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문 Fist Of Legend, 1994


 

 

진가상 감독, 이연걸, 전소호 주연의

 

<정무문> 입니다.

 

1994년 작 영화로 액션스타 '이연걸' 의 정통 액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이연걸' 최고 전성기 시절의 작품일 겁니다.

 

 

주인공은 실존인물인 '곽원갑' 의 제자인 '진진' 입니다.

 

그렇다고 '진진' 이 실존인물인 것은 아닙니다.

 

가공의 인물이지만 굉장히 멋진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정무문' 은

 

'곽원갑' 이 실제로 세운 무도관입니다.

 



 

이 영화는 젊은 시절의 '이연걸' 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려 지금보다 25년 전의 '이연걸' 인데,

 

정말 무술 실력으로는 전성기인 '이연걸' 일겁니다.

 

그래서그런지 주먹, 발차기 등 전부 정말 빠르더라구요.

 

 

중국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라

 

일본인에 대한 민족주의가 조금 드러납니다.

 

그런 시대에 일본인, 중국인과 무술 대결을 벌이는데,

 

정말 빠른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가 봐야할 영화인거죠.

 

 

그리고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은

 

단연 일본인 고수와 벌이는 눈을 가린채 싸우는 장면입니다.

 

황량한 벌판에서 벌이는 두 고수간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하는데,

 

눈을 가려서 그런지 부는 바람에도 조금의 미동도 없이

 

대결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고수 대 고수의 대결은 언제봐도 정말 재밌네요.

 

 

남자들의 액션 영화 '이연걸' 의 <정무문>.

 

정말 눈보다 빠른 발차기와 주먹을 볼 수 있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젊은 '이연걸' 의 액션을 볼 수 있어

 

반갑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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