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The 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주연의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입니다.

 

'메이즈 러너' 의 속편으로

 

전작에서 미로 탈출 직후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로에서 탈출 후

 

'토마스' 일행은 어떤 한 조직의 도움으로

 

보호소? 같은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곳에는 일행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머물고 있었죠.

 


 

하지만 이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심이 생긴 토마스는

 

일행들을 설득하여 탈출을 결심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쫓기는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내용입니다.

 

쫓기는 무언가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정체불명의 조직과 '크랭크' 라는 좀비같은 괴물입니다.

 


 

크랭크는 그 세계에 퍼져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이 변한 괴물로

 

좀비같은 외모를 지니고 행동하지만

 

낮에도 활동 가능하고 달리기도 잘합니다.

 

물론 물리는 똑같은 증상으로 감염되구요.

 



 

아무튼 주인공 일행은

 

게속 쫓기다가 위기도 맞고,

 

새로운 동료도 얻으면서

 

계속 도망다닙니다.

 

제목답게 엄청 뛰어다닙니다.

 


 

이 영화의 전작인 '메이즈 러너'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은

 

미로 탈출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이용하여

 

어드벤쳐, 액션, 판타지, 스릴러가 한데 잘 어울러진 느낌이었지만,

 

이 영화는 단지 쫓기기만하는 반격 거의 없이

 

도망치는 데에만 급급함이 느껴집니다.

 

좀 아쉬운 점은 너무 도망만 다녀서 그런지

 

도망다니면서 느껴야 할

 

긴장감, 긴박감 같은 감정들에

 

잘 몰입이 안되더군요.

 



전작에 이어 계속 달리는 영화.

 

아쉬운점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망치는데 느껴져야 할 감정에 몰입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작의 컨샙을 제데로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거대한 세력과 괴물들을 피해 달아나는 액션.

 

후에 있을 반격의 서막을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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