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Harry P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2002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주연의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입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본격적인 마법 세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작보다 더 화려한 마법과 마법 도구들이 등장하고,
더욱더 마법세계를 강조하듯이 보여주지만,
분위기는 전작보다 더 어둡습니다.
등장하는 악당이 더 사악한 악당이라, 이 악당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잡힌 것 같습니다.
스토리야 뭐 '조앤 K. 롤링' 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탄탄하기도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괴물, 마법, 마법 도구 등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등장합니다.
원작자의 상상력은 정말 기가막히네요.
어디 진짜 마법 세계에 살았던 적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전작보다 더 다양한 마법사들까지 등장하니,
영화의 세계관도 더 커지고 스케일도 더 커졌습니다.
상상의 세계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단연 최고네요.
그리고 주인공들도 아역 배우라 그런지
어느 새 전작보다 더 성장했네요.
그래도 아직 어린아이들이지만, 좀 더 성장했습니다.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 정도로 성장했달까요?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주인공들이네요.
'해리 포터' 도 '헤르미온느' 도 '론' 도 모두 아직 귀엽기만 하네요.
연기력도 전작보다는 더 성숙한 느낌입니다.
주변에 워낙 명배우들이 즐비해서인지 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겠죠?
그들이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기도 했을거구요.
아직은 어린아이들이지만 나중이 더 기대되네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 소설 팬들은
원작보다 영화가 못하다는 평들을 내놓더라구요.
이유가 원작보다 상상력이 부족하다. 라는 평이 대부분이었는데,
아무래도 글로 쓸 수있는 무한에 가까운 상상력을
화면으로 옮기기에는 좀 한계가 있었겠죠?
게다가 2002년 작품이라 그 당시 영화 기술에도 한계가 있었을 듯 싶구요.
소설을 안 본 저로서는 이번 영화가 전작보다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좀 더 추리적인 요소가 더 강하게 느껴졌고,
더 상상력이 풍부해진 것 같습니다.
악당과의 대결도 더 다이나믹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성인들이 보기에는 조금 유치한 면도 있습니다.
아직은 어린이 영화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주인공들이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그런가봐요.
그래도 전작보다는 더 재밌게 봤습니다.
본격적인 마법 세계에서의 모험.
'해리 포터' 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학교를 구할 수 있을 까요?
다양한 마법이 펼쳐지는 마법 세계에서의
상상력을 펼치면서 '해리 포터' 를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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