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2015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주연의



<쥬라기 월드> 입니다.



옛날 <쥬라기 공원> 의 흥행을 이어갈 작품으로



그때보다 더 화려하고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이 영화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인간과 공룡의 교감입니다.



공룡이 인간의 명령만 따르고



인간에게 강력한 통제를 받는 공룡이 아니라



인간과 정을 나누면서 교감을하는



친구 관계를 보여줍니다.








이전보다 더 크고 강력한 공룡들도 많이 나오고



더 화려하고 더 사실적인 CG로



영화에 몰입도를 더해줍니다.



더 다양한 공룡들이 나오지만



실질적인 영화 상 스토리를 움직이는 공룡은



몇 마리 안됩니다.









다 첨단 시설로 이루어진



쥬라기 월드라는 테마 파크에서 벌어지는



공룡이 난동을 피우는 사건에서



주인공은 공룡과 인간 둘 다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영화로 공룡은 모두 위험하고 잔인하다.



라는 인식과 편견이 조금은 바뀔거 같습니다.



사실 공룡에 대해 우리가 알고있는건 대부분 추측이긴하지만요.








어쨋든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멋진 공룡들과 공룡들이 사는 방식이나



교감을 나누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피튀기는 장면도 았지만,



다양한 장면이 많아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인간과 공룡의 교감.



인간과 공룡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인간과 공룡 사이의



따뜻한 정을 한 번 느껴보시죠.




더 킹 The King, 2016


 

 

한재림 감독,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주연의

 

<더 킹> 입니다.

 

이 작품은 권력에 대한 야욕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다룬 작품입니다.

 

 

일단 이 영화의 메인은 조인성입니다.

 

정우성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좀 참신했어요.

 

근데 이 영화를 보고나면 조인성이 메인인게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연들까지 말이죠.

 

슈트핏들도 잘빠졌죠.

 

정우성과 조인성이니깐요.

 

 

 

이 영화는 한국의 정치판이 주요 배경인데,

 

한국의 정치판에서도 검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 배경입니다.

 

왠지 이 영화를 보다보면 몰입이 되는게

 

우리나라 실제 정치판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공감이 되다 보니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진짜로 이런가? 하는 생각이 보는 내내 들더라구요.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우는 류준열이었습니다.

 

물론 조인성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류준열을 이 작품에서 처음봤는데,

 

맡은 배역이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카리스마 있게 연기를 잘한것  같아요.

 

영화 내에서도 제일 멋진 인물이더라구요.

 

 

명배우들이 펼치는 정치 영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그들끼리의 전쟁.

 

왠지 우리나라의 현상황같은 느낌을 주는 안타깝지만 몰입도가 대단한 영화입니다.

 

많은 공감 느끼면서 지켜보시죠.

 


트랜스포머 Transformer, 2007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주연의




<트랜스포머> 입니다.



엄청난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변신하는 로봇에 대해



외모 뿐만 아니라 변신하는 과정까지



매우 세세하게 표현하여 사람들의 환호를 부른 영화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설이 시작된 영화로



옵티머스 프라임은 상당히 멋진 로봇입니다.



로봇이긴 하지만 로봇 모습을 한 외계생명체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사이버트론’ 이라는 행성에서 살다가



그곳에서 일어난 큰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행성을 버리고 우주를 떠돌다 지구로 옵니다.



착한 친구들만 오면 다행인데 나쁜 친구들도 지구로 왔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면 옵티머스 프라임이 변신하는



트럭이 갖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육중한 바디에 파워풀한 외관까지....



터프가이들의 로망이죠.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에 컬러풀함까지....



한 번쯤은 운전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최고의 인기 캐릭터



‘범블비’ 가 나옵니다.



노랑색 컬러가 매력적인 로봇으로



유쾌한 성격에 유머까지 갖춘



신세대 로봇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또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 까지.....



인기있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다들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 보다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이 영화에서는 모든 로봇들의 변신장면은



다 멋있습니다.



여러 로봇들이 등장하니 각각 어떤모습과



변신과정을 지켜보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로봇간에 펼쳐지는 대결과 전투.



박진감 넘칩니다.



다들 인간보다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다보니



전투 스케일 또한 커서



총 한발이 대포같은 효과로 나옵니다.



로봇들간의 전투는 정말 볼 만하더군요.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설이 시작된 영화.



강력한 외계 생명체들간의 스케일이 다른 전투.



그 속에서 활약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지켜보시죠.



그리고 인간과 로봇간의 우정 또한 깊은 인상을 줍니다.


퍼시픽 림 Pacific Rim, 2013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찰리 허냄, 키쿠치 린코 주연의



<퍼시픽 림> 입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로봇들과 괴수들이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그 둘간의 대결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큰 대결은 처음보네요.






이 영화에 나오는 로봇이나 괴수들의 크기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로봇들보다 크고,



고질라나 킹콩 보다도 큽니다.



크다라는 표현보다는 거대하다란 표현이 더 정확하겟네요.







로봇은 각 나라별로 등장하는데



뭔가 그 나라의 이미지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로봇은 없지만,



그래도 여러 나라의 로봇 보는 재미도 있네요.








괴수들도 각기 외모도 다르고 덩치도 다릅니다.



그리고 또 각기 능력도 다른데,



하늘을 날기도 하고, 에너지를 발사하기도 하고,



뿔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로봇과 괴수가 펼치는 대결이



생각보다 박진감있고, 거대한 피지컬로 로봇들을 압도합니다.



인간들이 사는 도시를 짓밟는건 당연하고요.








이 영화는 사실 별 스토리는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죠.



스토리 생각하고 보시지 마시고,



거대함과 거대함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전투를 보셔야합니다.



이제는 이렇게까지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인간 대 괴수, 로봇 대 괴수의 남다른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보세요.



웅장함마저 들게 하는 전투입니다.



스토리 생각하시면 정말 재미없지만,



스케일 다른 전투를 즐기시면서 보시기르바랍니다.


더 록 The Rock, 1996


 

 

마이클 베이 감독, 숀 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주연의

 

<더 록> 입니다.

 

1996년 당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제작된

 

잠입액션 영화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이 팽팽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나이가 들어서도 활약하는 '숀 코네리' 와

 

'케서방' 이라 불리는 '니콜라스 케이지' 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스토리는 반란을 일으킨 미국의 특수부대를 와해시키는 것입니다.

 

 



두 명의 주인공들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명이 재밌었습니다.

 

옛날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숀 코네리' 는 나이가 꽤 들어있는 상태네요.

 

'니콜라스 케이지' 는 많이 젊었을 때이구요.

 

이 둘의 케미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반란군의 리더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서운함으로 시작된 반란이지만,

 

그래도 착한 놈인 것 같습니다.

 

반란은 일으켰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함부러 죽이는 놈은 아니죠.

 

그렇다고 반란군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스토리는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스토리 전개도 부드럽고,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긴장감을 주기도 합니다.

 

정말 블록버스터가 맞더군요.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옛날 작품이지만,

 

여전히 블록버스터급의 작품입니다.

 

긴장감을 베이스에 깔아놓고 펼쳐지는

 

시끄러운 잠입액션.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The Forbidden Kingdom, 2008


 

 

롭 민코프 감독, 성룡, 이연걸, 마이클 안가라노, 유역비 주연의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입니다.

 

중국의 소설 '서유기' 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서유기' 와는 전혀 다릅니다.

 

거의 상관없는 스토리죠.

 

몇몇 소재와 큰 배경만 '서유기' 에서 참고한 것 같습니다.

 

 

일단 캐스팅을 보니 정말 기대됩니다.

 

막 엄청난 명배우들이 즐비한건 아니지만

 

두 명의 액션 스타가 함께 출연합니다.

 

바로 성룡과 이연걸인데,

 

이런 조합의 액션 영화는 본 적이 없거든요.

 

어릴 적부터 봐왔던 두 명의 액션스타가 활약하는 영화라....

 

두 명이 함께 펼치는 액션이 정말 기대되네요.

 

 

역시 이 영화에서는

 

성룡과 이연걸의 대결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영화이지만 둘 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보여줍니다.

 

두 명이 함께 보여주는 액션이 둘의 맞대결이라니



 

옛날부터 항상 상상으로만

 

'누가 이긴다.' 라고 생각만 해왔던 장면인데,

 

영화상에서 펼쳐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무튼 중국 쿵푸 마스터 대 쿵푸 마스터의 대결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 두명의 액션 스타때문인지

 

진짜 주인공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네요.

 

활약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너무 두 명에 가려진 느낌이에요.

 

그냥 스토리 상에 중요한 '키' 를 가지고 있는 중요 인물 정도입니다.

 

 

스토리는 그렇게 복잡하진 않습니다.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보시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좀 밋밋한 스토리죠.

 

그래도 나쁘진 않아서 볼 만합니다.

 

거기에 액션씬들이 많아

 

보는 재미는 풍성한 편이죠.

 

 

상당히 긴박한 위기순간도 별로 없습니다.

 

위기라고 연출한 장면들이 있지만

 

생각보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이 영화가 관객들을 그다지 몰입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요.

 

 

두 명의 걸출한 액션 스타 성료와 이연걸.

 

그 둘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들을 눈에 담으실 분들은

 

이 영화 보시는 것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단한 영화는 아니지만, 성룡과 이연걸을 함께 보실 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거든요.

 

액션만 생각하면서 보세요.

 

그래도 시간은 잘 간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2003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제프리 러쉬,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입니다.

 

매력적인 해적 '잭 스페로우' 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O.S.T마저도 매력적이죠.

 

 

'조니 뎁' 의 캡틴 '잭 스페로우' 의 전설이 시작된 영화입니다.

 

잭 스페로우는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인데요.

 

캐리비언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좋아하실 만한 인물입니다.

 

멍청한 행동을 하지만 그게 다 계산된 행동인 듯한 느낌.

 

설렁설렁하지만 그것도 다 치밀한 계산된 행동인 듯한 느낌.

 

조니 뎁만이 소화 가능한 연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정직하고 매너있고 핸섬한

 

올랜도 블룸이 맡은 '윌 터너' 보다 잭 스페로우가 더 좋더라구요.

 

느낌이 잭 스페로우는 조니 뎁만이 연기가 가능할 것 같은데,

 

윌 터너는 굳이 올랜도 블룸이 아니도라도 다들 소화 가능한 캐릭터인것 같아요.

 

그만큼 조니 뎁이 연기하는 잭 스페로우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해적의 모험을 다룬 영화로써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배 추격전 같은 해양 액션도 볼 만합니다.

 

단지 요즘같은 시대와는 다른 점이

 

배가 돛을 달고 바람을 이용하는 시스템이기에



 

엔진으로 가는 현대식 배보다는 좀 느립니다.

 

그래도 바람을 타고 파도를 뚫으며 질주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입니다.

 

뭔가 더 웅장한 것 같기도 하구요.

 

해적들도 뭔가 배움이 부족한 모습 같은게

 

이 영화와 그 시대와 좀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흔히 말하는 '무식한게 힘만 쎄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들이 대부분이죠.

 

그런 컨셉의 해적들이라 이 영화는 더 재밌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조연들의 감초같은 연기도 재밌었습니다.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고 약간 해적으로써도 부족한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들로

 

영화 상에 또다른 재미를 줍니다.

 

 

또 크게 인상적인 인물이 한 명 있는데,

 

바로 '제프리 러쉬' 가 연기한 캡틴 '바르보사' 입니다.

 

잭 스페로우에 비해 훨씬 더 잔혹하고, 무자비하고, 악독한 인물인데,

 

캡틴으로서의 카리스마는 잭 스페로우보다 훨씬 강합니다.

 

오히려 바르보사가 더 해적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바르보사에게도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프리 러쉬의 연기도 인상적이구요.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이 영화가 진지한 영화는 아닙니다.

 

재밌는 요소도 많고, 웃긴 장면도 많습니다.

 

많은 장면에서 웃음을 자아내죠.

 

그래서 이 영화가 더 흥행하지 않았나 싶네요.

 

캐릭터들의 개성도 강하고, 성격도 제각각이라

 

그들만의 케미가 또 다른 재미를 주거든요.

 

 

캡틴 잭 스페로우의 전설이 시작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해적들의 유쾌한 모험을 드넓은 바다에서 느껴보시죠.

 

재미를 가진 웅장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펼치는 연기도 깊은 인상을 줍니다.


터미네이터2 Terminator2: Judgment Day, 1991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에드워드 펄롱 주연의

 

<터미네이터2> 입니다.

 

전작에 이어 <터미네이터2> 도 흥행에 성공한 명작으로

 

지금봐도 재밌는 작품입니다.

 

전작보다 스케일도 커지고 스토리도 재밌습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아놀드 형님은 터미네이터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터미네이터는 아놀드 형님이 하는게 맞죠.

 

차이점이 있다면, 이건 큰 차이점인데 터미네이터가 이번에는 선역입니다.

 

전작에서는 인간을 죽이기 위한 로봇이었다면,

 

이번 작에서는 인간을 지키는 로봇이죠.

 

생각만해도 엄청 든든합니다.

 

하지만 적으로 등장하는 녀석이 참......

 

 

이번 적은 전신이 액체 금속으로 이루어진 터미네이터 'T-1000' 입니다.

 

이 녀석이 참 말도 안되는 능력을 가졌는데,

 

아무리 총에 맞아도 액체 금속이다 보니 금방 회복합니다.

 

머리가 갈라져도, 몸이 반토막이 나도, 산산조각이 나도 다시 원상태가 됩니다.

 

이런 놈을 상대로 어떻게 싸우라는 건지....

 

그래도 우리의 아놀드 형 멋지게 위기를 극복 하실겁니다. 아마도.....

 

 

그리도 전작에 이어 다시 나오신 진정한 여전사 '린다 해밀턴'.

 

전작에선 가녀린 여인이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제데로 된 여전사로 나옵니다.

 

전작의 인물과 같은 인물인데도 엄청 달라요.



 

사람 자체가 달라진 듯 엄청 바뀌었습니다.

 

굉장히 터프해졌고, 근육도 붙었고, 총도 잘 쏩니다.

 

같은 인물인지 의심스럽네요.

 

그래도 액션을 요하는 영화 상에서 든든해서 좋네요.

 

 

이번 작은 전작보다 더 스케일도 커지고

 

스토리도 더 재밌고, 영화 기술력도 더좋아져

 

특수효과도 더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아놀드 형님의 연기도 더 좋아진 것 같구요.

 

전작은 대사가 거의 없긴 했지만....

 

이번 작은 대사량도 많습니다.

 

 

우리 인간과 터미네이터 연합은

 

말도 안되는 능력을 지닌 적을 무사히 무찌를 수 있을까요?

 

린다 해밀턴도 여전사로 거듭났고,

 

아놀드 형님도 같은 편으로 가세했지만,

 

적이 워낙 막강한지라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과 터미네이터의 교감 또한 눈여겨 보아야 할 요소입니다.

 

 

인간의 친구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과연 막강한 적으로부터 인간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터미네이터와 인간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는 <터미네이터2>.

 

로봇 대 로봇이 펼치는 터프한 굵직한 대결을 보시길바랍니다.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마이클 빈 주연의

 

<터미네이터> 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슈퍼 스타로 만들어준

 

세계적인 명작이죠.

 

1984년도 작품인데 아직까지도 시리즈 영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젊디 젊은 우리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형님을 볼 수 있습니다.

 

몸도 엄청난 근육으로 덮여있던 시절.

 

전성기 시절의 아놀드 형님입니다.

 

여기서는 T-800 즉, 터미네이터를 연기하였습니다.

 

배우의 피지컬에 걸맞는 캐스팅이죠.

 

 

그리고 원조 여전사 '린다 해밀턴' 의 젊은 시절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강인한 모습의 여인은 아니지만,

 

원조 여전사로서 도망가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 사진은 눈을 다친 터미네이터입니다.

 

아놀드 형님이 분장을 한 것같진 않고,

 

인형같은데, 상당히 어색하죠?

 

1984년도인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도 상당한 특수효과입니다.

 



 

 

이 영화에서 아놀드 형님의 멋진 근육으로 펼치는

 

선 굵은 액션이 인상적입니다.

 

로봇이라 그런 것도 있겟지만,

 

다 때려부수고, 몇 명이 덤벼들어도 다 무찌릅니다.

 

거기에 막강한 화기들까지 있으니

 

천하무적이죠.

 

 

그런 적을 상대로 가녀린 여인이 맞선다는 것이

 

엄청난 긴장감과 긴박감을 줍니다.

 

터미네이터를 상대로 어떻게 맞설 지

 

기대되네요.

 

 

엄청난 카리스마로 무장한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를 연기하는 아놀드 형님꼐서 펼치는 선 굵은 액션.

 

1984년 작이지만 아직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과거로 돌아가 아직까지 회자되는 그 시대의 명작 오랜만에 보시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애나벨 Annabelle, 2014


 





존 R. 레오네티 감독, 애나벨 월리스 주연의



<애나벨> 입니다.



<컨저링> 의 오프닝을 담당했던 바로 그 ‘애나벨’ 인형입니다.



<컨저링> 의 성공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작품입니다.







악마가 깃들었다고 전해지는 ‘애나벨’ 인형.



이 영화는 일단 ‘애나벨’ 인형이 어떻게 탄생되었나



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뭐 인형 제조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녹이고 색을 입히고 머리카락심고.....



그런 얘기가 아니라, 어떻게 ‘애나벨’ 인형이 악마가 깃들었는 지를 보여줍니다.








생긴 것도 무섭게 생겼는데,



하는 짓도 무서운 짓만 합니다.



전 이 영화보면서 남편이 너무 답답하더군요.



왜 답답한지는 영화를 보시면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애나벨’ 인형이 갓난 아기를 타깃으로 정하고,



그 아기를 중심으로 스토라가 펼쳐집니다.



대상이 갓난 아기라 더 호러스럽고 무서운 연출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섭진 않더군요.





오히려 조금 음..... 무섭게 만들려던 장면인것 같은데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거나,



너무 억지스러운 점도 있고......



아무튼 그리 무섭진 않습니다.



 





위 사진이 실제 ‘애나벨’ 인형인데,



아직도 ‘워렌 부부’ 의 오컬트 박물관에 전시되있습니다.



인형 밑에 ‘위험합니다. 가능하면 열지 마세요.’ 라고 적힌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실제로는 생각보다 얼빵하게 생겼습니다.



영화에서는 극중에 공포감을 더 조성하기위해 인형을 더 무섭게 만들었나봐요.







악마가 깃든 인형 ‘애나벨’.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습니다.



연출도 별로고, 억지스러움이 많은 것 같네요.



약간 재미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 영화의 주연 배우 이름도 ‘애나벨’ 입니다.



인형의 이름과 똑같다는게 뭔가 재밌기도하고,



일부러 이 이름을 가진 배우를 캐스팅 했는지는 모르갰지만, 약간 오싹하네요.



영화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컨저링> 을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컨저링> 과의 의리를 생각해서 한 번 봐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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