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2011


 

 

브래드 버드 감독,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입니다.

 

돌아온 '에단 헌트' 와 더불어 새로운 팀원들까지

 

더 다이나믹해진 액션까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우리의 톰 아저씨는 여전히 액션 스타로 활약 중이십니다.

 

이제는 나이가 좀 들었지만

 

여전히 젊을 때 펼치던 액션 그대로

 

아니 더 다이나믹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얼굴을 보니 많이 늙었군요ㅠ

 

그래도 여전히 잘생겼네요.

 

 

이 영화의 가장 명장면은

 

뭐니뭐니해도 톰 아저씨가 맨손으로 고층 빌딩을 오르는 장면일 텐데요.

 

톰 크루즈는 헐리우드에서도 스턴트 안쓰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이 빌딩 오르는 장면 역시 스턴트 없이 본인이 직접 해내었죠.

 



 

 

이 빌딩은 두바이에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

 

'브루즈 할리파' 라는 빌딩입니다.

 

162층에 828m를 자랑하는 빌딩인데,

 

저기를 오르고 날아다니고 빌딩과 빌딩 사이를 날으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촬영된 만큼

 

두바이만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추격씬도 인상깊었습니다.

 

잘 안보여서 조금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그런 효과까지 생각하면서 보니

 

더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액션을 하나씩은 담당하고 보여주는데

 

다들 액션 스타더군요.

 

역시 특수요원들은 다르네요.

 

화려한 액션보다는 보다 간결하고 적재적소에 펼쳐지는 액선이

 

더 현실감있게 다가와 보기 좋았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다들 스토리가 탄탄한 편이었는데요.

 

이번 작품이 시리즈 중 가장 스토리가 탄탄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좋고 연출도 좋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인과관계도 뚜렷한 스토리 전개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톰 크루즈를 제외한 다른 요원들의 배경 설명이나

 

묘사가 별로 없어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면 스토리, 액션이면 액션.

 

전작을 넘어선 퀄리티로 돌아온 영화입니다.

 

더 다이나밋해진 톰 아저씨의 액션을 느껴보시죠.


베테랑 Veteran, 2015


 

 

류승완 감독,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주연의

 

<베테랑> 입니다.

 

권력층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작품으로

 

정의가 악을 무너뜨리는 내용입니다.

 

 

돈도 없고 보잘 것 없는 형사 역을 맡은 황정민과

 

대기업의 후계자로 재벌 3세 역을 맡은 유아인의 대결을 그린 영화입니다.

 

완전 대조적인 인물의 대결이라 기대됩니다.

 

선과 악의 대결로 스릴러와 추격 액션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고, 코믹한 요소까지 있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를 반복해줍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범죄오락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고위 사회계층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태도에

 

한 방 먹이는 영화입니다.

 

저만 너무 크게 생각했나요;;;;;

 

그냥 그리 생각하고 싶은걸지도.....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단연 유아인입니다.

 

자신의 배경과 힘, 권력, 돈만 믿고

 

표독하고 악독한 천방지축 망나니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라도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인

 

'어이가 없네' 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 다섯글자를 말하는 동안의 표정과 말투가

 

정말 일품이었죠.

 

이 영화를 보고나면 유아인이 엄청 인상에 남으실 겁니다.

 

 

또 황정민과 유아인 뿐만 아니라

 

유해진, 오달수라는 걸출한 배우들이 서포트를 해줘

 

영화의 격을 한단계 더 끌어 올려줍니다.

 

거기에 의외로 장윤주의연기가 괜찮더군요.

 

예능프로에서나 보던 모델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약한 정의가 강한 악을 물리치는 통쾌한 한 방을 보여주는 영화.

 

거기에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어이가 없네' 를 탄생시킨 범죄오락액션 영화.

 

약한 사회계층으로써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글래디 에이터 Gladiator, 2000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코니 닐슨 주연의




<글래디 에이터> 입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옛 로마시대의 검투사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일품입니다.



얽히고 섥힌 인물관계와 감정연기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거기에 웅장한 스케일까지 더해져



뭔가 거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제작될 당시 많은 기대와 우려를 낳았던 영화입니다.



그 당시 들어가는 제작비가 워낙 많은데다가



주연 3명의 네임벨류가 대단하지 않았죠.



하지만 우려는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러셀 크로우는 이 영화를 통해 엄청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는 실제로 잔혹하고 악독했던 황제상을




그대로 잘 표현했던 감정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고,




코니 닐슨도 그 시대 황족의 여인상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펼쳤습니다.




주연 3명의 뛰어난 연기로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호평으로 바꾸었습니다.

 


스토리 또한 뛰어난데,



거기에 뛰어난 연출력까지 더해져



영화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했죠.



긴장감까지 더해지는 뛰어난 결투에






전투씬, 그리고 사람 대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까지



영화 구석구석 긴장감과 박진감이 잘 스며들었습니다.



또, 정치적인 이념까지 더해져



정치 스릴러적인 요소까지 영화상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더 긴장감이 팽배한 로마 시대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남아있는



로마의 검투사이야기.



그들만의 아픔과 슬픔 속에 감춰진 그 시대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작품입니다.



로마시대를 잘 보여주는 명작 추천합니다.


테이큰3 Taken3, 2015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주연의

 

<테이큰3> 입니다.

 

세 번째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입니다.

 

또 다시 리암 니슨의 액션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다시 가족들에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또 리암 니슨이 나서게 돼죠.

 

가족을 지키기위해....

 

근데 무슨 이놈의 가족은 만날 사건에 휘말려;;;;

 

전생에 무슨 큰 잘못을 했나봐요. ㅎㅎ

 

 

그래도 이때까지 시리즈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 동안의 시리즈에서는

 

리암 니슨 가족들에게 사건이 발생했다면,

 

이번에는 리암 니슨 자신에게 사건이 발생한거죠.

 

그 사건을 본인이 직접 해결하려 하는 스토리입니다.

 

물론 본인때문에 딸이 위험에 처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그 딸도 그동안 여러 사건에 휘말려오면서

 

강인해진 모양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제는 스스로 정확한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리암 니슨은 자신과 딸을 위해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정말 위험한 상황에 몇번이나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번 작에서는 반전도 있어 더 재밌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1보다는 2, 2 보다는 3 스토리가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반전도 있고, 영화 중간 단서같은 것도 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일어난 사건이

 

왜 일어난건지도 모르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도 있어서

 

박진감을 더해주네요.

 

 

과연 이번에도 리암 니슨은 사건을 해결하고

 

온 가족이 다시 모일 수 있을까요?

 

더 복잡한 사건과 더 어려운 사건에 휘말린 리암 니슨.

 

리암 니슨의 <테이큰> 마지막 시리즈.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가장의 고군분투를 지켜보세요.


턱시도 The Tuxedo, 2002


 

 

케빈 도노반 감독, 성룡, 제니퍼 러브 휴잇 주연의

 

<턱시도> 입니다.

 

성룡 특유의 코믹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턱시도라는 특이한 소재를 이용한 영화입니다.

 

 

성룡 특유의 코믹한 액션이

 

턱시도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펼쳐집니다.

 

대체 턱시도를 어떻게 이용해서 액션을 펼칠까요?

 

이게 정말 특이한 발상인데,

 

 

이 턱시도가 그냥 일반 턱시도가 아닙니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턱시도로

 

입는 사람의 전반적인 능력을 강화해주고 끌어올려줍니다.

 

음....요즘시대로 따지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는



 

시계를 통해 턱시도를 조종하는데,

 

시계로 댄스라고 설정하면

 

턱시도 착용자는 엄청난 춤을 추게됩니다.

 

아니면 시계로 방어라고 설정하면

 

싸우는 상황에서 방어를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착용자를 어떤 상황에서건 무적으로 만들어주죠.

 

 

그러니까 이 턱시도로 성룡은

 

엄청난 무술 고수가 되기도 하고,

 

굉장한 댄서가 되기도 합니다.

 

참 특이한 발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함께 출연한 '제니퍼 러브 휴잇' 과의 케미가 참 재밌습니다.

 

티격태격하면서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이 둘의 케미를 보는 것도

 

이 영화의 또다른 재미였습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대단치는 않습니다.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을 혼내주는 내용이죠.

 

그런데 그런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턱시도로 인해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나

 

액션들이 생각보단 볼 만합니다.

 

역시 성룡 액션이 눈길을 끌긴 하네요.

 

 

성룡 특유의 코믹함이 묻어있는 재밌는 액션과

 

제니퍼 러브 휴잇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

 

시간되실 때 한 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턱시도라는 소재를 참신한 발상으로 이용한 코믹한 액션영화였습니다.


테이큰2 Taken2, 2012


 

 

올리비아 메가턴 감독,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주연의

 

<테이큰2> 입니다.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리암 니슨' 이 돌아왔습니다.

 

전작에서는 딸이더니 이번에는 딸의 엄마, 그러니까 전아내입니다.

 

 

가족이서 여행을 떠났다가

 

전작에 나왔던 한 악당의 아버지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리암 니슨의 가족을 납치하려합니다.

 

그 과정에서 전아내가 납치되었지요.

 

물론 딸에게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전작에서는 리암 니슨의 활약이 두드러졌지만,

 

이번 작에는 리암 니슨의 활약과 더불어

 

그 딸도 큰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네요.



 

 

 

스토리 전개는 전작과 유사합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작의 적들은 전작보다 더 규모도 크고

 

더 강력합니다.

 

그런 조직에 리암 니슨이 홀로 쳐들어갑니다.

 

무모하지만 리암 니슨이라면 해낼 것 같네요.

 

 

리암 니슨의 액션은 여전합니다.

 

전혀 녹슬지 않았지요.

 

리암 니슨 특유의 선 굵은 액션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있네요.

 

리암 니슨 연령대에 이런 액션 연기를 펼치느 배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가족을 구하기 위한 목숨을 건 여정.

 

리암 니슨은 과연 가족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까요?

 

리암 니슨의 숨막히는 멋진 액션.

 

가슴 찡한 가족 구출 액션을 느껴보세요.


테이큰 Taken, 2008


 

피에르 모렐 감독,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 입니다.

 

리암 니슨의 딸을 되찾기 위한 액션 영화로

 

멋진 아버지를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리암 니슨 멋진 배우죠.

 

나이가 들 수록 더 멋있는 연기와 액션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리암 니슨의 선 굵은 액션을 보여주는데,

 

총도 잘쏘고, 싸우기도 잘 싸웁니다.

 

 

그리고 리암 니슨의 딸 역을 맡은

 

매기 그레이스의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참 그 아버지에 그 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서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잘 유지하더군요.



 

 

 

그런 딸을 아버지인 리암 니슨이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자신의 모든 걸 버리고 딸을 찾기위해 나서죠.

 

참 멋진 아버지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딸을 구출하기위한 노력이

 

깊은 인상을 줍니다.

 

 

근데 리안 니슨은 싸움만 잘하는게 아니라

 

머리까지 똑똑합니다.

 

그러니까 혼자서 테러조직에 맞서

 

떨을 구출하기위한 작전을 다 생각해냅니다.

 

정말 일당백의 아빠네요.

 

위기의 순간이 벗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리안 니슨은 위기의 순간도 순간적인 기지로 모두 해결합니다.

 

 

리암 니슨은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딸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리암 니슨만의 액션 세계

 

다정하고 든든한 아버지를 한 번 느껴보시죠.


신세계 New World, 2012


 

 

박훈정 감독,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주연의

 

<신세계> 입니다.

 

우리나라 누아르 영화 중 최고로 꼽히는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과격하고 잔인한 액션이 돋보입니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

 

우리나라의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 했는데요,

 

역시 연기력들은 일품입니다.

 

특히 황정민은 어느 영화를 봐도 어떤 역할이든 다 멋지게 소화해 내더군요.

 

황정민의 캐릭터가 워낙 개성이 강해서 그런지

 

인상적인 인물로 기억에 남네요.

 

다른 인물들 연기도 끝내준답니다.

 

조연들만 살펴봐도 박성웅, 송지효, 장광 등

 

다들 연기에는 일가견 있으신 분들입니다.

 

 

연기자들의 연기력도 일품인데

 

거기에 정말 탄탄한 스토리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연기자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지니

 

정말 몰입도 최고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누아르 영화가 나오다니!!

 

거기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 그런지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의 폭이 넓어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적당한 반전도 있고, 관객들의 뒤통수도 치고,

 

이래저래 한 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누아르답게 총격전은 없지만,

 

총격전 없이도 정말 긴장감돌게 영화가 진행됩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총격전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심리전과 계략이 판을 치기 때문이죠.

 

조직 내부 간의 다툼과 조직과 경찰 간의 다툼에서

 

수없는 심리전과 계략이 등장합니다.

 

 

아직 <신세계> 를 안 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우리나라 최고의 누아르 영화입니다.

 

마지막에는 왠지모를 찡한 장면도 있으니

 

끝까지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에서 바라는 신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여러분의 눈으로 확인하시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잭 스나이더 감독, 벤 애플렉,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주연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입니다.



드디어 DC에서도 엄청난 기대작이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DC의 간판인 두 명 배트맨과 슈퍼맨이 한 영화에 같이 나옵니다.



<맨 오브 스틸> 과 연결되는 작품으로 큰 흥행을 기대했죠.




하지만 엄청난 기대와는 달리 흥행에 실패......



평도 좋지 못하고....두고두고 회자되는 망작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배트맨은 벤 애플렉이 열연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배트맨들이 있었는데



이번 배트맨은 역대 배트맨 배우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체격적으로는 190cm에 육박하는 벤 애플렉이 원작 배트맨과 가장 비슷하다고 합니다.



벤 애플렉의 배트맨 자체만으로는 호평을 받았죠.






이번작에 등장한 배트맨 슈트는



세련된 디자인보다는 효율성에 더 초점을 맞춘것 같습니다.




움직임시에 더 부드러운 동작이 가능해진 것 같고



방어 능력도 향상된 것 같아요.



그리고 근육질 체격도 더 멋드러지게 드러나네요.



그리고 또 다른 슈트가 하나 등장하는데,







바로 강철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슈트입니다.



예고편에서 보면 이 슈트를 입고 슈퍼맨을 상대하더군요.



슈퍼맨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방어에 치중한 듯 싶습니다.



그래도 슈퍼맨을 상대할 수 있으려나....






그리고 슈퍼맨은 <맨 오브 스틸> 과 마찬가지로



헨리 카빌이 맡았습니다.



전작에서 이미 슈퍼맨 역을 맡아서 그런지



한층 더 여유가 있는것 같고 더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이제는 헨리 카빌의 수퍼맨이 우리에게도 익숙해졌죠.



몸도 좋고 슈트핏도 멋지고



이제 다른 배우가 슈퍼맨을 하면 어색할 것 같네요.







그런 배트맨과 슈퍼맨이 붙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대결인데, 상식적으로 누가 이길지는 결과를 알 것 같지만,




결과는 영화로 확인해 보세요.







이 영화에는 아쉬운 점이 좀 있는데,



일단 먼저 이 작품 하나에 너무 많은 얘기를 담으려 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마블을 따라 가려 했던건지



그래서 영화 중간중간 이 장면이 왜 나오지? 하는 장면이 몇 장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스토리에 개연성이 좀 부족합니다.



이것 또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영화를 보시면 이건 왜이렇지?? 갑자기?? 이런 부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갤 가돗의 원더우먼인데요,



저는 예고편도 못보고 영화를 봤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원더우먼도 나오다니~



처음 갤 가돗이 나왔을 때도 누군지 몰랐거든요.



아무튼 원더우먼의 등장과 활약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





그리고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력인데,



연기를 잘하더군요.



이 영화는 그나마 원더우먼과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력이 살린 것 같습니다.



두 명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네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기대보다 실망이 더 큰 영화였지만,



배트맨과 슈퍼맨을 동시에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그 둘의 대결이 궁금하신 분은 이 영화 봐보세요.



대결만큼은 재미있습니다.


더 록 The Rock, 1996


 

 

마이클 베이 감독, 숀 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주연의

 

<더 록> 입니다.

 

1996년 당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제작된

 

잠입액션 영화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이 팽팽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나이가 들어서도 활약하는 '숀 코네리' 와

 

'케서방' 이라 불리는 '니콜라스 케이지' 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스토리는 반란을 일으킨 미국의 특수부대를 와해시키는 것입니다.

 

 



두 명의 주인공들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명이 재밌었습니다.

 

옛날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숀 코네리' 는 나이가 꽤 들어있는 상태네요.

 

'니콜라스 케이지' 는 많이 젊었을 때이구요.

 

이 둘의 케미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반란군의 리더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서운함으로 시작된 반란이지만,

 

그래도 착한 놈인 것 같습니다.

 

반란은 일으켰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함부러 죽이는 놈은 아니죠.

 

그렇다고 반란군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스토리는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스토리 전개도 부드럽고,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긴장감을 주기도 합니다.

 

정말 블록버스터가 맞더군요.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옛날 작품이지만,

 

여전히 블록버스터급의 작품입니다.

 

긴장감을 베이스에 깔아놓고 펼쳐지는

 

시끄러운 잠입액션.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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