 아니지만, 원작 동화보다 더 스릴 넘치고 긴장감을 더 가미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봤지만, 보고나면 그렇게 생각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신비한 동화 세계를 영화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스타쉽 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 1997


 

폴 버호벤 감독, 캐스퍼 반 디엔, 디나 메이어, 데니스 리차드 주연의

 

<스타쉽 트루퍼스> 입니다.

 

게임 '스타크래프트' 를 떠올리게 하는 먼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외계생명체와의 전쟁을 다룬 작품입니다.

 

그 당시 기술 수중을 생각하면 그에 비해 뛰어난 연출을 보여줍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을 잘 보여줍니다.

 

영화를 보면 딱 게임 '스타크래프트' 가 생각납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이 전쟁을 벌이는 상대가 벌레처럼 생긴 외계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 영화가 1997년에 개봉하였고,

 

'스타크래프트' 가 1998년에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스타쉽 트루퍼스> 가 '스타크래프트' 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그러니 <스타쉽 트루퍼스> 는 '스타크래프트' 같애. 가 아니고,

 

'스타크래프트' 는 <스타쉽 트루퍼스> 같애. 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래도 워낙 '스타크래프트' 가 대박친 게임이다 보니

 

게임을 기준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게임과 비교해서

 

영화 가장 기본적인 외계생명체가 '저글링' 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모두 벌레같은 외형을 지닌 외계생명체를 딱 보면 '저그'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테란' 대 '저그' 를 보는 듯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됩니다.

 

하지만 사실 이 영화는 SF 소설이 원작입니다.

 

동일한 제목의 소설로 작가가 '로버트 A. 하인리히' 인데,

 

1960년의 소설입니다.

 



 

그래서 원작 소설을 보신 분들은 이 영화를 보시면 좀 실망하신다고 합니다.

 

원작에서 다뤄진 여러 요소가 많이 배제되어 있거든요.

 

그중 팬분들께서 가장 아쉬워한 부분이

 

'파이팅 수트' 라고 불리는 '강화복' 인데,

 

1960년 대 그 당시에는 꽤나 파격적인 요소였던 모양입니다.

 

그런 요소가 배제돼서 원작 팬들은 아쉬워 한다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유닛이 죽으면 피를 뿌리며 죽 듯

 

이 영화에서도 죽을 때는 항상 잔인하게 죽습니다.

 

피가 뿌려지는 것은 기본이고,

 

어디가 짤리고, 터지고 등등.....

 

상당히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역시 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출의 폭이 더 넓어

 

성인들이 보기에는 더 현실감있게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전개 방식은 약간 특이합니다.

 

영화 중간중간 캠페인 광고같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캠페인 내용 중 '군대에 입대하여 이 나라의 시민이 되십시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는 사람들이 시민과 그냥 민간인으로 나뉘는데,

 

시민은 투표권을 가지고 있어 민간인보다 더 우월한 듯 인식됩니다.

 

하지만 시민권을 얻으려면 군대를 가야하죠.

 

그래서 주인공이 입대를 해서 영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원작이 소설이라 그런지 스토리 전개는 꽤 유연하게 흘러가는 편입니다.

 

사실 스토리에 그리 큰 비중을 둔 영화는 아닙니다.

 

애초에 원작자체도 스토리에 심오한 뜻을 둔 작품은 아니니까요.

 

편하게 얘기하면 오락영화입니다.

 

하지만 강한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한 영화죠.

 

재미있기도 하구요.

 

이 시대 남자들은 꽤나 많이들 보셨을 영화입니다.

 

1997년 당시의 기술려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특수효과와 CG 처리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지금 기술보다야 당연히 못하겠지만,

 

아직까지도 보는데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작품입니다.

 

 

우주에서 펼쳐지는 외계생명체와의 전쟁.

 

게임 '스타크래프트' 의 원조격인 영화.

 

인간은 외계생명체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생각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더그 라이만 감독,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입니다.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과의 전투를 다룬 작품으로

 

시간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전투를 보여줍니다.

 

 

'톰' 아저씨의 멋진 판타지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무찌르는 내용인데,

 

일단 인간이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때 이제 '톰' 아저씨가 나타나 맹활약을 펼치게 되는데....

 

근데 그 전투를 벌이는 시간이 계속 같은 시간에서 벌어집니다.

 

 

무슨 얘기냐면

 

'톰' 아저씨가 죽으면 특정한 시간대에서 계속 다시 살아납니다.

 

그러니까 과거에서 다시 되살아나는 거죠.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데

 

'톰' 이 하기에 따라 그 상황을 바꿀수 있습니다.

 

정말 강력한 능력이죠.

 

이 능력은 첫 전투 중 정말 우연히 얻게 됩니다.

 

 

 

그런 '톰' 아저씨의 파트너가 '에밀리 블런트' 인데

 

'에밀리' 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어서

 

맹활약을 펼쳤던,

 

인간들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 이유에선지 능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최신식 슈트를 입고 전투를 벌이는데,

 

이 슈트가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많은 형태의 총기류도 갖고있고,

 

달리기도 빨라지고

 

점프력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배터리가 좀 빨리 다는 것 같네요.

 

좀 싸우다보면 배터리가 다 달아

 

작동되지 않으니 벗어버립니다.

 

 

이 영화에서 '에밀리 블런트' 가 좀 멋지게 나오더군요.

 

가장 많은 활약은 '톰' 아저씨가 보여주지만,

 

'에밀리' 의 터프한 여전사 이미지가 인상 깊더군요.

 

다들 총기류를 이용해서 전투를 벌이는데

 

'에밀리' 는 굉장히 큰 검을 휘두르면서 싸웁니다.

 

막 날라다니면서 외계인들을 썰고 다니죠.

 

그렇다고 막 무술 고수처럼 싸운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잘 싸워도 외계인과의 일 대 일 대결은 힘겹지요.

 

그만큼 외계인 하나하나가 강력합니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역시 '톰' 아저씨의 능력입니다.

 

죽으면 과거에서 되살아나는 능력으로 상황을 매번 바꿀 수 있다보니

 

이 능력을 이용해서 계속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상황이 불리해지면 일부러 죽거나

 

'에밀리' 가 죽이거나 하면서 계속 되살아 납니다.

 

주면사람들에게는 다 처음인 상황이지만

 

'톰' 에게는 수 십번, 수 백번 반복되는 상황이라는게

 

참 인상 깊은 소재였습니다.

 

 

 

'톰' 아저씨와 '에밀리' 는 과연 외계인을 무찌르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외계인과의 지구를 건 운명의 전쟁.

 

그들에 맞서 싸울 인간들의 최종병기 '톰' 아저씨.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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