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Iron Man2, 2010
존 파브로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미키 루크 주연의
MCU의 세 번째 작품 '아이언맨2' 입니다
전작 '아이언맨' 의 두 번째 시리즈로
역시 주인공 역은 로다주가 맡았습니다.
아이언맨2에서는
전작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최신식의 다양한 슈트들이 등장합니다.
서류가방 모양으로
휴대가 가능한 슈트가 등장하여
'토니 스타크' 가 장착하는 장면은 정말 볼 만한 장면입니다.
아이언맨2는 히어로가 된 토니 스타크의 몸이
가슴의 아크 원자로로 인한 부작용으로 망가지면서
혼란을 겪는 토니의 심리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아크 원자로를 떼어내도 목숨이....
딱히 다른 해결책도 없고......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언맨의 든든한 친구이자
조력자인 동료 '제임스 로드' 가
'워 머신' 으로 등장합니다.
두 '아이언맨' 들이 협력하고 싸우는 장면은
전투 장면을 더 치열하고 화끈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아이언맨2의 악당
'이안 반코' 가 등장하는데
이안 반코도 토니 스타크와 마찬가지로
천재 과학자이자 기술자로서
스스로 토니의 기술과 비슷한 슈트를 만들어 등장합니다.
처음엔 미완의 슈트였지만
나중에는 슈트를 완성하여
'위플래시' 로 나옵니다.
위플래시는 토니의 아이언맨보다 더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아이언맨 보다 전투 이펙트도 더 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은
'스칼렛 요한슨' 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 의 등장입니다.
아이언맨2를 혼자서 흥행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로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는
이 영화에서 MCU 최고의 여성 히어로로 등극합니다.
웬만한 남성 관객들은 이 영화에서
대부분 스칼렛 요한슨의 팬이 됩니다.
아이언맨2는 사실 지루한 감도 없지 않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멋진 아이언맨의 다양한 슈트들과
더 다양해진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전투씬도 더 치열해지고 박진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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