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Skyline, 2010







콜린 스트로즈, 그렉 스트로즈 감독, 에릭 벌포, 스카티 톰슨 주연의



<스카이라인> 입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여 엉망으로 만든 도시에서 



생존자들이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그렇게 완성도가 높은 영화는 아닙니다.



캐스팅된 배우들만 봐도 아시겠지만,



저는 아는 배우가 한 명도 없더군요.



주연들 필모그래피를 봐도 뚜력한 작품은 안보이더라구요.



대사있는 배우들도 몇 명 안나옵니다.






스토리도 뛰어나진 않습니다.



그냥 침공한 외계인들로부터 도망치고



살아남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결말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결말입니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까?



하는 의문이 들게하는 결말이죠.



결말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배경은 어느 한 호텔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데,



호텔 내부나 그 호텔 언저리를 벗어나질 않더라구요.



블록버스터급의 SF영화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외게인으로부터 좀더 도망치고 좀더 저항했으면 싶었습니다.



근데 여기 생존자들은 도망치다가 다시 원래장소로 돌아오기 일수였어요.



장소가 바뀌질 않아 좀더 다이나믹함이 없습니다.






그래도 화려한 영상미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마치 바로 앞에서 직접 보는 듯한 장면이 많이 연출되었는데,



3D는 아니지만 정말 실감나는 시각효과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알고봤더니 이 영화의 형제 감독이 시각 효과를 연출하는 기술에는



헐리우드에서도 인정받는 감독이더라구요.



<아바타>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인정했으니,



시각 효과를 연출하는 기술만큼은 최고인가봅니다.






그리고 CG기술이 정말 일품입니다.



정말 화려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CG덕분에 빈약한 스토리 안에서도

 

 

좀더 스케일이 크게 느껴집니다.



외계인들이 내뿜는 섬광이나, 그들의 우주선이나, 



외계인의 모습 등의 연출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말 스토리 생각없이  SF 영화를 좋아하시고,



화려한 영상과 CG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스토리를 생각하시면서 보시거나



감성이나 느낌을 많이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재미없다고 느끼실 만한 영화죠.



그래서 그냥 생각없이 CG의 향연과 SF 영화의 화려한 상상력을 가진



영상을 느끼실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생존자들은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외계인의 강력한 공격 앞에 놓인 주인공들의 선택은?



주인공들의 처절한 생존기.



화려한 영상미의 SF를 즐기실 분께는 추천합니다.


트랜스포머3 Transformer: Dark Of The Moon, 2011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로지 헌팅턴 휘틀리, 조쉬 더하멜 주연의



<트랜스포머3> 입니다.



더 크고 화려해진 액션과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기대에 비해 많은 실망과 아쉬움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 작품입니다.






일단 영화가 우리에게 미스테리한 '달 뒷면' 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보는 달이 항상 앞면인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지구와 달의 자전과 공전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달 뒷면에 뭐가 있을지 어떤 곳인지 항상 미스테리한 곳이었죠.



그런데 그런 달 뒷면에 관한 이야기로 이 영화가 시작합니다.



좀 더 미스테리함을 자아내고자 했는진 몰라도



우리가 볼 수 없는 달 뒷면을 이용하여 그 곳에 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설정을 잡았겠죠.



SF 영화 답게 많은 상상력이 동원되었습니다.






우리의 '옵티머스 프라임' 은 더 강력해졌습니다.



뒤에 트레일러도 끌고다니고, '디셉티콘' 의 전유물이었던



비행기능도 생겼습니다.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제 '옵티머스' 도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의 '디셉티콘' 학살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고편에 다 나왔죠?



'범블비' 는 어떤 활약을 하는지 예고편에서는 그다지 볼 수 없었네요.



'범블비' 의 활약은 영화에서 확인해보시죠.






이번 영화에서는 여주인공이 바뀌었습니다.



전작들에서는 '메간 폭스' 였는데,



이번 작부터는 '로지 헌팅턴 휘틀리' 라는 배우인데,



모델 출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메간 폭스' 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를 가졌고, 몸매도 마찬가지구요.



첫 등장이 참 인상적인데, 굳이 그렇게 등장하지 않았어도 될 듯 싶네요.



수많은 거대한 로봇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어필하기가 쉽진 않았을 텐데요.



연기력을 따지는 영화는 아닌 것 같기에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오토봇' 들이나 '디셉티콘' 들도



상당히 기억에 남는 멋진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예고편에 나온 빌딩을 휘감는 거대한 뱀같은 로봇은



이 영화 개봉전 많은 기대를 갖게 해준 로봇입니다.



얼마나 거대할 지, 어떤 로봇일지, 얼마나 강력할지....



비주얼이나 빌딩을 부수는 장면만 봐도 '디셉티콘' 쪽일 것 같은데,



저런 로봇을 어떻게 해결할 지가 기대되더군요.



이렇게 예고편을 통해 많은 기대를 준 작품입니다다만,






영화를 보고나니 아쉬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일단 스토리의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잘 나가다가 마지막 대규모 전투씬에서



뭔가 뚝뚝 끊어지는 듯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개되지 못하고,



하나하나의 사건처럼 장면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장면 전환이 뭔가 좀 뚝뚝 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인급 로봇들을 제외하곤,



다른 주변 로봇들은 정말 미미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사실 이 얘기는 2편부터 나오던 얘기입니다.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고,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안보이는 로봇들이 있어,



영화를 보면서 그 로봇 어디갔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점은 새삼 1편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각 로봇마다 차지하는 비중을 정말 균등하게 배분을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사라지는 로봇도 없고, 다들 본인만의 활약을 잘 보여주거든요.



후속작보다 출연하는 로봇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런 점에서는 1편이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기대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그래고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진 로봇들이 펼치는



더 거대해진 액션만큼은 알짜베기입니다.



진짜 같은 로봇들의 멋진 액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락성이 더 강해진 <트랜스포머3> 이지만,



액션만큼은 화려해진 CG로 더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 X -Men Origin: Wolverine, 2009


 

 

개빈 후드 감독, 휴 잭맨 주연의

 

<엑스맨 탄생: 울버린> 입니다.

 

<엑스맨> 시리즈의 주인공 '울버린' 의 탄생을 다룬 작품으로

 

'다니엘 헤니' 가 출연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영화는 그동안의 <엑스맨> 1, 2, 3편 보다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전작들을 보신 불들은 잘 아실겁니다.

 

'울버린' 의 원래 여행의 목적은 자신의 기억과 정체성을 찾는 목적입니다.

 

그 이야기가 이번 영화인 거죠.

 

<엑스맨> 1, 2편에서 '울버린' 의 과거를 조금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는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울버린' 이 왜 기억을 잃었는지,

 

'아다만티움' 을 얻은 경위 같은 것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물들도 나오는데,

 

인상적인 인물들도 있고 아닌 인물들도 있더군요.

 

특히 이 영화에 나오는 '데드풀' 은 정말 뭐라고 해야할 지.....

 

음.....그냥 별로입니다.

 

'데드풀' 이라는 캐릭터의 인기와 네임벨류,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이 영화가 '데드풀' 의 이미지를 너무 망쳐놓았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데드풀' 이죠.

 

이번 영화에서 스토리보다도 가장 실망스러운 점이 바로 '데드풀' 입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 점은

 

이 영화에서는 '세이버투스' 도 등장합니다.

 

<엑스맨> 1편의 '세이버투스' 와 동일인물일텐데,

 

이 영화에서는 거의 형제같은 관계로 나옵니다.



그런데 <엑스맨> 1편에서는 서로 알아보질 못했던 것 같은데.....

 

'울버린' 이야 기억을 잃었다지만,

 

'세이버투스' 가 '울버린' 을 못알아본다는 건 조금 이해가 안됐습니다.

 

'울버린' 이라는 인물을 직접적으로 전면에 내세운 영화이지만,

 

'울버린' 이 가진 캐릭터성보다 아쉬운 점이 더 많았던 영화입니다.

 

 

 

'다니엘 헤니' 는 이 영화에서 '에이전트 제로' 역으로 등장하는데,

 

영화 오프닝때의 활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별로 비중이 없는 인물이더군요.

 

그냥 '울버린' 에게 조금 더 분노를 선사해주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울버린' 영화에 '다니엘 헤니' 가 나오니 반갑네요.

 

 

그래도 이 영화로 '울버린' 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과거에 그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 기억을 잃었는지도 이해가 되어 <엑스맨> 시리즈의 내용과 연결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울버린' 의 분노가 섞인 멋진 액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울버인' 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영화.

 

과거에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분노가 섞인 '울버린' 의 멋진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울버린' 의 과거를 한 번 들여다 보시죠.


스타쉽 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 1997


 

폴 버호벤 감독, 캐스퍼 반 디엔, 디나 메이어, 데니스 리차드 주연의

 

<스타쉽 트루퍼스> 입니다.

 

게임 '스타크래프트' 를 떠올리게 하는 먼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외계생명체와의 전쟁을 다룬 작품입니다.

 

그 당시 기술 수중을 생각하면 그에 비해 뛰어난 연출을 보여줍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을 잘 보여줍니다.

 

영화를 보면 딱 게임 '스타크래프트' 가 생각납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이 전쟁을 벌이는 상대가 벌레처럼 생긴 외계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 영화가 1997년에 개봉하였고,

 

'스타크래프트' 가 1998년에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스타쉽 트루퍼스> 가 '스타크래프트' 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그러니 <스타쉽 트루퍼스> 는 '스타크래프트' 같애. 가 아니고,

 

'스타크래프트' 는 <스타쉽 트루퍼스> 같애. 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래도 워낙 '스타크래프트' 가 대박친 게임이다 보니

 

게임을 기준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게임과 비교해서

 

영화 가장 기본적인 외계생명체가 '저글링' 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모두 벌레같은 외형을 지닌 외계생명체를 딱 보면 '저그'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테란' 대 '저그' 를 보는 듯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됩니다.

 

하지만 사실 이 영화는 SF 소설이 원작입니다.

 

동일한 제목의 소설로 작가가 '로버트 A. 하인리히' 인데,

 

1960년의 소설입니다.

 



 

그래서 원작 소설을 보신 분들은 이 영화를 보시면 좀 실망하신다고 합니다.

 

원작에서 다뤄진 여러 요소가 많이 배제되어 있거든요.

 

그중 팬분들께서 가장 아쉬워한 부분이

 

'파이팅 수트' 라고 불리는 '강화복' 인데,

 

1960년 대 그 당시에는 꽤나 파격적인 요소였던 모양입니다.

 

그런 요소가 배제돼서 원작 팬들은 아쉬워 한다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유닛이 죽으면 피를 뿌리며 죽 듯

 

이 영화에서도 죽을 때는 항상 잔인하게 죽습니다.

 

피가 뿌려지는 것은 기본이고,

 

어디가 짤리고, 터지고 등등.....

 

상당히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역시 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출의 폭이 더 넓어

 

성인들이 보기에는 더 현실감있게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전개 방식은 약간 특이합니다.

 

영화 중간중간 캠페인 광고같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캠페인 내용 중 '군대에 입대하여 이 나라의 시민이 되십시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는 사람들이 시민과 그냥 민간인으로 나뉘는데,

 

시민은 투표권을 가지고 있어 민간인보다 더 우월한 듯 인식됩니다.

 

하지만 시민권을 얻으려면 군대를 가야하죠.

 

그래서 주인공이 입대를 해서 영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원작이 소설이라 그런지 스토리 전개는 꽤 유연하게 흘러가는 편입니다.

 

사실 스토리에 그리 큰 비중을 둔 영화는 아닙니다.

 

애초에 원작자체도 스토리에 심오한 뜻을 둔 작품은 아니니까요.

 

편하게 얘기하면 오락영화입니다.

 

하지만 강한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한 영화죠.

 

재미있기도 하구요.

 

이 시대 남자들은 꽤나 많이들 보셨을 영화입니다.

 

1997년 당시의 기술려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특수효과와 CG 처리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지금 기술보다야 당연히 못하겠지만,

 

아직까지도 보는데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작품입니다.

 

 

우주에서 펼쳐지는 외계생명체와의 전쟁.

 

게임 '스타크래프트' 의 원조격인 영화.

 

인간은 외계생명체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생각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터미네이터3: 라이즈 오브 더 머신 Terminator3: Rise Of The Machines, 2003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3: 라이드 오브 더 머신> 입니다.



12년만에 돌아온 <터미네이터> 의 세 번째 시리즈로



오랜만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터미네이터’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2003년이면 ‘아놀드’ 의 나이가 만 56세 일 때인데,



전성기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탄탄한 체구를 보여주더라구요.




처음엔 이제 너무 나이가 많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괜한 생각이었구나 싶었어요.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2> 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성인이 된 ‘존 코너’ 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막 미래에 저항군의 지도자라는 설정인데,



겉모습은 좀 약해보이는 이미지라서



저항군의 리더를 맡기에는 너무 약해보이더라구요.



아직은 저항군 리더는 아니지만....



그리고 여자 주인공도 좀 아쉬웠는데,

 

전작들의 '사라 코너' 가 안나온 것도 아쉽지만,

 

이번 여자주인공은 별다른 활약도 없습니다.

 

영화 내내 도망만 다니고, 이렇다할 뚜렷한 활약은 보여주질 않죠.

 

'사라 코너' 와는 너무 대조적인 활약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제 영화 기술도 많이 발전하여,



전작들보다 더 화려해지고 스케일도 커졌습니다.



스토리 자체의 스케일이 커진 건 아니지만,



볼거리가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일단 새로운 터미네이터 T-X가 나오는데,



기존의 터미네이터 T-800에 2에 나왔던 액체 터미네이터인 T-1000을 합친 것 같은 로봇입니다.




기존 뼈대에 외치가 액체 금속으로 이루어졌고,



총격이나 감전 등에 대한 내성도 더 뛰어나고,



첨단 무기들, 화염방사기나 에너지포같은 무기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뛰어난 능력인 모든 기계를 감염시켜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이번 터미네이터는 여성형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작들에 비해 터미네이터로써 큰 공포감을 조성해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편에 나온 T-1000은 쫓아오면 저지할 방법이 딱히 없는 공포감을 조성해주지만,

 

이번 작의 T-X는 골격이 있어 좁은 통로는 쫓아오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T-1000보다 공략법이 더 뚜렷하게 보이는 거죠.

 

그리고 남성 관람객들에게는 T-X가 너무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어서

 

공포감을 덜 느낄 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리고 또 아쉬운 점은 스토리입니다.

 

전작들은 운명은 바꿀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메인으로 영화가 진행되지만,

 

이번 작은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 라는 식의 내용입니다.

 

전작들은 희망을 갖고 정해진 운명에 맞서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전혀 다른 메시지가 담겨있어 조금 아쉬웠어요.

 

 

최신식 터미네이터에 맞서는 구식 터미네이터와 인간들.

 

강력한 파워를 앞세운 대결이 손에 땀을 쥐게합니다.

 

좀 단순하게 싸우는 면이 있지만,

 

집어던지고 날리고 하는 액션이 그래도 통쾌함을 주네요.

 

그리고 여성형 터미네이터가 색달라 좀 인상적이긴 합니다.

 

명작인 전작들을 결코 뛰어 넘을 수 없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터미네이터로 다시 돌아오신 '아놀드 슈왈제네거' 를 볼 수 있어 너무 반갑고,

 

더 커진 스케일에서 터미네이터 끼리의 대결을 볼 수 있는 점은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 때 봐보시죠.

 

재밌긴 재밌습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 X-Men: The Last Stand, 2006


 







브렛 레트너 감독,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슈트어트, 팜케 얀센 주연의




<엑스맨: 최후의 전쟁> 입니다.



‘휴 잭맨’ 이 다시 ‘울버린’ 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인간 대 돌연변이의 갈등을 가장 극대화시킨 작품입니다.



 




‘휴 잭맨’ 의 울버린을 다시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멋진 클로와 마초적인 이미지는 여전하더군요.



이번 작도 ‘울버린’ 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이번에는 인간들이 돌연변이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그에 반발하는 돌연변들과 치료하려는 인간들 사이의 갈등을 보여줍니다.



돌연변이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우리들은 병에 걸리지 않았다.’ 라는 주장입니다.



사실 맞는 말인 것 같지않습니까?



병은 아닌게 사실이니까요.



그냥 보통 인간과는 조금 다르게 생기거나 다른 능력을 가졌을 뿐,




어디가 아프거나 한게 아니니까 병은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보통 인간들이 멋대로 병으로 치부하고 치료한다 하니까 갈등이 생기는 것이죠.


 



그런 인간과 돌연변이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엑스맨’ 이구요, 그런 갈등 속에서도 누구하나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엑스맨’ 입니다.




사실 그동안 <엑스맨> 시리즈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점이 인간 대 돌연변이였습니다.




그러한 점을 이번 작품에서 극대화 시킨 것이구요.







<엑스맨> 시리즈에서 악당이라고 치부해왔던 ‘메그니토’ 도 그의 관점과 입장에서 보자면 악당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멸시와 차별을 받으면 열받는 것은 당연하듯이




인간들에게 멸시와 차별을 받아 열받은 돌연변이들의 대표가 ‘메그니토’ 일 뿐이죠.




결국은 입장차이일 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메그니토’ 라는 캐릭터에 대해 아는 분들 중에는 ‘메그니토’ 팬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고는 있지만,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한 영화입니다.




영화가 스케일은 더 커졌지만, 영화의 부피만 커졌을 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그런 뜻을



온전히 영화 내부에만 머물고 있지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전작들에서는 캐릭터들간의 활약도 눈에 두드러졌으나



이번 작에서는 캐릭터들의 활약도 미미하게 연출되었습니다.



캐릭터들의 두드러진 활약도 없고 그렇다보니



영화에 몰입도도 떨어지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의 ‘울버린’ 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당연히 다른 캐릭터들 보다야 뛰어났지만,



그래더 전작들에 비교하면 카리스마를 분출하던 모습도 덜하고,




전투씬에서 휘젓고 다니는 활약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클로를 뽑아드는 모습은 멋지지만요.ㅎㅎ

 



이 영화에서의 명장면은 미국의 ‘금문교’ 를 ‘메그니토’ 가 통째로 뜯어서 옮기는 장면입니다.




다리 하나를 통째로 뜯어서 이동수단으로 삼았다는게 정말 뛰어난 연출이었죠.



그 장면 만큼은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미스틱’ 은 매력적이었어요.



외모가 보통 인간들과는 다르지만 항상 매력을 뽐내왔던 ‘미스틱’ 은 이번 작에서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인간 대 돌연변이의 최후의 결전.



그속에서 ‘엑스맨’ 들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



보통 인간들과 돌연변이들은 화해할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Transformer: Revenge Of The Fallen, 2009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 주연의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입니다.

 

전작의 흥행 성공으로 다시 돌아온 두 번째 시리즈로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전투로 돌아왔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에서도 역시나 늠름하고 멋지네요.

 

여전히 빨강과 파랑이 조합을 이룬 강렬한 디자인입니다.

 

외계인 중 가장 멋진 외계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오토봇' 과 '디셉티콘' 의 기원을 조금 더 다룬 것 같습니다.

 

그들의 고향 '사이버트론' 의 역사도 조금 나오고요.

 

그래서 더 내용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뿌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오프닝부터 굉장히 화려함을 보여줍니다.

 

오프닝이 스펙타클함과 다이나믹함, 격렬함, 화끈함을 모두 포함한

 

액션을 보여주는데,

 

전작보다 더 많은 로봇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더 다양함까지 볼 수 있습니다.

 

승용차, 트럭, 엠뷸런스, 스포츠카 등이 '오토봇' 으로 변해왔지만,

 

이번에는 아이스크림차, 오토바이 등도 등장합니다.

 

아이스크림차는 딱 봐도 느낌이 이번 영화에서 코미디를 담당할 것 같네요.ㅎㅎ

 

 

'오토봇' 도 많이 등장하지만,

 

'오토봇' 들의 영원한 맞수인 '디셉티콘' 도 많이 등장합니다.

 

'오토봇' 들과는 다르게 하늘까지 다닐 수 있는 '디셉티콘' 들은

 

전작에서 헬리콥터, 탱크, 전투기 등이 등장했었고,

 

거기에 이번에는 포크레인, 크레인, 레미콘 등

 

더 다양한 중장비 차량들이 등장합니다.

 

뭔가 '오토봇' 들보다 더 강력할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에서도 '범블비' 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띕니다.

 

전작에서 얻은 인기가 이번 작에서도 이어가게 되죠.

 

노란색은 이제 '범블비' 만의 색이 된 것 같네요.

 

길가다가 노란 스포츠카만 봐도 '범블비' 라고 할 정도니깐요.

 

이번에는 완전 사지 멀쩡한 상태의 '범블비' 의 활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범블비' 가 생각보다 더 강력하네요.

 

'메가트론' 빼고는 다른 '디셉티콘' 들은 다 이길 것 같아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그 동안 그 어떤 로봇보다 가장 거대한 로봇이 등장합니다.

 

이름은 '데바스테이터' 인데요,

 

영화 상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진 않지만,

 

원작에서는 이런 이름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저는 원작은 안봐서 모습도 능력도 잘 모르지만,

 

강력하긴 아주 강력하겠죠?

 

영화에서도 강력함은 그대로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런 적들을 상대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도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수련이라도 했나요.

 

마치 무술인이 무술을 하는 것 같은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무기도 다룰 줄 알구요.

 

그래도 역시 리더라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네요.

 

인간들에게는 다정하고 든든하지만

 

'디셉티콘' 들에게는 무자비한 두려운 존재입니다.

 

'디셉티콘' 의 리더 '메가트론' 도 함부러 못하니까요.

 

 

더 강력진 적들을 상대로 '오토봇' 들은 인간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전작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해진 멤버들과 적들.

 

로봇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모습까지.

 

인간들을 지키기 위한 '오토봇' 들의 전투를 지켜보시죠.

 

재밌는 영화입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더그 라이만 감독,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입니다.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과의 전투를 다룬 작품으로

 

시간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전투를 보여줍니다.

 

 

'톰' 아저씨의 멋진 판타지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무찌르는 내용인데,

 

일단 인간이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때 이제 '톰' 아저씨가 나타나 맹활약을 펼치게 되는데....

 

근데 그 전투를 벌이는 시간이 계속 같은 시간에서 벌어집니다.

 

 

무슨 얘기냐면

 

'톰' 아저씨가 죽으면 특정한 시간대에서 계속 다시 살아납니다.

 

그러니까 과거에서 다시 되살아나는 거죠.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데

 

'톰' 이 하기에 따라 그 상황을 바꿀수 있습니다.

 

정말 강력한 능력이죠.

 

이 능력은 첫 전투 중 정말 우연히 얻게 됩니다.

 

 

 

그런 '톰' 아저씨의 파트너가 '에밀리 블런트' 인데

 

'에밀리' 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어서

 

맹활약을 펼쳤던,

 

인간들에게는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 이유에선지 능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최신식 슈트를 입고 전투를 벌이는데,

 

이 슈트가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많은 형태의 총기류도 갖고있고,

 

달리기도 빨라지고

 

점프력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배터리가 좀 빨리 다는 것 같네요.

 

좀 싸우다보면 배터리가 다 달아

 

작동되지 않으니 벗어버립니다.

 

 

이 영화에서 '에밀리 블런트' 가 좀 멋지게 나오더군요.

 

가장 많은 활약은 '톰' 아저씨가 보여주지만,

 

'에밀리' 의 터프한 여전사 이미지가 인상 깊더군요.

 

다들 총기류를 이용해서 전투를 벌이는데

 

'에밀리' 는 굉장히 큰 검을 휘두르면서 싸웁니다.

 

막 날라다니면서 외계인들을 썰고 다니죠.

 

그렇다고 막 무술 고수처럼 싸운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잘 싸워도 외계인과의 일 대 일 대결은 힘겹지요.

 

그만큼 외계인 하나하나가 강력합니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역시 '톰' 아저씨의 능력입니다.

 

죽으면 과거에서 되살아나는 능력으로 상황을 매번 바꿀 수 있다보니

 

이 능력을 이용해서 계속 유리한 상황으로 바꾸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상황이 불리해지면 일부러 죽거나

 

'에밀리' 가 죽이거나 하면서 계속 되살아 납니다.

 

주면사람들에게는 다 처음인 상황이지만

 

'톰' 에게는 수 십번, 수 백번 반복되는 상황이라는게

 

참 인상 깊은 소재였습니다.

 

 

 

'톰' 아저씨와 '에밀리' 는 과연 외계인을 무찌르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외계인과의 지구를 건 운명의 전쟁.

 

그들에 맞서 싸울 인간들의 최종병기 '톰' 아저씨.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시죠.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


 

 

라이언 쿠글러 감독, 채드윅 보스만 주연의

 

MCU 열일곱 번째 작품 <블랙 팬서>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에서 MCU에 데뷔한 '블랙 팬서' 의 이야기로

 

MCU 흑인 히어로의 첫 솔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가 참 탄탄합니다.

 

역시 마블 영화 답더군요.

 

'블랙 팬서' 의 탄생과 기원, 역사, 전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잘 보여줍니다.

 

어쩌면 그런 내용들을 좀 지루해 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블랙 팬서' 의 탄생과 기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다른 히어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히어로라

 

지금까지 알고 있던 '블랙 팬서' 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거든요.

 

 

영화의 오프닝이 참 눈이 따라가기 힘들정도로

 

다이나믹하고 스피드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블랙 팬서' 만의 맨몸 액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와는 다른 느낌의 맨몸 액션인데,

 

둘의 차이점이라면

 

'캡아' 는 좀더 파워풀하고 묵직한 느낌이고,

 

'블랙 팬서' 는 더 스피드있고, 날카로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블랙 팬서' 가 왕으로 있는 '와칸다' 라는 나라가 참 인상 깊었는데,

 

인상 깊었던 점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아프리카의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의 나라라 인상깊었습니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가졌지만 전통문화에 따르면서 사는 나라라는게

 

지구 어디에도 없는 나라죠.

 

 

영화를 보시다보면 반가운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블랙 팬서' 를 우리나라 부산에서 몇 장면을 촬영했는데,

 

보다가 익숙한 장소가 나오자 괜히 웃음이 나더군요.

 

그리고 그런 익숙한 장소에서 우리나라 말이 들리자 정말 신기했습니다.

 



 

사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서도 서우 강남에서 촬영했지만,

 

그때보다 더 반갑더라구요.

 

왜냐하면 '블랙 팬서' 에 출연하는 배우가 어색하게나마 우리나라 말로 대사를 하는데,

 

정말 반갑기도 반갑고 무지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던 모든 사람들이 소리내어 웃더군요.ㅎㅎ

 

 

전체적인 흐름은

 

초반에는 굉장히 빠른 템포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스토리 전개 속도가 좀 느려집니다.

 

조금 지루하게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영화를 다 이해하시려면, '블랙 팬서' 에 대해 다 이해하시려면

 

눈 감지 말고 모두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중반을 지나가면서

 

급작스럽게 스토리 전개가 빨라집니다.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죠.

 

 

이 영화에서 연기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은

 

'율리시스 클로' 역을 맡은 '앤디 서키스' 였습니다.

 

맡은 역할이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포레스트 휘태커' 보다 오히려 '앤디 서키스' 의 연기가 더 인상 깊더군요.

 

'앤디 서키스' 의 연기를 항상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 이나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 를 통해서만 봤었는데,

 

온전한 얼굴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제 개인적으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원래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명연기를 보고 '앤디 서키스' 에 대해 다시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B. 조던' 이 맡은 악당 '에릭 킬몽거' 는

 

확실히 '블랙 팬서' 의 최대의 천적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블랙 팬서' 에게 엄청 큰 고통을 선사합니다.

 

카리스마 있거나 임팩트있는 거대한 악당은 아닌 것 같지만,

 

'블랙 팬서' 에게 큰 위기를 주는 역할을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웬지 정이가는 악당이었습니다.

 

 

MCU에서 첫 솔로 영화를 선보인 '블랙 팬서'.

 

앞으로 MCU에서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강약 조절이 있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왕으로써 나라를 지켜야하고,

 

 동족을 지켜야하는 '블랙 팬서' 의 어려운 고뇌를 잘 보여줍니다.

 

'블랙 팬서' 의 빠르고 날카로운 액션을 보시면 다들 반하게 되실겁니다.

 

얼른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보너스 영상 '2개' 입니다.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Extinction, 2007


 

 

러셀 멀케이 감독,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3: 인류의 멸망> 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더 강력해진 좀비들과의 전투를 보여줍니다.

 

 

이제는 온 지구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디 되어

 

지구 전체가 매우 황폐해 졌습니다.

 

<레지던트 이블2> 에서는 한 도시가 바이러스에 먹혔는데,

 

이제는 온 지구가 바이러스에 먹혔습니다.

 

어딜가도 좀비 밖에 없고

 

남은 생존자들은 좀비들을 피해 숨어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 가 맡은 '앨리스' 는

 

'엄브렐라' 의 눈을 피해

 

황폐해진 지구를 돌아다니면서 생존자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다 한 무리의 생존자들을 만나면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시리즈 1, 2의 좀비들은 걸어다닐 뿐이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좀비들이 뛰어다닙니다.

 

걸어다니는 좀비도 위협적이었지만,

 

이제는 좀비들이 뛰어다니니, 빠른 스피드까지 장착한 강력한 좀비입니다.

 

빠른 스피드의 좀비들이 무리지어 나타나면

 

정말 암담할 것 같아요....

 

그 좀비들을 상대하려 생각하면 참 부담이 아닐 수가 없겠어요.

 

 

이번 영화에서는 더 강력해진 좀비들을 상대하는

 

전작보다 더 강해진 '앨리스' 를 볼 수 있습니다.

 

더 무시무시한 무기를 들고

 

더 강력해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역시 '밀라 요보비치' 는 이런 여전사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 빛까지 진짜 전사 같아요.

 

 

그리고 '앨리스' 는 자신의 능력을

 

좀더 잘 컨트롤 하게 돼었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크지만요.

 

점점 영화가 산으로........

 

아무리 게임 원작의 영화라지만 설정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강력해진 좀비를 상대로

 

더 강력해진 '앨리스' 가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점점 산으로 가는 설정과 스토리가 인상?적이네요.

 

과연 '앨리스' 는 무사히 좀비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점점 산으로 갑니다만 저는 '밀라 요보비치' 와의 의리를 생각하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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