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2017


 

  

 

루퍼트 샌더스 감독,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인 공각기동대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죠.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SF 액션 영화인데,

 

 

지극히 주인공 중심의 스토리입니다.

 

 

기억을 잃고 전투 로봇이 된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과 자신의 몸을 이렇게 만든 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죠.

 

 


 

 

로봇인 주인공은

 

 

사이보그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암살에 특화되어 있는 사이보그인데,

 

 

겉보기에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전혀 사이보그인 티가 안나고

 

 

마음도 있고, 인격도 있는 자신이 사람인지 사이보그인지 헷갈려합니다.

 

 



   

 

또 주인공의 인공피부는 피부색과 같아서

 

 

묘한 매력을 자아냅니다.

 

 

저는 그래서 저 살색 슈트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그리고 엄청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바로 투명화 기능입니다.

 

 

암살에 특화되어 있는 이유 중 하나죠.

 

 

그래서 그런지 투명화할 때는 옷을 걸치지 않습니다.

 

 

투명화 전에는 옷을 벗어야 해서 살색 피부가 드러납니다.

 

 


 

 

미래 도시가 배경이라 그런지

 

 

화려한 도시와 최첨단 기술들이 난무합니다.

 

 

다른 로봇들도 많이 등장하구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기술들이 등장합니다.

 

 

그런 기술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액션씬은 볼 만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큰 음모가 있더라구요.

 

 

그런 음모를 파헤치면서 자신의 기억과

 

 

자신을 사이보그로 만든 이들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슈트를 입은

 

 

스탈렛 요한슨.

 

 

화려한 미래 도시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기술 액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스칼렛 요한슨의 활약

 

 

지켜보시죠.


엽문 The Legend of Ip Man, 2008


 


엽위신 감독, 견자단, 임달화, 슝다이린 주연의

 

<엽문> 입니다.

 

중국의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실존일문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남자라면 봐야할 액션영화죠.

 

 

영춘권의 고수인 엽문이

 

가족과 주변 친구들을 위해

 

일제에 대항하는 이야기입니다.

 

대항한다고 막 무리를 모아서 대항하는건 아니구요.

 

수많은 중국인을 대표하여 일제에 대항한다는 상징성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시작할 때부터

 

엽문은 이미 영춘권의 고수로

 

불산이라는 지역에서 명망 높은 사범입니다.

 

엽문의 명성을 듣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와 비무를 요청할 정도로 명망이 높은 인물입니다.

 

그만큼 무술 실력도 뛰어난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명장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10:1의 싸움입니다.

 

물론 1인이 엽문입니다.

 

10명을 상대로 싸우는데도 거의 데미지 입지도 않고

 

10명에게 계속 주먹을 폭풍으로 몰아치면서

 

10명을 압도하는 싸움입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는 액션영화이지만

 

액션 속엔 애뜻함이 묻어있습니다.

 

그래서 더 액션 영화로서 큰 인기를 끈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그 애뜻함의 대상은 엽문의 아내에 대한 애뜻함인데,

 

엽문에게 아내는 항상 1순위입니다.

 

아내에 대한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실존인물 엽문은

 

전설의 액션스타 이소룡의 스승으로 유명합니다.

 

젊은 시절 이소룡의 스승인데

 

이소룡이 정말 존경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제 사진속 엽문의 모습을 보면

 

그리 강력해보이진 않은 것 같아요.

 

영화라 당연히 실제얘기와는 좀 다르겠지만

 

어쩟든 영화상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네요.

 

 

수많은 중국인들을 대표하여

 

일제에 대항하는 상징젓인 인물 엽문.

 

아내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싸움을 싫어하는 무술인 엽문의 일대기를 지켜보시죠.

 

남자라면 봐야할 영화입니다.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샬토 코플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입니다.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특이점은

 

주인공이 공주나 왕자나 정의의 인물이 아닌

 

특이하데 마녀가 주인공입니다.

 

그 마녀 이름이 말레피센트인데,

 

안젤리나 졸리가  그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죠.

 

 

말레피센트는 요정들이 사는 나라의

 

수많은 요정 중 하나인데,

 

가장 강력한 요정으로

 

그 나라를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인간들이

 

요정의 나라에 대한 욕심으로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르게 되죠.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이 됩니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원작으로 하지만

 

주인공도 전혀 다르고

 

스토리 또한 조금 다릅니다.

 

원작과는 달리 마녀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관점이 전혀 달라

 

느낌도 새롭습니다.

 

그래서 전혀 새로운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조연들이 많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조연들에 의해 스토리가 더 매끄럽게 흘러가고

 

좀 더 부드러운 흐름을 가능케 해줍니다.

 

스토리의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인물들로

 

이 작품에서 그래도 웃음을 짓게 해줍니다.

 


이 작품의 배경이

 

동화의 세계라 그런지

 

영화의 배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정의 나라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정말 신비의 나라죠.

 

 

그래도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하이라이트인

 

'사랑의 키스를 받으면 공주가 깨어난다.'

 

라는 규칙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정말 진심이 담긴 사랑의 키스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키스일 겁니다.

 


공주가 아닌 마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말레피센트>

 

그 동안 봐왔던 아름다운 공주의 사랑이 아닌

 

아름다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혀 새로운 동화이야기.

 

그래도 아름다운 동화 한 번 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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