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14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윌 폴터 주연의
'메이즈 러너' 입니다.
원작은 같은 이름의 소설인데,
베스트 셀러 소설로 꽤나 인지도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안읽어 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베스트 셀러 원작 영화라 그런지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탄탄한 편입니다.
주인공인 '토마스' 가
기억을 잃고 한 장소에 들어옵니다.
그곳에는 또래의 다른 아이들이 많이 살고있었는데,
모두 어리거나 청년들 뿐이었죠
.
알고보니 그 곳은 거대한 미로였습니다.
하지만 보통 미로가 아니라
미로가 움직이면서 계속 길이 바뀌는 살아있는 미로입니다.
거기다 미로 안에는 사람이 대적하기 힘든
괴물들이 살고 있었죠.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이 미로를 탈출하는 것.
그리고 누가 이곳에 우리들을 가뒀는가.
하지만 미로를 탈출하기가 쉽지가 않죠.
이미 주인공이 이 미로에 들어오기 3년전부터
다른 아이들이 미로를 탈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미로 안의 안전한 한 공간에 정착 생활을 하면서요.
그 공간에서 식량도 얻고 생필품도 얻습니다.
이 미로에 주인공이 들어온 순간부터
미로에는 큰 격동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기존의 아이들과 주인공이 힘을 합쳐
미로를 다시 파헤치기 시작한거죠.
미로에는 그리퍼라는 괴물이 살고 있습니다.
한 두 마리가 아니죠.
이녀석이 문제입니다.
이 그리퍼 때문에 미로는 두려운 공포의 공간이죠.
그리퍼는 반은 뮤기체고 반은 기계인데,
어디선가 만들었으니 이런 모습이겠죠?
그리퍼들은 밤에만 활동하니 밤에는 미로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주인공과 그 곳의 아이들은
힘을 합쳐 미로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분명 다른 생각을 가진 아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과연 아이들을 미로에 누가 가뒀을까요?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 영화는 과연 이런 제한된 공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할 것인가,
아니면 아무런 희망없는 익숙한 이곳에 안주하고 있을것인가.
두 가지의 선택이 존재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모두 영화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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