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



에어팟에 실리콘 케이스를 쓰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케이스를 바꿀 때가 된 것 같아 알아보던 중


프로퍼빌롱잉즈의 케이스를 추천 받아서


그 곳에서 에어팟 가죽 케이스를 하나 장만했어요.


인터넷 주문을 장만했는데


저렇게 서류봉투 같은 곳에 포장되어 오더라구요.



서류봉투 안에는 저렇게 딱 네 가지가 들어 있었어요.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다른 상자에 담겨 있는 것도 아닌


딱 저렇게 그냥 봉투에 담겨서 오더라구요.


일단 포장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아무튼 서류봉투 안에는 설명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더라구요.


그냥 에어팟을 케이스에 끼워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설명서까지 있다니 케이스 끼우기가 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설명서는 그림만 그려져 있는데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네요.


그림만 봐도 너무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 녀석이 에어팟 가죽 케이스 애쉬 네이비 색이에요.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해서


애쉬 네이비 색으로 할까


소프트 블루 색으로 할까 고민을 했었어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좀 더 딥한 느낌이 있는


애쉬 네이비 색으로 골랐어요.


참고로 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


총 15가지 색상이 있더라구요.



또 함께 주문한 가죽 스트랩이에요.


가죽 스트랩은 같은 색상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다른 색상으로 주문 할 수도 있는데


아마 대부분 같은 색상을 고르겠죠?


그리고 짧은 것과 긴 것이 있었는데


긴 건 너무 긴 거 같아서 짧은 걸로 골랐어요.



주문한 상품이 온전한 지 확인 후


에어팟을 가죽 케이스에 끼웠어요.


안 봐도 뻔한 설명서대로 해보려고


설명서 한 번 스윽 보고 끼우기 시작했어요.


반 쯤 끼웠는데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그냥 미끄러지듯 넉넉한 공간으로 잘 끼워지더라구요.



가죽 케이스에 반 쯤 에어팟을 넣었다가


제대로 끼우기 위해 설명서에 나온대로


양 손을 이용해서 에어팟을 케이스에 밀어 넣었어요.


양 옆으로 조금씩 비틀면서 넣었는데


너무 빡빡하지 않게 잘 끼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꽂힐 가죽 케이스의 구멍은


설명서의 설명과 똑같은 모습으로 되더라구요.


한 번에 케이블 구멍에 잘 맞춰지지 않은 느낌으로


쭈글한 구멍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가죽 케이스의 충전 케이블용 구멍과


에어팟의 충전 단장 위치를 맞추기 위해서


설명서에 나온대로 가죽 케이스의 양 옆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서 슥 당겼어요.


그랬더니 저렇게 충전 단자와 가죽 케이스의 구멍이 맞춰지더라구요.



에어팟을 가죽 케이스에 다 끼워 넣은 모습이에요.


뚜껑은 아직 안 덮었는데


가죽 케이스에 끼워 넣으니 뭔가 부티가 나는


퀄리티가 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뚜껑을 덮고 보니 더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뚜껑은 똑딱 단추가 달려 있어


열고 닫을 때마다 똑딱 소리가 나는게


뭔가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에어팟을 쓰려면


뚜껑을 두 개를 열어야 되요


가족 케이스의 뚜껑과 에어팟의 뚜껑을 열어야 해요.


실리콘 케이스일 때는 뚜껑을 한 번만 열면 됐었는데


그런 차이가 있더라구요.



에어팟을 완전 끼워 넣은 가죽 케이스에


가죽 스트랩을 가죽 케이스 고리에 달았어요.


마지막으로 가죽 스트랩을 달면서


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와 제꺼 에어팟의 결합이 완성 됐어요.


세련된 가죽 케이스에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네이비 색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가죽 스트랩의 고리가 고장이 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A/S가 된다고 하네요.


튼튼해 보이긴 하는데 A/S가 된다고 하니 든든하네요.



가까이서 보니 가죽의 질감이 아주 잘 느껴지네요.


소가죽의 냄새도 나서 마치 작은 빽을 하나 들고 다니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누가봐도 고급져 보이는 디자인이에요.


재봉도 잘 되있고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뒷 면을 보니 프로퍼빌롱잉즈 글자가 영어로 각인 되어 있어요.


가죽 위에 각인되어 있지만


별로 낯설지도 않았고 어색해 보이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뒷 면 앞 면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크기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고


함께 주문한 가죽 스트랩이 있어


편하게 들고 다닐 수도 있어요.


가죽 질감이라 고급져 보이고 디자인도 이쁜


프로퍼빌롱잉즈 에어팟 가죽 케이스 추천드려요.

갈릭볼



어느덧 2020년의 4월이 되었네요.


4월이 되니 파리바게뜨에 또 어떤 새로운 빵이 나왔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파리바게뜨에 갔더니


이달의 신제품이라고 갈릭볼이라는 빵이 있더라구요.


이게 설마 3월의 신제품은 아니겠죠?


갈릭향과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빵이라니


맛이 꽤나 맛있을 것 같아요.



집에 가져와서 본 갈릭볼


둥그런 빵에 칼집으로 크게 여섯 등분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비닐 포장지에 싸여져 있을 때에도


갈릭향이 솔솔 나더니


포장지를 벗진 갈릭볼에서는


갈릭향이 아주 풀풀 나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 바게뜨 빵의 질감 같은 빵에


갈릭 소스가 발라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언뜻 갈릭 바게뜨 빵의 느낌이 났었는데


이 빵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 있겠죠?



갈릭볼에 있는 칼집을 들여다 보면


칼집 사이사이에 크림 같은 것들이


빵 속에 들어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크림에 파슬리가 뿌려져 있는 것도 보이구요.



빵의 안을 보기 위해


갈릭볼을 반으로 갈라 봤어요.


반으로 가른 갈릭볼의 속은


크림치즈로 추정되는 크림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리고 갈릭향이 더 풀풀 나는 것 같았구요.


갈릭볼의 속은 크림치즈에다가


갈릭 소스가 함께 발라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 입 베어 먹으니


쫄깃한 바게뜨 빵의 식감과


크림치즈의 고소한 맛에 갈릭향이 함께 어우러지니


그 맛들이 한데 섞여 더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갈릭향이 나는 크림치즈의 맛도 너무 좋았구요.


서로가 다른 맛이지만 그 궁합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갈릭향도 풍부했고 크림치즈의 양도 많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



막 매콤하고 불맛이 나는


그런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어져서 생각 났던


홈플러스에서 볼 수 있던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을 픽해왔어요.


항상 냉장 상태로 곱창과 함께 있었는데


곱창과 함께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불막창을 먹기로 하고 사왔어ㅇ.



포장 용기 겉 면에도


막 석쇠에 익어가고 있는 막창을 볼 수 있는데


석쇠로 굽기 때문에


불 맛이 막 날 것 같은 비주얼이었고


직화로 구워져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막창이지만 인스턴트 제품이라 그런지


조리 방법이 참 간단하고 간편했어요.


가스레인지를 통해 후라이팬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전자렌지로도 조리가 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전자렌지 보다는


직접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직접 조리하기로 했어요.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은 비닐팩에 담겨 있었어요.


비닐팩에서 꺼내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담으니


그때부터 매콤한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양념과 함께 버무려져 있는 막창을 볼 수 있었는데


상당히 기름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막창에서가 아니라 양념 자체에 기름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뜨거워진 후라이팬에서 조리를 하니


불막창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조리를 하면서 막창을 보니


막창이 참 큼직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실하게 느껴졌어요.


막 엄청 퀄리티 떨어지는 막창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불막창 그대로 조리하자니


밋밋한 느낌이 들어


집 냉장고를 뒤져보니 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파를 큼직하게 썰어 파도 같이 넣었어요.


양파도 있었으면 함께 넣었을텐데


양파가 없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파도 함께 넣어 조리하니


파향도 솔솔 올라오면서


매콤한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냄새도 더 맛있을 것 같았고


그냥 빨갛기만 했던 불막창에다가


파가 함께 보이니 더 풍족하고 맛있을 것 같았어요.



완성된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을 접시에 담아내니


파와 함께 담긴 모습이 참으로 맛있게 느껴졌어요.


막창도 부실하지 않아서 좋았고


거기에 파가 함께 있으니


술 한잔 생각나는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았고


밥 한공기와 함께 먹어도 좋을 한 끼 식사 같기도 했어요.


파와 함께 조리한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의 맛은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막창에


매콤한 맛과 불맛이 함께 어우러져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순간에


파향과 함께 파의 맛이 느껴지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구요.


파를 넣어 함께 조리한게 정말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


하얀 쌀밥과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안주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매콤한 막창이 생각날 때 막창집에 갈 필요 없이


간편하게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는


생각보다 퀄리티와 맛이 좋은 불맛나는 직화 불막창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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