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Power Rangers, 2017


▶개봉: 2017.04.20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판타지, SF, 어드벤처

▶국가: 미국, 캐나다

▶러닝타임: 124분

▶감독: 딘 이슬래리트

▶출연: 데이커 몽고메리, 나오미 스콧, RJ 사일러, 루디 린, 베키 지


 슈퍼히어로의 완전체를 목격하라!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입니다. 우주를 지키는 다섯 용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어릴 적 재밌게 봤었던 ‘파워레인져’ 를 헐리우드 작품으로 볼 수 있어 신선했습니다. 게다가 사실 영화 <알라딘>에서 너무 인상적이었고 팬이 되어 버린 ‘나오미 스콧’ 이 출연한 작품을 찾던 중 이 영화를 알게 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단순한 스토리일 수도 있지만 현대식으로 잘 연출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제목부터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어릴 적 재밌게 봤었던 지구 용사들을 제대로 된 퀄리티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에 봤던 내용은 무척이나 단순한 스토리와 단촐한 연출이었는데 현대 영화계에서는 어떻게 표현을 했을지도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스판끼 가득한 복장과 폭죽 터지는 듯한 공격 효과 등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연출 되었을지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의 모습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옛날보가 한 충 더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다자인과 아머가 더 아머다운 모습을 갖춘 것 같았고 마치 ‘아이언맨’ 이 나노머신으로 된 슈트를 입는 듯한 연출도 좋았습니다. 스판끼 가득한 복장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오토바이 헬멧 같았던 헬멧도 너무 세련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워레인져’ 하면 떠오르는 공룡의 이미지도 느낄 수 있었지만 아머를 통해서는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레드는 ‘티라노사우르스’ 고 블루는 ‘트리케라톱스’ 를 표현한 것 같지만 현대식으로 바뀐 디자인에서는 정확하게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런 부분들은 공룡을 닮은 로봇들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오히려 너무 정확하게 공룡의 모습을 표현한 것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볼 수 있는 아머와 로봇들의 모습이 더 강력해 보이고 우주 전사 같은 이미지로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는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는 단순했습니다. 우주 악당이 지구에 쳐들어오고 ‘파워레인져’ 다섯 명이 이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는 그런 전체적인 스토리를 조금 더 늘린 것 같았고 ‘파워레인저’ 들의 탄생에 좀 더 비중을 둔 것 같았습니다. ‘파워레인져’ 가 어떻게 탄생했고 이들이 어떻게 한 팀이 되는지 그런 일련의 과정들에 더 중점을 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스토리가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인물 한 명 한 명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내고 있고 그래서 스토리 전개 속도도 조금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파워레인져’ 로서의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은 거의 후반부에서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는 ‘파워레인저’ 들만의 액션을 많이 볼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나오미 스콧’ 의 미모는 눈이 부신 것 같습니다. 영화 <알라딘>만큼의 존재감은 아니지만 눈길이 가는 미모인 것은 확실합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전투.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었습니다. 현대식으로 탄생한 ‘파워레인져’ 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어릴 적 보았던 ‘파워레인져’ 들이 제대로 된 연출과 영상으로 화려한 모습과 멋진 모습을 모두 보여줍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단순한 스토리와 질질 끄는 듯한 스토리 전개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없었던 액션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오미 스콧’ 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좋았습니다. ‘It’s Morphin Time!’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잘 봤습니다.

토탈 리콜 Total Recall, 2012


▶개봉: 2012.08.15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8분

▶감독: 렌 와이즈먼

▶출연: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당신의 기억을 지배할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토탈 리콜>입니다. 기억 조작에 관한 SF 액션 작품으로 예전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영화 <토탈 리콜(1990)>을 리부트한 작품입니다. 영화 <토탈 리콜(1990)>과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전개와 똑같은 컨샙이지만 더 화려한 영상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토탈 리콜(1990)>보다 더 SF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토탈 리콜(1990)>은 화성이 배경으로 나온다면 이 영화의 배경은 미래 도시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은 전체적으로 컨샙과 전개가 거의 영화 <토탈 리콜(1990)>과 비슷합니다. 조작된 기억에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나가는 전개를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였습니다. <토탈 리콜(1990)>보다 화면 전환이나 전개가 더 빠른 것 같았고 속도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액션의 퀄리티 또한 좋았습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에서 볼 수 있는 액션은 총격 액션이나 추격 액션을 볼 수 있는데 미래가 배경이라 그런지 최첨단 기술 등을 이용한 배경이나 소품들과 함께 펼쳐집니다. 공중에 떠 있는 차량이라던지 엄청난 규모의 건물이라던지 그런 배경이나 소품 등을 이용한 액션은 더 화려하게 느껴졌고 스케일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박진감도 넘쳤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긴장감 또한 느껴져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액션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차량을 이용한 추격 액션이 정말 좋았습니다. 미래의 고속도로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펼쳐지는 미래형 자동차를 이용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급박한 상황도 잘 표현하였고 그런 만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많아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도시에서부터 쭉 이어지는 긴박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연장선이었고 그 추격전의 연장선에서 절정 파트이기 때문에 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토탈 리콜>에서는 영화 <언더 월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케이트 베킨세일’ 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여전사의 모습으로서는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콜린 파렐’ 이나 ‘제시카 비엘’ 보다 더 존재감이 크게 느껴졌고 영화 <토탈 리콜(1990)>의 ‘샤론 스톤’ 과 비슷한 역할로 나와 초반부터 확실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모도 그렇고 보여주는 액션까지 인상적이어서 등장할 때마다 눈여겨보게 됩니다. 특히 <언더 월드>에서의 이미지 때문인지 액션이 펼쳐질 때면 더 기대하고 보게 됩니다.

 SF 액션의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 영화 <토탈 리콜>이었습니다. 미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억 조작을 이용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좋았습니다. 박진감은 물론 긴박한 상황에 느껴지는 긴장감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언더 월드> 시리즈의 ‘케이트 베킨세일’ 의 멋지고 인상적인 모습과 활약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거의 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내가 누군지는 알아.’ 영화 <토탈 리콜> 재밌게 봤습니다.

에이리언 4 Alien: Resurrection, 1997


▶개봉: 1998.01.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8분

▶감독: 장 피에르 쥬네

▶출연: 시고니 위버, 위노나 라이더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것이 두렵다!! 영화 <에이리언 4>입니다. 외계 생명체와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배우 ‘시고니 위버’ 가 다시 ‘리플리’ 로 돌아와 주인공으로 활약합니다. 그동안의 시리즈 중에서 ‘에이리언’ 과의 사투가 가장 박진감 넘치게 느껴졌고 마냥 ‘에이리언’ 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모습이 아닌 제대로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액션을 보여줍니다. ‘에이리언’ 에게서 느낄 수 있는 공포는 줄어들었지만 압박감이나 스릴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흥미진진한 전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는 전작 <에이리언 3>에서 200년이 지난 후부터 시작합니다. <에이리언 3>에 이어 주인공 ‘리플리’를 어찌어찌 부활시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이 설정이 별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리플리’ 가 없는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가 상상이 되지 않았고 역시 ‘에이리언’ 들의 숙적인 ‘리플리’ 가 다시 등장한다는 점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허무맹랑하게 ‘리플리’ 를 등장시키지 않고 나름대로의 ‘리플리’ 등장의 필요성이나 설정 등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는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에이리언’ 의 존재감이나 ‘에이리언’ 앞의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한 없이 약하고 무력한 듯한 느낌 등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1편인 <에이리언>에 비해 공포 요소로서 크게 와닿진 않았고 대놓고 인간들을 공격하러 다가오는 ‘에이리언’ 들의 모습과 그런 ‘에이리언’ 들에게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인간들의 모습에서 많은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액션적인 부분은 2편 <에이리언 2>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도 했고 <에이리언>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인 만큼 그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에서는 ‘에이리언’ 들로부터 살아남으려 힘을 합치고 도망치는 인간들을 뒤쫓는 ‘에이리언’ 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에이리언’ 들의 집단 움직임이 외계생명체지만 치밀하고 계획적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총을 들고 폭탄을 든 무기가 있는 인간들이라도 독안 든 생쥐 같았습니다. 그 만큼 ‘에이리언’ 들로부터 인간들이 받는 압박이 상당했는데 우주선 내부의 통로는 물론 물 속에서도 그런 압박감이 들어 긴장되기도 했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에서는 특이하게도 ‘에이리언’ 의 표정 연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흉측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슬프기도 했던 표정이라서 기억에 남는데 ‘에이리언’ 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습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연출로 비록 ‘에이리언’ 의 표정이지만 뭔가 여운을 남긴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에이리언’을 바라보는 ‘리플리’ 의 표정까지 볼 수 있어 묘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마치 ‘에이리언’ 의 표정이 인간의 표정처럼 보이기도 해서 신기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우주의 괴생명체. 영화 <에이리언 4>였습니다. 다시 돌아 온 ‘리플리’ 와 ‘에이리언’ 들과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강력한 여전사의 모습의 ‘리플리’ 와 집단으로 움직이는 ‘에이리언’ 들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공포 요소는 별로 없지만 ‘에이리언’ 들이 주는 압박감은 상당했고 ‘에이리언’ 들과 인간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액션의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에이리언’ 의 표정 연기도 볼 수 있는 장면도 있어 신기하기도 했지만 약간 의아한 느낌이 드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미안하구나...’ 영화 <에이리언 4> 재밌게 봤습니다.

에이리언 3 Alien 3, 1992


▶개봉: 1992.07.1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스릴러, , 공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9분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시고니 위버


 죽음을 두려워하라. 영화 <에이리언 3>입니다. 다시 공포 분위기로 돌아 온 작품으로 전작 <에이리언 2>에서 진하게 느껴졌던 액션 분위기가 조금 옅어졌습니다. 1편이었던 <에이리언>과 비슷한 분위기와 연출을 볼 수 있었고 폐쇄적인 장소에서 ‘에이리언’ 과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긴장감이 굉장한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리플리’ 는 역시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연기하였고 ‘에이리언’ 들의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 주는 ‘에이리언’ 과의 결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외계 생물이자 인간들에게는 괴물인 ‘에이리언’ 들과 결착을 내는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에이리언’을 온갖 무기로 죽이거나 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인간 대 ‘에이리언’, ‘리플리’ 대 ‘에이리언’ 의 구도로 생존을 위한 인간들의 사투를 보여줍니다. ‘에이리언’ 으로부터 살아남고 ‘에이리언’을 몰아내기 위한 그런 과정들을 볼 수 있는데 잘 뭉쳐질 것 같지 않던 사람들이 ‘리플리’를 중심으로 ‘에이리언’ 에 대항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과정들을 볼 수 있지만 액션을 중심이 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에이리언’ 에 대한한다는 점이 전작 <에이리언 2>와 비슷할 수도 있지만 <에이리언 2>에서는 등장인물들로 이미 특수부대가 등장하고 온갖 무기들을 가지고 있어 ‘에이리언’ 과의 액션을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무기가 거의 없고 그런 상태로 ‘에이리언’을 몰아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맨 손인 인간들이 ‘에이리언’ 앞에서 더 한 없이 약하게 느껴졌고 그런 분위기가 더 무섭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무서운 분위기, 공포 분위기가 1편인 영화 <에이리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에이리언’ 이 웅크리고 인간들을 사냥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는 등 2편 <에이리언 2>보다는 더 공포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산성 침을 흘리면서 그르륵 소리를 내는 ‘에이리언’ 의 모습만 봐도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고 지척에 다가 왔을 때 느껴지는 긴장감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습니다. ‘에이리언’ 에 의해 긴장되는 부분이 많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에이리언’ 들과의 긴장되는 사투가 한정된 폐쇄적 공간이라는 점이 더 긴장되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미로 같은 통로에 한 길 뿐인 점도 ‘에이리언’ 으로부터 도망가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마주칠지도 모르는 그런 장면들이 장소에 대한 긴장감으로 이 영화를 더 무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에이리언’ 들이 있을 것만 같은 장소들이 아주 많고 그 길을 지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이 펼쳐져 긴장되는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죽음과 공포의 외계 생물. 영화 <에이리언 3>였습니다. ‘에이리언’ 들에게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액션은 많이 줄인 것 같은 느낌에 공포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연기한 주인공 ‘리플리’ 의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함께 활약하는 인물들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정된 장소에서 느껴지는 긴장되는 공포도 좋았고 긴장에 긴장이 연속으로 느껴져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들은 미쳤어.’ 영화 <에이리언 3> 재밌게 봤습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개봉: 2019.10.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SF,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8분

▶감독: 팀 밀러

▶출연: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예스, 가브리엘 루나


 심판의 날 그 후, 새로운 운명이 격돌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입니다. 2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제대로 된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 작품입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이어지는 작품이 아니라 1991년도 작품인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터미네이터 2>에 이어 배우 ‘린다 해밀턴’ 이 ‘사라 코너’ 로 다시 돌아왔고 70대인 ‘아놀드 슈왈제네거’ 역시 다시 출연합니다. 더 강력해진 적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강력한 액션이 볼 만합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터미네이터 2>에서 완전한 끝맺음을 맺었던 스토리가 어떻게 다시 이어지는지 기대가 되기도 했고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가 연기한 ‘T-800’ 이 어떻게 다시 등장하는지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게다가 <터미네이터 2>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배우 ‘린다 해밀턴’ 의 ‘사라 코너’ 역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여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물온 새로운 인물들과 새로운 적에 대해서도 기대를 가지고 이 영화를 봤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함인지 <터미네이터 2>의 한 부분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런 시작으로 <터미네이터 2>를 봤었던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터미네이터 2>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젊은 모습의 ‘사라 코너’ 를 볼 수 있었고 과거에 겪었던 공포스러웠던 기억에 대한 급박했건 상황을 느끼게 하면서 시작부터 몰입되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초반부터 충격적인 상황으로 시작합니다. ‘터미네이터’ 와 함께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이끌어 왔던 존재를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으로 파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그런 전개가 <터미네이터 2>에서 이 영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아서 좋았고 완전 새로운 <터미네이터> 작품이 된 것 같아 신선하기도 했고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완전 본래의 <테미네이터> 시리즈의 근본을 바꾸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실망감이 느껴진 것은 아니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초반부터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미래에서 건너오는 설정은 마찬가지였지만 건너온 존재가 더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보여 지는 액션의 퀄리티와 화려함도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누비는 액션은 물론이고 총 같은 화기류 무기 없이 펼치는 액션을 초반부터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무게감 보다는 속도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토라 중간에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그런 비중 있는 액션과 비교해봐도 손색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주역 중 한 명인 배우 ‘나탈리아 레이즈’ 가 연기한 ‘다니엘레 라모스’ 를 볼 수 있는데 이 영화에서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이 인물을 중심으로 ‘그레이스’ 라는 또 다른 새로운 인물과 ‘사라 코너’, ‘T-800’ 이 모여 함께 새로운 적에 맞서 싸웁니다. 처음에는 그저 당찬 소녀 정도고 느껴졌는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용기 있고 진취적인 인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를 상대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인물이면서 주역인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 가 연기한 ‘그레이스’ 를 볼 수 있습니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듯한 상당히 단련이 잘 된 인물인데 큰 키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중성적인 느낌이 들면서 상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액션을 잘 보여주는데 유연한 면도 있었고 긴 팔다리로 보여주는 액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선보인 완전 독창적인 인물로서 그 역할과 마무리까지 잘 보여준 것 같았고 매력적인 역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등장하는 적으로 새로운 ‘터미네이터’ 를 볼 수 있었습니다. ‘Rev-9’ 이라는 ‘터미네이터’ 인데 배우 ‘가브리엘 루나’ 가 연기하였습니다. 임무만을 생각해서 움직이는 전형적인 살인기계인데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업그레이드 되어 왔던 ‘터미네이터’ 의 새로운 로봇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골력의 ‘T-800’ 과 액체 금속의 ‘T-1000’ 을 적절히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이 ‘Rev-9’ 의 집요한 추격이 압박감을 느끼게 해주고 <터미네이터 2>의 ‘T-1000’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공포감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반갑고 기대가 되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영원한 ‘사라 코너’ 인 배우 ‘린다 해밀턴’ 입니다. <터미네이터>나 <터미네이터 2>에서 봤던 모습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나이가 든 모습이지만 첫 등장 장면에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제는 주름이 많이 자리 잡은 나이가 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멋진 여전사였고 기계들을 때려 잡는 ‘터미네이터’ 들의 숙적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등장하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모습도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든 모습입니다. 비록 기계인 ‘T-800’ 이지만 마치 인간 같은 느낌으로 정이 있고 마음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흰 머리도 많고 주름도 많고 근육도 많이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성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예전만은 못한 느낌이지만 강력한 액션도 보여줍니다. 이 영화에서도 강력한 적을 맞아 여기저기 터지고 깨지고 부러진 처참한 모습으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T-800’ 은 강력한 적 ‘Rev-9’ 을 맞서 싸우지만 확연하게 차이나는 성능 차이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는 강한 동료들이 있어 성능 차이를 메꿔줍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가장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그레이스’, ‘사라 코너’, ‘다니엘라 라모스’ 와 함께 보여주는 팀워크가 액션 장면에서 인상적입니다. ‘T-800’ 의 강력한 힘, ‘그레이스’ 의 기술, ‘사라 코너’ 의 지원, ‘다니엘라 라모스’ 의 한 방이 처절하긴 하지만 멋진 연출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완전히 끝났던 ‘T-800’ 이 어떻게 다시 등장하는 지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에서 어색하지 않게 그럴듯하게 <터미네이터 2>와 잘 연결되도록 한 것 같습니다. 그런 ‘T-800’ 의 존재와 ‘사라 코너’, ‘존 코너’ 3인 간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주요 액션 장면 중간 중간에 보여 지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언젠가는 터질 폭탄 같은 3인의 관계가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였고 메인 스토리가 더 흥미진진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스토리가 그리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영화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의 스토리를 적절하게 섞은 느낌입니다. 미래의 기계가 보낸 강력한 살인 기계로부터 중요한 인물을 지키는 스토리입니다. 신선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이끌었던 상징적인 인물인 배우 ‘린다 해밀턴’ 의 ‘사라 코너’ 의 복귀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T-800’ 과의 만남, ‘다니엘라 라모스’ 와 ‘그레이스’ 라는 새로운 매력적인 인물들의 조화에서 볼 수 있는 많은 볼거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사라 코너’ 복귀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 그대가 실망이 또 아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 이상 정해진 미래는 없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였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지지만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온 작품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인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와 더불어 ‘사라 코너’ 의 ‘린다 해밀턴’ 이 돌아왔고 ‘다니엘라 라모스’ 와 ‘그레이스’ 라는 새로운 매력적인 인물들의 조화를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적 ‘Rev-9’ 과 함께 보여주는 강력한 액션은 인상적이었지만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를 섞은 듯한 신선하지 못한 스토리는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터미네이터 2>를 잇는 작품으로서는 너무 인상적이었고 좋았습니다. ‘For John.’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재밌게 잘 봤습니다.

더 보이 Brightburn, 2019


▶개봉: 2019.05.2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90분

▶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출연: 잭슨 A. 던, 엘리자베스 뱅크스, 데이비드 덴맨


 인류의 재앙이 된 소년. 두려워하라. 영화 <더 보이>입니다. 초인적인 힘을 가진 어린 소년이 공포의 대상으로 묘사된 작품입니다. 거의 ‘슈퍼맨’ 같은 느낌의 능력과 힘을 가진 소년이 등장하는데 그런 소년이 주변 인물들에게 주는 공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 소년이 초인적인 능력으로 그런 존재로 표현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인데 생각보다 단순한 스토리와 꼼꼼하지 못한 스토리 구성이 아쉬웠습니다. 잘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포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 <더 보이>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어린 소년이 공포의 대상으로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그런 점이 참신하게 느껴졌고 흥미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아직 어머니 아버지가 키우고 있고 아직은 연약한 나이의 어린 꼬마 아이가 자신의 초인적인 능력으로 주변을 공포로 물들이는 장면들은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대항할 수 없는 어른들도 대항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힘과 능력입니다. 어린 아이가 펼치는 피로 물든 공포 분위기를 느낄 수는 있지만 공포라고 하기 보다는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영화 <더 보이>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어린 소년은 힘도 쎄고 하늘도 날아 다닐 수 있고 눈에서 레이저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능력 하나 하나만 따지고 보면 거의 ‘슈퍼맨’ 하고 비슷한 능력입니다. 강철 같은 피부도 보여주는데 ‘슈퍼맨’ 이 등장한 영화에서 ‘슈퍼맨’ 이 보여줬던 모습들과 비슷합니다. 그런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자신의 능력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면도 쓰고 망초도 두르는 등 어린 아이의 심리와 공포가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초인적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은 어린 아이라는 점에서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런 나이와 아직은 미성숙한 존재가 가진 강력한 힘이 어떻게 사용되고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지를 잘 보여줍니다. 미성숙한 아이에게 그런 힘이 있다는 설정이 참신했고 어린 아이보다 힘이 세고 성숙한 존재들인 어른들이 피해를 입는 다는 점이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에서는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의 얼굴이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더 보이>는 공포의 존재인 소년이 주변을 공격하고 피로 물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모습에 15세 관람가 영화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 튀기는 장면들은 당연하고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해도 될 만큼의 잔인한 장면들이 꽤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힘을 가지면 감당하지 못하는 것인지 심취한 것인지 이토록 잔인해질 수가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순진한 천사 같은 아이의 모습이 아닌 지옥에서 올라 온 악마와 같은 모습의 어린 소년을 볼 수 있는 잔인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더 보이>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어린 아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되고 좋았지만 스토리 구성이나 개연성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소년이 어떤 계기로 흑화가 되는지 어떤 존재인디에 대해서는 간단하게만 알 수 있을 뿐 별다른 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조금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어떤 때에는 그저 살인마가 살인을 하고 다니는 슬래셔 장르의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스토리가 꼼꼼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축복인가, 재앙인가. 영화 <더 보이>였습니다. 영웅 같은 힘으로 악마의 공포를 보여주는 소년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초인적인 능력이 어린 아이에게 있어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볼 수 있고 미성숙한 어린 소년에게 그 힘은 어떤 것인지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슈퍼맨’ 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능력이지만 주변을 피로 물들이는 잔인한 장면들도 볼 수 있고 읽을 수 없는 표정으로 감정 없는 모습들이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인상적인 장면들도 있지만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 구성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공포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집이야, 엄마.’ 영화 <더 보이> 재밌게 봤습니다.


매트릭스 2: 리로디드 The Matrix Reloaded, 2003


▶개봉: 2003.05.2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SF, 모험, 액션, 판타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8분

▶감독: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입니다. 가상현실 세계에서 인류를 구하는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전작 <매트릭스>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가 연기한 주인공 ‘네오’ 의 더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과 더 강력해진 악당 ‘스미스’ 의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작보다 더 암울하고 더 위시감이 큰 인류의 존망이 걸린 현 상황에 더 몰입이 잘 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으로 많은 볼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는 전작 <매트릭스>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주인공 ‘네오’ 가 자신의 능력과 임무, 역할을 더 확고하고 뚜렷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가상현실에서나 진짜 현실에서 더 적극적이고 더 활발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더 강한 전사로서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 층 더 강해진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보여 지는 액션의 강도도 굉장히 강해 보였습니다. 특히 추격 액션이나 격투 액션에서 그런 점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전작보다 더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 등장하는 악역 ‘스미스’ 역시 전작 <매트릭스>보다 더 강력해 졌습니다. 특히 ‘스미스’ 가 보여주는 압박감이 장난이 아닌데 주인공 ‘네오’ 의 숙적다운 모습을 이 영화에서 본격적으로 더 많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네오’ 뿐만 아니라 다른 인간들에게도 거의 공포의 대상 수준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무차별적이고 ‘네오’ 에 버금가는 파워와 더 다방면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이 대단했습니다. 역시 ‘스미스’ 는 배우 ‘휴고 위빙’ 이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았고 인류의 적 다운 악당의 역할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는 전체적으로 액션의 퀄리티가 더 좋아졌고 액션의 강도도 더 좋아졌습니다. 전작 <매트릭스>에서 보여줬었던 스톱모션을 활용한 액션 장면이나 슬로우 모션을 활용한 장면 등이 더 이상 신선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런 부분들을 더 수준 높은 액션 연출로 느껴지는 박진감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인상적이었는데 차량과 차량을 오가고 뛰어 넘고 그런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런 액션들이 진짜 현실과 가상현실을 넘나들면서 펼쳐지니 더 흥미진진했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는 전작 <매트릭스>와 마찬가지로 진짜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 세계를 넘나들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진짜 현실 세계에도 위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암울한 분위기와 점점 불안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더 몰입하게 됩니다. 가상현실 세계에서도 위기가 찾아오고 박진감 넘치는 주인공들의 활약과 점점 강해지는 악당들의 모습에서 보여 지는 장면들에 위기감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 진짜 현실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많은 액션과 분위기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라!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였습니다. 가상현실 세계와 진짜 현실 세계를 넘나들면서 인류의 존망이 걸린 사투를 벌이는 작품입니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 가 연기한 주인공 ‘네오’ 와 ‘휴고 위빙’ 이 연기한 악당 ‘스미스’ 의 대결이 전작 <매트릭스>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쳐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가상현실과 진짜 현실을 넘나들면서 펼쳐지는 많은 액션과 몰입되는 분위기는 스토리를 더 흥미진진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전작보다 퀄리티도 좋아지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많은 볼거리를 주기도 합니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 번 싸워 볼만 하지 않나? 목숨도 걸어 볼만 하지 않나?’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 재밌게 봤습니다.


에이리언 2 Aliens, 1986


▶개봉: 1986.12.24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SF, 스릴러,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7분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시고니 위버, 캐리 헨, 마이클 빈


 혼자서는 못 가는 공포의 우주공간. 영화 <에이리언 2>입니다. 우주에서 펼쳐지는 미지의 존재와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전작 <에이리언>과 이어지면서 57년 후의 스토리입니다.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 ‘리플리’ 를 다시 연기하였고 전작의 ‘리플리’ 보다 좀 더 강인한 여전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에이리언’ 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고 진한 모성애와 긴장감 넘치는 긴박한 상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도 스펙타클해서 좋았고 높은 몰입감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2>는 전작 <에이리언>과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시간상으로는 57년의 시간이 흐른 후로 주인공 ‘리플리’ 가 지구로 가기 위해 동면에 든 상태입니다. 그러다 어찌어찌 다시 무시무시한 ‘에이리언’ 들과 마주하게 되는 것인데 전작과는 확연하게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에이리언’ 들이 완전 미지의 존재들이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전적의 경험으로 ‘에이리언’ 들에게 대항해 나간다는 점입니다. 그 중심에는 주인공 ‘리플리’ 가 있고 생각보다 강한 여전사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주인공 ‘리플리’ 는 전작 <에이리언>에서도 약하기만 한 여성으로 등장하진 않았었지만 이 영화 <에이리언 2>에서는 보다 더 강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관총도 잘 쏘고 더 적극적으로 ‘에이리언’ 들에게 대항합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배우 ‘린다 해밀턴’ 이 연기한 ‘사라 코너’ 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왠지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1편에서는 당하기만 하는 모습들이 많았는데 2편에서는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여전사의 모습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2>에서는 주인공 ‘리플리’ 도 강해졌지만 ‘에이리언’ 들도 강해졌습니다. 전작 <에이리언>에서 보다 더 강한 압박감을 보여주기도 하고 더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에이리언’ 과 악연이 깊은 ‘리플리’ 가 성장한 만큼 ‘에이리언’ 들도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색다른 느낌의 ‘에이리언’ 도 볼 수 있고 ‘에이리언’ 집단도 볼 수 있어 그 앞에 있는 연약하고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더 큰 공포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작보다 ‘에이리언’ 에 대한 공포는 더 잘 연출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2>에는 주인공 ‘리플리’ 말고도 ‘에이리언’ 에 대항하는 인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작 <에이리언>에서는 ‘에이리언’ 이라는 미지의 존재에게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죽는 인물들이 대다수였지만 이 영화에는 해병대가 등장하여 ‘에이리언’ 들에게게 적극적으로 대항합니다. 물론 그래도 ‘에이리언’ 은 강력한 존재지만 ‘에이리언’ 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리플리’ 와 해병대가 협력하여 ‘에이리언’ 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긴박감 넘치는 장면도 많아서 전투 장면에서도 몰입이 잘 되었지만 역시 어둠 속을 움직이는 ‘에이리언’ 들의 공격이 더 좋았습니다.

 이것은 우주 전쟁이다! 영화 <에이리언 2>였습니다. ‘에이리언’ 들과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배우 ‘시고니 위버’ 의 ‘리플리’ 가 58년이 흐른 시점으로 다시 등장하였고 이 영화에서는 조력자로 해병대가 등장합니다. 주인공 ‘리플리’ 도 전작 <에이리언>에서 보다 더 강한 여전사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해병대의 전투 능력도 있지만 그 만큼 그 이상으로 강해진 ‘에이리언’ 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인간들과 ‘에이리언’ 들 사이의 전투가 긴장감 넘치는 긴박감 속에 이뤄지지만 역시 어둠을 틈 타 공격하는 ‘에이리언’ 들의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애한테서 떨어져, 이 나쁜 년아!’ 영화 <에이리언 2>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매트릭스 The Matrix, 1999


▶개봉: 1999.05.1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6분

▶감독: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당신을 전율케 한 ‘가상현실’ 의 ‘혁명’. 이제 ‘현실’ 이 되어 돌아오다! 영화 <매트릭스>입니다. 화려한 연출의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가상현실 세계에서의 전투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인상적인 액션들을 볼 수 있고 독특한 세계관에서 참신한 소재와 설정이 좋았습니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 라는 이름을 각인 시킨 영화였고 가상현실과 진짜 현실을 오가는 스토리가 가볍지 않고 오히려 묵직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액션은 동서양을 교묘하게 결합시킨 느낌으로 동양의 무술에 서양의 연출이 좋은 시너지 효과로 박진감을 더해줬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과의 전투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SF 공상 영화로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면서 주인공들이 많은 활약을 하는데 악역인 ‘스미스’ 의 존재감이나 압박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역시 그들의 액션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새로운 연출에 새로운 형식의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상현실에서 펼쳐지는 그런 액션이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고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해서 몰입도 잘 되고 타격감에 박진감 모두 좋았습니다. 

 그런 액션은 배우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등이 보여주는데 모두 인상적인 액션을 보여줍니다. 가상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액션이다 보니 컴퓨터 기능과 관련된 장면이 많았고 바이러스나 그래픽을 표현한 배경과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인물들은 그런 분위기와 배경에서 인공지능과의 전투를 통해 격투 액션, 총격 액션, 추격 액션 등을 보여주는데 퀄리티가 굉장했습니다. 지금의 액션 영화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처지지 않을 액션의 퀄리티였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의 액션이 인상적인 이유는 그 연출이 신선했습니다. 액션 장면으로 유명한 장면들이 많은데 배우 ‘키아누 리브스’ 가 날아오는 총알을 몸을 뒤로 젖혀서 피하는 장면이라던가 ‘캐리 앤 모스’ 가 공중으로 뛰어 올라 멈춘 상태로 주위를 한 바퀴 보여주는 장면은 슬로우 모션과 스톱 모션을 적절히 섞은 신선한 액션 장면이었습니다. 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던 액션 장면들로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는 평범한 인간으로 등장하여 점점 인류를 위한 인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검은 긴 코트를 걸친 모습이 멋지기도 했는데 커트를 휘날리면서 펼치는 액션이 좋았습니다. 그런 복장의 서양인이 펼치는 동양 느낌의 무술 액션도 좋았습니다. 무협 영화에서나 볼 법한 느낌이기도 했는데 그런 느낌에 파워풀한 느낌이 더해져서 더 박진감에 타격감이 크게 느껴졌고 다양한 장면들을 연출하여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이 영화 <매트릭스>에는 주인공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의 라이벌로 ‘휴고 위빙’ 이 등장합니다. ‘스미스’ 라는 이름의 가상현실 속 인공지능인데 선글라스를 쓰고 떼어내고 떼어내도 다시 따라붙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존재감이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 보다 더 크게 느껴졌고 더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잔혹하고 잔인하기도 한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가장 강한 느낌은 압박감이었습니다. 그런 ‘휴고 위빙’ 과 ‘키아누 리브스’ 의 맞대결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느껴졌습니다.

 SF 액션의 새로운 세기창조. 영화 <매트릭스>였습니다.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는 액션을 볼 수있는 작품으로 배우 ‘키아누 리브스’ 와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이 보여주는 액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당히 세련되고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볼 수 있고 그런 액션에 대한 연출이 색다르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특히 ‘휴고 위빙’ 이 보여주는 압박감 가득한 느낌이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는데 주인공 못지않은 큰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1999년도 작품이지만 요즘 영화의 액션 퀄리티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액션을 볼 수있습니다. ‘My name is Neo.’ 영화 <매트릭스> 재밌게 봤습니다.

아마겟돈 Armageddon, 1998


▶개봉: 1998.07.0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45분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브루스 윌리스, 벤 애플렉, 리브 타일러, 빌리 밥 손튼


 운석이 떨어진다! 영화 <아마겟돈>입니다.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소행성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그런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펼치는 재난 영화입니다. 떨어지는 소행성을 막기 위한 미션부터 기대가 되었고 스펙타클한 장면, 긴장되는 장면, 감동적인 장면 등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모두 좋았는데 특히 미션을 수행하면서 볼 수 있는 감정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배우 ‘브루스 윌리스’, ‘벤 애플렉’, ‘리브 타일러’ 등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영화 <아마겟돈>은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소행성으로 인한 재난을 그린 작품입니다. 우주급 재난이지만 인간들의 과학력과 기술로 소행성을 막아내고자 하는 미션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소행성의 크기가 미국의 뉴욕과 비슷한 크기이고 위력이 지구 멸망급이기 때문에 주인공들은 마지막 미션이라 생각하고 미션을 수행합니다. 소행성에 맞서 우주를 통해 소행성으로 향하는 과정도 볼 수 있고 소행성에서 행해지는 본격적인 미션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아마겟돈>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펼치는 주인공들은 세계 최고의 유정 굴착 전문가들입니다. 배우 ‘브루스 윌리스’ 를 중심으로 ‘벤 애플렉’, ‘빌리 밥 손튼’, ‘스티브 부세미’, ‘오웬 윌슨’, ‘마이클 클락 던칸’ 등인데 모두 우주여행과는 거리가 먼 제멋대로의 사람들입니다. 도박을 좋아하거나 주색을 즐기고 범죄 이력까지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인물들인데 그런 인물들의 리더가 ‘브루스 윌리스’ 입니다. 그리고 그런 ‘브루스 윌리스’ 의 딸로 ‘리브 타일러’ 가 등장합니다.

 모두 열 명이 넘는 제멋대로 사는 인물들이 우주로 떠나기 위해 엄청 전문적인 지식과 교육이 필요하지만 시간 관계상 간단하게만 우주 교육을 받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과정이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우주로 떠나는데다가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한 인류를 구하기 위한 최후의 미션을 수행하려 하지만 그런 것이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자 모두가 개성이 있긴 하지만 개인 모두를 크게 부각시켜서 보여주진 않습니다.


 이 영화 <아마겟돈>은 등장인물들의 감정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우주로 떠나기 위한 교육에서의 태연한 모습이나 막상 떠나려하니 긴장되는 모습, 소행성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에 대처하거나 저항하는 모습 등 많은 모습들을 통해 많은 감정들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목숨을 건 상황에서 인물과 인물 간에 보여 지는 감정을 담은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 ‘브루스 윌리스’ 와 ‘벤 애플렉’, ‘브루스 윌리스’ 와 ‘리브 타일러’ 등이 보여주는 연기가 너무 좋았는데 감동적이기도 했고 슬프기도 너무 슬펐습니다.

 이 영화 <아마겟돈>은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함에 앞서 그 미션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위험하고 얼마나 난이도가 높은지를 초반부에 보여주면서 이 영화에 대해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 부분이나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소행성에서의 어려운 미션 과정이나 소행성까지의 고된 여정까지도 잘 보여줍니다. 특히 소행성에서 스릴이 넘치는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구와는 완전 다른 환경에서의 고된 미션을 통해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고 스릴감도 대단했습니다.

 지구의 멸망을 막아라. 영화 <아마겟돈>이었습니다. 지구로 떨어지는 소행성으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하기 위한 과정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소행성이라는 미지의 장소로 제멋대로 사는 막무가내의 유정 굴착 전문가들이 펼치는 스릴 넘치는 미션을 볼 수 있습니다. 배우 ‘브루스 윌리스’, ‘벤 애플렉’, ‘리브 타일러’ 등이 보여주는 감정 연기는 너무 좋았고 미션 과정 또한 스펙타클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구성이나 전개도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이 펼쳐집니다. ‘너를 친자식처럼 키워 왔고, 지금도 그래. 잘 가라, 내 아들.’ 영화 <아마겟돈>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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