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사이다 파인애플



오늘 반찬이 고기 반찬이라


고기 반찬을 먹은 후


깔끔하게 시원한 탄산이 먹고 싶어


마트에 들렀다가 처음보는 탄산 음료를 발견했어요.


썬키스트에서 나온 과일 사이다에요.



과일 사이다에는 총 세 가지 맛이 있더라구요.


파인애플 맛과 체리, 키위 & 딸기 맛이 있었어요.


그 중 저는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은 후


파인애플이 후식으로 많이 나온 기억에


고기 반찬과의 궁합을 생각해서


파인애플 맛을 픽 했어요.



처음에는 썬키스트에서 나온 음료인줄 몰랐어요.


보통 음료 뚜껑에 뭔가 쓰여있기 마련인데


이 음료에는 그냥 밋밋한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파란색 뚜껑이었어요.



이 음료의 용량은 380mL로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요.


그런데 칼로리는 192kcal에요.


탄산 음료 답게 칼로리가 조금 있네요.


그래도 고기를 먹은 후에는


탄산 음료를 마셔야죠.



음료의 색은 투명했어요.


완전 투명한 색은 아니었고


약간 노란 빛이 살짝 아주 살짝 있는 것 같았어요.


파인애플 때문에 약간 노란빛이 있나 싶기도 했고


아무튼 투명한 음료라서


파인애플 맛이 얼마나 날지 궁금하더라구요.


고기를 먹은 후 깔끔하고 시원하게 음료를 마셨어요.


맛은 정말 파인애플 맛이 잘 나더라구요.


시원한데다가 탄산까지 있어 더 시원하게 느껴졌고


느낌이 사이다랑 비슷했어요.


거기에 맛만 파인애플 맛이 났구요.


파인애플 맛이 나는 과일 사이다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네요.


큰 용량으로도 나오면 좋겠어요.

왕크림도넛



얼마 전 파리바게뜨에서 이달의 신제품이라고 나온


갈릭볼을 먹어보니 꽤나 맛있어서


다시 파리바게뜨에 들렀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냉장 코너에 또 다른 이달의 신제품이 있더라구요.


이름은 왕크림도넛인데 비닐 포장되어 있고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는 도넛이더라구요.



슈가 파우더가 솔솔 뿌려져 있는 왕크림도넛


비닐 포장을 벗기니 일단 냄새부터 단 냄새가 나더라구요.


가만히 냄새를 맡아보면


그 냄새가 슈크림 냄새 같더라구요.



왕크림도넛을 가까이서 보니


슈가 파우더가 그리 골고루 뿌려져 있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냉장 상태였다가 꺼내서 그런지


약간 촉촉한 느낌도 났어요.


그래서 슈가 파우더가 좀 뭉쳐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 왕크림도넛의 메인은 슈가 파우더가 아니니


별 문제는 되지 않겠더라구요.



왕크림도넛의 옆 면을 보니


크림이 삐져 나온 것인지


저 구멍으로 크림을 넣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림이 좀 묻어 나와 있더라구요.


반대쪽도 마찬가지 였는데


크림에서도 달콤한 냄새가 솔솔 나더라구요.



왕크림도넛의 속을 보기 위해


빵을 반으로 갈라 봤어요.


왕크림도넛의 속은 크림으로 가득 차있더라구요.


정말 간만에 보는 크림으로 속이 꽉찬 모습이었는데


전부 슈크림이라서 달콤한 냄새가 많이 났어요.


왕크림도넛이라는 이름이 도넛의 크기도 왕이지만


속의 슈크림 양도 왕이라서 그런가봐요.


왕크림도넛은 냉장상태여서 그런지


조금 찬 기운도 느껴졌지만 먹는 데에는 별로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크림에다가


빵 자체도 부드러워서 입 안 가득 빵과 슈크림이 퍼지더라구요.


게다가 달콤한 맛까지 가득해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퍽퍽하지 않은 점도 좋았고


맛도 좋아서 어느새 빵 하나를 다 먹게 되더라구요.


이번달은 갈릭볼도 그렇고 왕크림도넛도 그렇고


파리바게뜨의 이달의 신제품은 대부분 다 맛있었네요.


다음 달도 기대가 되네요.

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



에어팟에 실리콘 케이스를 쓰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케이스를 바꿀 때가 된 것 같아 알아보던 중


프로퍼빌롱잉즈의 케이스를 추천 받아서


그 곳에서 에어팟 가죽 케이스를 하나 장만했어요.


인터넷 주문을 장만했는데


저렇게 서류봉투 같은 곳에 포장되어 오더라구요.



서류봉투 안에는 저렇게 딱 네 가지가 들어 있었어요.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다른 상자에 담겨 있는 것도 아닌


딱 저렇게 그냥 봉투에 담겨서 오더라구요.


일단 포장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아무튼 서류봉투 안에는 설명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더라구요.


그냥 에어팟을 케이스에 끼워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설명서까지 있다니 케이스 끼우기가 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설명서는 그림만 그려져 있는데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네요.


그림만 봐도 너무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 녀석이 에어팟 가죽 케이스 애쉬 네이비 색이에요.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해서


애쉬 네이비 색으로 할까


소프트 블루 색으로 할까 고민을 했었어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좀 더 딥한 느낌이 있는


애쉬 네이비 색으로 골랐어요.


참고로 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


총 15가지 색상이 있더라구요.



또 함께 주문한 가죽 스트랩이에요.


가죽 스트랩은 같은 색상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다른 색상으로 주문 할 수도 있는데


아마 대부분 같은 색상을 고르겠죠?


그리고 짧은 것과 긴 것이 있었는데


긴 건 너무 긴 거 같아서 짧은 걸로 골랐어요.



주문한 상품이 온전한 지 확인 후


에어팟을 가죽 케이스에 끼웠어요.


안 봐도 뻔한 설명서대로 해보려고


설명서 한 번 스윽 보고 끼우기 시작했어요.


반 쯤 끼웠는데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그냥 미끄러지듯 넉넉한 공간으로 잘 끼워지더라구요.



가죽 케이스에 반 쯤 에어팟을 넣었다가


제대로 끼우기 위해 설명서에 나온대로


양 손을 이용해서 에어팟을 케이스에 밀어 넣었어요.


양 옆으로 조금씩 비틀면서 넣었는데


너무 빡빡하지 않게 잘 끼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꽂힐 가죽 케이스의 구멍은


설명서의 설명과 똑같은 모습으로 되더라구요.


한 번에 케이블 구멍에 잘 맞춰지지 않은 느낌으로


쭈글한 구멍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가죽 케이스의 충전 케이블용 구멍과


에어팟의 충전 단장 위치를 맞추기 위해서


설명서에 나온대로 가죽 케이스의 양 옆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서 슥 당겼어요.


그랬더니 저렇게 충전 단자와 가죽 케이스의 구멍이 맞춰지더라구요.



에어팟을 가죽 케이스에 다 끼워 넣은 모습이에요.


뚜껑은 아직 안 덮었는데


가죽 케이스에 끼워 넣으니 뭔가 부티가 나는


퀄리티가 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뚜껑을 덮고 보니 더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뚜껑은 똑딱 단추가 달려 있어


열고 닫을 때마다 똑딱 소리가 나는게


뭔가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에어팟을 쓰려면


뚜껑을 두 개를 열어야 되요


가족 케이스의 뚜껑과 에어팟의 뚜껑을 열어야 해요.


실리콘 케이스일 때는 뚜껑을 한 번만 열면 됐었는데


그런 차이가 있더라구요.



에어팟을 완전 끼워 넣은 가죽 케이스에


가죽 스트랩을 가죽 케이스 고리에 달았어요.


마지막으로 가죽 스트랩을 달면서


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와 제꺼 에어팟의 결합이 완성 됐어요.


세련된 가죽 케이스에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네이비 색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가죽 스트랩의 고리가 고장이 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A/S가 된다고 하네요.


튼튼해 보이긴 하는데 A/S가 된다고 하니 든든하네요.



가까이서 보니 가죽의 질감이 아주 잘 느껴지네요.


소가죽의 냄새도 나서 마치 작은 빽을 하나 들고 다니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누가봐도 고급져 보이는 디자인이에요.


재봉도 잘 되있고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뒷 면을 보니 프로퍼빌롱잉즈 글자가 영어로 각인 되어 있어요.


가죽 위에 각인되어 있지만


별로 낯설지도 않았고 어색해 보이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뒷 면 앞 면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크기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고


함께 주문한 가죽 스트랩이 있어


편하게 들고 다닐 수도 있어요.


가죽 질감이라 고급져 보이고 디자인도 이쁜


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 추천드려요.

갈릭볼



어느덧 2020년의 4월이 되었네요.


4월이 되니 파리바게뜨에 또 어떤 새로운 빵이 나왔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파리바게뜨에 갔더니


이달의 신제품이라고 갈릭볼이라는 빵이 있더라구요.


이게 설마 3월의 신제품은 아니겠죠?


갈릭향과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빵이라니


맛이 꽤나 맛있을 것 같아요.



집에 가져와서 본 갈릭볼


둥그런 빵에 칼집으로 크게 여섯 등분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비닐 포장지에 싸여져 있을 때에도


갈릭향이 솔솔 나더니


포장지를 벗진 갈릭볼에서는


갈릭향이 아주 풀풀 나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 바게뜨 빵의 질감 같은 빵에


갈릭 소스가 발라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언뜻 갈릭 바게뜨 빵의 느낌이 났었는데


이 빵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 있겠죠?



갈릭볼에 있는 칼집을 들여다 보면


칼집 사이사이에 크림 같은 것들이


빵 속에 들어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크림에 파슬리가 뿌려져 있는 것도 보이구요.



빵의 안을 보기 위해


갈릭볼을 반으로 갈라 봤어요.


반으로 가른 갈릭볼의 속은


크림치즈로 추정되는 크림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리고 갈릭향이 더 풀풀 나는 것 같았구요.


갈릭볼의 속은 크림치즈에다가


갈릭 소스가 함께 발라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 입 베어 먹으니


쫄깃한 바게뜨 빵의 식감과


크림치즈의 고소한 맛에 갈릭향이 함께 어우러지니


그 맛들이 한데 섞여 더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갈릭향이 나는 크림치즈의 맛도 너무 좋았구요.


서로가 다른 맛이지만 그 궁합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갈릭향도 풍부했고 크림치즈의 양도 많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



막 매콤하고 불맛이 나는


그런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어져서 생각 났던


홈플러스에서 볼 수 있던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을 픽해왔어요.


항상 냉장 상태로 곱창과 함께 있었는데


곱창과 함께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불막창을 먹기로 하고 사왔어ㅇ.



포장 용기 겉 면에도


막 석쇠에 익어가고 있는 막창을 볼 수 있는데


석쇠로 굽기 때문에


불 맛이 막 날 것 같은 비주얼이었고


직화로 구워져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막창이지만 인스턴트 제품이라 그런지


조리 방법이 참 간단하고 간편했어요.


가스레인지를 통해 후라이팬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전자렌지로도 조리가 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자렌지 보다는


직접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직접 조리하기로 했어요.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은 비닐팩에 담겨 있었어요.


비닐팩에서 꺼내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담으니


그때부터 매콤한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양념과 함께 버무려져 있는 막창을 볼 수 있었는데


상당히 기름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막창에서가 아니라 양념 자체에 기름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뜨거워진 후라이팬에서 조리를 하니


불막창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조리를 하면서 막창을 보니


막창이 참 큼직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실하게 느껴졌어요.


막 엄청 퀄리티 떨어지는 막창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불막창 그대로 조리하자니


밋밋한 느낌이 들어


집 냉장고를 뒤져보니 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파를 큼직하게 썰어 파도 같이 넣었어요.


양파도 있었으면 함께 넣었을텐데


양파가 없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파도 함께 넣어 조리하니


파향도 솔솔 올라오면서


매콤한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냄새도 더 맛있을 것 같았고


그냥 빨갛기만 했던 불막창에다가


파가 함께 보이니 더 풍족하고 맛있을 것 같았어요.



완성된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을 접시에 담아내니


파와 함께 담긴 모습이 참으로 맛있게 느껴졌어요.


막창도 부실하지 않아서 좋았고


거기에 파가 함께 있으니


술 한잔 생각나는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았고


밥 한공기와 함께 먹어도 좋을 한 끼 식사 같기도 했어요.


파와 함께 조리한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의 맛은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막창에


매콤한 맛과 불맛이 함께 어우러져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순간에


파향과 함께 파의 맛이 느껴지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구요.


파를 넣어 함께 조리한게 정말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


하얀 쌀밥과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안주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매콤한 막창이 생각날 때 막창집에 갈 필요 없이


간편하게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는


생각보다 퀄리티와 맛이 좋은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 한 번 드셔보세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Power Rangers, 2017


▶개봉: 2017.04.20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판타지, SF, 어드벤처

▶국가: 미국, 캐나다

▶러닝타임: 124분

▶감독: 딘 이슬래리트

▶출연: 데이커 몽고메리, 나오미 스콧, RJ 사일러, 루디 린, 베키 지


 슈퍼히어로의 완전체를 목격하라!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입니다. 우주를 지키는 다섯 용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어릴 적 재밌게 봤었던 ‘파워레인져’ 를 헐리우드 작품으로 볼 수 있어 신선했습니다. 게다가 사실 영화 <알라딘>에서 너무 인상적이었고 팬이 되어 버린 ‘나오미 스콧’ 이 출연한 작품을 찾던 중 이 영화를 알게 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단순한 스토리일 수도 있지만 현대식으로 잘 연출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제목부터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어릴 적 재밌게 봤었던 지구 용사들을 제대로 된 퀄리티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에 봤던 내용은 무척이나 단순한 스토리와 단촐한 연출이었는데 현대 영화계에서는 어떻게 표현을 했을지도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스판끼 가득한 복장과 폭죽 터지는 듯한 공격 효과 등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연출 되었을지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의 모습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옛날보가 한 충 더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다자인과 아머가 더 아머다운 모습을 갖춘 것 같았고 마치 ‘아이언맨’ 이 나노머신으로 된 슈트를 입는 듯한 연출도 좋았습니다. 스판끼 가득한 복장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오토바이 헬멧 같았던 헬멧도 너무 세련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워레인져’ 하면 떠오르는 공룡의 이미지도 느낄 수 있었지만 아머를 통해서는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레드는 ‘티라노사우르스’ 고 블루는 ‘트리케라톱스’ 를 표현한 것 같지만 현대식으로 바뀐 디자인에서는 정확하게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런 부분들은 공룡을 닮은 로봇들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오히려 너무 정확하게 공룡의 모습을 표현한 것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볼 수 있는 아머와 로봇들의 모습이 더 강력해 보이고 우주 전사 같은 이미지로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는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는 단순했습니다. 우주 악당이 지구에 쳐들어오고 ‘파워레인져’ 다섯 명이 이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는 그런 전체적인 스토리를 조금 더 늘린 것 같았고 ‘파워레인저’ 들의 탄생에 좀 더 비중을 둔 것 같았습니다. ‘파워레인져’ 가 어떻게 탄생했고 이들이 어떻게 한 팀이 되는지 그런 일련의 과정들에 더 중점을 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스토리가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인물 한 명 한 명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내고 있고 그래서 스토리 전개 속도도 조금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파워레인져’ 로서의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은 거의 후반부에서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는 ‘파워레인저’ 들만의 액션을 많이 볼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나오미 스콧’ 의 미모는 눈이 부신 것 같습니다. 영화 <알라딘>만큼의 존재감은 아니지만 눈길이 가는 미모인 것은 확실합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전투.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었습니다. 현대식으로 탄생한 ‘파워레인져’ 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어릴 적 보았던 ‘파워레인져’ 들이 제대로 된 연출과 영상으로 화려한 모습과 멋진 모습을 모두 보여줍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단순한 스토리와 질질 끄는 듯한 스토리 전개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없었던 액션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오미 스콧’ 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좋았습니다. ‘It’s Morphin Time!’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잘 봤습니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Goosebumps 2: Haunted Halloween, 2018


▶개봉: 2018.11.0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판타지, 어드벤처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러닝타임: 90분

▶감독: 아리 샌델

▶출연: 웬디 맥렌던  커비, 매디슨 아이즈먼, , 제레미 레이 테일러, , 칼릴 해리스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난다.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입니다. 전작 <구스범스>에 이은 ‘구스범스’ 책 속에서 튀어 나온 과물들에 의한 소동을 그린 작품입니다. 각종 괴물들이 등장하여 할로윈 기간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런 괴물들로부터 가족과 마을을 구하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작은 약간 산만한 느낌이 있었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지만 박진감이나 긴장감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전작 <구스범스>와 딱 이어지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잭 블랙’ 이 전작에 이어 ‘R.L 스타인’ 으로 다시 등장하고 전작의 사건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만큼 세계관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스토리상으로는 직접적으로 연관되진 않아서 전작을 보지 않아도 상관없는 작품입니다. 게다가 스토리가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고 주인공들도 어리고 불편한 장면들도 없어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많은 괴물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는 전작 <구스범스>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늑대 인간이나 설인, 복화술 인형인 ‘슬래피’ 등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괴물들이 같은 모습으로 또 나오기 때문에 괴물들만 보면 전작과 이 영화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전작이 여러 괴물들을 보여주면서 화면 전환도 많았고 중심이 잘 잡혀있지 않아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들었었다면 이 영화는 ‘슬래피’ 를 중심으로 해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산만한 느낌은 덜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들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조금 어린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자극적인 장면도 거의 없었고 박진감 넘치거나 긴장되는 부분들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눈높이에서 봤다고 생각하면 무서운 장면도 있었을 것 같았고 12세 관람가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공포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 정도의 자극은 없었지만 어린 친구들에게는 충분히 무서울 법한 긴장되는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복잡하진 않습니다. ‘슬래피’ 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슬래피’ 의 모습이나 목소리에서는 호러 분위기가 느껴지긴 그리 강하진 않았고 너무 올바른 ‘슬래피’ 의 캐릭터성이 스토리를 약간 단조롭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메인 빌런인 ‘슬래피’ 의 일관성이 첫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스토리에 별다른 굴곡을 만들어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속작을 암시하는 결말은 흥미로웠습니다. 전작 <구스범스> 나 이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에서와는 완전 다른 후속작을 기대하게 하는 결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위험에 빠진 가족과 마을을 구하라.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이었습니다. 책 속에서 튀어나온 각종 괴물들의 소동에서 마을과 가족을 구해내는 작품입니다. 전작 <구스범스>와 어느 정도 연관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진 않았고 전작과 상관없이 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약간의 호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겠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는 조금 단순하고 박진감을 느끼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한 결말은 흥미로웠습니다. ‘이제부터 그 책이 내 인생 책이야.’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잘 봤습니다.

토탈 리콜 Total Recall, 2012


▶개봉: 2012.08.15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8분

▶감독: 렌 와이즈먼

▶출연: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당신의 기억을 지배할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토탈 리콜>입니다. 기억 조작에 관한 SF 액션 작품으로 예전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영화 <토탈 리콜(1990)>을 리부트한 작품입니다. 영화 <토탈 리콜(1990)>과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전개와 똑같은 컨샙이지만 더 화려한 영상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토탈 리콜(1990)>보다 더 SF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토탈 리콜(1990)>은 화성이 배경으로 나온다면 이 영화의 배경은 미래 도시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은 전체적으로 컨샙과 전개가 거의 영화 <토탈 리콜(1990)>과 비슷합니다. 조작된 기억에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나가는 전개를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였습니다. <토탈 리콜(1990)>보다 화면 전환이나 전개가 더 빠른 것 같았고 속도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액션의 퀄리티 또한 좋았습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에서 볼 수 있는 액션은 총격 액션이나 추격 액션을 볼 수 있는데 미래가 배경이라 그런지 최첨단 기술 등을 이용한 배경이나 소품들과 함께 펼쳐집니다. 공중에 떠 있는 차량이라던지 엄청난 규모의 건물이라던지 그런 배경이나 소품 등을 이용한 액션은 더 화려하게 느껴졌고 스케일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박진감도 넘쳤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긴장감 또한 느껴져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액션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차량을 이용한 추격 액션이 정말 좋았습니다. 미래의 고속도로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펼쳐지는 미래형 자동차를 이용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급박한 상황도 잘 표현하였고 그런 만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많아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도시에서부터 쭉 이어지는 긴박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연장선이었고 그 추격전의 연장선에서 절정 파트이기 때문에 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에서는 영화 <언더 월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케이트 베킨세일’ 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여전사의 모습으로서는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콜린 파렐’ 이나 ‘제시카 비엘’ 보다 더 존재감이 크게 느껴졌고 영화 <토탈 리콜(1990)>의 ‘샤론 스톤’ 과 비슷한 역할로 나와 초반부터 확실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모도 그렇고 보여주는 액션까지 인상적이어서 등장할 때마다 눈여겨보게 됩니다. 특히 <언더 월드>에서의 이미지 때문인지 액션이 펼쳐질 때면 더 기대하고 보게 됩니다.

 SF 액션의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 영화 <토탈 리콜>이었습니다. 미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억 조작을 이용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좋았습니다. 박진감은 물론 긴박한 상황에 느껴지는 긴장감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언더 월드> 시리즈의 ‘케이트 베킨세일’ 의 멋지고 인상적인 모습과 활약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거의 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내가 누군지는 알아.’ 영화 <토탈 리콜> 재밌게 봤습니다.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2010


▶개봉: 2010.08.19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3분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 이연걸


 전세계를 흥분시켜라! 영화 <익스펜더블>입니다. 왕년의 액션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녀 멋진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실베스터 스탤론’ 을 필두로 정말 많은 액션 스타들이 등장합니다. 각각의 인물들의 개성도 잘 살렸고 액션의 퀄리티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로지 액션 스타들의 액션에만 비중을 둔 것 같은 느낌이 나름 좋았고 이제는 노장들이 되었지만 여전히 멋진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익스펜더블>은 초반부터 화끈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총격 액션은 물론 격투 액션에 폭발물들이 터지고 칼을 휘두르는 그런 액션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액션을 상당히 반가운 인물들이 보여주고 펼쳐줘서 더 좋고 반가웠는데 왕년에 액션의 장르를 평정하고 있던 지금은 조금 뒤로 물러난 그런 배우들이 보여줍니다. 이제는 나이가 조금 든 모습이지만 아직까지도 인상적인 액션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익스펜더블>은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액션을 ‘실베스터 스탤론’ 응 중심으로 보여줍니다. 영화 <람보>나 <록키>로 유명해지면서 액션 스타로서 확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실베스터 스탤론’ 이 이 영화에서도 ‘람보’ 같은 액션을 훌륭히 보여주면서도 더 수준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조금 더 성숙해지고 다 노련해진 느낌일 수도 있는데 한 층 더 자연스럽다고 느꼈습니다. 근육은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했습니다.

 이 영화 <익스펜더블>에는 ‘실베스터 스탤론’ 뿐만이 아니라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랜디 커투어’, ‘스티브 오스틴’, ‘테리 크루즈, ‘미키 루크’, ‘브루스 윌리스’ 등 많은 액션 스타들이 등장합니다. 각자가 맡은 역할도 확실했고 역할에 따라 조금씩 다른 액션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전문 배우는 아니지만 ‘랜디 커투어’ 나 ‘스티브 오스틴’ 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종합격투기나 프로레슬링에서나 보던 모습들을 영화를 통해 퀄리티 있는 액션을 보니 좋았습니다.

 많은 액션 스타들이 등장해서 영화 분위기가 좀 어수선하고 조화롭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의외로 그런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각자가 개성이 있는 인물들이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들끼리의 호흡도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칼날 달린 무기의 달인이나 육탄전의 달인, 폭파전문가, 저격수 등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한 팀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속에 펼쳐지는 액션이 조화를 이루고 팀웍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었습니다.

 영웅들이 힘을 합쳤다. 영화 <익스펜더블>이었습니다. 액션 스타들이 힘을 하나로 합쳐 임무를 수행하는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왕년의 액션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실베스터 스탤론’ 을 필두로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랜디 커투어’, ‘스티브 오스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한 팀을 이뤄 각자가 가진 능력을 선보이면서 훌륭한 팀웍으로 보여주는 액션이 상당히 퀄리티가 있었고 박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화려한 액션으로 영화의 대부분을 장식한 것 같습니다. ‘나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네가 기다릴 가치는 있어. 난 값어치 있는 놈이거든.’ 영화 <익스펜더블> 재밌게 봤습니다.

워킹 톨 Walking Tall, 2004


▶개봉: 2004.09.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87분

▶감독: 케빈 브레이

▶출연: 드웨인 존슨


 폭력이 지배하는 도시, 이제 그가 다스린다! 영화 <워킹 톨>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어느 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 주인공으로는 강력하고 화끈한 액션을 많이 보여 준 ‘드웨인 존슨’ 이 등장하여 영화를 이끌어 갑니다. 실화가 바탕이라 그런지 현실적인 스토리와 연출을 볼 수 있었고 박진감이 느껴지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배우로서 이제 첫 발을 내딛은 ‘드웨인 존슨’ 만의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워킹 톨>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실 과거 1973년도에 제작된 적이 있었던 작품인데 그 영화를 2004년도에 ‘드웨인 존슨’ 을 주인공으로 리메이크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자신의 마을을 지키기 위한 한 청년의 고군분투를 다룬 점은 같지만 영화의 스토리를 조금 더 시대에 맞게 현대적으로 각색했다고 합니다. 요즘 영화를 생각해보면 이 영화는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현란한 느낌도 없습니다. 현대적인 느낌으로 현실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스토리를 볼 수 있긴 하지만 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이지 않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특수부대 출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초능력이 있거나 엄청난 개인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닌 주인공 한 명의 활약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현실의 벽에 막히는 듯 하면서도 현실의 벽을 깨고 실화라고는 믿기 힘든 그런 스토리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스토리지만 그런 스토리를 펼쳐가는 주인공의 활약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런 주인공을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드웨인 존슨’ 이 연기하였는데 이 영화 <워킹 톨>에서의 ‘드웨인 존슨’ 의 모습은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신인일 때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아직 배우로서 영글지 못한 연기에서도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는 그런 모습인데 그래도 워낙 프로레슬링 시절에 보여줬던 화려한 퍼포먼스나 연기력이 있어 많이 어색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드웨인 존슨’ 하면 액션인데 이 영화 <워킹 톨>에서도 ‘드웨인 존슨’ 의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 현실적인 느낌의 영화라서 그런지 그렇게 화려하지도 강력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액션이었습니다. 그래도 긴장되는 장면들도 있었고 총보다는 각목을 들고 활약하는 ‘드웨인 존슨’ 의 모습은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각목하나로 부패한 마을을 바꾸려는 모습은 확실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악을 심판한다. 영화 <워킹 톨>이었습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현실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웨인 존슨’ 의 부패한 마을을 바꾸려는 활약상을 볼 수 있고 액션도 볼 수 있지만 그 액션이 그렇게 화려하고 강력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총보다는 각목이 어울렸던 현대적이고 현실적은 스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드웨인 존슨’ 의 배우 초창기 모습과 그 활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이 마을은 내가 접수한다.’ 영화 <워킹 톨> 재밌게 봤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