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Honey, 2003


▶개봉: 2004.03.26.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94분

▶감독: 빌 우드러프

▶출연: 제시카 알바, 메키 파이퍼, 릴 로메오, 조이 브라이언트, 데이빗 모스코, 로넷 맥키, 자차리 윌리암스, 미시 엘리엇


 이제 세상에 맞설 열정의 시간이 왔다! 영화 <허니>입니다. 댄스를 통해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배우 ‘제시카 알바’ 로 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 답게 ‘제시카 알바’ 의 매력적인 댄스를 볼 수 있습니다. 댄스 중심의 스토리에 댄스로 인해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 훈훈한 스토리, 소소한 행복 등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영화 <허니>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제시카 알바’ 를 위한, ‘제시카 알바’ 에 의한, ‘제시카 알바’ 의 영화입니다. 그만큼 ‘제시카 알바’ 중심의 스토리에 ‘제시카 알바’ 의 존재감만 느껴졌습니다. 춤을 추는 ‘제시카 알바’ 의 모습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그런 춤을 추는 ‘제시카 알바’ 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춤에 대한 열정 가득한 모습과 안무가로서의 성장과 삶, 성공 등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주면서 원톱 주인공인 ‘제시카 알바’ 를 볼 수 있습니다. 등장하는 그 어떤 인물들보다 단연 돋보이는 주인공 ‘허니 다니엘스’ 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허니>는 댄스를 사랑하는 안무가 ‘허니 다니엘스’ 의 이야기를 그린 만큼 영화 전체적으로 멋진 음악과 댄스가 많이 나옵니다. 음악을 좋아하거나 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에 따라 댄스를 짜고 추는 ‘허니 다니엘스’ 의 열정 가득한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자신의 사리사욕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그런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시카 알바’ 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인물들도 멋진 댄스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 <허니>에서 ‘허니 다니엘스’ 를 연기한 배우 ‘제시카 알바’ 의 모습은 펑퍼짐한 박스티셔츠와 통이 넓고 큰 바지를 입고 힙한 느낌을 주는 그런 댄서가 아닙니다. 몸에 쫙 달라 붙는 탱크톱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노출이 있는 섹시하거나 퇴폐적인 모습이 전혀 아닙니다. 단순히 마르고 날씬한 몸매가 아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몸매가 구릿빛 피부와 잘 어울리면서 건강미가 넘치는 섹시미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로 인해 그런 ‘제시카 알바’ 는 영화배우로서 스타덤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영화 <허니>의 스토리는 거의 ‘제시카 알바’ 가 연기한 ‘허니 다니엘스’ 의 성공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마냥 성공만 하는 그런 스토리는 아닙니다. 그 과정에 수많은 역경과 위기가 있고 방해꾼도 있고 그런 시련을 극복하면서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춤에서 행복을 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주변 불행한 사람들의 행복까지 생각하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행복은 권력과 명예, 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을 찾는 열정 타임. 영화 <허니>였습니다. ‘제시카 알바’ 를 위한, ‘제시카 알바’ 에 의한, ‘제시카 알바’ 의 작품입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멋진 음악과 댄스를 볼 수 있고 멋진 댄서로 등장하는 배우 ‘제시카 알바’ 의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춤에 대한 열정과 꿈을 쫓는 ‘제시카 알바’ 의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매력적인 주인공 ‘허니 다니엘스’ 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여성 주인공으로서 홀로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춤은 그들의 행위가 아니라 그들 자신이에요.’ 영화 <허니> 재밌게 봤습니다.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 El Camino Christmas, 2017


▶개봉: 2017.12.08.(Netflix)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코미디

▶국가: 미국

▶러닝타임: 88분

▶감독: 데이빗 E. 탤버트

▶출연: 루크 그라임스, 빈센트 도노프리오, 댁스 셰퍼드, 커트우드 스미스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오해로 인한 큰 사건. 영화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입니다. 눈도 내리지 않는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 인질극이라는 처참한 사건이 크리스마스에 벌어지고 그 사건 안에서 크리스마스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감동은 딱히 느낄 수 없었는데 스토리 전개 자체가 약간 황당함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출연진의 무게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는 먼저 화려한 출연진이 눈에 띕니다.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인 ‘팀 알렌’ 과 헐리우드 대표 여배우 ‘제시카 알바’,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주는 ‘빈센트 도노프리오’ 등이 출연합니다. 이 배우들의 이름값이나 무게감에 비해 다소 부족한 듯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는지도 의문일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서 ‘제시카 알바’ 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없었어도 별로 상관없을 듯한 느낌인데 그래도 ‘제시카 알바’ 를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이 영화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에서 벌어지는 인질극은 황당 그 자체입니다. 정말 이상한 인질극인데 오해와 오해가 쌓여 벌어진 인질극입니다. 인질극이 벌어지는 계기가 정말 황당한데 아무리 코미디 장르라곤 하지만 너무 억지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코미디 장르라면서 코믹한 부분은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웃긴 장면도 없었고 그냥 황당하고 억지스러운 장면들뿐이었습니다. 스토리 자체의 개연성도 많이 부족합니다.


 분명 인질극을 통해서 서로 교감을 나누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동을 느끼도록 의도한 것 같지만 전혀 감정이입도 되지 않고 너무 뜬금없는 전개를 보여주기도 하고 아무튼 영화에서 의도한데로는 흘러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별로 따뜻한 감동을 느끼지도 못했고 전혀 공감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황당함과 억지스러움 때문인데 황당한 전개를 보여주다가 별다른 계기 없이 감동을 억지로 끼워 넣으려는 듯한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한 에피소드가 벌어지려는 계기가 너무나 불명확합니다.

 각 인물들의 역할도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등장하는 보안관들이나 ‘제시카 알바’ 의 역할, 주요 배경지인 마트의 사장과 직원 등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역할이 딱히 없습니다. 그냥 사람 정도로만 인식되어지는데 그렇다보니 이들끼리 교감하려는 장면에서도 그다지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고 이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던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가만히 있다가 끝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칼’ 이라는 보안관의 컨셉은 뚜렷한 것 같지만 황당한 인물인 것은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황당하고 이상한 인질극. 영화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출연진들에서 받을 수 있는 무게감에 비해 작품의 완성도나 작품성이 많이 떨어지는 작품입니다. 어떻게 이런 출연진들을 캐스팅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도 너무 억지스럽고 황당합니다. 코미디라는 장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장르의 불명확함도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하게 옳은 일이에요.’ 영화 <엘 카미노 크리스마스> 그냥 봤습니다.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Fantastic Four: Rise Of The Silver Surfer, 2007


▶개봉: 2007.08.08.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판타지, 모험

▶국가: 미국

▶러닝타임: 93분

▶배급: 20세기폭스코리아(주)

▶감독: 팀 스토리

▶출연: 이안 그루퍼드,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 마이클 치클리스


 4명의 히어로가 뭉친 팀의 두 번째 이야기인 영화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입니다. 전작인 <판타스틱 4>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등장인물도 그대로인 영화입니다. ‘미스터 판타스틱’인 ‘리드 리처드’와 ‘인비저블 우먼’인 ‘수잔 스톰’, ‘휴면 토치’인 ‘자니 스톰’ 그리고 ‘더 씽’이라 불리는 ‘벤 그림’이 전작 그대로 등장합니다. 거기다 전작의 악당인 ‘닥터 둠’인 ‘빅터 본 둠’이 부활하여 다시 등장합니다. 기존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해 어색하지 않게 영화가 전개됩니다. 거기에다가 새로운 인물인 마블 내에서도 최상급 인기를 가진 ‘실버 서퍼’의 합류로 이 영화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이 더 큰 기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에 대한 부담인지 흥행 성공에는 실패합니다. 졸작이라는 평까지 받을 정도 인데, 평점도 그저그런 이후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인물인 ‘실버 서퍼’의 등장이 팬들이 이 영화에 큰 기대를 걸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실버 서퍼’가 차지하는 마블 내에서의 인지도나 인기가 최상급인데, ‘실버 서퍼’ 한 명의 등장만으로 흥행은 따논 당상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실버 서퍼‘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스토리와 허무한 결말이 더해져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런 안 좋은 평을 들었을 지라도 이 영화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에 등장한 ’실버 서퍼‘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강력하기도 강력하고 전신이 은빛으로 빛나는 외관과 범상치 않은 능력이 멋져보였습니다.

 그런 ‘실버 서퍼’에 비해 원작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전작에서 완전히 잃어버린 ‘닥터 둠’은 여전히 ‘둠간지’라는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물론 ‘판타스틱 4’의 끝판왕 다운 모습은 보여주지만 원작에서의 워낙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닥터 둠’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실버 서퍼’라는 인물의 등장보다 ‘판타스틱 4’하면 함께 떠오르게 되는 인물 중 하나인 ‘닥터 둠’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영화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스토리도 그다지 대단치는 않습니다. 블록버스터라고 홍보는 했지만 보여 지는 액션은 그리 거대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고 스케일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실버 서퍼’가 첫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스틱 4’와의 추격전을 빼고는 그리 긴장감을 주는 장면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실버 서퍼’의 첫 등장은 정말 멋졌습니다. 아무튼 그 장면을 제외하고 이후에 벌어지는 ‘판타스틱 4’와 ‘실버 서퍼’의 대결마저도 그리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또한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이 영화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을 살린 건 배우 ‘제시카 알바’의 외모일 것입니다. 정말 범우주적 외모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관객들에게 가장 큰 실망을 준 부분은 바로 이 영화의 결말일 것입니다. 영화 후반부에 가서는 정말 스케일이 큰 위기를 보여주는데, 그렇게 크게 벌려놓은 상황의 끝이 정말 허무했습니다. 허무하다 못해 어이없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결말만 좀 더 디테일하고 스펙타클하게 연출되었다면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을 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결말이었습니다.

 ‘실버 서퍼’의 존재 하나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받았던 영화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이었습니다. 스토리, 액션, 결말 등 많은 부분들에서 아쉬움을 남긴 영화입니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역시나 ‘실버 서퍼’의 존재인데, 영화 초반부에 보여주었던 ‘실버 서퍼’의 활약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또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인 ‘제시카 알바’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런 ‘실버 서퍼’와 ‘제시카 알바’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마블의 또 다른 히어로 팀의 두 번째 활약을 그린 영화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잘 봤습니다.


판타스틱4 Fantastic 4, 2005


▶개봉: 2005.08.1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판타지, 모험

▶국가: 미국, 독일

▶러닝타임: 105분

▶배급: 20세기 폭스 코리아(주)

▶감독: 팀 스토리

▶출연: 이안 그루퍼드,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 마이클 치클리스, 줄리안 맥마혼


 팀 스토리 감독, 이안 그루퍼드,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 마이클 치클리스, 줄리안 맥마혼 주연의 <판타스틱4>입니다. 마블에 등장하는 히어로 팀으로 마블에서 히어로들이 팀을 결성해 활동한 최초의 팀이라고 합니다. 어벤져스나 엑스맨 보다 더 이전에 팀으로써 활동한 히어로들입니다.

 이 팀은 팀명답게 네 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팀원들은 리드 리차드, 수잔 스톰, 쟈니 스톰, 벤 그림입니다. 이들은 원래는 평범한 우주 과학자들이었으나, 우주 탐사 중에 우주 방사능에 노출되었고, 그 결과 놀라운 초능력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혼란스러워 했는데, 점점 그 능력에 적응하면서 능력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게 되고, 사람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게 됩니다.

 그 중 이 팀의 리더인 리드 리차드는 일명 미스터 판타스틱으로 온 몸이 고무처럼 쭉쭉 늘어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팔다리는 물론 몸통이나 목이 엄청난 탄성을 가지면서 늘어나게 할 수 있고, 늘어나는 것 뿐 만 아니라 온 몸을 넓게 펼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원피스에 나오는 몽키 D. 루피를 연상시키는 능력입니다. 루피와 다른 점은 루피는 늘리는 능력으로 팔이나 다리를 늘려 펀치나 발차기를 날릴 수 있지만, 미스터 판타스틱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 모양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스터 판타스틱 최고의 능력은 엄청난 지능에 있습니다. 마블 세계관 내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지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소위 천재적인 두뇌로 판타스틱4의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드 리처드의 연인인 수잔 스톰은 인비저블 우먼이라 불리며,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하거나 방어막을 펼칠 수 있습니다. 방어막을 주변 다른 곳에 펼쳐 다른 사람들을 보호할 수도 있고, 넓게 펼쳐서 떨어지는 물건들을 붙잡아 둘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투명화 능력은 빛을 굴절시켜서 투명화 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을 투명화 시킬 순 없고, 자기 자신만 투명화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멤버인 쟈니 스톰은 수잔 스톰의 동생으로 휴먼 토치라고 불립니다.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을 다루는 능력입니다. 온 몸에 불을 둘러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불에 의한 온도를 거의 태양의 온도만큼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위험한 기술이라 주변에서 웬만하면 쓰지 말라고 말릴 정도입니다. 그리고 쟈니 스톰은 성격이 워낙 활달하고 자기 멋대로라서 어린아이 같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남들에게 보여주려하는 연예인 같은 생활을 하는 인물입니다. 쟈니 스톰을 연기한 배우는 우리의 캡틴 아메리카인 크리스 에반스인데,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 전에 연기했던 히어로가 휴먼 토치입니다. 이때에 크리스 에반스는 조각 같은 몸도 아니었고, 어깨 깡패도 아닌 지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를 먼저 보신 분들이라면 이 모습이 어색해 보이실 겁니다.

 판타스틱4의 마지막 멤버인 벤 그림은 별명이 간단하게 씽입니다. 말 그대로 물건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인데, 판타스틱4 멤버 중 유일하게 인간형으로 돌아갈 수 없는 멤버입니다. 얼굴 뿐 만 아니라 온 몸이 바윗덩어리 그 자체인데, 바위라는 이미지답게 내구력이나 괴력을 자랑하는 캐릭터입니다. 능력 때문인지 팀에서 돌격대장으로써 활약을 합니다. 원작에서는 괴력이라는 능력 때문에 헐크와도 자주 맞붙었습니다. 하지만 헐크가 워낙 사기급 캐릭터라서 대부분 헐크와의 대결에서 패하게 됩니다. 멤버 중에서는 쟈니 스톰과 항상 갈등을 빚는데, 장난기 넘치는 쟈니 스톰이 항상 씽의 외모로 놀리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인강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씽은 쟈니 스톰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 멤버들과 함께 우주 탐사를 했던 인물이 있는데, 바로 빅터 폰 둠이라는 리드 리처드의 친구이자 동료인 과학자로 일명 닥터 둠이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는 우주방사능으로 얻게 된 능력으로 마음까지 악해졌는지 판타스틱4와는 반목하게 됩니다. 우주방사능으로 얻게 된 능력은 몸 곳곳이 금속으로 변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전기를 몸에 저장하여 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훨씬 더 대단한 능력들을 보여주지만 영화에서는 능력 평준화를 위해서인지 전기만 쓰는 장면만 보여줍니다. 원작에서는 악당이지만 워낙 인상 깊은 인물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둠간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작 팬들에게 이 영화의 닥터 둠은 경각 그 자체였죠. 간지가 철철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전기만 쏘아대는 피카츄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워낙 강력한데 그런 능력뿐만 아니라 리드 리처드에 버금가는 지능을 갖추고 있어 판타스틱4에게는 더 까다로운 적입니다.

 이 영화는 원작의 명성에 비하면 그리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아닙니다. 그래도 판타스틱4를 소재로 한 작품 중 가장 원작에 가까운 작품인데, 그 중 제시카 알바가 연기한 수잔 스톰은 꽤나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마블 최초의 히어로 팀인 판타스틱4의 활약을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메카닉: 리크루트 Mechanic: ReSurrection, 2016


 

 

데니스 간젤 감독, 제이슨 스타덤, 제시카 알바 주연의

 

<메카닉: 리크루트> 입니다.

 

액션스타로 유명한 '제이슨 스타덤' 의 화려하고 스피드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 같은 것보다 액션은 볼 만한 영화입니다.

 

 

스피드한 액션의 달인 '제이슨 스타덤' 의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 전개는 괜찮은데

 

스토리 자체가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액션씬 만큼은 눈에 꽉차게 들어오죠.

 

 

이 영화에서는 참 다양한 액션 장면이 나오는데

 

격투는 기본이고, 타깃을 암살하는 여러 방법이 나옵니다.

 

그 방법들이 참 기상천외하고

 

평소에 암살 당하지 않으려 설치한 장치들이

 

암살 당하게 도와주는 도구들이 됩니다.

 



 

그 중 하나가 포스터에 나와있는 장면인데,

 

이 영화를 보고 저 장면이 저에게는 최고의 명장면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고 임펙트있는 장면이거든요.

 

그리고 모든 암살은 사고사로 위장합니다.

 

완벽한 암살이죠.

 

 

그리고 이 영화에는 '제시카 알바' 가 출연합니다.

 

'제시카 알바' 는 이 영화의 시작과 동기를 부여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니까 이 영화가 진행될 수 있게 해주는 중요인물이죠.

 

마냥 연약하지만은 않은 여인상을 보여줍니다.

 

 

'제이슨 스타덤' 의 액션을 볼 수 있는 액션 영화.

 

눈 뗄 수 없는 스피드한 액션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보다는 액션에 치중을 둔 영화.

 

한 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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