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2004


▶개봉: 2004.12.15.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가족, 모험, 액션, 코미디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1분

▶배급: 브에나 비스타 코리아

▶감독: 브래드 버드

▶출연: 크레이그 T. 넬슨, 홀리 헌터


 브래드 버드 감독, 크레이그 T. 넬슨, 홀리 헌터 주연의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입니다. <인크레더블>은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옷이나 머리카락의 감촉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음악이나 분위기는 코믹스러운 히어로를 보여주는데, 우스꽝스러운 행동이나 표정, 액션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흥행면에서는 굉장히 성공한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히어로의 활약을 다룬 애니메이션이지만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점이 영화에서는 먼저 히어로의 탄생과 기원을 보여주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그러한 점에 대한 것은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냥 보통 인간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은 인간사회에 어울려 살고 있었고 자신들의 능력으로 보통 인간들을 도우면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히어로들의 능력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정부의 판단에 주게 되고, 히어로들의 역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에 의해 히어로들은 은퇴하여 정체를 숨기고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 이 애니메이션의 첫 배경입니다. 히어로물 답게 물론 악당도 등장합니다. 당연한 스토리지만 그 악당으로부터 세상을 구해내는 내용입니다.

 일단 이 애니메이션은 ‘밥 파’라는 주인공 가족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주인공 가족은 모두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 정체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주인공 ‘밥 파’는 일명 ‘Mr. 인크레더블’이라 불리던 히어로였습니다. 그는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민첩성도 뛰어나고 물리적인 내구력도 뛰어납니다. 엄청난 괴력과 민첩성으로 점프력 또한 뛰어난데 ‘밥 파’를 보면 ‘판타스틱4’의 멤버인 ‘씽’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밥 파’와 결혼한 ‘헬렌 파’는 매우 유연한 몸을 가졌습니다. 거기다 엄청나게 탄력적이기까지 합니다. ‘밥 파’와 결혼한 이후에는 ‘Mrs. 인크레더블’이라고 불립니다. 몸의 엄청난 탄력으로 수많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풍선처럼 부풀거나 몸을 넓게 펼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엄청난 길이로 늘어나기까지 하는 능력으로 공격하거나 무거운 물체를 감아서 날릴 수도 있습니다. 마치 ‘판타스틱4’의 ‘미스터 판타스틱’과 꼭 같은 능력입니다. 은퇴 후에는 몸매 관리에 신경 쓰면서 가정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밥 파’와 ‘헬렌 파’ 사이의 딸인 ‘바이올렛 파’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능력이 ‘판타스틱4’의 ‘인비저블 우먼’과 같은 능력입니다. 자기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할 수 있고, 방어막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어막을 펼쳐 공중을 날 수도 있습니다. 방어막은 그 어떠한 물리적 충격에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방어막입니다.



 ‘밥 파’, ‘헬렌 파’, ‘바이올렛 파’까지 ‘판타스틱4’의 멤버들과 거의 똑같은 능력을 가진 가족입니다. 하지만 이 가족에는 ‘대쉬엘 로버트 파’라는 장남이 한 명 있는데 일명 ‘대쉬’라고 불립니다. ‘대쉬’의 능력은 초고속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마치 마블의 ‘퀵실버’와 같은 능력입니다. ‘대쉬’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싶어 하지만 항상 가족들이 진땀을 흘리면서 말립니다. 그리고 ‘대쉬’의 동생이자 이 가족의 막내인 ‘잭 잭 파’는 갓난 아기로 미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잭 잭’이 평범한 인간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키우고 있지만 사실 ‘잭 잭’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기입니다. 아직 아기라서 크게 능력을 펼쳐 활약하는 장면은 없지만 임팩트있는 몇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Mr. 인크레더블’의 가족은 모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입니다. 이 가족외에도 인간 세상에는 히어로들이 많은데, 그 중 이 가족들과 가장 친한 존재인 ‘프로존’이라는 히어로가 등장합니다. 이름 그대로 빙결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공기 중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서 빙판을 만들어 타고 다니거나 상대방을 얼릴 수도 있습니다. 복장도 마치 쇼트트랙 선수 복장입니다.

 그리고 이런 히어로들과 인간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악당으로 ‘신드롬’이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신드롬’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 아닙니다. 그냥 돈 많고 뛰어난 머리에 과학력을 이용하여 히어로들처럼 강력한 능력을 펼치는 악당입니다. 어릴 적 ‘Mr. 인크레더블’에 대한 증오심으로 악당이 된 인물입니다.

 이런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인 ‘인크레더블’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흥행에도 성공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정말 인간다운 면을 가진 히어로들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코믹한 요소가 많이 섞여있어 인간미 넘치는 히어로들과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악당과의 대결을 실감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림 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 The Brothers Grimm, 2005



▶개봉: 2005.11.1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모험, 판타지, 가족, 코미디, 공포, 스릴러


▶국가: 체코, 미국


▶러닝타임: 118분


▶배급: 쇼이스트


▶감독: 테리 길리엄


▶출연: 맷 데이먼, 히스 레저


 세계의 여러 동화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있는 판타지 모험 영화 <그림 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 입니다. ‘맷 데이먼’ 과 ‘히스 레저’ 조합이라니, 새로운 조합이네요. 앞으로는 볼 수 없어 슬픈 조합입니다.

 이 영화는 세계의 여러 동화가 섞여있습니다. ‘잭과 콩나무’, ‘빨간모자’, ‘백설공주’, ‘잠 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 등 많은 동화가 잔혹하게 한데 어우러져 등장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동화들도 있는 것 같은데, 중간중간 동화적인 요소가 영화를 더 재미있게 해줍니다.

 동화들이 한데 섞여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전부 따로따로 잠깐씩 소재로 등장합니다. 여기서 동화들의 대부분이 어린 아이들이 납치를 당하는 소재로 나옵니다. 이 납치사건들을 ‘그림’ 형제가 해결하는 이야기가 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를 저는 재밌게 봤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친숙한 소재들로 이루어진 영화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많이 접해왔던 동화들을 다루었는데,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 동화들을 어른들도 흥미있게 볼 수 있게끔 각색되어 나옵니다. 어찌보면 좀 잔혹하게 각색되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완벽하진 않은 것 같지만, 스토리 전개에 그다지 어색함도 없었고, 부드럽게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딱히 반전이라고 할 장면은 없지만, 나름대로 흥미를 유발하는 장면들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나름 진지한 영화인데, 그런 전체적인 흐름 속에 코믹한 요소들도 숨어있어 더 재밌게 봤네요.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는데, 저야 이런 판타지 영화를 좋아합니다만, 판타지 영화에 흥미를 못느끼시는 분들에게는 뭔가 확 끌어당길만한 요소가 조금 부족합니다. 숲이라는 곳이 배경이지만, 생각보다 스토리가 펼쳐지는 배경이 넓지 않은 것 같아요. 숲에서도 일부 장소에서만 스토리가 진행되거든요. 숲의 그 장소와 한 마을만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스케일이 크다' 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동화가 아닌 납치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맷 데이먼’ 과 이제는 볼 수 없는 ‘히스 레저’ 의 조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형제의 판타지한 활약을 지켜보세요.



폴라 익스프레스 The Polar Express, 2004


▶개봉: 2004.12.23.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가족, 판타지, 모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0분

▶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톰 행크스, 레슬리 제멕키스, 에디 디즌, 노나 게이, 피터 스콜라리



 퍼포먼스 캡쳐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된 3D 애니메이션입니다. 2004년 당시에는 획기적인 기술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기술로 ‘톰 행크스’ 는 혼자서 5명의 배역을 맡아 소화해냈습니다. 주인공인 8살 소년부터 소년의 아버지, 산타클로스 등을 연기하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는 몰랐는데, 그런 사실을 알고나서는 굉장히 신기했었습니다. 이제는 애니메이션 제작할 때 인건비를 줄여서 제작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1인 5역이라고 예를들면, 2명만 캐스팅하면 10인 소화가 가능하니까요. 제작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가족 애니메이션으로써 처음 이야기의 시작이 ‘산타클로스는 없다.’ 로 시작합니다. 어린이들의 환상이 주제인데, ‘산타클로스는 있다.’ 라고 알려주기 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믿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마음을 다시 일깨워주는거죠. 지금에서야 저도 다 큰 성인이라 그런지 당연히 믿지못하겠지만, 어릴 때보면 다시 믿을 것같은 모험이 펼쳐집니다. 그런 모험들이 기발하고 그럴듯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법같은 연출로 더 큰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다 큰 성인이 되어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생각해보니, 참 어린시절의 동심이 다시 생기는 듯 하더군요. 그때는 참 순수하게 즐기면서 자라온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기억도 뒤돌아 볼 여유가 없이 바삐 살아왔네요. 사실 이 애니메이션은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크리스마스 때나 연말에 보면 좋을 작품입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작품에서 울려퍼지는 캐롤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어린시절이 떠올라 너무 흐믓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런 시기가 아니더라도 여름에 보더라도 충분히 공감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이들이 봐도 재밌겠지만 제 생각에는 어른들이 보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거든요. 요즘 바삐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딱인 작품입니다. 짜릿한 액션이나 긴장감 넘치는 모험은 없을 지라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기때문에 굳이 다 큰 성인이 아니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릴 적 동심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잔잔한 감동과 가슴 따뜻해지는 추위를 느끼실 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감상해보세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2004







알폰소 쿠아론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주연의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입니다.



전작들보다 좀 더 성장한 주인공들과 마법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어둠의 세력과 맞서는 작품으로



더 어두워진 분위기에 더욱 큰 위기가 닥쳐옵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인 1, 2편보다 주인공들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성장한 모습입니다.



일단 세 명다 키도 많이 컸고, 연기력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역배우가 아니라 어엿한 한 사람의 배우같아요.



그래도 아직 외모에는 어린 티가 많이 나네요.



주인공들 뿐만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많이 변했습니다.






특히, '해리 포터' 를 괴롭히는 '말포이' 는 전작들에서 보여지던 귀여운 어린아이 모습은 보이지 않고,



외모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네요.



행동도 더 껄렁껄렁하는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해졌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런걸까요?



본격적으로 더 악독한 악역을 보여주려나 봐요.






그리고 가장 많이 바뀐 배우는 '덤블도어' 교수인데요,



배우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전작들에서는 '리처드 해리스' 가 '덤블도어' 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리차드 해리스' 가 2002년 돌아가셨죠ㅠ



정말 원작의 '덤블도어' 와 거의 비슷한 외모와 연기를 보여주었었는데,



이제는 볼 수 없어 슬픕니다ㅠ



'리차드 해리스' 의 후임으로 이번 시리즈부터 '덤블도어' 역을 맡은 배우는



베테랑 명배우 '마이클 갬본' 입니다.



아직은 어색한 '덤블도어' 지만, '마이클 갬본' 만의 '덤블도어' 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전작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감독이 바뀌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전작들은 그래도 사건이 발생하면 완벽히 해결되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앞으로 일어날 큰 사건이 시작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이번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어둠의 세력과 맞서게 됩니다.



한창 밝았던 마법 학교 '호그와트' 의 분위기도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이전 분위기를 기대하시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작들보다 몰입감은 최고입니다.



감옥을 탈출한 살인자나 늑대인간이나 '디멘터' 의 존재가



영화상에 긴장감을 더해주어 몰입할 수 있게 해주죠.



그리고 시간이라는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영화에 반전을 더해주고 재미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유행이 될 마법 하나가 나옵니다.



바로 '익스펙토 패트로눔!' 인데요,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 동안의 시리즈들 중 독보적인 마법인데요,



<해리 포터> 시리즈 팬들은 모르실리 없는 마법주문이죠.



이 마법의 효과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이 영화의 핵심 마법입니다.





본격적으로 거대한 사건이 시작되는 작품입니다.



성장한 주인공 3인방이 과연 사건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어둠의 세력과 맞설 주인공들의 모습,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죠.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Harry P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2002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주연의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입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본격적인 마법 세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작보다 더 화려한 마법과 마법 도구들이 등장하고,

 

더욱더 마법세계를 강조하듯이 보여주지만,

 

분위기는 전작보다 더 어둡습니다.

 

등장하는 악당이 더 사악한 악당이라, 이 악당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잡힌 것 같습니다.

 

스토리야 뭐 '조앤 K. 롤링' 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탄탄하기도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괴물, 마법, 마법 도구 등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등장합니다.

 

원작자의 상상력은 정말 기가막히네요.

 

어디 진짜 마법 세계에 살았던 적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전작보다 더 다양한 마법사들까지 등장하니,

 

영화의 세계관도 더 커지고 스케일도 더 커졌습니다.

 

상상의 세계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단연 최고네요.

 

그리고 주인공들도 아역 배우라 그런지

 

어느 새 전작보다 더 성장했네요.

 

그래도 아직 어린아이들이지만, 좀 더 성장했습니다.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 정도로 성장했달까요?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주인공들이네요.

 



 

'해리 포터' 도 '헤르미온느' 도 '론' 도 모두 아직 귀엽기만 하네요.

 

연기력도 전작보다는 더 성숙한 느낌입니다.

 

주변에 워낙 명배우들이 즐비해서인지 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겠죠?

 

그들이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기도 했을거구요.

 

아직은 어린아이들이지만 나중이 더 기대되네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 소설 팬들은

 

원작보다 영화가 못하다는 평들을 내놓더라구요.

 

이유가 원작보다 상상력이 부족하다. 라는 평이 대부분이었는데,

 

아무래도 글로 쓸 수있는 무한에 가까운 상상력을

 

화면으로 옮기기에는 좀 한계가 있었겠죠?

 

게다가 2002년 작품이라 그 당시 영화 기술에도 한계가 있었을 듯 싶구요.

 

소설을 안 본 저로서는 이번 영화가 전작보다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좀 더 추리적인 요소가 더 강하게 느껴졌고,

 

더 상상력이 풍부해진 것 같습니다.

 

악당과의 대결도 더 다이나믹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성인들이 보기에는 조금 유치한 면도 있습니다.

 

아직은 어린이 영화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주인공들이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그런가봐요.

 

그래도 전작보다는 더 재밌게 봤습니다.

 

 

 

본격적인 마법 세계에서의 모험.

 

'해리 포터' 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학교를 구할 수 있을 까요?

 

다양한 마법이 펼쳐지는 마법 세계에서의

 

상상력을 펼치면서 '해리 포터' 를 지켜보시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2001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주연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입니다.



‘조앤 K. 롤링’ 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판타지란 마법세계에서의 주인공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우리는 귀여운 주인공 3인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다들 성인되어 귀염성이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엠마 왓슨’ 은 여전히 귀엽고 이뿌더군요.

 




당시 어린아이 3명이 판타지 소설계의 명작으로 뽑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으며,




큰 화제가 되면서 다양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죠.




게다가 이런 거대한 시리즈의 세계관의 주인공을 맡는다는게 큰 부담일 수도 있는데,




영화가 끝난 뒤에는 괜찮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하게 돼죠.




특히 이 영화로 인해 ‘헤르미온느’ 역을 맡은 ‘엠마 왓슨’ 이 빵 뜨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외국인한테 ‘헤르미온느’ 라고 하면 못알아듣습니다.




‘헤르미온느’ 를 영어로 표기하면 ‘hermione’ 인데, 발음이 ‘허-ㄹ마이오니’ 가 됩니다.




그러니까 ‘헤르미온느’ 는 사실 콩글리쉬인거죠.




아무튼 이 작품으로 ‘엠마 왓슨’ 을 포함한 3명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역배우가 됩니다.

 




배경이 워낙 판타지한 마법세계라 별의별 마법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법이라 그래서 개임처럼 마나를 이용해서 불덩어리를 던지는 그런 마법이 아니라,




인간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마법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공격 마법도 있지만 불덩어리를 던지는 마법은 영화상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마법을 비롯해서 환상속의 동물들이나 신화 속의 동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유니콘, 켄타우로스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더군요.


 

 


사실 저는 ‘해리포터’ 에 대해 전혀 알지못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소설이 원작인지도,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베스트셀러인지도 몰랐었죠.




그랬는데 알고봤더니 저런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고,




소설이 베스트셀러라서 그런지 영화도 판타지영화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잘 만들었더군요.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조금 지루한 면도 있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스토리는 탄탄하지만 전개속도가 조금 느리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작품이라 배경설명이나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긴한데,




좀더 다이나믹함이 있었으면 싶더라구요.



게다가 몰르고봐서 그랬겠지만



마법세계가 배경인데 왜 마법을 막 쓰거나 그런게 없지? 하고 봤습니다.




판타지 소설이나 판타지 애니메이션, 만화책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불덩어리 날리고 전기 쏘고하는 마법을 생각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이 영화를 보고 좀더 다른 관점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장면은 ‘쿼디치’ 라은 스포츠를 하는 장면인데,




럭비같은 스포츤데 마법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공을 쫓는 스포츱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위문이 드는 장면인데,



저는 이 장면이 왜나오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단지 주인공의 빗자루 실력을 뽐내기 위한것인지,



제가 내용 이해를 잘 못한 건가요? ㅎㅎ



굉장히 스피드한 장면이고 재밌긴한데,



꼭 필요한 씬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더라구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은 스토리도 탄탄하고 잘짜여져 있습니다.



판타지한 마법세계에 스릴러적인 요소도 들어있고, 반전도 있어 참 다양한 재미를 줍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어린아이들이라 그런지



어린아이들로서는 한계가 있는 모험이고,



제가보기에는 약간 지루하기도 한 모험이었습니다.



그래도 세계 베스트 셀러답게 잘짜여져있는 스토리와 연출은 괜찮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것도 신의 한수였구요.




원래 원작도 어린아이들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아무튼 성인들이 보기에는 너무 순수함이 묻어있는 판타지 영화였습니다.








테이큰3 Taken3, 2015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주연의

 

<테이큰3> 입니다.

 

세 번째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입니다.

 

또 다시 리암 니슨의 액션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다시 가족들에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또 리암 니슨이 나서게 돼죠.

 

가족을 지키기위해....

 

근데 무슨 이놈의 가족은 만날 사건에 휘말려;;;;

 

전생에 무슨 큰 잘못을 했나봐요. ㅎㅎ

 

 

그래도 이때까지 시리즈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 동안의 시리즈에서는

 

리암 니슨 가족들에게 사건이 발생했다면,

 

이번에는 리암 니슨 자신에게 사건이 발생한거죠.

 

그 사건을 본인이 직접 해결하려 하는 스토리입니다.

 

물론 본인때문에 딸이 위험에 처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그 딸도 그동안 여러 사건에 휘말려오면서

 

강인해진 모양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제는 스스로 정확한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리암 니슨은 자신과 딸을 위해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정말 위험한 상황에 몇번이나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번 작에서는 반전도 있어 더 재밌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1보다는 2, 2 보다는 3 스토리가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반전도 있고, 영화 중간 단서같은 것도 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일어난 사건이

 

왜 일어난건지도 모르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도 있어서

 

박진감을 더해주네요.

 

 

과연 이번에도 리암 니슨은 사건을 해결하고

 

온 가족이 다시 모일 수 있을까요?

 

더 복잡한 사건과 더 어려운 사건에 휘말린 리암 니슨.

 

리암 니슨의 <테이큰> 마지막 시리즈.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가장의 고군분투를 지켜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