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2017


▶개봉: 2017.06.2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51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마크 월버그, 안소니 홉킨스, 로라 하드독, 조쉬 더하멜


 영화 <트랜스포머>의 다섯 번째 시리즈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입니다. 지구와 ‘사이버트론’의 대립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작품으로 많은 CG를 넣은 액션 장면이 볼 만한 영화입니다. 예고편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대결 장면을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액션 장면이 많아 볼거리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등장 인물들은 기존의 인물들이 많이 등장해 친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전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왔던 배우 ‘마크 월버그’이고, 그 외에도 ‘레녹스’ 중령 같은 기존 시리즈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거기에 새로운 인물들도 대거 등장하는데, 특히 ‘이자벨라’라는 새로운 소녀의 존재가 좋았습니다. 약간 왈가닥의 소녀인데 로봇에 대한 지식이 깊고 로봇과도 친한 인물로 인간 진영에 젊은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로봇들도 기존의 로봇들인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티라노 사우르스 로봇인 ‘그림록’ 등의 기존의 로봇들과 새로운 로봇들인 ‘스퀵스’, ‘코그맨’ 등의 로봇들이 등장합니다. 그중 스쿠터로 변신하는 파랗고 작은 로봇인 ‘스퀵스’라는 로봇이 있는데, 대사도 없고 할 수 있는 말이라곤 ‘치와와’ 라는 말 뿐인데, 귀여움을 담당하는 로봇인 것 같습니다. 이 ‘스퀵스’와 ‘이자벨라’의 케미가 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는 커플인 것 같습니다.

 이런 다양한 인물들과 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런 다양한 볼거리가 전부인 영화인데,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스토리가 너무 중구난방으로 펼쳐지고 스토리 전개 또한 빠른 편으로 영화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연개성 떨어지는 장면들이 많아 많은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안보이다가 어느 순간 나타나는 인물이나 로봇들이 있었고 장면장면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이 적어 영화 보는 내내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나 어색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스케일이 굉장히 큰 액션 영화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 될 수록 혹평을 받아오간 했지만 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시리즈들 중 가장 아쉬운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까지 그래도 어느 정도 이어져오던 설정들이 이번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많이 파괴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초반부에 보여지는 ‘범블비’의 전투 패턴이 그 동안의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방식과 처이가 너무나 컸고, ‘메가트론’도 너무 달랐습니다. 전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메가트론’은 ‘갈바트론’으로 부활했었는데 그런 설정은 깡그리 무시하고 영화가 진행되는 것 같았고, 특히 ‘메가트론’의 모습도 그 동안의 시리즈들에서 보여지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 이질감마저 들었습니다. ‘메가트론’의 성격이나 성향, 그 동안 보여주었던 행동 방식도 너무 달라 이름만 ‘메가트론’이지 전혀 다른 로봇 같았습니다.

 이런 ‘메가트론’이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분량이나 비중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았고, ‘범블비’와 싸우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설정 또한 너무 조금 밖에 보여주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릉 보면서 가장 인상적인 설정이 ‘범블비’와 싸우는 ‘옵티머스 프라임’이였는데 상당히 재밌는 장면들이 많을 줄 알았지만 그런 장면의 분량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고 이번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전체적인 배경 설정은 좋았습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영국의 ‘아서왕’과 마법사 ‘멀린’의 전설을 각색한 배경은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런 고대 전설이 왜 이제서야 로봇들과 연관되어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설정이었습니다. 옛날부터 인간들과 인연을 맺어 온 로봇과 그 당시의 로봇의 역할이나 그 로봇의 현재의 역할이 재밌었습니다. 이런 많은 흥미로운 설정들이 영화 후반부에가서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영화 후반부에 굉장한 몰입도를 선사해줍니다. 후반부는 확실히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대결을 볼 수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였습니다. 수많은 흥미로운 설정들이 있지만, 그 설정들을 영화의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스토리가 조금 죽이는 느낌입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이나 장면장면의 연개성을 좀 더 완성시켰더라면 훨씬 재밌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내 친구를 소개하겠다. 범블비!’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재밌게 봤습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2014


▶개봉: 2014.06.2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 액션, 모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64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스탠리 투치, 리빙빙


 마이클 베이 감독,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주연의 트랜스포머 네 번째 시리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입니다. 전작 <트랜스포머3>에서는 메간 폭스가 하차하더니 이번 작에서는 샤이아 라보프마저 하차하였습니다. 거의 모든 인물들이 다 새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도 완전 바뀌었는데, 전작까지 인간들과 협력하여 디셉티콘과 싸워왔던 오토봇들이 이번 작에서는 인간들의 공격을 피해 숨어지내거나 도망다닙니다. 처음부터 오토봇들의 적은 인간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그 동안 시리즈의 핵심 악당으로 등장해왔던 메가트론이 죽었는데, 이번 작의 악당은 누가될 지 궁금했었습니다. 이번 작의 악당은 온 통 검은색의 몸을 가진 람보르기니로 변신하는 락다운이라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오토복도 아니고 디셉티콘도 아닌 우주에서 활약하던 로봇입니다. 창조주의 지시를 받는다고 하던데 정체가 궁금한 로봇입니다. 영화 상에서 보니 꽤나 강력한 로봇이었습니다.

 이런 락다운과 대치하는 오토봇 리더는 당연히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예고편에서도 나오 듯이 먼지로 뒤덮인 고물 화물차로 등장합니다만 나중에 전작에서 보다 더 세련된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토봇의 인기쟁이 범블비도 당연히 등장하는데, 여전히 매력적인 로봇입니다. 이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처음보는 로봇들이었습니다. 전부 다 전작의 로봇들만큼이나 개성 강하고 멋진 로봇들이었습니다.



 이런 로봇들 틈에서 당당히 이번 작의 주인공으로 마크 월버그가 출연합니다. 엉뚱한 발명가로 등장하는데 하나 뿐인 딸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이런 인물이 로봇들의 전쟁 사이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전작들의 샤이아 라보프보다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으로 더 나아 보였습니다. 게다가 발명가이다 보니 좀 더 로봇들 사이에서 더 어울려 보였습니다.

 이번 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다이노봇이라고 불리는 고대의 로봇들입니다. 공룡의 모습을 하고있는 로봇들인데, 티라노사우르스나 테라노돈 같은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이 공룡 로봇들이 싸우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때까지 자동차, 전투기, 핼리콥터, 탱크 등 기계들로 로봇들이 변신하는데 전혀 색다른 모습의 공룡 로봇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멋지다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스토리는 괜찮은 것 같은데, 주요 인물들도 많이 바뀌고 세계관은 전작들과 같지만 거의 새로 시작하는 듯한 느낌의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좀 새롭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스토리가 거대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악당에 대한 아쉬움도 있어서 재밌게는 봤지만 기대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CG란 CG는 다 보여주는 작품으로 현란한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눈이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지 기대 이상의 만족감은 받자 못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실망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재밌지만 전작들만큼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주는 작품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활약은 여전히 멋진 매력을 주는 작품으로 만들어줍니다.

 



트랜스포머3 Transformer: Dark Of The Moon, 2011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로지 헌팅턴 휘틀리, 조쉬 더하멜 주연의



<트랜스포머3> 입니다.



더 크고 화려해진 액션과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기대에 비해 많은 실망과 아쉬움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 작품입니다.






일단 영화가 우리에게 미스테리한 '달 뒷면' 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보는 달이 항상 앞면인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지구와 달의 자전과 공전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달 뒷면에 뭐가 있을지 어떤 곳인지 항상 미스테리한 곳이었죠.



그런데 그런 달 뒷면에 관한 이야기로 이 영화가 시작합니다.



좀 더 미스테리함을 자아내고자 했는진 몰라도



우리가 볼 수 없는 달 뒷면을 이용하여 그 곳에 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설정을 잡았겠죠.



SF 영화 답게 많은 상상력이 동원되었습니다.






우리의 '옵티머스 프라임' 은 더 강력해졌습니다.



뒤에 트레일러도 끌고다니고, '디셉티콘' 의 전유물이었던



비행기능도 생겼습니다.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제 '옵티머스' 도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의 '디셉티콘' 학살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고편에 다 나왔죠?



'범블비' 는 어떤 활약을 하는지 예고편에서는 그다지 볼 수 없었네요.



'범블비' 의 활약은 영화에서 확인해보시죠.






이번 영화에서는 여주인공이 바뀌었습니다.



전작들에서는 '메간 폭스' 였는데,



이번 작부터는 '로지 헌팅턴 휘틀리' 라는 배우인데,



모델 출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메간 폭스' 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를 가졌고, 몸매도 마찬가지구요.



첫 등장이 참 인상적인데, 굳이 그렇게 등장하지 않았어도 될 듯 싶네요.



수많은 거대한 로봇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어필하기가 쉽진 않았을 텐데요.



연기력을 따지는 영화는 아닌 것 같기에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오토봇' 들이나 '디셉티콘' 들도



상당히 기억에 남는 멋진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예고편에 나온 빌딩을 휘감는 거대한 뱀같은 로봇은



이 영화 개봉전 많은 기대를 갖게 해준 로봇입니다.



얼마나 거대할 지, 어떤 로봇일지, 얼마나 강력할지....



비주얼이나 빌딩을 부수는 장면만 봐도 '디셉티콘' 쪽일 것 같은데,



저런 로봇을 어떻게 해결할 지가 기대되더군요.



이렇게 예고편을 통해 많은 기대를 준 작품입니다다만,






영화를 보고나니 아쉬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일단 스토리의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잘 나가다가 마지막 대규모 전투씬에서



뭔가 뚝뚝 끊어지는 듯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개되지 못하고,



하나하나의 사건처럼 장면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장면 전환이 뭔가 좀 뚝뚝 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인급 로봇들을 제외하곤,



다른 주변 로봇들은 정말 미미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사실 이 얘기는 2편부터 나오던 얘기입니다.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고,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안보이는 로봇들이 있어,



영화를 보면서 그 로봇 어디갔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점은 새삼 1편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각 로봇마다 차지하는 비중을 정말 균등하게 배분을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사라지는 로봇도 없고, 다들 본인만의 활약을 잘 보여주거든요.



후속작보다 출연하는 로봇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런 점에서는 1편이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기대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그래고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진 로봇들이 펼치는



더 거대해진 액션만큼은 알짜베기입니다.



진짜 같은 로봇들의 멋진 액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락성이 더 강해진 <트랜스포머3> 이지만,



액션만큼은 화려해진 CG로 더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Transformer: Revenge Of The Fallen, 2009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 주연의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입니다.

 

전작의 흥행 성공으로 다시 돌아온 두 번째 시리즈로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전투로 돌아왔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에서도 역시나 늠름하고 멋지네요.

 

여전히 빨강과 파랑이 조합을 이룬 강렬한 디자인입니다.

 

외계인 중 가장 멋진 외계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오토봇' 과 '디셉티콘' 의 기원을 조금 더 다룬 것 같습니다.

 

그들의 고향 '사이버트론' 의 역사도 조금 나오고요.

 

그래서 더 내용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뿌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오프닝부터 굉장히 화려함을 보여줍니다.

 

오프닝이 스펙타클함과 다이나믹함, 격렬함, 화끈함을 모두 포함한

 

액션을 보여주는데,

 

전작보다 더 많은 로봇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더 다양함까지 볼 수 있습니다.

 

승용차, 트럭, 엠뷸런스, 스포츠카 등이 '오토봇' 으로 변해왔지만,

 

이번에는 아이스크림차, 오토바이 등도 등장합니다.

 

아이스크림차는 딱 봐도 느낌이 이번 영화에서 코미디를 담당할 것 같네요.ㅎㅎ

 

 

'오토봇' 도 많이 등장하지만,

 

'오토봇' 들의 영원한 맞수인 '디셉티콘' 도 많이 등장합니다.

 

'오토봇' 들과는 다르게 하늘까지 다닐 수 있는 '디셉티콘' 들은

 

전작에서 헬리콥터, 탱크, 전투기 등이 등장했었고,

 

거기에 이번에는 포크레인, 크레인, 레미콘 등

 

더 다양한 중장비 차량들이 등장합니다.

 

뭔가 '오토봇' 들보다 더 강력할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에서도 '범블비' 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띕니다.

 

전작에서 얻은 인기가 이번 작에서도 이어가게 되죠.

 

노란색은 이제 '범블비' 만의 색이 된 것 같네요.

 

길가다가 노란 스포츠카만 봐도 '범블비' 라고 할 정도니깐요.

 

이번에는 완전 사지 멀쩡한 상태의 '범블비' 의 활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범블비' 가 생각보다 더 강력하네요.

 

'메가트론' 빼고는 다른 '디셉티콘' 들은 다 이길 것 같아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그 동안 그 어떤 로봇보다 가장 거대한 로봇이 등장합니다.

 

이름은 '데바스테이터' 인데요,

 

영화 상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진 않지만,

 

원작에서는 이런 이름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저는 원작은 안봐서 모습도 능력도 잘 모르지만,

 

강력하긴 아주 강력하겠죠?

 

영화에서도 강력함은 그대로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런 적들을 상대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도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수련이라도 했나요.

 

마치 무술인이 무술을 하는 것 같은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무기도 다룰 줄 알구요.

 

그래도 역시 리더라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네요.

 

인간들에게는 다정하고 든든하지만

 

'디셉티콘' 들에게는 무자비한 두려운 존재입니다.

 

'디셉티콘' 의 리더 '메가트론' 도 함부러 못하니까요.

 

 

더 강력진 적들을 상대로 '오토봇' 들은 인간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전작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해진 멤버들과 적들.

 

로봇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모습까지.

 

인간들을 지키기 위한 '오토봇' 들의 전투를 지켜보시죠.

 

재밌는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 Transformer, 2007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주연의




<트랜스포머> 입니다.



엄청난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변신하는 로봇에 대해



외모 뿐만 아니라 변신하는 과정까지



매우 세세하게 표현하여 사람들의 환호를 부른 영화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설이 시작된 영화로



옵티머스 프라임은 상당히 멋진 로봇입니다.



로봇이긴 하지만 로봇 모습을 한 외계생명체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사이버트론’ 이라는 행성에서 살다가



그곳에서 일어난 큰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행성을 버리고 우주를 떠돌다 지구로 옵니다.



착한 친구들만 오면 다행인데 나쁜 친구들도 지구로 왔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면 옵티머스 프라임이 변신하는



트럭이 갖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육중한 바디에 파워풀한 외관까지....



터프가이들의 로망이죠.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에 컬러풀함까지....



한 번쯤은 운전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최고의 인기 캐릭터



‘범블비’ 가 나옵니다.



노랑색 컬러가 매력적인 로봇으로



유쾌한 성격에 유머까지 갖춘



신세대 로봇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또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 까지.....



인기있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다들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 보다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이 영화에서는 모든 로봇들의 변신장면은



다 멋있습니다.



여러 로봇들이 등장하니 각각 어떤모습과



변신과정을 지켜보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로봇간에 펼쳐지는 대결과 전투.



박진감 넘칩니다.



다들 인간보다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다보니



전투 스케일 또한 커서



총 한발이 대포같은 효과로 나옵니다.



로봇들간의 전투는 정말 볼 만하더군요.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설이 시작된 영화.



강력한 외계 생명체들간의 스케일이 다른 전투.



그 속에서 활약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지켜보시죠.



그리고 인간과 로봇간의 우정 또한 깊은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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