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 2016


▶개봉: 2017.01.25.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SF, 스릴러

▶국가: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러닝타임: 106분

▶배급: 유니버셜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감독: 폴 앤더슨

▶출연: 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2002년에 개봉한 후 16년 동안 이어진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입니다. 이제는 어느 덧 중년이 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여전한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장르가 공포물인지 액션물인지 햇갈리긴 하지만, 오래전부터 봐왔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전작 <레지던트 이블: 끝나지 않은 전쟁>과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이 워낙 안 좋은 평들을 받아서 이번 작품도 심히 걱정을 하고 봤습니다. 역시 대단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작들에 비해선 괜찮은 점들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그 동안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한 ‘엘리스’가 겪은 이야기들은 간략하게 설명해 주면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안 보신 분들께서도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을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2002년에 개봉한 시리즈의 첫 작품 <레지던트 이블>을 본 지가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영화 초반의 설명을 보고는 조금은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그 동안의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장면이 참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액션인데, 영화 초반부터 다양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좀비와의 액션, 적과의 액션, 괴물과의 액션 등 액션 상대들도 다양합니다. 액션의 다양성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액션으로 영화가 조금 단순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습니다. 퀄리티 있는 액션을 보여주고 조금은 쉬어가는 시간도 제공해주고 다시 액션을 보여주고 하는 등의 강약 조절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많은 액션은 좋았지만 강약 조절이 되지 않아 쉴 새 없이 산을 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전작인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과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작을 보고나서 다음 편이 바로 이어졌으면 진짜 재밌겠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과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사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다 같은 설명으로 그냥 지나가고 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작과 이번 작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가 발생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진짜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상의 설정도 약간 엉성하긴 합니다. 영화 초반부터 그 동안의 시리즈에서 봐왔던 설정들과는 조금 다른 듯한 느낌입니다. 분명 전작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에서 주인공 ‘앨리스’는 다시 T 바이러스를 주입 받아 신체적으로 더 강력해 지고 영화가 마무리 되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그런 강력함을 잘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보여주는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은 모습에 조금은 의아함까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특별출연으로 등장하는 우리나라 배우 ‘이준기’입니다. 특별출연이라 그리 큰 비중이나 분량은 아니지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한국 배우를 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반갑긴 하지만 비중이나 분량이 아쉬운 건 아니지만 그 역할이 참 안습입니다. 연기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살아 있는 눈빛 연기가 좋았습니다. 눈빛 하나 만큼은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맡은 역할이 참 아쉬웠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완결을 맞이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었습니다. ‘밀라 요보비치’의 대표작으로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제작된 시리즈가 완결되었습니다. 그 동안 좋은 평가도 있었고 안 좋은 평가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 시리즈에 애착을 가진 팬들도 많았고, 감독이나 배우들도 이 시리즈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될 수 록 실망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길고 긴 이 시리즈의 완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잘 봤습니다.


Resident Evil: Apocalypse, 2004






알렉산더 윗 감독, 밀라 요보비치, 시에나 길로리, 오데드 페르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2> 입니다.



전작에 이어 더 확장된 좀비 사태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탈출하는 스토리입니다.




​​





전작보다 배경이 더 커져



훨씬 더 많은 좀비들이 등장합니다.



그래도 우리 주인공 앨리스에게는 상대가 안돼죠.



왜냐하면 더 강력해졌기 때문이죠.







이번작의 앨리스의 새 동료로 원작 ‘바이오 하자드’ 게임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질 발렌타인’ 이 나옵니다.



저는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는데,



굉장히 인기 캐릭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게임 팬들은 질 발렌타인이 나온다는 소식에 굉장히 기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질 발렌타인이 이번 작에서



주인공을 빼고는 제일 눈에 띄는 인물인데,



주인공에 버금가는 터프함과 눈빛,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외모도 상당히 매력적이구요.







전작보다 더 커진 스케일로,



수많은 좀비들에 의해 더 박진감 넘치고,



더 강력한 적들 앞에서 큰 위기에 노출됩니다.



배경은 더 커졌는데 어딜가나 온통 좀비들 뿐이죠.






그리고 이번 작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앨리스가 빌딩 벽을 달려서 내려오는 장면인데



스턴트 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합니다.



스릴 넘치는 아슬아슬한 명장면이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전작도 물론 재미있지만 두 번째 시리즈가 스케일도 더 크고,



액션씬도 더 멋지기 때문에 저는 <레지던트 이블2> 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되네요.



수많은 좀비들에게 점령당한 도시.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

 

 

 

 

 

폴 앤더슨 감독, 밀라 요보비치, 미셀 로드리게즈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입니다.

 

 

'바이오 하자드' 라는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좀비 영화로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이 돋보입니다.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게임을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을 보여줍니다.

 

 

좀비들은 느리게 걸어다니긴 하지만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오는 모습이

 

 

공포스럽네요.

 

 

 

 

 

밀라 요보비치의 여전사스러운 액션과

 

 

미셀 로드리게즈의 여전사 이미지도 보여주기 떄문에

 

 

남성들은 다 약해 보이네요.

 

 

요즘은 역시 걸크러시가 유행이죠.

 

 

여전사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미셀 로드리게즈의 저 표정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미셀 로드리게즈의 살짝 그을린 듯한 피부와

 

 

터프한 액션과 표정이

 

 

오히려 밀라 요보비치보다 더 여전사스럽게 보여집니다.

 

 

 

 

 

 

<레지던트 이블> 의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인

 

 

레이저방 장면도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레이저가 밀실에서 사람들을 향해 쭉 다가오는데

 

 

정말 속수무책으로 당하죠.

 

 

빠른 스피드와 피할 곳 없는 공간이

 

 

긴박한 상황을 잘 묘사해주었죠.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의 좀비 액션 영화.

 

 

좀비들을 모두 물리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많은 좀비들을 상대로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녀의 액션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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