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스콧 데릭슨 감독,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주연의



MCU의 열네 번째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이 영화로 MCU의 세계관이 더 넓어지고,



게다가 명품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가 MCU에 합류합니다.




이때까지 MCU에서는



초능력, 무술, 하이 테크놀리지를 기반으로 한 히어로들이 나왔었는데



이제는 마법까지 사용하는 히어로가 영화로 나왔습니다.



특히 공간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마법이 특징인데,



MCU에서 가장 화려한 영상미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주인공 직업은 의사인데



자만심 넘치고 이기적이고 명예와 돈을 쫓는 의사입니다.



그런 주인공이 어떻게 히어로로 거듭나는지



히어로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명품 배우 틸다 스윈튼이 출연하는데,



이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연기력 측면에서는 두 말할 나위 없지만,



배우 명성에 비해 캐릭터가 너무 비중이 없지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역시 화려한 영상미로



그런 아쉬움을 채워줍니다.



마법이 공간을 마구 뒤집어 엎고, 공간을 뚫고 이동하는 등



화려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됩니다.




공간의 폭풍, 파도들이 몰려오는데,



아주 장관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악당이 살짝 아쉬운데,



악당으로서의 카리스마도 아쉽고,



엄청 강하지도 않은것같아 아쉬웠습니다.



배우는 명배운데 말이죠.



좀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악당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명배우가 보여주는 악당으로서 지구에 큰 위기를 초래합니다.



마법 세계를 선사해주는



‘닥터 스트레인지’



거대한 마법 폭풍이 커다란 파도로 다가옵니다.



마법으로 지구를 지켜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활약 추천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The Civil War, 2016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MCU 열세 번째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시빌 워라는 소재와 MCU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히어로 등장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이 정치적인 이념과 신념으로 서로 대립하면서



그들을 따르던 하어로들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을 필두로



팀 캡틴 아메리카와 팀 아이언맨으로 분열되어 다투게 됩니다.



많은 수의 히어로들이 나오면서



히어로들끼리 싸운다는 내용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팀 캡틴 아메리카에


캡틴 아메리카를 필두로 윈터 솔져, 팔콘, 호크 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이 모여



팀 아이언맨과 대립합니다.



윈터 솔져는 어떻게 이들과 합류하게 됐는지



이제 친구가 된건지 영화로 확인하시죠.




그리고 팀 아이언맨에는


아이언맨을 필두로 워 머신,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그리고 사진 상에는 안보이지만 스파이더맨이 뭉쳤습니다.



스파이더맨과 블랙 팬서가 MCU에 데뷔하는 순간입니다.



블랙 팬서와 스파이더맨의 활약 너무나 기대되네요.






두 팀 간의 대립이 심화되어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어떤 한 공항에서 펼쳐지는



히어로들 간의 전투씬은 정말 명장면입니다.



서로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공격하는데



장관입니다.






특히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등장한



스파이더맨은 정말 앞으로의 MCU에서의 활약을

 

대하게 만드네요



첫 등장때도 정말 인상깊게 등장합니다.






두 탐간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한 쪽이 패배하면서 끝나는지



결국 화해하여 다시 친구 내지 동료가 되는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그리고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이지만



‘아이언맨: 시빌 워’ 라 해도 어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언맨이 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캡틴 아메리카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입고 나온 아이언맨 슈트가



그동안의 슈트보다 제일 멋져보이더군요.




한 때는 동료이자 친한 친구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과연 둘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저 둘이 다투는 동안 저들을 위협하는



다른 어둠은 없을까요?



모두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The 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주연의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입니다.

 

'메이즈 러너' 의 속편으로

 

전작에서 미로 탈출 직후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로에서 탈출 후

 

'토마스' 일행은 어떤 한 조직의 도움으로

 

보호소? 같은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곳에는 일행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머물고 있었죠.

 


 

하지만 이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심이 생긴 토마스는

 

일행들을 설득하여 탈출을 결심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쫓기는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내용입니다.

 

쫓기는 무언가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정체불명의 조직과 '크랭크' 라는 좀비같은 괴물입니다.

 


 

크랭크는 그 세계에 퍼져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이 변한 괴물로

 

좀비같은 외모를 지니고 행동하지만

 

낮에도 활동 가능하고 달리기도 잘합니다.

 

물론 물리는 똑같은 증상으로 감염되구요.

 



 

아무튼 주인공 일행은

 

게속 쫓기다가 위기도 맞고,

 

새로운 동료도 얻으면서

 

계속 도망다닙니다.

 

제목답게 엄청 뛰어다닙니다.

 


 

이 영화의 전작인 '메이즈 러너'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은

 

미로 탈출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이용하여

 

어드벤쳐, 액션, 판타지, 스릴러가 한데 잘 어울러진 느낌이었지만,

 

이 영화는 단지 쫓기기만하는 반격 거의 없이

 

도망치는 데에만 급급함이 느껴집니다.

 

좀 아쉬운 점은 너무 도망만 다녀서 그런지

 

도망다니면서 느껴야 할

 

긴장감, 긴박감 같은 감정들에

 

잘 몰입이 안되더군요.

 



전작에 이어 계속 달리는 영화.

 

아쉬운점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망치는데 느껴져야 할 감정에 몰입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작의 컨샙을 제데로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거대한 세력과 괴물들을 피해 달아나는 액션.

 

후에 있을 반격의 서막을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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