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 Coming, 2017



​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주연의



MCU의 열여섯 번째 작품 ‘스파이더맨: 홈커밍’ 입니다.



드디어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MCU에 데뷔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작입니다.




완전히 돌아온거는 아니지만 한동안 마블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토비 맥과이어’ 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나



‘앤드류 가필드’ 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있었는데,



MCU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은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와는 조금 다릅니다




<토스파>나 <어스파>에서는 스파이더맨의 탄생과 좀더 사회적인 측면과 인간적인 측면에서 다루었다면



<홈스파>는 스파이더맨의 탄생기원을 다루지 않았고,



좀더 미성숙하고 어린 스파이더맨이 히어로로서의



성장과 책임을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도와줄 인물로 ‘아이언맨’ 이 등장합니다.



아이언맨이 맨토로서 등장하면서



스파이더맨이 더 히어로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아이언맨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



스파이더맨과 함께 많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많은 팬들이 <홈스파> 를 더 가대하게 많든 요소죠.



스파이더맨이 거마줄로 하늘을 날고



그 옆에서 하늘을 나는 아이언맨을 상상해보세요.



정말 기대되고 멋진 장면입니다.




스파이더맨이 점점 ‘다정한 이웃’ 이 되어가는 과정 참 재밌습니다.



역시 마블은 마블이더군요.



<토스파>같은 경우 주인공의 암울한 심리와 현실을 많이 다뤄 좀 어두운 측면이 많았고



스파이더맨 특유의 여유와 유머러스함이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어스파>는 유머러스한 모습은 보여주지만 히어러물을 가장한 멜로영화였죠.



근데 <홈스파> 는 원작과 유사한 스파이더맨을 잘 그려낸 듯 싶습니다.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




두 명의 케미가 영화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 끌어올려줍니다.




악당도 좀더 인간적인 사회적인 측면에서 비롯되어 생긴 악당으로



마냥 나쁘지는 않은 조금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런 악당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어린 스파이더맨이 해결하는 모습 재밌네요.




우리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의 집안에서 더 활기차게 활약할 스파이더맨.



웃음과 재미로 응원해주시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제임스 건 감독,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MCU의 열다섯 번째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입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면서

 

가오갤의 리더 '스타로드' '피터 퀼' 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전작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인공 피터 퀼은 평범한 인간이 아닙니다.

 

출생에 대해 많은 비밀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비밀을 중심으로 이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비밀이 밝혀지면 밝혀질 수록 우주에 위기가 닥쳐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엄청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바로 큰 나무에서 작은 나무로 부활한

 

'베이비 그루트' 입니다.

 

아직 베이비라 강한 힘을 갖고 있진 않지만

 

엄청난 매력을 가졌습니다.

 

그 매력으로 자연스레 이 영화의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이 영화에서 가장 주의깊게 봐야할 인물

 

바로 '욘두' 입니다.

 

의외로 욘두가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데요,

 

강력한건 알고 있었지만, 그에겐 또다른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은 영화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제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서 가장 멋진 인물이 아닐까합니다.

 

 

가오갤2는

 

전작과의 큰 차이점은 가족애를 부각시켰다는 점입니다.

 

가족애를 부각시키면서 좀 더 애뜻함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오갤만의 코미디 요소도 많기도 하구요.

 

오히려 코미디 요소는 전작보다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구요.

 


이제는 팀을 넘어 가족이 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서로의 아픔을 감싸면서

 

이번엔 어떻게 우주를 지킬까요.

 

다음에는 가오갤을 지구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더 스펙터클하고 다이나믹한 가오갤의 우주에서의 활약.

 

출생의 비밀과 함께 위기를 헤쳐가는 가오갤.

 

가족같은 가오갤 지켜보시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8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주연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입니다.

 

 

이 영화는 엄청난 오프닝으로 시작합니다.

 

정말 최고의 오프닝이죠.

 

오프닝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영화가 끝나도 오프닝이 오래도록

 

뇌리에 남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가장 큰 목적은

 

'위키드' 에게 잡혀간 친구를 구하는 것입니다.

 

친구들에 대한 우정이

 

그 동안의 시리즈 중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위키드' 의 도시로 잠입하게 되는데

 

이번 작품의 주무대입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친구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도시에는 적이 우글거리고 있죠.

 



 이 영화는 그동안의 시리즈와는 조금 다릅니다.

 

'위키드' 로부터 계속 쫓기고 도망쳐오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쪽에서 먼저 찾아가죠.

 

그렇다고 공격하는 입장은 아니라

 

항상 위기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주인공 3인방의 케미와 활약이 이어집니다.

 

역시 메이즈 러너는

 

3인방이 함께여야 완성되는 것 같네요.

 

 

주인공들은 위키드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영화를 통해

 

그들의 미로의 끝을 확인하시죠.

 

들어가는 입구가 있으면, 나오는 입구도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스콧 데릭슨 감독,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주연의



MCU의 열네 번째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이 영화로 MCU의 세계관이 더 넓어지고,



게다가 명품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가 MCU에 합류합니다.




이때까지 MCU에서는



초능력, 무술, 하이 테크놀리지를 기반으로 한 히어로들이 나왔었는데



이제는 마법까지 사용하는 히어로가 영화로 나왔습니다.



특히 공간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마법이 특징인데,



MCU에서 가장 화려한 영상미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주인공 직업은 의사인데



자만심 넘치고 이기적이고 명예와 돈을 쫓는 의사입니다.



그런 주인공이 어떻게 히어로로 거듭나는지



히어로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명품 배우 틸다 스윈튼이 출연하는데,



이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연기력 측면에서는 두 말할 나위 없지만,



배우 명성에 비해 캐릭터가 너무 비중이 없지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역시 화려한 영상미로



그런 아쉬움을 채워줍니다.



마법이 공간을 마구 뒤집어 엎고, 공간을 뚫고 이동하는 등



화려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됩니다.




공간의 폭풍, 파도들이 몰려오는데,



아주 장관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악당이 살짝 아쉬운데,



악당으로서의 카리스마도 아쉽고,



엄청 강하지도 않은것같아 아쉬웠습니다.



배우는 명배운데 말이죠.



좀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악당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명배우가 보여주는 악당으로서 지구에 큰 위기를 초래합니다.



마법 세계를 선사해주는



‘닥터 스트레인지’



거대한 마법 폭풍이 커다란 파도로 다가옵니다.



마법으로 지구를 지켜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활약 추천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The Civil War, 2016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MCU 열세 번째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시빌 워라는 소재와 MCU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히어로 등장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이 정치적인 이념과 신념으로 서로 대립하면서



그들을 따르던 하어로들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을 필두로



팀 캡틴 아메리카와 팀 아이언맨으로 분열되어 다투게 됩니다.



많은 수의 히어로들이 나오면서



히어로들끼리 싸운다는 내용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팀 캡틴 아메리카에


캡틴 아메리카를 필두로 윈터 솔져, 팔콘, 호크 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이 모여



팀 아이언맨과 대립합니다.



윈터 솔져는 어떻게 이들과 합류하게 됐는지



이제 친구가 된건지 영화로 확인하시죠.




그리고 팀 아이언맨에는


아이언맨을 필두로 워 머신,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그리고 사진 상에는 안보이지만 스파이더맨이 뭉쳤습니다.



스파이더맨과 블랙 팬서가 MCU에 데뷔하는 순간입니다.



블랙 팬서와 스파이더맨의 활약 너무나 기대되네요.






두 팀 간의 대립이 심화되어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어떤 한 공항에서 펼쳐지는



히어로들 간의 전투씬은 정말 명장면입니다.



서로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공격하는데



장관입니다.






특히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등장한



스파이더맨은 정말 앞으로의 MCU에서의 활약을

 

대하게 만드네요



첫 등장때도 정말 인상깊게 등장합니다.






두 탐간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한 쪽이 패배하면서 끝나는지



결국 화해하여 다시 친구 내지 동료가 되는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그리고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이지만



‘아이언맨: 시빌 워’ 라 해도 어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언맨이 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캡틴 아메리카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입고 나온 아이언맨 슈트가



그동안의 슈트보다 제일 멋져보이더군요.




한 때는 동료이자 친한 친구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과연 둘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저 둘이 다투는 동안 저들을 위협하는



다른 어둠은 없을까요?



모두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The 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주연의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입니다.

 

'메이즈 러너' 의 속편으로

 

전작에서 미로 탈출 직후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로에서 탈출 후

 

'토마스' 일행은 어떤 한 조직의 도움으로

 

보호소? 같은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곳에는 일행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머물고 있었죠.

 


 

하지만 이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심이 생긴 토마스는

 

일행들을 설득하여 탈출을 결심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쫓기는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내용입니다.

 

쫓기는 무언가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정체불명의 조직과 '크랭크' 라는 좀비같은 괴물입니다.

 


 

크랭크는 그 세계에 퍼져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이 변한 괴물로

 

좀비같은 외모를 지니고 행동하지만

 

낮에도 활동 가능하고 달리기도 잘합니다.

 

물론 물리는 똑같은 증상으로 감염되구요.

 



 

아무튼 주인공 일행은

 

게속 쫓기다가 위기도 맞고,

 

새로운 동료도 얻으면서

 

계속 도망다닙니다.

 

제목답게 엄청 뛰어다닙니다.

 


 

이 영화의 전작인 '메이즈 러너'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은

 

미로 탈출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이용하여

 

어드벤쳐, 액션, 판타지, 스릴러가 한데 잘 어울러진 느낌이었지만,

 

이 영화는 단지 쫓기기만하는 반격 거의 없이

 

도망치는 데에만 급급함이 느껴집니다.

 

좀 아쉬운 점은 너무 도망만 다녀서 그런지

 

도망다니면서 느껴야 할

 

긴장감, 긴박감 같은 감정들에

 

잘 몰입이 안되더군요.

 



전작에 이어 계속 달리는 영화.

 

아쉬운점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망치는데 느껴져야 할 감정에 몰입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작의 컨샙을 제데로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거대한 세력과 괴물들을 피해 달아나는 액션.

 

후에 있을 반격의 서막을 느껴보시죠.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2014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윌 폴터 주연의

 

'메이즈 러너' 입니다.

 

원작은 같은 이름의 소설인데,

 

베스트 셀러 소설로 꽤나 인지도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안읽어 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베스트 셀러 원작 영화라 그런지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탄탄한 편입니다.

 


 

주인공인 '토마스' 가

 

기억을 잃고 한 장소에 들어옵니다.

 

그곳에는 또래의 다른 아이들이 많이 살고있었는데,

 

모두 어리거나 청년들 뿐이었죠

 


.

알고보니 그 곳은 거대한 미로였습니다.

 

하지만 보통 미로가 아니라

 

미로가 움직이면서 계속 길이 바뀌는 살아있는 미로입니다.

 

거기다 미로 안에는 사람이 대적하기 힘든

 

괴물들이 살고 있었죠.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이 미로를 탈출하는 것.

 

그리고 누가 이곳에 우리들을 가뒀는가.

 

하지만 미로를 탈출하기가 쉽지가 않죠.

 

이미 주인공이 이 미로에 들어오기 3년전부터

 

다른 아이들이 미로를 탈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미로 안의 안전한 한 공간에 정착 생활을 하면서요.

 

그 공간에서 식량도 얻고 생필품도 얻습니다.

 



 

이 미로에 주인공이 들어온 순간부터

 

미로에는 큰 격동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기존의 아이들과 주인공이 힘을 합쳐

 

미로를 다시 파헤치기 시작한거죠.

 


 

미로에는 그리퍼라는 괴물이 살고 있습니다.

 

한 두 마리가 아니죠.

 

이녀석이 문제입니다.

 

이 그리퍼 때문에 미로는 두려운 공포의 공간이죠.

 

그리퍼는 반은 뮤기체고 반은 기계인데,

 

어디선가 만들었으니 이런 모습이겠죠?

 

그리퍼들은 밤에만 활동하니 밤에는 미로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주인공과 그 곳의 아이들은

 

힘을 합쳐 미로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분명 다른 생각을 가진 아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과연 아이들을 미로에 누가 가뒀을까요?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 영화는 과연 이런 제한된 공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할 것인가,

 

아니면 아무런 희망없는 익숙한 이곳에 안주하고 있을것인가.

 

두 가지의 선택이 존재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모두 영화에서 확인해 보시죠.


신과 함께: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wo Worlds, 2017



 

김용화 감독,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주연의

 

'신과 함께 - 죄와 벌' 입니다.

 

주호민 웹툰 작가의 '신과 함께' 가 이 영화의 원작입니다.

 

웹툰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까지 제작이 되었죠.

 

 

하지만 웹툰과는 좀 다릅니다.

 

주인공의 인물, 직업, 나이, 배경, 성격은 완전 다르고요

 

저승차사의 임무나 역할의 범위도 조금 다릅니다.

 

웹툰에서는 소재만 빌려온 정도입니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영화에 캐스팅된 배우들의 면면만 봐도 엄청납니다.

 

주연인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을 비롯

 

조연으로는 오달수, 임원희, 이준혁, 장광, 정해균, 예수정 등이 출연하고

 

거기다 우정 출연에는 김수로, 김민종 등이 출연합니다.

 

또 대단한 명단인 특별 출연에는 이정재, 김해숙, 김하늘, 이경영, 유준상이 출연합니다.

 

캐스팅 명단만 봐도 딱 봐야할 영화입니다.

 


 

특히 특별 출연인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가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특별 출연인데도 예상외의 분량과

 

카리스마가 대단합니다.

 

역시 이정재라는 느낌인데,

 

영화가 끝나도 이정재의 존재감이 잊혀지지 않네요.

 

거의 주연같은 느낌의 카리스마에요.

 



 

그리고 또다른 존재감을 뽐낸 김동욱.

 

김동욱을 캐스팅 한 건 정말 신의 한 수인것 같아요

 

원래 연기력이 좋은 배우 인줄은 알았지만

 

영화에서 자신이 맡은 인물에

 

몰입할 수 있게 엄청난 연기를 보여줬어요.

 

그런 점에서는 이 영화에서는 최고였습니다.

 


 

물론 조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조연 배우들 명단만 봐도

 

모두 명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니깐요.

 

이 영화는 주연부터 조연, 특별출연까지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의 CG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좀 어색한 감도 있지만

 

그래도 신경쓰일 정도도 아니고,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웹툰만 보고

 

아무런 정보없이 영화를 보러간 저는 정말....

 

눈물샌을 이렇게 자극할 줄이야....

 

웃긴 요소들도 살짝 살짝 섞여있고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씬들도 있고

 

저승세계라는 판타지한 세계에서

 

눈물 흘릴일이 있을 줄은 몰랐죠.

 

너무 예상외의 전개였습니다.

 

그 전개가 싫었다는게 아니라

 

너무 감동적이었어요ㅠ

 


 

신과 함께라는 대작 웹툰이 원작인

 

신과 함께 - 죄와 벌.

 

저승세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한 모험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

 

두 가지를 동시에 다 원하시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저승세계 한 번 체험해 보시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 Marvel Cinematic Universe, MCU: Phase3



 

MCU가 페이즈1에서 페이즈2를 거쳐 드디어 페이즈3까지 왔습니다.

 

 

페이즈3가 기대되는 이유는

 

 

엄청난 라인업 때문이죠.

 

 

마블 영화 팬분들께서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페이즈3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MCU 페이즈3의 포문을 여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사상과 이념이 충돌하면서

 

 

두 세력으로 나뉜 히어로들이 다투게 됩니다.

 

 

'어벤져스' 보다 많은 히어로들의 등장으로 많은 팬분들을 설레게 했죠.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스콧 데릭슨 감독, 베네딕트 컴버비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MCU에서 그 동안 보여준

 

 

초능력, 무술, 하이 테크놀리지 등의 히어로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마법을 사용하는 히어로를 보여줍니다.

 

 

마법을 사용하면서 공간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미의 액션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제임스 건 감독,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빈 디젤, 데이브 바티스타,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입니다.

 

 

주인공 '피터 퀼'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작보다 더 코미디 요소가 강해지고,

 

 

액션 또한 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유쾌하고 더 끈끈한 팀이 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 Spider-Man: Home Coming, 2017


 


 


 

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주연의

 

 

'스파이더맨: 홈 커밍' 입니다.

 

 

스파이더맨의 마블로 돌아온 후 첫 솔로 무비입니다.

 

 

거기에 '아이언맨' 이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영화죠.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달리 마블만의 색을 입힌 새로운 스파이더맨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마크 러팔로,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토르: 라그나로크' 입니다

 

 

토르의 세 번째 시리즈로 그 동안의 토르 시리즈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죠.

 

 

무엇보다 헐크와 함께 출연하여 더 기대감을 준 영화입니다.

 

 

토르 시리즈 중 가장 스케일 크고 가장 박진감 넘치는 작품입니다.

 

 


블랙 펜서 Black Panther, 2018


 


 


 

라이언 쿠글러 감독, 채드윅 보스만 주연의

 

 

'블랙 팬서'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에서 MCU에 데뷔한 블랙 팬서 이야기입니다.

 

 

와칸다의 왕이기도 한 블랙 팬서의 왕위를 지키기위한 싸움과



나라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엄청난 흥행을 하기도 한 작품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베네딕트 컴버비치, 폴 러드, 조슈 브롤린, 톰 히들스턴,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돋 치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주연의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입니다.

 

 

공식적인 주연들 수만 봐도 엄청납니다.

 

 

마블 팬들이 가장 기다리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작품으로

 

 

드디어 본격적으로 출연하게 되는 '타노스'의 엄청난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의 활약보다 '타노스'의 활약이 더 인상 깊었습니다.

 

 


앤트맨 앤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페이튼 리드 감독,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앤트맨 앤 와스프' 입니다.

 

 

'앤트맨' 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앤트맨' 과 함께 동료 '와스프' 가 등장합니다.

 

 

전작 앤트맨의 유쾌하고 사이즈를 이용한 액션이



파트너로 등장하는 '와스프'와의 호흡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감독, 브리 라슨 주연의

 

 

'캡틴 마블' 입니다.

 

 

MCU의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어쩌면 MCU 내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히어로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이 작품에 대한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로 인해 더 기대를 받는 작품입니다.

 

 


어벤져스4 Avengers4, 2019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주연의

 

 

MCU Phase3의 마지막 작품 '어벤져스4' 입니다.

 

 

아직 출연진도 공식적으로 다 밝혀지지 않았고,

 

 

타이틀 조차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정보들이 베일에 쌓여 있는

 

 

'어벤져스' 의 네 번째 시리즈로

 

 

Phase4로 가는 길목의 영화이기 떄문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여기까지가 Phase3의 작품들입니다.

 

 

지금 한창 Phase3가 진행 중이고

 

 

'블랙 펜서' 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hase3 이후 Phase4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를 안고 얼른 개봉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블랙 펜서'를 재밌게 봐야겠지요.


앤트맨 Ant-Man, 2015


 


 


 

 

페이튼 리드 감독,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MCU Phase2의 마지막이자 열두 번째 작품 '앤트맨' 입니다.

 

 

'사이즈' 라는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액션을 선보이는 히어로물입니다.

 

 

액션에 사이즈 요소가 가미되니 굉장히 색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영화입니다.

 

 


 

 

사실 앤트맨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감독도 몇 번 바뀌고,

 

 

각본도 몇 번이나 바뀌면서 원래 개봉시기보다 더 늦게

 

 

어렵사리 개봉하였습니다.

 

 


 

 

앤트맨은 우리나라에선 인지도 낮은 히어로이지만

 

 

굉장히 강한 히어로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능력이

 

 

자신의 몸의 사이즈를 굉장히 작게 바꿀수 있습니다.

 

 

개미만큼 작아질수 있죠.

 

 

사람의 육안으로는 금방 알아차리기 힘든 크기죠.

 

 


 

 

거기에다가 개미들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개미를 다룰 수 있어

 

 

상황에 따라 개미들에게 임무를 주기도 합니다.

 

 

개미들과는 주종 관계가 아니고 친구 관계로서 다룰 수 있습니다.

 

 




 

 

개미들을 조종할 수 있어

 

 

날개 달린 개미에 올라타 날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편리하고 강력한 능력이죠.

 

 


 

 

앤트맨이 호평받고 흥행에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사이즈라는 요소를 적극 반영한 액션에 있습니다.

 

 

개미만큼 작아진 상태에서도

 

 

격력한 액션을 보여주는데

 

 

작아진 상태의 관점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액션이

 

 

보통 관점에서 봤을 때는 전혀 격렬해 보이지 않는게

 

 

참 묘하게 재밌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작고 아기자기한 거대한 액션입니다.

 

 


 

 

사이즈에서 발생하는 관점의 차이에 의해

 

 

수도꼭지에서 욕조로 떨어지는 상황만으로도

 

 

굉장히 긴박하고 긴장되는 장면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단지 수도꼭지를 틀었을 뿐인데 말이죠.

 

 

평상시라면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상황인데....

 

 


 

 

그리고 이 영화에는

 

 

코미디 적인 요소도 많아

 

 

유쾌하게 볼 수 있습니다.

 

 

웃음들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많죠.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히어로

 

 

앤트맨.

 

 

작고 아기자기한 거대한 액션을

 

 

유쾌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MCU의 또 다른 히어로 앤트맨에게서

 

 

색다른 매력과 재미를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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