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레이스 Death Race, 2008


▶개봉: 2008.10.16.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SF, 스릴러

▶국가: 미국, 독일, 영국

▶러닝타임: 104분

▶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감독: 폴 앤더슨

▶출연: 제이슨 스타덤, 타이레스


 죽음 레이스를 그린 영화 <데스 레이스>입니다.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덤’의 멋진 레이싱 경주를 볼 수 있는 영화로 속도감 있는 레이스라기 보다는 액션성 짙은 레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제이슨 스타덤’의 맨손 격투 액션을 많이 볼 순 없지만 자동차와 자동차 간의 액션을 청소년 관람불가의 등급으로 보여줍니다. 마치 하나의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경제가 망해버린 미국이 배경인데, 미국 정부가 망하자 사기업들이 교도소를 운영하면서 죄수들을 대상으로 ‘데스 레이스’라는 경주를 펼칩니다. 사기업들은 이 ‘데스 레이스’를 전세계에 중계하면서 돈을 벌어들이고 있고, 죄수들은 석방이라는 매혹적인 우승 상품을 걸고 목숨을 걸고 경주에 참여합니다. 사로 윈윈의 레이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데스 레이스’에는 치밀한 음모가 있습니다. 물론 참가자들은 그런 음모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경주는 진행됩니다.

 누명을 쓰고 수감된 주인공 ‘제이슨 스타덤’ 또한 딸을 위해 돌아가고자 레이스에 참가 제안을 받고 참가합니다. 이 영화 <데스 레이스>에서는 배우 ‘제이슨 스타덤’의 멋진 맨몸 격투 액션은 많이 볼 수 없습니다. 대신 ‘제이슨 스타덤’의 속도감 있는 자동차 질주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목숨 걸고 하는 질주입니다. 그리고 그냥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자동차 경주가 아닙니다. 자종차에는 각종 무기들이 장착되어 있는데 기관총부터 미사일까지 달려있고 방어형 무기로 바다에 뿌리는 기름이나 연막, 두꺼운 강철 장갑까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런 자동차들이 펼치는 경주에 폭발하고 터지고 하는 여러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생각보다 볼거리는 다양했습니다. 잔인한 장면들도 있지만 자동차들끼리의 잔혹하고 난폭한 대결이나 등장인물들 끼리의 액션, ‘데스 레이스’ 뒤에 있는 음모까지 더해져 은근히 박진감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자동차 경주이지만 속도감있는 경주보다는 경주 중에 발생하는 자동차 간의 난투가 더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자동차에 달린 기관총을 쏘고, 불을 쏘고, 미사일을 쏘는 등 각종 무기들을 발사하고 장갑을 두른 자동차로 직접 들이 받으면서 펼쳐지는 레이스가 박진감있게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는 약간 빈약한데, 별다른 반전도 없고 크게 다가오는 위기감도 없었습니다. 스토리에 크고작은 굴곡이 부족하여 몰압감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전체가 강약강약의 굴곡이 아니라 중중중중 느낌의 전개였습니다. 자동차 경주 자체는 다이나믹했지만 영화가 자동차 경주 빼고는 크게 역동적이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제이슨 스타덤’이 바라는대로 영화가 진행되는 느낌이 강해, 좀 더 주인공을 괴롭히는 위기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목숨걸고 진행되는 자동차 경주 영화 <데스 레이스>였습니다. 다소 빈약한 스토리에서 펼쳐지는 영화가 크게 몰입감은 없지만 자동차 경주만큼은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좀 더 굴곡이 강한 스토리 전개가 아쉬운 영화이지만 볼거리는 생각보다 다양해 눈은 즐거웠습니다. 작품성보다는 오락성이 강한 자동차 경주 영화 <데스 레이스> 잘 봤습니다.


토이 스토리 Toy Story, 1995


▶개봉: 1995.12.30.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코미디, 가족, 판타지

▶국가: 미국

▶러닝타임: 77분

▶배급: 브에나비스타코리아

▶감독: 존 라세티

▶출연: 톰 행크스, 팀 알렌


 살아있는 장난감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입니다. 맨 처음 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개봉했을 때 엄청난 화제를 보였습니다. 아마도 제가 알기로는 이 <토이 스토리>가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인데, 그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고등 기술로 제작된 애니매이션이었습니다. 항상 애니메이션을 2D로만 봐왔던 터라 이 3D 애니메이션이 어떤 느낌과 재미를 줄 지 궁금했었습니다. 물론 어릴 때 봤을 때도 3D라는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의외의 어색하지 않은 움직임과 연출력에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는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지만 큰 재미 또한 가져왔습니다. 그 재미는 이 애니메이션만의 참신한 소재가 큰 영향을 끼쳤는데, 바로 장난감들의 세상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항상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장난감들과 인형들이 사람들이 잠들거나 안보이면 움직이고 그들끼리 말하는 등의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살아있는 모습이 사람들과 똑같은데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등의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들은 각자가 어떤 장난감인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 모양의 장난감은 사람처럼 행동하고 공룡 모양 장난감은 공룡처럼 행동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장난감은 강아지처럼 행동하고 자동차 장난감은 스스로 달리고 움직이는 살아있는 자동차로 나옵니다. 이들 각자의 개성과 설정이 조화를 이뤄 멋지고 재밌는 모험을 보여주고 그들끼리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작은 장난감들이 펼치는 모험이 아기자기한 느낌도 있어 귀여운 면도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장난감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인데,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닌 공간이지만 장난감들의 입장에서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서 펼쳐지는 모험이 익숙한 듯 하지만 새롭기도 한 점이 이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느끼도록 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스토리 자체도 깔끔하게 전개되는데 굴곡있는 스토리에 장난감들 끼리의 시기와 질투, 오해가 있어 장난감들이 사로 갈등을 빚는 상황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전체적인 스토리에 극적인 요소들이 반영되어 더 재밌게 연출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나 느낄 법한 스펙타클한을 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난감들 사이에 위기가 발생하고 그런 위기를 극복하려 기지를 발휘하고 힘을 합치는 상황과 위기를 벗어나는 상황들이 정말 한 편의 영화 같습니다. 각자 다른 성능과 모습을 한 장난감들이지만 각자의 능력을 이용한 위기탈출 장면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장난감들이 주인에게 사랑받고 행복한 것은 아닌 듯한 장면들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 있는 장난감들과 아닌 장난감들 사이의 대비되는 장면이 비교되면서 역간 뭉클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장난감들 시선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였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참신한 소재가 더해져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다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장난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간 세상이 인상 깊었고 그런 장난감들이 펼치는 모험이 정말 한 편의 영화 같은 몰압감을 줍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장난감들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잭 스나이더 감독,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러셀 크로우, 마이클 섀넌 주연의

 

 

<맨 오브 스틸> 입니다.

 

 

슈퍼맨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물로

 

 

슈퍼맨의 탄생부터 기원까지 전부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슈퍼맨이 지구에 오기 전인

 

 

크립톤 행성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슈퍼맨의 부모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슈퍼맨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지구에 오게된 과정이나

 

 

지구인으로 살다 슈퍼맨으로 거듭나는 과정까지

 

 

스토리 또한 탄탄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는 간단합니다.

 

 

슈퍼맨이 어떻게 왜 히어로가 되었는가 입니다.

 

 

강력한 히어로의 대명사인 슈퍼맨이

 

 

왜 지구를 구하는지

 

 

왜 지구를 위해 싸우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역대 슈퍼맨 영화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점도 그런 부분 때문이죠.

 

 

차근차근 처음부터 잘 짜여진 스토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과 장면이건 이유가 분명하고

 

 

연계가 잘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 탄탄한 스토리에

 

 

가미된 액션씬은 정말 기가막힙니다.

 

 

다 때려부수고 터뜨리고 가공할 파워를 보여주는 액션이지만

 

 

뭔가 되게 깔끔한 느낌입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 떄문일까요?

 

 

명배우 크리스 섀넌이 연기한 악당 '조드' 는

 

 

슈퍼맨과 같은 크립톤인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슈퍼맨과 비슷한 능력을 지녔죠.

 

 

하지만 어린 슈퍼맨에 비해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합니다.

 

 

슈퍼맨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면서

 

 

빠른 속도의 강력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지구에서 살고있는 외계인 슈퍼맨.

 

 

과연 지구를 구하고 지구인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그의 강력함이 지구를 더 엉망으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영화에서 확인해보시죠.

 

 

빠른 속도에서 펼쳐지는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

 

 

눈으로 쫓기 힘들 만큼의 강력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리퀀시 Frequency, 2000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카비젤 주연의

 

 

<프리퀀시> 입니다.

 

 

2000년 작 영화로

 

 

제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은 영화 중 하나인데요.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인상깊게 봐서

 

 

항상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현재를 사는 형사인 아들이

 

 

오래된 무전기로 과거의 아버지와 교신을 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입니다.

 

 

지구에 발생한 신비한 현상으로 인해

 

 

과거의 아버지와 교신이 가능한데요.

 

 

현재에는 아버지 어머니 모두 돌아가신 뒤였죠.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다 알고있는 아들이

 

 

과거의 아버지에게 단서를 주어

 

 

과거의 자신의 가족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SF 스릴러이기도 하지만

 

 

가족애가 강하게 드러나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가슴 따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감성적인 부분들도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SF 로 기억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과거의 자신을 위해

 

 

자신의 가족을 살리고자 하는

 

 

주인공은 현재와도 과거와도 싸워야 하죠.

 

 

가족을 살리기 위한 처절함과 절실함이

 

 

잘 묻어나있는 작품입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SF 스릴러 영화.

 

 

시간을 넘어 현재와 과거에서 싸워

 

 

가족을 구할 수 있을까요?

 

 

가족을 구하기위한 처절한 몸부림.

 

 

<프리퀀시> 강력 추천합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2012


 

 

이안 감독, 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라프 스팰 주연의

 

 

<라이프 오브 파이> 입니다.

 

 

해양생존 영화로

 

 

호랑이와 함께 바다 한가운데서 생존한다는 소재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작품입니다.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주인공 파이 가족들은

 

 

동물원의 동물들과 함께

 

 

커다란 여객선을 타고 캐나다로 이민가던 중

 

 

폭풍을 만나 배가 침몰하게 됩니다.

 

 

그러다 작은 구조선에 파이와 호랑이 '파커' 만 남게 되었는데.....

 

 


 

호랑이와 단 둘이 남게 되니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작은 배에 호랑이와 단 둘이라니....

 

 

그래도 파이는 유일한 친구이자 동무인

 

 

호랑이 '파커' 와 함께 살아보고자

 

 

많은 노력을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파커보다 생존 능력이 더 뛰어난 파이가

 

 

자신도 챙기고 파커도 챙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파이는 포기하지 않죠.

 

 

 

파이의 생존하고자 하는 노력은

 

 

화려한 영상미에 더해집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만

 

 

그와 대조적으로 작은 구조선 안에서는

 

 

목숨을 유지하고자 하는 처절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죠.

 

 

그래도 이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영상 잠시 감상하시죠.

 

 


 

 

이 외에도 눈길이 많이 가는 아름다운 영상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떄까지 봐왔던 영화들 중

 

 

이런 아름다운 영상미를 가진 영화 중 단연 최고인 것 같아요.

 

 

정말 바다 한가운데서만 볼 수 있는

 

 

평상시에는 상상도 안되는

 

 

아름다운 영상이죠.

 

 

 

 

아름다운 영상말고 또하나 저에게 인상 깊었던 점은

 

 

바다 한가운데서 가장 고통이라면

 

 

굶주림일 텐데요.

 

 

그런 극한의 상황에 노출된 파이말고도

 

 

호랑이 파커에게도 감정이입이 된다는 것입니다.

 

 

육지 맹수의 왕 파커는 바다 한가운데서는 약하디 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런 파커가 느끼는 배고품과 고통의 감정도

 

 

영화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전달을 받게 해줍니다.

 

 

 

파이와 호랑이 파커.

 

 

바다 한가운데서 호랑이와 친구가 되어 생존할 수 있을까요?

 

 

드넓은 바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파이와 파커가 어떻게 살아남는지

 

 

살아 남을 수 있는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눈호강시켜주세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루퍼트 샌더스 감독,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인 공각기동대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죠.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SF 액션 영화인데,

 

 

지극히 주인공 중심의 스토리입니다.

 

 

기억을 잃고 전투 로봇이 된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과 자신의 몸을 이렇게 만든 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죠.

 

 


 

 

로봇인 주인공은

 

 

사이보그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암살에 특화되어 있는 사이보그인데,

 

 

겉보기에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전혀 사이보그인 티가 안나고

 

 

마음도 있고, 인격도 있는 자신이 사람인지 사이보그인지 헷갈려합니다.

 

 



   

 

또 주인공의 인공피부는 피부색과 같아서

 

 

묘한 매력을 자아냅니다.

 

 

저는 그래서 저 살색 슈트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그리고 엄청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바로 투명화 기능입니다.

 

 

암살에 특화되어 있는 이유 중 하나죠.

 

 

그래서 그런지 투명화할 때는 옷을 걸치지 않습니다.

 

 

투명화 전에는 옷을 벗어야 해서 살색 피부가 드러납니다.

 

 


 

 

미래 도시가 배경이라 그런지

 

 

화려한 도시와 최첨단 기술들이 난무합니다.

 

 

다른 로봇들도 많이 등장하구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기술들이 등장합니다.

 

 

그런 기술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액션씬은 볼 만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큰 음모가 있더라구요.

 

 

그런 음모를 파헤치면서 자신의 기억과

 

 

자신을 사이보그로 만든 이들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슈트를 입은

 

 

스탈렛 요한슨.

 

 

화려한 미래 도시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기술 액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스칼렛 요한슨의 활약

 

 

지켜보시죠.


엽문 The Legend of Ip Man, 2008


 


엽위신 감독, 견자단, 임달화, 슝다이린 주연의

 

<엽문> 입니다.

 

중국의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실존일문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남자라면 봐야할 액션영화죠.

 

 

영춘권의 고수인 엽문이

 

가족과 주변 친구들을 위해

 

일제에 대항하는 이야기입니다.

 

대항한다고 막 무리를 모아서 대항하는건 아니구요.

 

수많은 중국인을 대표하여 일제에 대항한다는 상징성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시작할 때부터

 

엽문은 이미 영춘권의 고수로

 

불산이라는 지역에서 명망 높은 사범입니다.

 

엽문의 명성을 듣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와 비무를 요청할 정도로 명망이 높은 인물입니다.

 

그만큼 무술 실력도 뛰어난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명장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10:1의 싸움입니다.

 

물론 1인이 엽문입니다.

 

10명을 상대로 싸우는데도 거의 데미지 입지도 않고

 

10명에게 계속 주먹을 폭풍으로 몰아치면서

 

10명을 압도하는 싸움입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는 액션영화이지만

 

액션 속엔 애뜻함이 묻어있습니다.

 

그래서 더 액션 영화로서 큰 인기를 끈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그 애뜻함의 대상은 엽문의 아내에 대한 애뜻함인데,

 

엽문에게 아내는 항상 1순위입니다.

 

아내에 대한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실존인물 엽문은

 

전설의 액션스타 이소룡의 스승으로 유명합니다.

 

젊은 시절 이소룡의 스승인데

 

이소룡이 정말 존경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제 사진속 엽문의 모습을 보면

 

그리 강력해보이진 않은 것 같아요.

 

영화라 당연히 실제얘기와는 좀 다르겠지만

 

어쩟든 영화상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네요.

 

 

수많은 중국인들을 대표하여

 

일제에 대항하는 상징젓인 인물 엽문.

 

아내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싸움을 싫어하는 무술인 엽문의 일대기를 지켜보시죠.

 

남자라면 봐야할 영화입니다.


서유기: 선리기연 A Chinese Odyssey Part Two: Cinderella, 1994


 

 

유진위 감독, 주성치, 주인 주연의

 

<서유기 - 월광보합> 의 이은

 

<서유기2 - 선리기연> 입니다.

 

<서유기 - 월광보합> 과 더불어

 

주성치 코미디 영화의 최고작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선리기연> 이 기본적으로

 

코미디 영화인건 맞지만

 

전작인 <월광보합> 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큰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이 영화의 주연인 배우 '주인' 의 존재입니다.

 


이 영화를 보신 대부분의 남성들의

 

주인이라는 배우에게 한 번 쯤은 반하게 되죠.

 

인터넷이 발달하고 나서 이영화를 본 남성들은

 

한 번 쯤은 검색을 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ㅎㅎ

 

 

정말 아직도 너무 이뿐 배우네요.

 

검색해봤는데, 사극 의상 입었을 때가 가장 이뿐거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인지도가 높은 배우는 아닙니다.

 


 

그리고 또 다른 <월광보합> 과의 차이점은

 

<월광보합> 은 거의 코미디적으로 다룬 영화였다면

 

<선리기연> 은 드라마틱한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코미디인건 맞지만요.

 

드라마 중에서도 애뜻한 멜로물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이네요.

 

 

주성치와 주인이 주는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 영화에는 명대사가 하나 있는데

 

영화를 보실 분들은 검색해보지 마시고

 

영화상에서 확인해보세요.

 

그 명대사가 어떤 것인지는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영화 종반부에 나와요.

 

 

주성치와 주인의 최고작

 

<서유기2 - 선리기연>

 

가슴 울리는 애뜻한 코미디 영화 보실 분은

 

<서유기2 - 선리기연> 추천합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MCU 열여섯 번째 작품 <토르: 라그나로크> 입니다.



토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토르 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토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토르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금발이 짧은 금발로 바뀌었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짧은 금발이 더 멋진거 같아요.



더 터프해 보이기도하고 더 강인해보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헐크가 출연하여 토르와 싸우는 장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힘 대 힘의 대결일텐데요



헐크는 유난히 히어로들과 많이 싸우는거 같아요



<어벤져스> 에서 토르와 이미 한차례 붙었었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서는 아이언맨 헐크버스터와 붙었었죠.



<어벤져스> 때 내지못한 결판을 이번엔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토르와 로키, 토르와 헐크 두 케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토르와 로키는 <토르: 천둥의 신> 에서부터 서로를 믿지 못하는 형제사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정말 호흡좋은 캐미를 보여줍니다.



그래도 형제라는 걸까요.



그리고 토르와 헐크는 우주의 다른 행성에서 서로를 만나서 그런지 매우 반가워합니다.



단순한 두 명의 만남이라 그런걸까요.



사이가 안좋은 듯 좋아요.



토르와 헐크 두 명이 합심해서 난동을 부린다면....



보고싶네요. 그런 장면도....





그런 그들 앞에 ‘헬라’ 라는 악당이 나타납니다.



너무나도 강력한, 토르의 ‘묠니르’ 마저 통하지 않고 파괴해버리는 강적이죠.



역대급으로 강한 악당입니다.



과연 헬라는 어떤 비밀과 목적을 품고 이들을 공격할까요.



헬라에 의해 아스가르드에는 최대의 위기가 초래합니다.





강적 핼라에 맞서는 토르는 어떤 힘을 보여줄까요.



묠니르마저 잃은 토르가 보여줄 힘이 궁금하네요.



묠니르 없는 토르는 상상이 안되는데....



그래도 토르는 강하니깐요, 강적에 맞서 다른 대비책이 있겠죠.




또 토르에게는 강력한 동료들이 있으니 헬라를 물리칠 수 있을거에요.



토르의 새 동요 ‘발키리’ 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여성인데 토르만큼 터프한 매력을 가진 전사에요. 여전사.




그리고 토르 시리즈 중 이번 영화에서 가장 화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액션에 맞추어 나오는 O.S.T가 인상적이에요.



들으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입니다.



화려한 액션에 경쾌함을 입혀주죠.




토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토르: 라그나로크>.



과연 토르는 아스가르드에 찾아온 최강의 적으로부터 왕국을 지킬 수 있을까요?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작품입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토르를 만나보시죠.




서유기: 월광보합 A Chinese Odyssey Part One Pandoras Box, 1994


 

유진위 감독, 주성치, 오맹달 주연의

 

<서유기 - 월광보합> 입니다.

 

1994년 작품이지만 아직도 주성치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손에 꼽히는 작품입니다.

 

 

저도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옛날에 본 영화인데

 

아직도 재밌다고 기억하고 있고.

 

최근에 다시 봤을 때도 재밌었습니다.

 

역시 예전 주성치의 코미디 영화들은

 

오맹달과 함께 나와야 재미가 두 배가 됩니다.

 

주성치와 오맹달 콤비는 정말 최고의 웃음 콤비죠.

 

 

<서유기 - 월광보합> 은 서유기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유기 이야기는 다들 아실겁니다.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이끄는 삼장이

 

요괴들을 무찌르면서 서역으로 가

 

불경을 가져오는 것.

 

물론 이 영화가 서유기 스토리는 아니지만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 모두 등장하고

 

인물 관계도 서유기 스토리와 비슷하게 설정하였습니다.

 


 

막문위 전성기 시절이 이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모의 전성기요.

 

옛날 영화인 만큼 주성치, 막문위 등의

 

리즈시절 외모를 볼 수 있습니다.

 

 

<서유기 - 월광보합> 은

 

온정히 거의 코미디입니다.

 

코미디 요소가 강한 <월광보합> 은

 

진짜 웃음나는 장면도 있지만

 

억지 웃음을 끌어 올리는 장면도 꽤있습니다.

 

억지 웃음을 조장하지만

 

그런 장면에서도 어이없어서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주성치의 리즈 시절이나

 

웃긴 코미디 영화를 보고싶으신 분들

 

<서유기 - 월광보합> 봐보세요.

 

옛날 영화이긴 하지만

 

편하게 웃으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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