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 화이트머스크향 Honey & Macadamia Pure Body Wash Whaite Musk



아무리 날씨가 건조해도


샤워는 해야하고


샤워하고 나오면


날아가는 수분에


피부가 건조해지는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샤워도 하고


피부 보습도 챙길 수 있는 바디워시 제품으로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 화이트머스크를 구입했어요.



화이트머스크라는 향인데


솔직히 무슨 향인지 모르고 그냥 구입했어요.


그런데 향을 제대로 맡아보니


상당히 상큼하고 상쾌한 느낌의 향이더라구요.


그리고 은은한 느낌도 있었고


마치 베이비 파우더의 향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보습효과가 있고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민감한 피부에도 좋은


순한  바디워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샤워 후에도 피부가 땡기는 느낌이 덜한 것 같았어요.



게다가 2019년도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피부 보습 영양, 노례물 각질 관리 효과도 있어서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건조한 겨울철 샤워 후에도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구입해 본 바디워시에요.


상큼하고 향긋한 향에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건조한 겨울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퓨어 바디워시 추천합니당~

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바나나



저번에 구입한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와는 다른


퀘이커에서 나온 오트 그래놀라를 구입했어요.


너무 한 가지만 먹는 것 보다


여러가지를 번갈아 먹는 걸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구입하는 성향이에요.



오트 그래놀라에는


오트가 많이 들어있어


현미 그래놀라보다 더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식감이 살아있는 홀그레인 오트


그래놀라에 풍미를 더해주는 건조크랜베리


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바나나


상큼 달콤한 파인애플


이렇게 4가지 알찬 구성을 볼 수 있어요.



내용물을 꺼내보니


오트와 그래놀라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오트와 그래놀라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고


중간중간 바나나 조각과 건조크랜베리가 보였어요.


일단은 그냥 봤을 때는


나무조각들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하기 위해


집에 남아 있던


콘푸라이트를 조금 섞었어요.


달기만한 콘푸라이트에


영양까지 더해진


오트 그래놀라를 섞으니


더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우유를 넣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콘푸라이트 때문에


우유에서 단 맛이 나긴 하겠지만


오트 그래놀라의 맛은


달콤한 맛 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한 것 같았어요.


오트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식감도 더 크게 느껴졌어요.


우유에 오래 담겨 있어도


흐물거리는 식감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았고


오트 그래놀라만 먹어도 좋고


콘푸라이트 같은 단맛 강한 씨리얼과 섞어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켈로그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 후기 보러가기

1박 2일 새우칩 페퍼맛



GS25 편의점 탐방 중


못 보던 새우맛 과자를 발견해서


얼른 집었어요.


얼마전에 먹었던 


구운 새우칩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얼른 먹어보고 싶었어요.



1박 2일 새우칩인데 맛은 페퍼맛이네요.


1박 2일은 왜 붙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1박 2일 동안 먹으라는 건지


그만큼 맛있다는 건지


그 의미를 알 수가 없네요.



일단 봉지 겉표면에 보면


새우칩에 까만 점들이 콕콕 박혀있는 것 같아요.


까만 점들이 페퍼이겠죠?


페퍼면 후춧가루를 말하는 건데


새우칩과 후춧가루 어떤 앙상블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중량이 20% UP이라고 적혀있어요.


그 수치가 정확히 얼마를 말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양은 확실히 더 많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과연 질소가 많을지


내용물이 많을지는 열어봐야 겠죠.



봉지를 열고 안을 들여다 봤어요.


사진 상으로는 감이 잘 안잡히지만


새우칩은 정확히 봉지의 절반 수준이더라구요.


그러면 봉지 안의 50%는 질소라는 것인데


양이 20% 많다는게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맛있으면 만족하겠죠.



봉지 안의 과자를 그릇에 담아 봤어요.


그런데 그릇이 봉지 안의 새우칩을


다 수용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릇에 가득 찰 정도로만


새우칩 일부를 담았어요.



꺼내 본 새우칩은


확실히 페퍼라고 생각이 되는 까만 점들이


콕콕 박혀 있었고


향도 후춧가루 향이 솔솔 나더라구요.


맛은 처음에는 그냥 새우칩 맛이 났지만


씹을 수록 페퍼맛이 느껴졌어요.


그 맛이 고기 구워먹을 때


후춧가루와 소금을 섞어서 찍어 먹던


그 맛이 느껴졌어요.


새우칩과 페퍼의 맛과 향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농심에서 나온 구운 새우칩보다


새우의 향과 맛은 조금 옅은 것 같지만


페퍼의 향과 맛이 함께 어우러져서


구운 새우칩과는 또 다른 새우칩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GS25에서 볼 수 있는


1박 2일 새우칩 페퍼맛


기회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농심 구운 새우칩 후기 보러가기

겨울왕국 2 Frozen 2, 2019


▶개봉: 2019.11.21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어드벤처, 코미디, 판타지, 뮤지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3분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이디나 멘젤, 크리스틴 벨,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입니다. 얼음 마법을 쓰는 ‘엘사’ 와 당찬 ‘엘사’ 의 동생 ‘안나’ 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전작 <겨울왕국>도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했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그래픽은 그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함께 성장한 ‘엘사’ 와 ‘안나’ 의 모습도 한층 더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진 모습이었고 마법을 쓰는 ‘엘사’ 의 출생과 ‘엘사’ 와 ‘안나’ 자매가 함께 펼치는 인상적인 모험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 왕국에 대한 사랑 등 많은 이야기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전작 <겨울왕국>에서 몇 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엘사’ 는 왕국의 여왕으로 모두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었고 그런 ‘엘사’ 의 동생 ‘안나’ 도 언니를 도와가며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엘사’ 와 ‘안나’ 는 전작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훨씬 더 아름다워 보였는데 영화도 아닌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이 정도로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예뻐 보였습니다. ‘엘사’ 의 새하얀 피부에 얼음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분위기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안나’ 의 당찬 소녀 같았던 전작의 모습이 아닌 성숙한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엘사’ 와 ‘안나’ 의 어린 시절의 한 장면을 보여주면서 시작됩니다. 그런 오프닝으로 인해서 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과거에서부터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볼 수 있었고 ‘엘사’ 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작 <겨울왕국>을 보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알 수 있었고 많진 않지만 전작과 이 애니메이션과의 연결고리를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작에 등장했던 ‘울라프’, ‘크리스토프’, ‘스벤’ 등도 다시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많은 웃음도 있는 작품입니다. 그 웃음의 중심에는 ‘울라프’ 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엘사’, ‘안나’ 보다 ‘울라프’ 가 더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울라프’ 가 말하고 행동하고 할 때면 대부분 웃음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거의 원맨쇼 코미디쇼를 보여주는 느낌이기도 하고 어쩌면 이 애니메이션의 가장 씬스틸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마지막까지도 웃음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고 귀여운 외모에 웃긴 말투까지 좋았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에는 약간 아쉬운 인물도 있었습니다. 바로 전작 <겨울왕국>에도 등장하여 ‘안나’ 의 연인으로 나오는 ‘크리스토프’ 인데 이 애니메이션 처음부터 ‘엘사’, ‘안나’ 와 함께 등장하기에 많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초중반 말고는 그리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한 것 같고 후반부에 가서는 그 존재감도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게다가 ‘엘사’ 와 ‘안나’ 가 과거에 맞서 왕국을 위해 고군분투할 때 ‘크리스토프’ 혼자 스토리의 중심에서 벗어나 자신의 고민만 생각하는 듯한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그동안의 디즈니 공주들과는 다른 모습의 ‘엘사’ 를 볼 수 있습니다. 전작 <겨울왕국>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동안의 디즈니 공주들의 밝고 쾌활한 모습들과는 다르게 많이 그늘진 모습의 ‘엘사’ 를 볼 수 있었는데 이 애니메이션에서도 여전하긴 했지만 한층 더 밝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듯한 가장 행복한 모습의 ‘엘사’ 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얼음을 쓰는 여왕으로서의 당당한 모습과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은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그래픽이 아주 뛰어난 작품인데 전작 <겨울왕국>의 영상도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줬었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그래픽은 한층 더 훨씬 뛰어난 것 같았습니다. 색감도 색감대로 디테일은 디테일대로 더 뛰어난 것 같은데 어딘가에서 ‘엘사’ 와 ‘안나’ 를 확대한 사진을 봤었는데 ‘엘사’ 가 입고 있는 드레스의 질감이나 재질 등도 굉장히 디테일하게 구현되었고 ‘안나’ 가 입고 있는 스웨터 재질의 옷의 구현도 굉장했습니다. 스웨터 재질답게 작은 실밥마저도 정확하게 표현된 점이 굉장히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에서도 역시 많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ost는 ‘Into the Unknown’ 인데 전작 <겨울왕국>의 ‘Let it Go’ 보다는 덜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Shoe Yourself’ 나 ‘The Next Right Thing’ 도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ost들이 있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초중반에 너무 많은 ost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진행할라 치면 ost가 나오는 장면들이 있어서 ost가 너무 좋지 않았을 때는 지루하게 느껴질 요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두려워 하지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였습니다. ‘엘사’ 와 ‘안나’ 가 과거에 맞서는 작품으로 더 성숙해지고 더 아름다워진 주인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엘사’ 와 ‘안나’ 뿐만이 아닌 ‘울라프’ 나 ‘크리스토프’, ‘스벤’ 등을 다시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인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전작 <겨울왕국>보다 한층 더 뛰어난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영상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좋은 ost들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면서 행복한 모습의 ‘엘사’ 와 ‘안나’ 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랑 같이 눈사람 만들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 Brown Rice Granola



바쁜 일상 간단한 한 끼로 먹기 좋은 씨리얼


켈로그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에요.


튀기지 않고 구운 그래놀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괜찮은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구성은 크게 세 가지인데


단백질이 함유된 두유와 베라믹스로 만든 큐브


현미와 검정약콩 분말이 들어간 푸레이크


통곡물의 영양이 들어있는 그래놀라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세 가지 중 보라색으로 된


큐브가 특이해 보였는데


어떤 맛일지 어떤 식감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솔직히 이 큐브 때문에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에 손이 간 것도 사실이에요.



내용물을 꺼내 보면


전면부 사진보다 부실해 보이긴 하지만


푸레이크와 그래놀라, 큐브가 모두 섞여 있어요.


푸레이크에서는 고소한 향이 났고


그래놀라와 큐브에서는 달콤한 향이 났어요.


당연히 우유 넣기 전의 씨리얼은


바삭한 식감이었고


큐브는 푸석푸석하지만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 들었어요.



우유를 넣으니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되었네요.


조금 섞어서 먹으면


바삭한 식감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푸레이크는 우유를 흡수해서


흐물흐물해지는데


큐브는 표면이 약간 부드러워지는 것 빼고는


녹는 식감은 그대로였어요.


고소한 푸레이크와


달콤한 큐브


고소하고 달콤한 그래놀라가 섞인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 괜찮네요.


제대로 식사 한 끼 챙겨먹기 힘들 정도로


바쁜 때에 먹기에는 맛과 영양


두 가지 모두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바삭바삭한 식감 속에


한 번씩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큐브의 식감이


인상적이긴 하더라구요.


맛있는 간편식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보세요.

동대문 엽기떡볶이 엽떡초보맛 + 주먹김밥



자주 먹어 왔던 동대문 엽기떡볶이.


이번에는 착한맛도 아니고


덜매운맛도 아닌


엽떡초보맛으로 주문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매운 등급이 착한맛과 덜매운맛 사이더라구요.


거기에 주먹김밥도 주문했고


단무지와 쿨피스가 딸려왔어요.



일단 따끈따끈한 떡볶이 용기의 뚜껑을 열어보니


익히 봐왔던 모습의 떡볶이였어요.


엽떡초보맛의 색은 생각보다는


더 빨갛더라구요.



구성은 다른 엽기떡볶이 맛들과 똑같았어요.


쫀득한 떡과 어묵들이 있고


비엔나 소시지와 양배추


그리고 치즈가 얹어져 있어요.



쫀득한 맛의 떡과


어묵, 양배추, 치즈 모두 좋았어요.


너무 맵지도 덜 맵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의 매운맛이었어요.



떡이든 비엔나 소시지던지


치즈와 함께 먹으니


약간 매우면서도 고소한 맛도 나서 좋았고


감칠맛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엽기떡볶이와 함께 주문한 주먹김밥


동대문 엽기떡볶이 모델인


신동엽이 보이는 곽에 담겨와요.


고무줄에 뚜껑이 고정되어 오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작은 주먹김밥들이


세줄로 나란히 정렬 되있더라구요.


김가루에 둘러싸여


동그랗게 까만 주먹김밥들이


떡볶이와 함께 먹기에 궁합이 좋더라구요.



김맛이 나기도 하면서


고소한 맛도 있었어요.


단순히 밥에 김가루가 묻혀졌을 뿐이지만


그냥 김밥과는 또 다른 맛으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더 좋더라구요.


동대문 엽기떡볶이에서 떡볶이를 먹을 때


항상 함께 주문하는 사이드 메뉴에요.


엽기떡볶이 엽떡초보맛주먹김밥


맛있게 먹었네요.

히말라야 The Himalayas, 2015


▶개봉: 2015.12.16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5분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정우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영화 <히말라야>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산악인들의 삶과 고독하고 괴로운 등반의 여정을 볼 수 있고 가슴 아픈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산악인인 ‘엄홍길’ 이 겪은 실화가 바탕이라 리얼하기도 하고 산악인들의 삶과 험난한 등반 과정 등을 볼 수 있어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가슴 뭉클한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어 마지막까지도 끝나고 나서도 깊은 여운이 남습니다.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등 좋은 배우들의 좋은 연기를 볼 수 있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 영화 <히말라야>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수많은 일화가 있겠지만 그 중 가슴 아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등장하는 인물들도 실존 인물들인 것 같고 일어날 만한 일을 영화로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리얼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몰입이 잘 되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볼 수 있었고 집중해서 보면서 끝나고 나서도 깊은 여운이 진하게 남아 계속 생각나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 <히말라야>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과 그 일행들의 험난한 등반 과정을 보여줍니다. ‘에베레스트’를 포함하여 'K2' 와 같은 유명한 산들을 등반하는데 등방하기 전 준비 과정부터 마음가짐, 등반 전과 후의 심리 등 산악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과정들을 보여줍니다. 산에 대해 잘 모를 경우 공감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런 부분들까지도 이해되고 공감 갈 수 있게 연출을 잘 보여준 것 같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히말라야>는 그저 험난한 등반과정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닙니다. ‘박무택’ 이라는 ‘엄홍길’ 의 동료를 위한 등반을 보여주는 것인데 산의 정상에 오르기 위한 등반이 아닌 점이 인상적입니다. 오로지 단 한 명의 동료를 위해 일반 등반보다도 더 험난한 등반과정을 보여주고 그런 과정에서 가슴 뭉클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시도 된 적이 없는 등반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고 동료들끼리의 의리 넘치는 끈끈한 점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 <히말라야>는 그런 험난한 등반과정과 인물들 간의 끈끈함,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배우 ‘황정민’ 이나 ‘정우’, ‘조성하’, ‘라미란’ 등이 잘 보여줍니다. 주인공인 ‘엄홍길’ 연기를 ‘황정민’ 이 보여주고 또 다른 주요 인물인 ‘박무택’ 연기를 ‘정우’ 가 보여줍니다. ‘엄홍길’ 역할로 험난한 등반을 하면서 그 과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얼굴의 ‘황정민’ 의 연기는 당연히 사람 냄새 묻어 있는 좋은 연기였고 좋은 감정 연기로 영화에 몰입감을 더해주는 ‘박무택’ 역의 ‘정우’ 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모험이 시작된다! 영화 <히말라야>였습니다. 가슴 아픈 산악인들의 등반 과정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험난하지만 꼭 해야 하는 동료를 위한 처절한 등반을 볼 수 있는데 산악인 ‘엄홍길’ 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리얼하게 느껴지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홍길’ 역할로 배우 ‘황정민’을 볼 수 있고 또 다른 주요 인물인 ‘박무택’ 으로 배우 ‘정우’ 가 등장하여 좋은 연기를 통해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더해 주었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진한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내려와야죠. 거기서 삽니까.’ 영화 <히말라야> 재밌게 잘 봤습니다.

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 2012


▶개봉: 2012.09.06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5분

▶감독: 토니 길로이

▶출연: 제레미 레너, 레이첼 와이즈, 에드워드 노튼


 본 시리즈의 전설은 계속된다! 영화 <본 레거시>입니다. 첩보 액션 영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퀄리티 좋은 액션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본> 시리즈하면 그 동안 시리즈를 이끌어 온 주인공으로 배우 ‘맷 데이먼’ 연기한 ‘제이슨 본’ 이 생각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맷 데이먼’ 이 연기한 ‘제이슨 본’ 이 아닌 점이 특이했습니다. ‘제이슨 본’ 이 등장하지 않는 ‘맷 데이먼’ 을 볼 수 없는 <본> 시리즈의 작품을 볼 수 있지만 그 점은 <본> 시리즈와는 다른 작품으로 느껴질 뿐이었습니다. 별로 크게 매리트가 없는 설정이지만 이 영화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이 영화 <본 레거시>는 그래도 역시 <본> 시리즈 작품답게 첩보 액션 영화로서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단서를 찾아 추리해 나가는 과정이나 적을 속이고 잠입하거나 숨는 장면 등 액션 외에도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임기응변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첩보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은 대부분 다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장면들은 영화 초반부터 보여주면서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 <본 레거시>는 <본> 시리즈 작품이지만 그 동안 시리즈에서 원톱 주인공을 도맡아 왔던 배우 ‘맷 데이먼’ 이 연기한 ‘제이슨 본’ 이 주인공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배우 ‘제레미 레너’ 가 연기한 ‘애론 크로스’ 입니다. ‘제이슨 본’ 처럼 뛰어난 요원이고 멋진 활약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제이슨 본’ 에 비해 깊이감이 없는 인물 설정이 아쉬웠습니다. ‘제이슨 본’ 은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와 정체성에 대해 엄청 고뇌하면서 스토리를 이끌어 갔다면 ‘애론 크로스’ 는 자신의 목숨을 연명하고자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이슨 본’ 보다는 깊이감이 떨어지는 주인공이지만 보여주는 액션은 좋았습니다. 퀄리티도 좋았고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영화 중간 보여주는 격투 액션도 ‘제이슨 본’ 이 연상될 만큼 좋은 액션을 보여주기도 하고 차량을 이용한 추격 액션이나 오토바이로 펼치는 액션은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빠른 속도감도 느껴졌고 그와 동시에 긴장감도 느껴져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제이슨 본’ 이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라면 ‘에론 크로스’ 는 더 날렵한 느낌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애론 크로스’를 연기한 배우 ‘제레미 레너’ 외에도 좋은 배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에드워드 노튼’ 과 ‘레이첼 와이즈’ 가 등장하는데 ‘에드워드 노튼’ 의 스마트한 모습으로 펼치는 지능적인 추격이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끼게 해주고 ‘레이첼 와이즈’ 는 주인공 옆에서 약간 답답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애론 크로스’ 와의 좋은 케미를 보여주기도 하고 액션에 긴장감을 더해주기도 합니다.

 본 시리즈의 액션이 완성된다! 영화 <본 레거시>였습니다. 쫓고 쫓기는 긴박한 첩보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배우 ‘맷 데이먼’ 이 연기한 ‘제이슨 본’ 이 주인공이 아닌 ‘제레미 레너’ 가 연기한 ‘애론 크로스’ 가 주인공입니다. ‘제이슨 본’ 에 비해 약간 무게감이나 깊이감이 떨어지는 주인공이지만 보여주는 액션과 활약을 좋았습니다. 긴장되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며 액션이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 이나 ‘레이첼 와이즈’ 도 등장하여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차라리 길을 잃은 편이 훨씬 낫죠.’ 영화 <본 레거시> 재밌게 봤습니다.

구운 새우칩



새우맛의 과자가 몇 있는데


새우깡이나 알새우칩을 많이 먹어왔어요.


그런데 우연히 발견한


농심에서 나온


구운 새우칩!!!


처음보는 새우맛 과자였고


그 맛이 궁금해서


구입해 봤어요.



기본적으로는 새우맛이 나겠지만


베이스는 쌀인 것 같아요.


쌀로 빚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새우깡이나 알새우칩칩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모양은 쌀과자처럼 생겼고


봉지 전면에 그려진


통통한 새우살이 정말 맛을 기대하게 만들어요.


전면 그림만 보면


새우를 엄청 많이 넣은 것 같지만


새우가 10%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봉지를 열어


내용물을 꺼내보니


새우의 색이 연상되는


연한 분홍빛 과자들이 보여요.


그리고 봉지를 열자마자 새우향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향을 맡았을 땐 과자에서 새우맛이 진하게 날 것 같았어요.


구운 새우칩의 맛은


담백하면서도 진한 새우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새우깡이나 알새우칩과는 또 다른 새우맛이 나서


새우맛 과자가 먹고 싶어질 때


세 종류의 새우맛 과자를 돌아가면서 먹어도 되겠더라구요.


식감은 얇은 새우칩에서 바삭한 식감이 크게 느껴졌어요.


얇지만 생각보다는 단단하면서도 바삭해서


씹는 맛이 좋았고


단단하다고는 하지만 씹기 좋은 정도였어요.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향도 진한 새우맛 과자.


구운 새우칩 맛있게 먹었네요.

쫀득한 마카롱



달달하고 쫀득한 디저트의 대명사


마카롱이 이제는 동네 편의점에서도 팔더라구요.


요즘은 여기저기 마카롱 파는 곳이 많은데


동네 편의점에서도 파니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네요.



CU 편의점에서 파는


쫀득한 마카롱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제품인데


3종류의 마카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깔끔하게 담겨 있어


위생적으로도 괜찮은 것 같고


가격대도 부담되진 않더라구요.


작은 크기에 비해


항상 가격이 비싼 느낌이었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이 쫀득한 마카롱


가격대도 괜찮더라구요.



쫀득한 마카롱


초록색, 갈색, 분홍색으로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색만 다른 것인지


아니면 색깔 별로 맛도 다른 맛인지는


먹어봐야 알겠죠?



편의점에서 파는 마카롱이지만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퀄리티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너무 얇지 만은 않은 적당한 두께감도 있어보이는데


일명 뚱카롱이라고 불리는 마카롱보다는 못하지만


얇지 않아 너무 좋았어요.



세 종류 중 분홍색 마카롱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부터


딸기 향과 딸기 맛이 진하게 나더라구요.


식감도 마카롱 답게 쫀득해서


씹는 맛도 좋았고 달콤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초록색 마카롱은


가운데가 검은색인데


일단 색만 보면 녹차와 초콜렛 같았어요.


첫 맛은 솔직히 무슨 맛인지 감이 잘 안잡혔었는데


먹다 보면 녹차와 초콜렛 맛인지 알겠더라구요.


색 그대로의 맛인데


쫀득한 식감에 먹을 수록


녹차와 초콜렛 맛이 어우러져 맛있더라구요.



가운데가 하얀 갈색 마카롱은


그 맛이 바닐라와 초콜렛 같았어요.


달달하고 달콤하고 살짝은 느끼한 맛이 있었지만


달달한 맛이 커버해주는


바닐라와 초콜렛 조합의 맛이었어요.


CU 편의점에서 파는 마카롱이지만


여느 마카롱 가게에서 파는 마카롱과


그 퀄리티가 엄청 많이 차이나진 않더라구요.


가격에 비해서는 확실히


그 퀄리티가 좋았고


맛도 괜찮고 쫀득한 식감도


쫀득한 마카롱 이름 그대로였어요.


세 가지 종류를 맛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CU 편의점에서 맛 볼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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