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Hellboy, 2019


▶개봉: 2019.04.10.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1분

▶감독: 닐 마샬

▶출연: 데이빗 하버, 밀라 요보비치


 지옥이 열리고 악마가 세상을 구할 것이다. 영화 <헬보이>입니다. 영화 <헬보이(2004)>가 15년 만에 리부트 되어 돌아 온 작품입니다. 영화 <헬보이: 골든 아미>이후로는 11년만의 <헬보이> 작품이고 리부트가 된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좀 더 원작에 가까워진 것 같고 액션의 퀄리티는 한 층 더 좋아졌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개성 있는 모습들도 좋았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좀 더 리얼하고 자유롭게 연출되는 점도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되고 중간중간 볼 수 있는 개그 요소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 <헬보이>는 오프닝부터 흥미진진했습니다. 주요 스토리가 될 배경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오프닝에서부터 배우 ‘밀리 요보비치’ 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액션 영화에서 활약하여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여전사로서의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인데 이 영화에서는 주요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니무에’ 라는 마녀로 등장하는데 이 역할도 잘 어울리고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주요 악당으로서의 카리스마나 강력한 이미지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강력하긴 하지만 그런 강력함을 느낄 수 있는 스케일의 장면은 없었습니다.

 주인공 ‘헬보이’ 는 예전 배우 ‘론 펄먼’ 이 보여 연기란 ‘헬보이’ 와는 조금 다른 모습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배우 ‘론 펄먼’ 이 보여줬던 ‘헬보이’ 는 근육질이긴 했지만 좀 더 매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 영화 <헬보이>에서의 ‘헬보이’ 는 더 큰 몸집과 더 거친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헬보이’ 를 배우 ‘데이빗 하버’ 가 연기하였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그런 모습이 원작 코믹스에서의 ‘헬보이’ 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성격도 비슷하고 그런 충동적인 아직은 덜 성숙한 듯한 모습은 원작 그대로였습니다.

 이 영화 <헬보이>는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헬보이’ 의 설정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그런 삶에서 오는 ‘헬보이’ 의 심리를 더 이용하였습니다. 자신이 인간의 편이 맞는지 악마가 맞는지 자신의 정체성이 대한 고뇌에 대한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스토리는 예전 영화 <헬보이(2004)>에서도 다뤘었던 이야기인데 이 영화의 그 정도가 더 강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의 스케일이 더 광범위하고 더 심각하게 표현되어 스릴 있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여 지는 ‘헬보이’ 의 모습도 그 캐릭터 성향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헬보이>는 주인공 ‘헬보이’ 말고도 매력 있는 주변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벤 다이미오’ 나 ‘앨리스 모나한’ 등 이나 악당으로 등장하는 ‘그루어각’, ‘바바야가’ 등 독특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능력 등 가지각색의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헬보이’ 의 조력자로서의 활약이나 악당으로서의 활약이 모두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액션 장면에서 많이 볼 수 있었고 악당은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좀 징그럽게 생긴 외모에 기괴한 모습과 행동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 모습만 생각하면 ‘바바야가’ 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헬보이>에서 ‘헬보이’ 는 ‘B.P.R.D’ 라고 불리는 ‘초자연 현상 연구 방위국’ 이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초자연 현상에 대한 사건을 해결하는 단체인데 원작에서나 예전 <헬보이(2004)> 시리즈에서나 모두 스토리 중심의 단체로 등장합니다. 전 세계의 초자연 현성을 해결하는 단체인데 전 세계의 사건을 다루려면 그 규모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B.P.R.D’ 단체에 대한 설명이나 규모에 대한 표현, 연출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규모는 소규모인 것처럼 연출되었고 ‘B.P.R.D’ 가 단체로서 보여주는 모습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B.P.R.D’ 의 설립자이자 주인공 ‘헬보이’ 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브롬’ 박사라는 인물이 예전 <헬보이(2004)>에서의 모습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헬보이>에서 ‘브롬’ 박사를 연기한 배우는 ‘이안 맥쉐인’ 으로 예전 <헬보이(2004)>에서의 ‘브롬’ 박사보다 더 젊고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런 ‘브롬’ 박사와 ‘헬보이’ 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 둘의 관계,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 그런 모습들이 생동감 있게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헬보이>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등급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서 볼 수 있는 액션의 퀄리티가 굉장히 리얼하게 연출되었습니다. 징그러운 장면들도 많았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더 인상적으로 좋았습니다. 굉장히 고어스럽고 피와 살이 튀기고 뼈와 살이 분리되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거의 모든 액션 장면에서 그런 수위 높은 청불 액션을 볼 수 있었고 히어로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장르에서 그런 수위 높은 연출은 확실히 더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악마보다 더한 놈이 온다. 영화 <헬보이>였습니다. 리부트 되어 돌아온 다크 히어로 영화로 원작에 가까운 모습과 생동감 있는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에서 볼 수 있는 리얼하고 괴기스럽고 피와 살, 뼈 튀기는 고어스러운 액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많은 개성 있는 인물들의 특성을 잘 표현한 것 같고 배우 ‘밀라 요보비치’ 의 여전사로서의 모습이 아닌 악당인 마녀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당으로서의 카리스마나 활약이 기대했던 것 보다는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되고 중간중간 개그 요소도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입니다. 다만 살짝은 막장 요소도 숨어 있어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예언이 휘둘리지 말고 너 스스로 결정해.’ 영화 <헬보이> 재밌게 봤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 2016


▶개봉: 2017.01.25.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SF, 스릴러

▶국가: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러닝타임: 106분

▶배급: 유니버셜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감독: 폴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2002년에 개봉한 후 16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입니다. 이제는 어느 덧 중년이 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여전한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장르가 공포물인지 액션물인지 햇갈리긴 하지만, 오래전부터 봐왔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전작 <레지던트 이블: 끝나지 않은 전쟁>과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이 워낙 안 좋은 평들을 받아서 이번 작품도 심히 걱정을 하고 봤습니다. 역시 대단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작들에 비해선 괜찮은 점들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그 동안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한 ‘엘리스’가 겪은 이야기들은 간략하게 설명해 주면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안 보신 분들께서도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을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2002년에 개봉한 시리즈의 첫 작품 <레지던트 이블>을 본 지가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영화 초반의 설명을 보고는 조금은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그 동안의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장면이 참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액션인데, 영화 초반부터 다양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좀비와의 액션, 적과의 액션, 괴물과의 액션 등 액션 상대들도 다양합니다. 액션의 다양성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액션으로 영화가 조금 단순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습니다. 퀄리티 있는 액션을 보여주고 조금은 쉬어가는 시간도 제공해주고 다시 액션을 보여주고 하는 등의 강약 조절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많은 액션은 좋았지만 강약 조절이 되지 않아 쉴 새 없이 산을 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전작인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과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작을 보고나서 다음 편이 바로 이어졌으면 진짜 재밌겠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과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사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다 같은 설명으로 그냥 지나가고 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작과 이번 작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가 발생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진짜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상의 설정도 약간 엉성하긴 합니다. 영화 초반부터 그 동안의 시리즈에서 봐왔던 설정들과는 조금 다른 듯한 느낌입니다. 분명 전작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에서 주인공 ‘앨리스’는 다시 T 바이러스를 주입 받아 신체적으로 더 강력해 지고 영화가 마무리 되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그런 강력함을 잘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보여주는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은 모습에 조금은 의아함까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특별출연으로 등장하는 우리나라 배우 ‘이준기’입니다. 특별출연이라 그리 큰 비중이나 분량은 아니지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한국 배우를 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반갑긴 하지만 비중이나 분량이 아쉬운 건 아니지만 그 역할이 참 안습입니다. 연기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살아 있는 눈빛 연기가 좋았습니다. 눈빛 하나 만큼은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맡은 역할이 참 아쉬웠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완결을 맞이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었습니다. ‘밀라 요보비치’의 대표작으로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제작된 시리즈가 완결되었습니다. 그 동안 좋은 평가도 있었고 안 좋은 평가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 시리즈에 애착을 가진 팬들도 많았고, 감독이나 배우들도 이 시리즈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될 수 록 실망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길고 긴 이 시리즈의 완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잘 봤습니다.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Resident Evil: Retribution


▶개봉: 2012.09.13.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SF, 공포, 스릴러

▶국가: 미국, 독일

▶러닝타임: 95분

▶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감독: 폴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감독,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다섯 번째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점점 시리즈의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는 전작인 <레지던트 이블: 끝나지 않은 전쟁>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인 엘리스는 전작에 이어서 이번 작에서도 T-바이러스의 힘을 잃어버린 인간으로서 싸움에 임하게 됩니다. 그래도 원래 전투력이 높은 인물이라 다양한 좀비를 상대로도 매우 잘 싸웁니다.

 이번 작은 다양한 좀비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눈에 띄입니다. 특히 원작 게임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들인 ‘레온’이나 ‘에이다 웡’이 등장하는데, 특히 에이다 웡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원작 인물과 거의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레지던트 이블2>에서 활약하고 <레지던트 이블: 끝나지 않은 전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냈던 ‘질 발렌타인’이 다시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잠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 영화의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또 반가운 인물이 등장하는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레지던트 이블>에서 엄청난 걸크러쉬를 보여준 ‘미셸 로드리게즈’가 연기한 여전사가 등장합니다. 워낙 오래전에 등장했던 인물이라 엄청 반가웠습니다. 그때도 상당히 눈에 띄던 인물이었는데 이번에도 인상 깊은 인물로 등장합니다.



 스토리는 또 다시 세계 최대 기업 엄브렐라와 싸우는 내용입니다. 항상 엄브렐라와 싸워왔지만 이번에는 좀더 게임성 짙은 스토리입니다. 게임 속같은 장소에서 괴물 좀비들과 싸우고, 또 다음 장소에서 괴물 좀비들과 싸우는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그나마 ‘베키’라는 아역으로 인해 조금 다른 스토리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에 비해서는 그리 큰 비중을 두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괴물 좀비들과의 액션 씬은 정말 볼 만 합니다. 못이길 것 같은 싸움에서도 머리를 잘 돌려서 상황을 역전 시켜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2002년에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이어져온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 여러 감독들을 거치면서 많은 설정 오류와 연계성이 떨어지는 스토리는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관객수는 점점 줄어드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좀비와의 전투를 그린 액션 영화의 원조격인 영화로 그 결말이 궁금하여 시리즈를 챙겨보는 팬들이 많습니다. 벌써 다섯 번째 시리즈까지 제작되었는데 앞으로는 어떤 스토리가 더 이어질지, 더 나은 작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Resident Evil: Afterlife, 2010


 



폴 앤더슨 감독,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네 번째 시리즈로 그 동안의 좀비들과는 또다른 좀비들이 나오고,



새로운 동료들과 힘을 합쳐 ‘엄브렐라’ 사에 대항합니다.



일단 이 영화의 오프닝을 보고 기대가 되더군요.



전작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시작하는데,



오프닝부터 마치 영화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것 같은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앨리스’ 는 역시 강한 여전사더군요.



그리고 이 영화는 <래지던트 이블> 1편의 감독을 맡아 호평을 받았던 ‘폴 앤더슨’ 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너무 산으로 가버린 3편에 이어 매가폰을 잡아,



스토리나 여러가지를 이어받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도 4편을 좀 재밌게 봤습니다.



3편이 너무 막장이라 그런가 4편도 크게 호평을 받진 못했습니다.



저도 소문을 들었지만, 그래도 시리즈를 끝까지 보고싶어 관람하였습니다.



아쉽게도 3D로 본건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이 이 영화는 3D로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영화 스토리나 완성도를 떠나 3D효과만큼은 최고라고 하더군요.



저는 3D로 보질 않아서 좀 아쉽네요.



이번 작의 좀비들은 한층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일반 좀비들도 그렇고, 게임으로치면 중간보스급 좀비도 출연합니다.




그 좀비는 정말 무시무시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원작인 게임에도 나오는 좀비라고 하더라구요.




약간 바뀌어서 출연했다고 합니다.



게임 원작이고 그 게임 팬들이 워낙 많으니 출연시킨건가 싶기도 하구요.




정말 이 영화는 게임같은 느낌의 스토리인 것 같아요.



좀비들을 해치고 나아가 중간보스도 물리치고 마지막에 보스와 대결하는 게임말이죠.


 

 


막 숨막히는 듯한 장면은 없었습니다.



명장면을 뽑자면 샤워장에서 벌어지는 덩치 큰 좀비와의 대결이나



건물에서 캐이블잡고 뛰어내리면서 총질하는 장면 정도 있겠네요.



그래도 딱히 그렇게 임팩트있지는 않았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 ‘앨리스’ 는 수많은 좀비들과 ‘엄브렐라’ 사를 물리칠 수 있을 까요?



‘밀라 요보비치’ 의 화끈한 좀비 액션.


그렇게 대단한 작품은 아니지만,


언제끝날지 모르는 좀비와의 전쟁 지켜보시죠.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Extinction, 2007


 

 

러셀 멀케이 감독,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 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더 강력해진 좀비들과의 전투를 보여줍니다.

 

 

이제는 온 지구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디 되어

 

지구 전체가 매우 황폐해 졌습니다.

 

<레지던트 이블2> 에서는 한 도시가 바이러스에 먹혔는데,

 

이제는 온 지구가 바이러스에 먹혔습니다.

 

어딜가도 좀비 밖에 없고

 

남은 생존자들은 좀비들을 피해 숨어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 가 맡은 '앨리스' 는

 

'엄브렐라' 의 눈을 피해

 

황폐해진 지구를 돌아다니면서 생존자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다 한 무리의 생존자들을 만나면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시리즈 1, 2의 좀비들은 걸어다닐 뿐이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좀비들이 뛰어다닙니다.

 

걸어다니는 좀비도 위협적이었지만,

 

이제는 좀비들이 뛰어다니니, 빠른 스피드까지 장착한 강력한 좀비입니다.

 

빠른 스피드의 좀비들이 무리지어 나타나면

 

정말 암담할 것 같아요....

 

그 좀비들을 상대하려 생각하면 참 부담이 아닐 수가 없겠어요.

 

 

이번 영화에서는 더 강력해진 좀비들을 상대하는

 

전작보다 더 강해진 '앨리스' 를 볼 수 있습니다.

 

더 무시무시한 무기를 들고

 

더 강력해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역시 '밀라 요보비치' 는 이런 여전사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 빛까지 진짜 전사 같아요.

 

 

그리고 '앨리스' 는 자신의 능력을

 

좀더 잘 컨트롤 하게 돼었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크지만요.

 

점점 영화가 산으로........

 

아무리 게임 원작의 영화라지만 설정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강력해진 좀비를 상대로

 

더 강력해진 '앨리스' 가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점점 산으로 가는 설정과 스토리가 인상?적이네요.

 

과연 '앨리스' 는 무사히 좀비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점점 산으로 갑니다만 저는 '밀라 요보비치' 와의 의리를 생각하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감상해보세요.


Resident Evil: Apocalypse, 2004






알렉산더 윗 감독, 밀라 요보비치, 시에나 길로리, 오데드 페르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2> 입니다.



전작에 이어 더 확장된 좀비 사태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탈출하는 스토리입니다.




​​





전작보다 배경이 더 커져



훨씬 더 많은 좀비들이 등장합니다.



그래도 우리 주인공 앨리스에게는 상대가 안돼죠.



왜냐하면 더 강력해졌기 때문이죠.







이번작의 앨리스의 새 동료로 원작 ‘바이오 하자드’ 게임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질 발렌타인’ 이 나옵니다.



저는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는데,



굉장히 인기 캐릭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게임 팬들은 질 발렌타인이 나온다는 소식에 굉장히 기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질 발렌타인이 이번 작에서



주인공을 빼고는 제일 눈에 띄는 인물인데,



주인공에 버금가는 터프함과 눈빛,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외모도 상당히 매력적이구요.







전작보다 더 커진 스케일로,



수많은 좀비들에 의해 더 박진감 넘치고,



더 강력한 적들 앞에서 큰 위기에 노출됩니다.



배경은 더 커졌는데 어딜가나 온통 좀비들 뿐이죠.






그리고 이번 작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앨리스가 빌딩 벽을 달려서 내려오는 장면인데



스턴트 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합니다.



스릴 넘치는 아슬아슬한 명장면이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전작도 물론 재미있지만 두 번째 시리즈가 스케일도 더 크고,



액션씬도 더 멋지기 때문에 저는 <레지던트 이블2> 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되네요.



수많은 좀비들에게 점령당한 도시.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

 

 

 

 

 

폴 앤더슨 감독, 밀라 요보비치, 미셀 로드리게즈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입니다.

 

 

'바이오 하자드' 라는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좀비 영화로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이 돋보입니다.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게임을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을 보여줍니다.

 

 

좀비들은 느리게 걸어다니긴 하지만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오는 모습이

 

 

공포스럽네요.

 

 

 

 

 

밀라 요보비치의 여전사스러운 액션과

 

 

미셀 로드리게즈의 여전사 이미지도 보여주기 떄문에

 

 

남성들은 다 약해 보이네요.

 

 

요즘은 역시 걸크러시가 유행이죠.

 

 

여전사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미셀 로드리게즈의 저 표정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미셀 로드리게즈의 살짝 그을린 듯한 피부와

 

 

터프한 액션과 표정이

 

 

오히려 밀라 요보비치보다 더 여전사스럽게 보여집니다.

 

 

 

 

 

 

<레지던트 이블> 의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인

 

 

레이저방 장면도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레이저가 밀실에서 사람들을 향해 쭉 다가오는데

 

 

정말 속수무책으로 당하죠.

 

 

빠른 스피드와 피할 곳 없는 공간이

 

 

긴박한 상황을 잘 묘사해주었죠.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의 좀비 액션 영화.

 

 

좀비들을 모두 물리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많은 좀비들을 상대로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녀의 액션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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