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개봉: 2017.11.1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0분

▶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헨리 카빌


 DC 유니버스의 히어로들이 뭉친 영화 <저그티스 리그>입니다. DC가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으로 히어로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마블을 견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수년에 걸쳐 탄탄하게 차곡차곡 쌓아온 마블을 쉽사리 넘을 순 없었고 오히려 안좋은 평만 들었습니다. 히어로 한명한명 탄생과 기원, 가치관이나 설정 같은 것들이 확실히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스토리 상으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DC 유니버스의 여러 히어로들이 팀을 만들어 세상을 구하는 활약을 보는 것은 즐거웠습니다.

 ‘배트맨’, ‘원더 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가 뭉쳐 팀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느낌을 영화 <어벤져스>에서 처음 느꼈었는데 <어벤져스>에서 이미 그 느낌을 느껴서 그런지 그 당시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히어로 한명한명에 대한 스토리 분량이 적어서 팀을 결성하게된 계기와 참가하게된 이유가 그다지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냥 느낌상으로는 급결성된 어중이떠중이들의 모임 같았습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부터 시작된 밸런스 붕괴 같은데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히어로들이 한꺼번에 출연하는 데도 작품의 완성도가 부족하여 히어로 이름값이 아까웠습니다.

 이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오프닝부터 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배경 설명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그 오프닝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장면들이 몇 장면있었고 장면장면 매끄럽지 못한 장면 전환도 아쉬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영화를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집중도도 떨어뜨립니다. 탄탄한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보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고, 그런 스토리 안에서 활약하는 히어로들을 보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이서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를 결성하는 데에도 좀 더 세밀한 설정이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각지에서 활약하는 히어로들이 팀을 이루는데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팀을 결성합니다. 그렇게 느끼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각 히어로들에 대한 탄생이나 캐릭터성을 거의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히어로가 어떤 히어로인지 아직 알지도 못했는데 그런 모르는 사람들이 팀을 결성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 ‘배트맨’ 이야 워낙 유명하고 ‘원더 우먼’ 은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하기 전에 영화 <원더 우먼>으로 그 탄생과 기원을 이미 다루었습니다. 그래서 ‘원더 우먼’ 이 등장할 때나 활약할 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했지만 사전 자식이 부족한 ‘플래시’ 나 ‘아쿠아맨’, ‘사이보그’ 가 등장하고 활약할 때는 어떤 능력을 쓰는지 어떤 전투 스타일인지를 전혀 몰라 보는 재미조차도 별로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를 얼른 제작하기위해 각 히어로들을 급하게 데려온 듯한 느낌입니다.


 전작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주인공들보다 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원더 우먼’ 이 영화 <원더 우먼>에서도 성공을 거두더니 이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줍니다. 이번 영화에서의 등장씬이 상당히 기억에 남는데,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확실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첫 등장부터 영화가 끝날 때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배트맨’ 보다도 오히려 ‘원더 우먼’ 이 더 멋져보였고 전투 스타일도 영화의 중심 캐릭터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원더 우먼’ 역의 배우 ‘갤 가돗’ 의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원더 우먼’ 이나 ‘배트맨’ 을 보면 확실히 다른 히어로들에 대해서는 그리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의구심이 들었던 인물은 ‘사이보그’ 였는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잠깐 동안 등장했었던 모습에 이번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의 모습이 다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등장하면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어느 순간 ‘저스티스 리그’ 이 합류하고 본인의 처지와 신체, 능력을 받아 들이고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등장하면서 보여주었던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갑작스러운 태도변화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본인 만의 솔로무비가 가장 필요한 인물이 바로 이 ‘사이보그’ 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좀 더 ‘사이보그’ 라는 히어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사이보그’ 와 마찬가지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처음으로 잠깐 등장하고, 이번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본격적으로 등장한 히어로인 ‘아쿠아맨’ 은 생각보다 인상 깊었습니다. 이 ‘아쿠아맨’ 도 ‘사이보그’ 와 마찬가지로 좀 더 정보가 필요한 히어로 같지만, ‘아쿠아맨’ 역의 배우 ‘제이슨 모모아’ 때문인지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아쿠아맨’ 으로 분장한 배우 ‘제이슨 모모아’ 의 모습이 정말 딱 ‘아쿠아맨’ 이다 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었고, 보여지는 성격과 행동도 호감형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통해 ‘아쿠아맨’ 은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저조한 활약과 비중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DC 유니버스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중 한 명입니다.

 DC 유니버스의 히어로들이 뭉쳐 팀을 결성하여 세상을 구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입니다.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 가 뭉쳐 팀을 결성하지만 뭔가 연결고리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너무 급 결성된 듯한 느낌이 들었고 팀이라고는 하지만 하나의 팀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차근차근 진행되는 스토리가 아니라 한 단계 씩 건너뛰는 듯한 느낌의 스토리 전개입니다. 한 영화에서 보여줄려고 하는 것이 너무 많은 듯한 너무 많이 담은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장면 전환에 있어서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DC의 히어로들이 모여 팀을 결성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런 점은 좋았습니다. 영화의 소재 만큼은 확실히 흥미가 생기는 소재입니다. ‘너도 피를 흘리나.’ 영화 <저스티스 리그> 재밌게 봤습니다.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개봉: 2017.05.3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41분

▶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패티 젠킨스

▶출연: 갤 가돗, 크리스 파인


 DC 작품 중 최고의 흥행작 영화 <원더 우먼>입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주인공 ‘배트맨’이나 ‘슈퍼맨’보다 더 큰 임팩트를 가지고 존재감을 보여준 ‘원더 우먼’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단독 여성 히어로 영화로서의 의미도 있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흥행 참패를 일으켜 세워 줄 작품으로서의 기대를 모은 영화입니다. 배우 ‘갤 가돗’의 ‘원더 우먼’을 주인공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영화 <원더 우먼>은 ‘원더 우먼’의 탄생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에 대한 ‘원더 우먼’의 시각을 보여줍니다. 일단 ‘원더 우먼’하면 화려한 코스튬에 강한 힘을 가진 여전사로 총알을 막고 올가미를 휘둘르는 강력한 히어로로 알고 있었는데, 이 영화 <원더 우먼>을 통해 ‘원더 우먼’이라는 히어로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인간 세계에 관여치 않겠다고 했던 ‘원더 우먼’의 그러한 행동이 이 영화 <원더 우먼>을 보고 약간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원더 우먼’의 본명은 ‘다이애나’인데, 아마존 여전사로서 어린아이 때의 모습부터 점차 성장해 나가고 인간 세상으로 나서는 그런 과정까지 이 영화 <원더 우먼>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한 과정 중에 배우 ‘크리스 파인’이 연기한 ‘스티브 트래버’라는 인물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스티브 트래버’는 ‘다이애나’와 인간 세상 사이에 다리가 되어주는 존재입니다. ‘다이애나’가 ‘원더 우먼’이 되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원더 우먼’에게 있어선 가장 중요한 존재 중 한 명입니다.

 그런 ‘스티브 트래버’를 통해 인간 세상에 처음 나선 ‘다이애나’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이애나’의 고향인 ‘데미스키라’에서 나와 처음 맞이한 인간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순수하고 순백한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그런 연기를 펼치는 배우 ‘갤 가돗’의 모습이 귀엽기도 했고 생각보다 연기력이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 세상을 처음 접한 모습을 잘 연기 했는데, 그런 모습 뿐만 아니라 히어로로서 전투에 임하는 자세나 액션에 대한 연기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 <원더 우먼>은 ‘다이애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간들의 모습을 연출했는데, 인간들의 수많은 모습 중 악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보여줍니다. 그러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약자들을 바라보는 ‘다이애나’의 미묘한 심리나 감정을 잘 보여주었고, 그런 전쟁을 일으키는 악한 인간들에 대해 가지는 감정 연기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의 인간들을 보고 자신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인간 세상을 구하는게 맞는 것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런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도 잘 보여줍니다.

 히어로 영화로써 ‘원더 우먼’과의 대결 구도는 딱히 어떤 악당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더 우먼’과 전쟁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이 대립을 하고 있는 구도입니다. 영화가 후반부에 가면 ‘원더 우먼’의 히어로로서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볼 수 있긴 하지만 그 전까지는 약자를 위해 약자에게는 한 없이 고통인 전쟁을 멈추기 위한 전투를 벌입니다. 총과 폭탄에 맞선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런 모습들을 통해 ‘원더 우먼’의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춰진 영화 <원더 우먼>은 기존의 DC 영화들 보다 확실히 작품성이 높은 영화인 것은 확실합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비중에 따른 확실한 역할, ‘다이애나’가 ‘원더 우먼’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갈 수 있는 배경, 인간들에 대한 ‘다이애나’의 관념과 신념까지 외적인 부분부터 내적인 부분까지 잘 갖추어진 영화입니다. 앞으로의 DC 작품들에서 보여 줄 ‘원더 우먼’의 역할과 활약을 더 기대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강력한 여성 히어로 ‘원더 우먼’의 탄생과 성장을 볼 수 있는 영화 <원더 우먼>이었습니다. 단독 여성 히어로 영화로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캐릭터성도 강하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추어진 배우 ‘갤 가돗’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의 DC 작품들을 조금이나마 기대해 볼 수 있게 해주는 희망까지 안겨줍니다. ‘배트맨’이나 ‘슈퍼맨’보다 더 인상 깊고 인간적인 히어로를 볼 수 있습니다. 약자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약자를 위해 사지로 들어가는 히어로의 모습 멋져보였습니다. ‘나는 오늘을, 당신은 세상을 구해요.’ 영화 <원더 우먼> 재밌게 봤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잭 스나이더 감독, 벤 애플렉,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주연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입니다.



드디어 DC에서도 엄청난 기대작이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DC의 간판인 두 명 배트맨과 슈퍼맨이 한 영화에 같이 나옵니다.



<맨 오브 스틸> 과 연결되는 작품으로 큰 흥행을 기대했죠.




하지만 엄청난 기대와는 달리 흥행에 실패......



평도 좋지 못하고....두고두고 회자되는 망작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배트맨은 벤 애플렉이 열연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배트맨들이 있었는데



이번 배트맨은 역대 배트맨 배우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체격적으로는 190cm에 육박하는 벤 애플렉이 원작 배트맨과 가장 비슷하다고 합니다.



벤 애플렉의 배트맨 자체만으로는 호평을 받았죠.






이번작에 등장한 배트맨 슈트는



세련된 디자인보다는 효율성에 더 초점을 맞춘것 같습니다.




움직임시에 더 부드러운 동작이 가능해진 것 같고



방어 능력도 향상된 것 같아요.



그리고 근육질 체격도 더 멋드러지게 드러나네요.



그리고 또 다른 슈트가 하나 등장하는데,







바로 강철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슈트입니다.



예고편에서 보면 이 슈트를 입고 슈퍼맨을 상대하더군요.



슈퍼맨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방어에 치중한 듯 싶습니다.



그래도 슈퍼맨을 상대할 수 있으려나....






그리고 슈퍼맨은 <맨 오브 스틸> 과 마찬가지로



헨리 카빌이 맡았습니다.



전작에서 이미 슈퍼맨 역을 맡아서 그런지



한층 더 여유가 있는것 같고 더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이제는 헨리 카빌의 수퍼맨이 우리에게도 익숙해졌죠.



몸도 좋고 슈트핏도 멋지고



이제 다른 배우가 슈퍼맨을 하면 어색할 것 같네요.







그런 배트맨과 슈퍼맨이 붙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대결인데, 상식적으로 누가 이길지는 결과를 알 것 같지만,




결과는 영화로 확인해 보세요.







이 영화에는 아쉬운 점이 좀 있는데,



일단 먼저 이 작품 하나에 너무 많은 얘기를 담으려 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마블을 따라 가려 했던건지



그래서 영화 중간중간 이 장면이 왜 나오지? 하는 장면이 몇 장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스토리에 개연성이 좀 부족합니다.



이것 또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영화를 보시면 이건 왜이렇지?? 갑자기?? 이런 부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갤 가돗의 원더우먼인데요,



저는 예고편도 못보고 영화를 봤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원더우먼도 나오다니~



처음 갤 가돗이 나왔을 때도 누군지 몰랐거든요.



아무튼 원더우먼의 등장과 활약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





그리고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력인데,



연기를 잘하더군요.



이 영화는 그나마 원더우먼과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력이 살린 것 같습니다.



두 명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네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기대보다 실망이 더 큰 영화였지만,



배트맨과 슈퍼맨을 동시에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그 둘의 대결이 궁금하신 분은 이 영화 봐보세요.



대결만큼은 재미있습니다.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잭 스나이더 감독,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러셀 크로우, 마이클 섀넌 주연의

 

 

<맨 오브 스틸> 입니다.

 

 

슈퍼맨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물로

 

 

슈퍼맨의 탄생부터 기원까지 전부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슈퍼맨이 지구에 오기 전인

 

 

크립톤 행성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슈퍼맨의 부모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슈퍼맨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지구에 오게된 과정이나

 

 

지구인으로 살다 슈퍼맨으로 거듭나는 과정까지

 

 

스토리 또한 탄탄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는 간단합니다.

 

 

슈퍼맨이 어떻게 왜 히어로가 되었는가 입니다.

 

 

강력한 히어로의 대명사인 슈퍼맨이

 

 

왜 지구를 구하는지

 

 

왜 지구를 위해 싸우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역대 슈퍼맨 영화 중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점도 그런 부분 때문이죠.

 

 

차근차근 처음부터 잘 짜여진 스토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과 장면이건 이유가 분명하고

 

 

연계가 잘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 탄탄한 스토리에

 

 

가미된 액션씬은 정말 기가막힙니다.

 

 

다 때려부수고 터뜨리고 가공할 파워를 보여주는 액션이지만

 

 

뭔가 되게 깔끔한 느낌입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 떄문일까요?

 

 

명배우 크리스 섀넌이 연기한 악당 '조드' 는

 

 

슈퍼맨과 같은 크립톤인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슈퍼맨과 비슷한 능력을 지녔죠.

 

 

하지만 어린 슈퍼맨에 비해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합니다.

 

 

슈퍼맨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면서

 

 

빠른 속도의 강력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지구에서 살고있는 외계인 슈퍼맨.

 

 

과연 지구를 구하고 지구인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그의 강력함이 지구를 더 엉망으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영화에서 확인해보시죠.

 

 

빠른 속도에서 펼쳐지는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

 

 

눈으로 쫓기 힘들 만큼의 강력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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