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


▶개봉: 2019.07.02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코미디,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9분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사무엘 L. 잭슨, 젠다야 콜맨


 새로운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구하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입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를 볼 수 있고 ‘아이언맨’ 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 세계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 세상에서의 ‘스파이더맨’ 의 히어로로서의 성장과 활약을 다루었습니다. 전작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보여줬던 ‘스파이더맨’ 의 모습보다 더 성숙한 모습이었고 ‘스파이더맨’ 으로서의 특성을 더 잘 연출한 것 같습니다.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파이더맨’ 의 활약 좋았습니다.


 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의 세계를 보여주는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에서의 중요한 작품입니다. 페이즈 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그동안 MCU를 이끌어 왔던 ‘아이언맨’ 인 ‘토니 스타크’ 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MCU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어벤져스: 앤드게임> 이후의 많은 변화가 생긴 세상을 볼 수 있고 그런 세상을 적응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도 영화상에서 잘 보여줍니다.

 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인공 ‘스파이더맨’ 인 ‘피터 파커’ 는 그런 세상에서 히어로로 활동하면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아이언맨’ 인 ‘토니 스타크’ 를 많이 그리워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영화 내내 ‘토니 스타크’ 가 언급되면서 볼 수 있는데 ‘피터 파커’ 에게 ‘토니 스타크’ 가 얼마나 큰 인물이고 멘토인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으면서 ‘아이언맨’ 이 없는 세상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스파이더맨’ 의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상에 없지만 ‘토니 스타크’ 의 존재감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이 영화를 통해 또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전작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는 ‘토니 스타크’ 가 등장하여 ‘피터 파커’ 의 멘토 역할을 보여주었지만 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배우 ‘제이크 질렌할’ 이 ‘미스테리오’ 로 등장하여 ‘피터 파커’ 에게 조금은 비슷한 역할로 등장합니다. ‘피터 파커’ 가 믿고 따르고 의지하기도 하는 새로운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의 초반부터 등장해서 멋진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미스테리오’ 가 보여주는 액션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미스테리오’ 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 의 숙적으로 등장하는 빌런입니다. 이 ‘미스테리오’ 는 정신 공격에 능한 빌런인데 환술, 환상, 착시 같은 기술을 능력으로 사용하여 ‘스파이더맨’ 을 오래전부터 괴롭혀 온 빌런입니다. 이런 빌런과 ‘스파이더맨’ 두 인물의 호흡이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미스테리오’ 를 연기한 배우 ‘제이크 질렌할’ 의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는데 원작 코믹스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제이크 질렌할’ 의 멋진 연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미스테리오’ 를 연기한 배우 ‘제이크 질렌할’ 이 보여주는 액션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중반부에 볼 수 있는 액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미스테리오’ 의 능력을 현실적으로 리얼하게 기대 이상으로 연출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스테리오’ 의 능력을 어떻게 영화로 연출될지 궁금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궁금증을 기대 이상의 연출로 보여주었습니다. 현란하면서도 화려하고 정신을 쏙 빼놓는 예측하기 어려운 능력을 보여주는데 ‘스파이더맨’ 만큼이나 큰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역시 주인공 ‘스파이더맨’ 이 가장 멋졌습니다.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등장하여 전작 <스파이더맨: 홈 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등장하여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슈트와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서의 ‘스파이더맨’ 이 가장 멋있었습니다. 새로운 슈트들이 몇개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런 슈트보다는 슈퍼히어로로서 이번에는 ‘아이언맨’ 없이 홀로 악당에 맞서는 ‘스파이더맨’ 의 단독 활약이 좋았습니다.


 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스파이더맨’ 이 보여주는 액션은 거미줄을 이용한 액션이나 민첩한 모습, 강한 정신력과 민감한 감각 등 이때까지의 ‘스파이더맨’ 중 가장 완성된 ‘스파이더맨’ 의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다 성장한 ‘스파이더맨’ 은 아닌 것 같지만 거미줄을 이용한 고공 액션이나 민첩한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머리도 좋아서 자신의 전투 능력을 더 올려주고 조력자들과의 협력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특히 ‘해피’ 로 등장하는 배우 ‘존 파브로’ 와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서 영화 <아이언맨>부터 등장한 ‘토니 스타크’ 의 경호 실장이자 친구인 ‘해피 호건’ 이 이번에는 ‘피터 파커’ 의 조력자로 등장하는데 이 두 사람의 케미 좋았습니다. 서로 으르렁 거리기도 하고 위로를 하기도 하고 유쾌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등장할 때면 ‘토니 스타크’ 가 언급되기도 해서 그리움도 느껴지고 애뜻함도 느껴져 ‘토니 스타크’ 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전작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밝혀진 ‘스파이더맨’ 의 영원한 연인 ‘MJ’ 가 전작보다 한 층 많아진 분량과 비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미셸 존스’ 통칭 ‘MJ’ 로 등장하는 매우 ‘젠다야 콜맨’ 은 전작과는 살짝 다른 분위기로 바뀐 것 같습니다. 전작에서는 호기심 많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살짝은 어두운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했고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피터 파커’ 와의 별다른 연결고리를 보지 못했었지만 이 영화에서는 조금 더 밝은 분위기의 ‘MJ’ 로 등장했고 ‘피터 파터’ 와의 강한 연결고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의 성장과 ‘피터 파커’ 의 성장을 다룬 것 같습니다. 그런 성장과정으로 한 명의 어엿한 히어로가 되고 어벤져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액션을 볼 수 있는데 ‘스파이더맨’ 이 보여줄 수 있는 현란하고 화려한 액션이 좋았습니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 볼 수 있는 액션은 ‘스파이더맨’ 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액션이었습니다. 굉장히 고전하고 힘겨운 싸움이 되기는 하지만 ‘스파이더맨’ 이 보여주는 볼거리는 확실했던 것 같습니다.

 다정한 이웃에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었습니다. ‘아이언맨’ 이 없는 세상에서 진정한 어벤져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 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초반부터 인상적인 액션을 볼 수 있고 배우 ‘제이크 질렌할’ 이 연기한 ‘미스테리오’ 와 ‘스파이더맨’ 의 협업이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토니 스타크’ 에 대한 ‘피터 파커’ 의 그리움이 보는 입장에서도 그대로 감정이 전달될 정도로 ‘토니 스타크’ 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화려하고 현란한 다양한 볼거리를 ‘스파이더맨’ 을 통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넌 슈트를 맡아. 난 음악을 맡을게.’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벤져스: 앤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개봉: 2019.04.24.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81분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돈 치들,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조슈 브롤린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입니다.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인피니티 사가’ 라고 일컬어지는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가장 거대한 스토리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11년 동안 진행되었던 거대한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만큼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아 왔고 그 이상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준 것 같습니다. 18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동안 지루할 틈 전혀 없었고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중간 중간 코믹 요소도 적절히 섞여 있는 MCU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은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의 상황이기 때문에 ‘타노스’ 에게 패배한 ‘어벤져스’ 멤버들의 상황과 심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타노스’ 에게 패했다는 점보다 그로인해 소중한 사람, 가족, 친구들을 잃어버린 것에 더 낙담해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점을 오프닝부터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상당히 우울하게 시작하고 그 분위기를 그대로 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보여줍니다.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브루스 베너’, ‘워 머신’ 등 모두 암울한 표정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언맨’ 의 상황이 정말 최악으로 나옵니다. 우주를 정처 없이 떠도는데 식량도 없고 물도 없고 산소도 다 떨어져 갑니다. 그런 상황에 ‘네뷸라’ 와 게임도 하고 말동무도 하면서 우주를 떠돌아다닙니다. 그런 희망을 잃은 모습이 정말 리얼하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조금 살이 빠진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자라난 수염으로 초췌해져 있고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의 음악과 눈앞에 펼쳐진 무한한 공간인 우주가 무섭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은 전체적으로 액션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실제로 18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스토리 전개 속도는 불필요한 부분은 보여주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지만 각 인물의 감정을 느껴야하는 장면은 그런 감정을 느낄 시간을 충분히 제공해줍니다. 표정이나 행동, 분위기, 음악 등으로 감정 연기 부분을 여유 있게 연출하였고 충분이 감정이입 시킬 시간을 주면서 나중에 그런 감정이 한꺼번에 터질 수 있도록 잘 연출하였습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등 이 영화에서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는 히어로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을 기대보다 조금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작이었던 전작 <어젠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이고 다음 작품이지만 액션 장면이 생각보다는 적기 때문입니다. 영화 초반부나 중반에 보여주는 액션도 그리 길지 않은 분량에 큰 전투도 아니고 결말부에 가서야 제대로 된 전투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 전투는 굉장한 스케일에 박진감 넘치지만 그 전까지는 그만한 액션 장면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영화 전체적으로 채워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은 없었습니다.

 적은 액션이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인물들이 몇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도 아니었고 ‘토르’ 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캡틴 아메리카’ 였는데 상대적으로 ‘아이언맨’ 이나 ‘토르’ 같이 ‘타노스’ 에 비빌만한 파워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랬지만 이 영화 <어밴져스: 앤드게임>에서 그런 부분을 멋지게 채워주는 비장의 수가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타노스’ 와 멋진 전투를 펼치는 ‘캡틴 아메리카’ 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궁금했던 히어로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에 새로 합류할 히어로 ‘캡틴 마블’ 인데 영화 <캡틴 마블> 을 통해 MCU에 새로 합류하면서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궁금했었습니다. 이 영화가 ‘어벤져스’ 에 합류하여 처음 활약하는데 액션장면이 많지 않아서인 생각보다는 그 분량이 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바뀐 헤어스타일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앞으로의 MCU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강력한 히어로 ‘토르’ 는 다소 의외의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알아왔던 ‘토르’ 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서 조금 어색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MCU 작품에서도 약간 단순하고 충동적인 모습으로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곤 했었지만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에서의 ‘토르’ 는 조금 더 개그 코드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만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의 존재감이나 활약, 비중 보다는 조금 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켓’ 라쿤과의 둘 만의 케미는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헐크’ 의 모습도 의외의 모습이었습니다. ‘브루스 베너’ 라고 불러야 될지 ‘헐크’ 라고 불러야 될지도 헷갈리는 모습인데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녹색 히어로 ‘헐크’ 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로 단독 영화를 볼 수 없긴 했지만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해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이 영화에서의 ‘헐크’ 는 그 동안의 ‘헐크’ 와 많이 달랐습니다. 무지막지한 모습도 단순한 모습도 아니어서 완전 다른 캐릭터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토르’ 만큼이나 개그감이 많이 늘어 많은 웃음을 주었습니다.


 ‘블랙 위도우’ 도 영화 초반부에 상당한 비중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로 ‘어벤져스’ 의 창립 멤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의 리더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생각보다 어색하지도 않았고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매 영화마다 다른 헤어스타일을 보여주었었는데 긴 머리, 짧은 머리, 웨이브가 있는 머리 없는 머리 다양한 해어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머리색도 달랐는데 이번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에서 보여주는 붉은 색의 긴 머리를 땋은 모습은 고전적이긴 하지만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볼 수 없었던 ‘호크 아이’ 가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에서는 많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오프닝부터 ‘호크 아이’ 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예상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호크 아이’ 하면 단연 활을 이용한 전투 방식의 액션인데 이 영화에서는 활을 이용한 액션을 많이 보여주진 않습니다. 오히려 검을 들고 펼치는 액션을 많이 보여줍니다. 검을 사용하는 ‘호크 아이’ 도 닌자 같은 느낌으로 잘 어울리긴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액션보다는 감정적인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감정적인 모습을 ‘블랙 위도우’ 와 같이 보여주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비중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이 영화 <어밴져스: 앤드게임>은 각 히어로들의 스토리를 조금씩 보여줍니다. 각 히어로들 마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그런 스토리들은 대부분 감정적인 부분입니다. 영화 초반에도 그렇고 중반부에도 그렇고 후반부에도 그런 부분들은 계속 보여줍니다. 그런 감정적인 장면을 계속 보여주고 충분히 이입될 수 있도록 연출되어 그로인한 감동이나 감격이 영화 후반부에 가면 한꺼번에 터집니다. 그래서 감동적으로 눈물이 나거나 감격에 벅차 눈물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에서는 정말 가슴 벅차게 감격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은 스토리 전개가 전혀 예상 못한 뜻밖의 전개가 계속됩니다. 그런 부분이 영화 초반부터 보여 지는데 그 장면을 보고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해질 정도의 반전이라고까지 생각될 정도의 전개인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 전개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후반부에서의 전개가 더 아찔해지고 격렬해지고 박진감 넘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 말고도 예상외의 전개를 계속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에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일부러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은근히 우연성이 짙은 장면이 몇 있었습니다. 예고편을 보면서 어떻게 될까하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런 장면들이 우연성이 기대어 해결이 되는 장면들이 있어 약간 의아했습니다. 긴 러닝타임과 많은 내용을 최대한 줄이고자 그랬을 수도 있고 스토리 흐름 상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은 맥 빠지게 느껴 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그런 부분들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한 장면들이 많기 때문에 그리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습니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이었습니다. 2008년 영화 <아이언맨>에서 시작된 거대한 프로젝트 ‘인피니티 사가’ 를 마무리하는 MCU 작품입니다. 히어로들의 엄청난 수와 활약, 스케일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액션 장면은 줄었지만 각 히어로들의 감정적인 부분이 적절하게 잘 섞여 감정 이입도 잘 되고 몰입도 잘되어 눈물날 정도의 큰 감동과 마찬가지로 눈물 날 정도로 가슴 벅차오르는 감격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MCU 11년의 시작과 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I am.....Iron man.’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 Coming, 2017



​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주연의



MCU의 열여섯 번째 작품 ‘스파이더맨: 홈커밍’ 입니다.



드디어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MCU에 데뷔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작입니다.




완전히 돌아온거는 아니지만 한동안 마블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토비 맥과이어’ 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나



‘앤드류 가필드’ 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있었는데,



MCU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은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와는 조금 다릅니다




<토스파>나 <어스파>에서는 스파이더맨의 탄생과 좀더 사회적인 측면과 인간적인 측면에서 다루었다면



<홈스파>는 스파이더맨의 탄생기원을 다루지 않았고,



좀더 미성숙하고 어린 스파이더맨이 히어로로서의



성장과 책임을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도와줄 인물로 ‘아이언맨’ 이 등장합니다.



아이언맨이 맨토로서 등장하면서



스파이더맨이 더 히어로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아이언맨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



스파이더맨과 함께 많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많은 팬들이 <홈스파> 를 더 가대하게 많든 요소죠.



스파이더맨이 거마줄로 하늘을 날고



그 옆에서 하늘을 나는 아이언맨을 상상해보세요.



정말 기대되고 멋진 장면입니다.




스파이더맨이 점점 ‘다정한 이웃’ 이 되어가는 과정 참 재밌습니다.



역시 마블은 마블이더군요.



<토스파>같은 경우 주인공의 암울한 심리와 현실을 많이 다뤄 좀 어두운 측면이 많았고



스파이더맨 특유의 여유와 유머러스함이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어스파>는 유머러스한 모습은 보여주지만 히어러물을 가장한 멜로영화였죠.



근데 <홈스파> 는 원작과 유사한 스파이더맨을 잘 그려낸 듯 싶습니다.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




두 명의 케미가 영화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 끌어올려줍니다.




악당도 좀더 인간적인 사회적인 측면에서 비롯되어 생긴 악당으로



마냥 나쁘지는 않은 조금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런 악당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어린 스파이더맨이 해결하는 모습 재밌네요.




우리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의 집안에서 더 활기차게 활약할 스파이더맨.



웃음과 재미로 응원해주시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The Civil War, 2016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MCU 열세 번째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시빌 워라는 소재와 MCU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히어로 등장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이 정치적인 이념과 신념으로 서로 대립하면서



그들을 따르던 하어로들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을 필두로



팀 캡틴 아메리카와 팀 아이언맨으로 분열되어 다투게 됩니다.



많은 수의 히어로들이 나오면서



히어로들끼리 싸운다는 내용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팀 캡틴 아메리카에


캡틴 아메리카를 필두로 윈터 솔져, 팔콘, 호크 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이 모여



팀 아이언맨과 대립합니다.



윈터 솔져는 어떻게 이들과 합류하게 됐는지



이제 친구가 된건지 영화로 확인하시죠.




그리고 팀 아이언맨에는


아이언맨을 필두로 워 머신,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그리고 사진 상에는 안보이지만 스파이더맨이 뭉쳤습니다.



스파이더맨과 블랙 팬서가 MCU에 데뷔하는 순간입니다.



블랙 팬서와 스파이더맨의 활약 너무나 기대되네요.






두 팀 간의 대립이 심화되어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어떤 한 공항에서 펼쳐지는



히어로들 간의 전투씬은 정말 명장면입니다.



서로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공격하는데



장관입니다.






특히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등장한



스파이더맨은 정말 앞으로의 MCU에서의 활약을

 

대하게 만드네요



첫 등장때도 정말 인상깊게 등장합니다.






두 탐간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한 쪽이 패배하면서 끝나는지



결국 화해하여 다시 친구 내지 동료가 되는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그리고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이지만



‘아이언맨: 시빌 워’ 라 해도 어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언맨이 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캡틴 아메리카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입고 나온 아이언맨 슈트가



그동안의 슈트보다 제일 멋져보이더군요.




한 때는 동료이자 친한 친구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과연 둘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저 둘이 다투는 동안 저들을 위협하는



다른 어둠은 없을까요?



모두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주연의

 

 

MCU의 열한 번째 작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입니다

 

 

어벤져스 두 번째 작품으로 2015년 최고의 기대작이었죠.

 

 

한국에서 촬영하여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더 큰 기대와 관심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모델 출신 배우 '수현' 이 출연하여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전작인 '어벤져스' 에서와는 다르게

 

 

이제는 하나의 팀으로

 

 

완벽한 팀웍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역시나

 

 

다들 전작보다 훨씬 세련된 복장을 갖추고 있고,

 

 

영화 상에 보시면

 

 

복장에 어벤져스 심볼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제는 완벽한 하나의 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새로운 캐릭터 두 명이 등장합니다.

 

 

바로 '퀵 실버' 와 '스칼렛 위치' 입니다.

 

 

둘은 쌍둥이 남매로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두 캐릭터의 출연 소식에 팬들은 다들 환호를 부르며

 

 

얼른 개봉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 또 한 명

 

 

바로 악당 '울트론' 입니다.

 

 


 

 

자아를 가진 기계로

 

 

죽이고 죽여도 살아납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증오로 큰 사건을 일으켜

 

 

어벤져스와 충돌하게 됩니다.

 

 


 

 

이 울트론은 사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데,

 

 

사실 토니도 울트론이 이렇게 될 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토니가 만든 울트론에 의해 지구는 위험에 빠지게 되죠.

 

 

그리고 퀵 실버나 스칼렛 위치나 울트론 보다 더

 

 

팬들의 기대를 가지게 만든 것은 바로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 입니다.

 

 

예고편에 등장한 것 만으로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헐크버스터는 강력한 히어로 '헐크' 가

 

 

폭주하여 통제불능 상태가 되면

 

 

그에 대적하고자 토니가 만든 강력한 슈트입니다.

 

 

특이한 점은 토니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슈트 위에 헐크버스터 슈트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슈트 위에 슈트를 입는 거죠.

 

 

자연스레 크기도 커집니다.

 

 

강력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헐크버스터에 의해 탄생하는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

 

 

바로 헐크버스터 VS 헐크 입니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강력함 대 강력함의 대결.

 

 

결과는 영화에서 확인하시죠.

 

 




 

 

이 영화는 천만 관객이 넘어 흥행에서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천만 관객에 비해 팬들 사이에선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요.

 

 

전작에 비해 탄탄하지 못한 스토리와

 

 

약한 악당 때문입니다.

 

 

사실 원작에서 울트론은 어벤져스 멤버 모두가 한꺼번에 덤벼도

 

 

이기기 힘든 상대입니다.

 

 

영화 설정상 좀 하향시켰다 하더라도 너무 약하게 나왔죠.

 

 

그래도 영화에서 강력한 악당인건 사실입니다.

 

 

왜 이런 평이 나오는지 그건 영화에서 확인 하시죠.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 상에 나오는 우리나라가

 

 

또 심히 반갑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여배우 수현이 나올때 도 왠지 반가웠습니다.

 

 

이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우리나라가 나오다니..

 

 



 

전작 보다 더 강력해진 팀웍과 전력으로

 

 

완벽한 하나의 팀이된 어벤져스.

 

 

그들은 과연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더 다양해진 인물들과

 

 

더 까다로워진 악당 울트론.

 

 

선과 악의 대결.

 

 

지구의 운명을 건 한 판 승부.

 

 

영화를 보면서 응원을 보내주시죠.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셰인 블랙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가이 피어스 주연의

 

 

MCU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Phase2의 첫 포문을 여는 '아이언맨3' 입니다.

 

 

'어벤져스' 이후의 아이언맨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아이언맨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입니다.

 

 

여전히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입니다.

 

 


 

 

아이언맨3의 큰 주제는

 

 

"토니가 아이언맨인가, 슈트가 아이언맨인가." 입니다.

 

 

이 주제를 생각하면서 보시면 영화에 몰입이 더 잘 되실겁니다.

 

 


 

 

아이언맨은 영화에 등장 할 때 마다

 

 

슈트들이 더 업그레이드 되서 등장합니다.

 

 

아이언맨3에 나오는 슈트도 마찬가지죠.

 

 

디자인도 더 세련되게 바뀌고

 

 

더 강력해 졌습니다.

 

 

기능도 다양해 졌구요.

 

 


 

 

이 영화의 악당 '만다린' 은

 

 

세계 최대의 테러리스트 단체를 이끄는 수장입니다.

 

 

이 만다린에 의해

 

 

토니 스타크는 엄청난 위기에 빠지죠.

 

 



 

아이언맨은 만다린의 공격에 처참하게 당합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가장 큰 데미지를 입죠.

 

 

슈트를 입어도 천하무적은 아니니깐요.

 

 




 

 

사실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사건 이후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슈트를 입고 강력한 히어로가 되었지만

 

 

슈트 안에 토니는 조금 능력이 뛰어난

 

 

평범한 인간이니깐요.

 

 

그런 큰 전투에 참여했으니 인간 토니 스타크는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만다린이 공격을 한 것이지요.

 

 


 

 

만다린의 테러로

 

 

토니는 위기에 빠진 사람들도 구해야 하고,

 

 

자기 자신도 챙겨야 합니다.

 

 

굉장히 바뿌네요;;;;

 

 


 

 

그리고 또 자신의 사랑하는 연인

 

 

'페퍼 포츠' 도 구해야 합니다.

 

 

자신의 연인이자 약점인

 

 

페퍼 포츠 또한 위기에 빠지니깐 말이죠;;;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아이언 페트리어트' 가 등장합니다.

 

 

아이언 페트리어트는 사실 전작의 '워 머신' 이죠.

 

 

디자인이나 기능만 좀 달라졌을 뿐

 

 

슈트를 입는 사람은 똑같습니다.

 

 

기능과 이름만 바뀌었죠.

 

 

근데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수많은 슈트들의 등장입니다.

 

 

엄청난 수의 아이언맨 슈트들이 등장하는데

 

 

각양각색의 슈트들은 기능도 다르고 디자인도 모두 다릅니다.

 

 

저 슈트들이 사방에서 날아다닌다고 상상하면,

 

 

정말 장관입니다.

 

 



 

MCU 페이즈2의 포문을 여는 아이언맨3.

 

 

"내가 아이언맨인가, 슈트가 아이언맨인가."

 

 

혼란을 겪는 토니 스타크의 심정을

 

 

생가하면서 영화를 보시면

 

 

영화에 더 집중되고 몰입 될겁니다.

 

 

다들 토니 스타크가 되어 볼까요?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

 

 

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톰 히드스턴 주연의

 

 

MCU의 여섯 번째 작품이자 Phase1의 마지막 작품인

 

 

대망의 '어벤져스' 입니다.

 

 

각 영화의 여러 히어로들이 뭉쳐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작품입니다.

 

 

 


 

어벤져스 멤버로는

 

 

'아이언맨', '켑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들은 각자 모두 대단한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죠.

 

 

처음에는 개성이 뛰어난 이들이 모여 함께 싸운다는게

 

 

불협화음이었습니다.

 

 

뭐 나중에는 최고의 호흡으로 함께 전투에 임하지만요.

 

 


 

 

각 영화의 주인공들이 한 영화에

 

 

한 자리에 모여있으니 전율이 일더군요.

 

 

딱 그 장면만 뇌리에 깊히 박혔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같이 힘을 합쳐 싸운다니.....

 

 

 


 

모두 어벤져스 영화에 나오면서 복장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아이언맨은 더 최신식 슈트를 보여주고,

 

 

캡틴 아메리카는 웬지 더 복장이 촌스러워 졌네요;;;;;

 

 


 

 

그런데 이 영화에서 가장 달라진 인물은 헐크입니다.

 

 

단순히 복장이나 모습이 달라진게 아니라

 

 

연기하는 연기자가 바뀌었습니다.

 

 

원래 '인크레더블 헐크' 에서는 '에드워드 노튼' 이 연기했었는데

 

 

어벤져스에서는 '마크 러팔로' 가 헐크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에드워드 노튼의 '브루스 베너' 연기 꽤나 인상 깊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마크 러팔로는

 

 

좀 더 선이 굵은 연기로

 

 

브루스 베너 역을 멋지게 소화해 냈죠.

 

 





 

그리고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은

 

 

'아이언맨2' 에서 잠깐 등장했던 블랙 위도우를 제데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언맨2에 출연해 많은 남성팬응 양산했던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제데로 걸크러쉬를 보여주죠.

 

 

블랙 위도우 팬들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인물

 

 

제레미 레너의 호크 아이입니다.

 

 

활을 다루거나 화살을 쏘는데에는 일인자인 호크 아이.

 

 

활 뿐만 아니라 다트같이 던지는 기술도 최고입니다.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죠.

 

 

등을 지고도 목표물을 명중 시킬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 멤버들이 호크 아이의 지원 덕에

 

 

맘편히 활약 할 수 있죠.

 

 

'토르: 천둥의 신' 에 아주 잠깐 등장하여

 

 

MCU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어벤져스 멤버들은 서로 모여

 

 

처음에는 많은 불협화음과 마찰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

 

 

힘을 합쳐 싸우게 됩니다.

 

 

그 과정도 긴장하면서 지켜보게 됩니다.

 

 



 

지구를 침공한 악당은

 

 

토르: 천둥의 신의 악당 로키입니다.

 

 

로키가 토르에 대한 복수심으로 토르가 사랑하는 지구를

 

 

외계의 세력들을 이끌고 침공합니다.

 

 

외계 군대를 상대로

 

 

지구의 어벤져스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

 

 


 

 

2012년 최고의 흥행작 어벤져스.

 

 

몇 년동안 차곡차곡 준비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히어로물입니다.

 

 

여러 히어로 들이 한데 합쳐 같이 싸운다는게 정말

 

 

엄청난 기대와 재미를 주었습니다.

 

 

개성강한 인물들이 모두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긴 런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어밴져스.

 

 

어벤져스라는 단어를 모르는 분들은 이제 없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봐도 재미있으니

 

 

히어로들을 다시 한 번 응원해보시죠.


아이언맨2 Iron Man2, 2010


 


 

 

 

존 파브로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미키 루크 주연의

 

 

MCU의 세 번째 작품 '아이언맨2' 입니다

 

 

전작 '아이언맨' 의 두 번째 시리즈로

 

 

역시 주인공 역은 로다주가 맡았습니다.

 

 


 

 

아이언맨2에서는

 

 

전작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최신식의 다양한 슈트들이 등장합니다.

 

 

서류가방 모양으로

 

 

휴대가 가능한 슈트가 등장하여

 

 

'토니 스타크' 가 장착하는 장면은 정말 볼 만한 장면입니다.

 

 


 

 

아이언맨2는 히어로가 된 토니 스타크의 몸이

 

 

가슴의 아크 원자로로 인한 부작용으로 망가지면서

 

 

혼란을 겪는 토니의 심리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아크 원자로를 떼어내도 목숨이....

 

 

딱히 다른 해결책도 없고......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언맨의 든든한 친구이자

 

 

조력자인 동료 '제임스 로드' 가

 

 

'워 머신' 으로 등장합니다.

 

 

두 '아이언맨' 들이 협력하고 싸우는 장면은

 

 

전투 장면을 더 치열하고 화끈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아이언맨2의 악당

 

 

'이안 반코' 가 등장하는데

 

 

이안 반코도 토니 스타크와 마찬가지로

 

 

천재 과학자이자 기술자로서

 

 

스스로 토니의 기술과 비슷한 슈트를 만들어 등장합니다.

 

 

처음엔 미완의 슈트였지만

 

 

나중에는 슈트를 완성하여

 

 

'위플래시' 로 나옵니다.

 

 

위플래시는 토니의 아이언맨보다 더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아이언맨 보다 전투 이펙트도 더 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은

 

 

'스칼렛 요한슨' 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 의 등장입니다.

 

 

아이언맨2를 혼자서 흥행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로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는

 

 

이 영화에서 MCU 최고의 여성 히어로로 등극합니다.

 

 

웬만한 남성 관객들은 이 영화에서

 

 

대부분 스칼렛 요한슨의 팬이 됩니다.

 

 


 

 

아이언맨2는 사실 지루한 감도 없지 않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멋진 아이언맨의 다양한 슈트들과

 

 

더 다양해진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전투씬도 더 치열해지고 박진감을 줍니다.

 

 

 


아이언맨 Iron Man, 2008


 

 

 

존 파브로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제프 브리지스 주연의

 

 

MCU의 첫 번째 영화 '아이언맨' 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아이언맨

 

 

이라는 공식을 성립시킨 영화로

 

 

이 영화 때문에

 

 

로다주가 아닌 아이언맨은

 

 

상상하기 힘들어 졌죠.

 

 


 

 

이 영화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 가 어떻게 아이언맨이 되는지

 

 

히어로가 된 토니 스타크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는 바로

 

 

토니 스타크가 완성된 아이언맨 슈트를 입는 장면인데

 

 

발끝부터 손끝, 머리까지

 

 

푸슝~ 푸슝~ 철컥. 철컥. 하는 효과음과 함께

 

 

심장 뛰게 하는 장면입니다.

 

 

완성된 아이언맨이 탄생하는 순간이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은

 

 

'오베디아 스탠' 으로

 

 

아이언맨의 기술을 훔쳐

 

 

자신만의 슈트를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슈트를 만들어 입고

 

 

'아이언몽거' 라는 악당이 됩니다.

 

 

아이언맨 만큼이나 강력함을 자랑합니다.

 

 

아이언맨 vs 아이언몽거

 

 

두 최첨단 기술의 맞대결은

 

 

투박하면서도 화려합니다.

 

 


 

 

MCU의 세계를 여는 '아이언맨'

 

 

정말 SF와 액션의 조합은 이런 걸까 하는 영화입니다.

 

 

거기에 로다주 특유의 재치와 입담, 유머러스한 연기가

 

 

영화를 한층 더 재밌고 몰입하게 해줍니다.

 

 

마블 세계에 들어오시려거든 '아이언맨' 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슈트를 입는 상상을 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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