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매튜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입니다.

 

청소년관람불사 등급의 스릴러 액션 영화로

 

그 유명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의 명대사를 배출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오프닝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답게 오프닝부터 화끈하고 잔인한 액션으로 시작합니다.

 

역시 등급이 등급인지라 표현이 자유로워

 

오프닝부터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나오는 이 영화의 명대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가 이어지는데,

 

'콜린 퍼스' 의 신사다운 말투와 행동으로

 

세련되고 멋진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신사의 이미지로 싸우는데

 

손에 든 것은 칼이 아니라 우산이고,

 

발은 신사 구두를 착용하고 있고,

 

옷은 깔끔한 정장입니다.

 

게다가 헤어스타일도 매우 단정한

 

누가봐도 신사이미지입니다.

 

액션씬도 마찬가지입니다.

 

흐트러짐없는 모습으로 세련된 액션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주인공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성장배경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킹스맨이 되는지까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잘 보여주어 이해하기가 참 쉽더군요.

 

 

킹스맨들이 쓰는 무기들은

 

신사 이미지답게 만년필, 시계, 우산 등

 

단정하고 세련된 것들 뿐입니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평범한 물건이지만 실상은 무서운 살상용 무기들이죠.

 

 

이 영화는 스토리도 탄탄하고

 

진지함 보다는 조금 가벼운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그게 이 영화를 더 재밌게 만드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악당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전혀 죄책감을 못느끼면서

 

웃으면서 사람들을 죽이는데,

 

이런 악당의 모습이 정말 악당 중에 악당이구나 하는 이미지를 줍니다.

 

그런 악당을 막으려는 킹스맨들이 대조적으로

 

엄청난 정의의 사도로 보이죠.

 

세련되고 절제된 액션이 펼쳐지는 동안 나오는 배경음악도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래나저래나 정말 재밌는 영화인 것 같아요.

 

 

이 영화에서 단연 인상깊은 배우라면

 

바로 '콜린 퍼스' 입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다들 '콜린 퍼스' 라고 얘기할 겁니다.

 

'콜린 퍼스' 는 원래부터 명배우였지만,

 

이 작품을 통해 더 연기력과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서 '콜린 퍼스' 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고,

 

깊은 인상을 줄 만큼 연기를 잘 해내었고,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죠.

 

 

평범한 스릴러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스릴러 액션 영화입니다.

 

진지한 듯 가벼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영화를 통해 매너를 배워 사람이 되어보세요.. ㅎㅎ

 


마션 The Martion, 2015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주연의

 

<마션> 입니다.

 

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멧 데이먼' 의 생존 영화입니다.

 

특이한 소재죠? 화성에서의 생존영화라....

 

기대되네요.

 

 

화성을 탐사하러 온 한 팀이 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그 팀의 일원이었던

 

'멧 데이먼' 만 화성에 남게됩니다.

 

홀로 화성에 남게됐는데,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구의 어딘가도 아니고 화성에 혼자있는데.

 

 

외국에 혼자 떨어져도 멘붕을 넘어서는 수준의 정신붕괴인데,

 

지구의 다른 나라도 아니고,

 

우주에 있는 화성에 홀로 남게 됐으니 얼마나 무서울까요?

 

일반인들에겐 일어날리 없겠지만

 

만약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답없는 상황이죠.

 

 

그러나 '맷 데이먼' 은 달랐습니다.

 

생존하기위해 노력합니다.

 

화성에서 생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떠난 지구의 탐사대원이 다시 돌아로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기 떄문에

 

일단 생존해있어야 합니다.

 

일단 식량을 확보해야 할텐데...

 

 

'맷 데이먼' 은 식량확보에 성공합니다.

 

바로 감자를 재배하기 시작하죠.

 

천재인 것 같습니다.

 

화성에서 감자라니....

 

그러니 이 영화를 볼 때 감자 요리를 하나 먹으면서 보시면

 

몰입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성에서는 정말 일반 상식과는 다른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

 

신기하기도 해서 영화에 집중하게 되네요.

 

생존영화 특성상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흥미깊게 본 것 같아요.

 

그리고 화성에서 보이는 지구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과연 '맷 데이먼' 은 화성에서 살아남고 무사히 지구로 갈 수 있을까요?

 

화성에서 벌어지는 상상도 못할 생존영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장소에서의 생존영화입니다.

 

고독한 '맷 데이먼' 의 생존기

 

감자를 먹으며 응원을 하면서 지켜보시죠.


데드풀 Deadpool, 2016


 

 

팀 밀러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거친 히어로로

 

입담, 행동 모두 거칠고 무자비한 히어로입니다.

 

청소년관란불가 판정의 히어로물로

 

개봉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죠.

 

 

이 영화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망나니 히어로인 '데드풀' 의 활약을 그린 영화입니다.

 

시끄러운 입담과 저질스런 행동을 하는 히어로 답지 않은 히어로입니다.

 

데드풀은 엑스맨의 '울버린' 못지 않은 뛰어난 회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뛰어난 무술실력과 검술을 가지고 있고 총도 잘 쏩니다.

 

그리고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입담인데요,

 

듣는 이들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입담입니다.

 

 

데드풀은 뛰어난 회복능력을 얻은 대신

 

부작용으로 외모가 흉측하게 변하였습니다.

 

그래서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고치고자하는 스토리로 그 과정에서 악당들과 맞서게 됩니다.

 

근데 하는 행동이 어쩌면 데드풀이 악당일지도 모르겠네요.

 

그정도로 데드풀도 악랄하고 잔인하며 악질입니다. 아주.

 

 

그런 성향의 히어로이기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아니면

 

데드풀을 온전히 표현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원작에서는 더 골때리는 캐릭터거든요.

 

그런 성향을 살리지 못했다면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많은 팬들은 데드풀의 그런모습을 바랐거든요.

 

 

거기에 엑스맨 멤버들이 함께 출연해

 

팬들의 기대가 더 컸습니다.

 

그리고 데드풀의 조력자로써 엑스맨에 나온다는 것은

 

엑스맨과 데드풀의 콜라보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퇴폐적인 말과 행동을 서슴지 않는 데드풀의 모습이

 

눈살을 찌뿌릴 때도 있지만,

 

그런 모습의 히어로가 참 신선하여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스토리는 그렇게 뛰어나진 않고,

 

너무 가벼운 히어로의 이미지로 몰입도도 그리 높진 않습니다.

 

오히려 살짝 지루한 면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요.

 

그래도 그 동안 본 적없는 히어로의 모습이 참 신기했었습니다.

 

 

저질 입담 히어로 데드풀은

 

과연 자신의 외모를 고칠 수 있을까요?

 

데드풀은 히어로일까요, 악당일까요?

 

여러분이 영화를 통해서 생각해보시죠.


스타 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J.J. 에이브럼스 감돋,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베네딕트 컴버비치 주연의

 

<스타트렉: 다크니스> 입니다.

 

명작 시리즈에 명품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 가 합류하여

 

영화 퀄리티기 더 높아진 작품입니다.

 

 

오프닝부터 박진감이 넘칩니다.

 

굉장히 긴박한 사건을 해결중인데,

 

오프닝부터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니,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네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커크' 와 '스팍' 이 주요 인물입니다.

 

거기에 '베네딕트 컴버비치' 가 합류하여

 

개봉전부터 정말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죠.

 

'베네딕트 컴버비치' 특유의 음성과 연기가 정말 인상 깊게 남네요.

 

 

전작에 이어 이번 작에서도

 

'엔터프라이즈' 호에는 큰 위험이 찾아옵니다.

 

막 미사일에 맞고 에너지포에 당하고....

 

처참하게 당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 함선 '엔터프라이즈' 호는 어떻게 될까요?

 

전작보다 더 큰 위험에 큰 위기에 처합니다.

 

광활한 우주 대체 어디서 저런 위험들이 찾아오는지....

 

 

그런 위기가 진행되는 동안

 

'커크' 와 '스팍' 의 관계가 다시 재조명됩니다.

 

둘은 정말 친한 친구인것 같네요.

 

항상 티격태격하고 종족간의 인식과 문화가 달라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면도 있고,

 



 

그러면서도 깊은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멋진 친구 관계입니다.

 

저 둘의 케미는 정말 흐뭇하게 보기 좋습니다.

 

전작보다 이번 작에서 그게 더 크게 와닿습니다.

 

 

더 화려해진 우주에서의 전투와

 

더 커진 스케일과 악당의 공격에 처참하게 무너지는 캡틴 '커크' 와

 

그런 '커크' 를 보좌하는 '스팍' 의 감동을 주는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종족 특성상 감정이 없다는 '스팍' 의 감정을 절제하느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그럼 명품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 는 어떤 역할로 나올까요?

 

특유의 선굵은 음성과 연기가 돋보이는데,

 

'커크' 와 '스팍' 과 함께 맞추는 호흡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베네딕트 컴버비치' 는 정말 중요한 인물인데요,

 

그의 활약 지켜보시죠.

 

 

과연 이번에는 어떤 위기가 '엔터프라이즈' 호를 덮칠까요?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우주 추격 SF 액션 영화.

 

우주와 지구를 구하려는 '엔터프라이즈' 호의 선원들이 활약.

 

몰입도 좋고, 스토리 좋은 우주 영화를 지켜보시요.

 

재밌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 201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입니다.

 

'에단 헌트' 가 또 돌아왔네요.

 

'에단 헌트' 는 정말 극한직업을 가진 것 같습니다.

 

허구한날 목숨거는 임무만 하네요.

 

목숨이 대체 몇 갠지...

 

 

이번 작은 오프닝부터 엄청난 액션을 보여줍니다.

 

임팩트가 대단하죠.

 

비행기에 매달린채 비행기와 함꼐 날아가는 장면인데,

 

우와~ 톰 아저씨 나이도 무색하게 할 만큼 엄청난 액션이네요.

 

갈 수록 액션 수위가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래서 액션 영화들이 톰 아저씨를 찾는 것이겠죠.

 



 

역시 이번 작도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액션이 펼쳐집니다.

 

액션스타 '톰 크루즈' 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 시리즈에 새로이 합류한 '레베카 퍼거슨' 이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네요.

 

차세대 여전사가 아닐까 할 정도로

 

뛰어난 액션씬을 보여줍니다.

 

 

총을 쏘는 '레베카 퍼거슨' 이 인상 깊은데,

 

정말 수수께끼의 여인입니다.

 

총도 잘쏘고, 싸움도 잘하고,

 

웬만한 남자들은 상대도 안될 것 같아요.

 

 

거기에 '톰 크루즈' 와 함께 오토바이로 최고의 추격씬을 보여줍니다.

 

차량 추격씬과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감으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며 내달립니다.

 

영화지만 그냥 봐도 아차 싶을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저리 내달리면 진짜 무서울 것 같아요.

 

 

이번 작에서도 전작의 동료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는데,

 

정말 그동안 시리즈 중 가장 미스테리한 적입니다.

 

왜 미스테리한 적인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초반부터 '톰 크루즈' 의 고난이 보입니다.

 

 

'톰 크루즈' 와 수수께끼의 여인 '레베카 퍼거슨' 의 합작 액션 영화.

 

원조 액션 스타와 차세대 여전사의 호흡이 생각보다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두 액션 스타의 화려하고 스피드한 다이나믹한 액션을 느껴보시죠.

 

아직은 젊은 '톰 크루즈' 의 또다른 활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스터 Master, 2016


 

 

조의석 감독,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 입니다.

 

실화인 희대의 사기꾼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심리적인 요소가 꽤나 인상적입니다.

 

 

이 영화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으려는 형사와

 

사기꾼에게 사기 당한 사기꾼이 한데 어우러져 벌이는

 

추격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역시나 '이병헌' 의 연기는 꽤나 인상에 남는군요.

 

 

그리고 이 영화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김우빈' 인것 같네요.

 

김우빈의 연기도 괜찮았지만

 

이 캐릭터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낸것 같아요.

 

여유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긴박하고 조급한 캐릭터를 잘 연기했는데,

 

김우빈의 눈빛연기나 썩소? 같은 표정이 정말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강동원이야 뭐 나쁘지 않은 연기에

 

비주얼이 워낙좋으니

 

거기에 정의감 넘치는 형사역할이라

 

눈길이 많이 가더군요.

 

은근히 몰입도있는 연기를 펼쳐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 영화를 살린 인물은

 

이병헌과 김우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헌이야 연기는 인정받고 있고,

 

이번 캐릭터는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있지만

 

특유의 능글맞음과 사기기질이 다분한 눈빛과 표정까지

 

살아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헤어스타일과 의상까지 완벽히 사기꾼처럼 잘 차려입었죠.

 

 

사실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우리나라 최고의 사기꾼 '조희팔 사건' 입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그런지

 

현실감있고, 몰입도 있는 영화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현실감을 살리려 그런건진 몰라도

 

액션이라기엔 2%부족하고, 스릴러라기에도 2%부족하고,

 

추리물이라기에도 2%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2% 아쉬움이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개인적으로요.

 

그래도 연기잘의 연기가 잘 커버해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실화가 바탕이라 그런지 더 현실성있게 느껴져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과연 형사 강동원은 사기꾼을 잡아 죄를 받게 할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스타 트랙: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J.J. 에이브럼스 감독,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주연의

 

<스타 트랙: 더 비기닝> 입니다.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옛날 스타 트랙 시리즈의 리부트 척 작품입니다.

 

 

'스타워즈' 와 함께 오랜 기간 우주 SF 영화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스타 트랙' 리부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주인공 '커크' 와 '스팍' 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리부트인 만큼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인물들에 대한 묘사도 꽤 나오는 편이라

 

기존의 '스타 트랙' 을 안보셨더라도 부담없이 편하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커크' 와 '스팍' 은 라이벌관계로 시작해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됩니다.

 

우주 항해에 대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로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 '커크' 와 '스팍' 의 관계를 잘 묘사한 것같아

 

둘의 관계가 어떤건지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아무튼 둘은 둘도 없는 최고의 친구가 됩니다.

 

 

주인공 '커크' 는 그 유명한 '엔터프라이즈호' 의 캡틴이 되는데,

 

'엔터프라이즈' 호 들어 보셨나요?

 

아마 우주선 모습을 보시면 기억나실겁니다.

 

예전과 거의 흡사한 모습이네요.

 

거의 바뀌지 않은 것 같아요.

 

제 기억이 맞겠죠? ㅎㅎ

 



 

아무튼 우주가 주 무대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현상과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우주금 큰 위기도 찾아와 많은 고난을 겪게 됩니다.

 

그런 위기를 '커크' 와 '스팍' 이 함께 헤쳐나가죠.

 

 

주인공 주변 인물들도 친숙한 인물들입니다.

 

'조 샐다나' , '칼 어반' , '사이먼 페그' , '안톤 옐친' 등

 

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아는 배우들일 수도 있죠.

 

여기저기 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입니다.

 

'엔터프라이즈' 호의 멤버들은 참 팀웍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스팍' 과 주변 다른 '엔터프라이즈' 호의 동료들과 함께

 

캡틴으로서 성장해가는 '커크' 의 활약과

 

우주금 위기를 함꼐 헤쳐나가는 팀웍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스토리야 원래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시리즈인만큼

 

전혀 어색함이 없이 흘러갑니다.

 

 

캡틴 '커크' 의 캡틴으로써의 성장과

 

주변 동료들과의 끈끈한 우정.

 

우주급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명작 시리즈의 리부트 첫 작품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2011


 

 

브래드 버드 감독,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입니다.

 

돌아온 '에단 헌트' 와 더불어 새로운 팀원들까지

 

더 다이나믹해진 액션까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우리의 톰 아저씨는 여전히 액션 스타로 활약 중이십니다.

 

이제는 나이가 좀 들었지만

 

여전히 젊을 때 펼치던 액션 그대로

 

아니 더 다이나믹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얼굴을 보니 많이 늙었군요ㅠ

 

그래도 여전히 잘생겼네요.

 

 

이 영화의 가장 명장면은

 

뭐니뭐니해도 톰 아저씨가 맨손으로 고층 빌딩을 오르는 장면일 텐데요.

 

톰 크루즈는 헐리우드에서도 스턴트 안쓰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이 빌딩 오르는 장면 역시 스턴트 없이 본인이 직접 해내었죠.

 



 

 

이 빌딩은 두바이에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

 

'브루즈 할리파' 라는 빌딩입니다.

 

162층에 828m를 자랑하는 빌딩인데,

 

저기를 오르고 날아다니고 빌딩과 빌딩 사이를 날으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촬영된 만큼

 

두바이만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추격씬도 인상깊었습니다.

 

잘 안보여서 조금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그런 효과까지 생각하면서 보니

 

더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액션을 하나씩은 담당하고 보여주는데

 

다들 액션 스타더군요.

 

역시 특수요원들은 다르네요.

 

화려한 액션보다는 보다 간결하고 적재적소에 펼쳐지는 액선이

 

더 현실감있게 다가와 보기 좋았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다들 스토리가 탄탄한 편이었는데요.

 

이번 작품이 시리즈 중 가장 스토리가 탄탄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좋고 연출도 좋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인과관계도 뚜렷한 스토리 전개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톰 크루즈를 제외한 다른 요원들의 배경 설명이나

 

묘사가 별로 없어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면 스토리, 액션이면 액션.

 

전작을 넘어선 퀄리티로 돌아온 영화입니다.

 

더 다이나밋해진 톰 아저씨의 액션을 느껴보시죠.


베테랑 Veteran, 2015


 

 

류승완 감독,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주연의

 

<베테랑> 입니다.

 

권력층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작품으로

 

정의가 악을 무너뜨리는 내용입니다.

 

 

돈도 없고 보잘 것 없는 형사 역을 맡은 황정민과

 

대기업의 후계자로 재벌 3세 역을 맡은 유아인의 대결을 그린 영화입니다.

 

완전 대조적인 인물의 대결이라 기대됩니다.

 

선과 악의 대결로 스릴러와 추격 액션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고, 코믹한 요소까지 있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를 반복해줍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범죄오락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고위 사회계층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태도에

 

한 방 먹이는 영화입니다.

 

저만 너무 크게 생각했나요;;;;;

 

그냥 그리 생각하고 싶은걸지도.....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단연 유아인입니다.

 

자신의 배경과 힘, 권력, 돈만 믿고

 

표독하고 악독한 천방지축 망나니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라도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인

 

'어이가 없네' 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 다섯글자를 말하는 동안의 표정과 말투가

 

정말 일품이었죠.

 

이 영화를 보고나면 유아인이 엄청 인상에 남으실 겁니다.

 

 

또 황정민과 유아인 뿐만 아니라

 

유해진, 오달수라는 걸출한 배우들이 서포트를 해줘

 

영화의 격을 한단계 더 끌어 올려줍니다.

 

거기에 의외로 장윤주의연기가 괜찮더군요.

 

예능프로에서나 보던 모델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약한 정의가 강한 악을 물리치는 통쾌한 한 방을 보여주는 영화.

 

거기에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어이가 없네' 를 탄생시킨 범죄오락액션 영화.

 

약한 사회계층으로써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글래디 에이터 Gladiator, 2000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코니 닐슨 주연의




<글래디 에이터> 입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옛 로마시대의 검투사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일품입니다.



얽히고 섥힌 인물관계와 감정연기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거기에 웅장한 스케일까지 더해져



뭔가 거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제작될 당시 많은 기대와 우려를 낳았던 영화입니다.



그 당시 들어가는 제작비가 워낙 많은데다가



주연 3명의 네임벨류가 대단하지 않았죠.



하지만 우려는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러셀 크로우는 이 영화를 통해 엄청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는 실제로 잔혹하고 악독했던 황제상을




그대로 잘 표현했던 감정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고,




코니 닐슨도 그 시대 황족의 여인상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펼쳤습니다.




주연 3명의 뛰어난 연기로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호평으로 바꾸었습니다.

 


스토리 또한 뛰어난데,



거기에 뛰어난 연출력까지 더해져



영화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했죠.



긴장감까지 더해지는 뛰어난 결투에






전투씬, 그리고 사람 대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까지



영화 구석구석 긴장감과 박진감이 잘 스며들었습니다.



또, 정치적인 이념까지 더해져



정치 스릴러적인 요소까지 영화상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더 긴장감이 팽배한 로마 시대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남아있는



로마의 검투사이야기.



그들만의 아픔과 슬픔 속에 감춰진 그 시대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작품입니다.



로마시대를 잘 보여주는 명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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