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The Legend of Ip Man, 2008


 


엽위신 감독, 견자단, 임달화, 슝다이린 주연의

 

<엽문> 입니다.

 

중국의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실존일문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남자라면 봐야할 액션영화죠.

 

 

영춘권의 고수인 엽문이

 

가족과 주변 친구들을 위해

 

일제에 대항하는 이야기입니다.

 

대항한다고 막 무리를 모아서 대항하는건 아니구요.

 

수많은 중국인을 대표하여 일제에 대항한다는 상징성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시작할 때부터

 

엽문은 이미 영춘권의 고수로

 

불산이라는 지역에서 명망 높은 사범입니다.

 

엽문의 명성을 듣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와 비무를 요청할 정도로 명망이 높은 인물입니다.

 

그만큼 무술 실력도 뛰어난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명장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10:1의 싸움입니다.

 

물론 1인이 엽문입니다.

 

10명을 상대로 싸우는데도 거의 데미지 입지도 않고

 

10명에게 계속 주먹을 폭풍으로 몰아치면서

 

10명을 압도하는 싸움입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는 액션영화이지만

 

액션 속엔 애뜻함이 묻어있습니다.

 

그래서 더 액션 영화로서 큰 인기를 끈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그 애뜻함의 대상은 엽문의 아내에 대한 애뜻함인데,

 

엽문에게 아내는 항상 1순위입니다.

 

아내에 대한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실존인물 엽문은

 

전설의 액션스타 이소룡의 스승으로 유명합니다.

 

젊은 시절 이소룡의 스승인데

 

이소룡이 정말 존경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제 사진속 엽문의 모습을 보면

 

그리 강력해보이진 않은 것 같아요.

 

영화라 당연히 실제얘기와는 좀 다르겠지만

 

어쩟든 영화상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네요.

 

 

수많은 중국인들을 대표하여

 

일제에 대항하는 상징젓인 인물 엽문.

 

아내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싸움을 싫어하는 무술인 엽문의 일대기를 지켜보시죠.

 

남자라면 봐야할 영화입니다.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샬토 코플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입니다.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특이점은

 

주인공이 공주나 왕자나 정의의 인물이 아닌

 

특이하데 마녀가 주인공입니다.

 

그 마녀 이름이 말레피센트인데,

 

안젤리나 졸리가  그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죠.

 

 

말레피센트는 요정들이 사는 나라의

 

수많은 요정 중 하나인데,

 

가장 강력한 요정으로

 

그 나라를 지키는 수호신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인간들이

 

요정의 나라에 대한 욕심으로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르게 되죠.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이 됩니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원작으로 하지만

 

주인공도 전혀 다르고

 

스토리 또한 조금 다릅니다.

 

원작과는 달리 마녀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관점이 전혀 달라

 

느낌도 새롭습니다.

 

그래서 전혀 새로운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등장하는

 

조연들이 많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조연들에 의해 스토리가 더 매끄럽게 흘러가고

 

좀 더 부드러운 흐름을 가능케 해줍니다.

 

스토리의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인물들로

 

이 작품에서 그래도 웃음을 짓게 해줍니다.

 


이 작품의 배경이

 

동화의 세계라 그런지

 

영화의 배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정의 나라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정말 신비의 나라죠.

 

 

그래도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하이라이트인

 

'사랑의 키스를 받으면 공주가 깨어난다.'

 

라는 규칙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정말 진심이 담긴 사랑의 키스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키스일 겁니다.

 


공주가 아닌 마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말레피센트>

 

그 동안 봐왔던 아름다운 공주의 사랑이 아닌

 

아름다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혀 새로운 동화이야기.

 

그래도 아름다운 동화 한 번 봐보시길...

 


서유기: 선리기연 A Chinese Odyssey Part Two: Cinderella, 1994


 

 

유진위 감독, 주성치, 주인 주연의

 

<서유기 - 월광보합> 의 이은

 

<서유기2 - 선리기연> 입니다.

 

<서유기 - 월광보합> 과 더불어

 

주성치 코미디 영화의 최고작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선리기연> 이 기본적으로

 

코미디 영화인건 맞지만

 

전작인 <월광보합> 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큰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이 영화의 주연인 배우 '주인' 의 존재입니다.

 


이 영화를 보신 대부분의 남성들의

 

주인이라는 배우에게 한 번 쯤은 반하게 되죠.

 

인터넷이 발달하고 나서 이영화를 본 남성들은

 

한 번 쯤은 검색을 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ㅎㅎ

 

 

정말 아직도 너무 이뿐 배우네요.

 

검색해봤는데, 사극 의상 입었을 때가 가장 이뿐거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인지도가 높은 배우는 아닙니다.

 


 

그리고 또 다른 <월광보합> 과의 차이점은

 

<월광보합> 은 거의 코미디적으로 다룬 영화였다면

 

<선리기연> 은 드라마틱한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코미디인건 맞지만요.

 

드라마 중에서도 애뜻한 멜로물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이네요.

 

 

주성치와 주인이 주는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 영화에는 명대사가 하나 있는데

 

영화를 보실 분들은 검색해보지 마시고

 

영화상에서 확인해보세요.

 

그 명대사가 어떤 것인지는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영화 종반부에 나와요.

 

 

주성치와 주인의 최고작

 

<서유기2 - 선리기연>

 

가슴 울리는 애뜻한 코미디 영화 보실 분은

 

<서유기2 - 선리기연> 추천합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MCU 열여섯 번째 작품 <토르: 라그나로크> 입니다.



토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토르 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토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토르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금발이 짧은 금발로 바뀌었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짧은 금발이 더 멋진거 같아요.



더 터프해 보이기도하고 더 강인해보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헐크가 출연하여 토르와 싸우는 장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힘 대 힘의 대결일텐데요



헐크는 유난히 히어로들과 많이 싸우는거 같아요



<어벤져스> 에서 토르와 이미 한차례 붙었었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서는 아이언맨 헐크버스터와 붙었었죠.



<어벤져스> 때 내지못한 결판을 이번엔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토르와 로키, 토르와 헐크 두 케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토르와 로키는 <토르: 천둥의 신> 에서부터 서로를 믿지 못하는 형제사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정말 호흡좋은 캐미를 보여줍니다.



그래도 형제라는 걸까요.



그리고 토르와 헐크는 우주의 다른 행성에서 서로를 만나서 그런지 매우 반가워합니다.



단순한 두 명의 만남이라 그런걸까요.



사이가 안좋은 듯 좋아요.



토르와 헐크 두 명이 합심해서 난동을 부린다면....



보고싶네요. 그런 장면도....





그런 그들 앞에 ‘헬라’ 라는 악당이 나타납니다.



너무나도 강력한, 토르의 ‘묠니르’ 마저 통하지 않고 파괴해버리는 강적이죠.



역대급으로 강한 악당입니다.



과연 헬라는 어떤 비밀과 목적을 품고 이들을 공격할까요.



헬라에 의해 아스가르드에는 최대의 위기가 초래합니다.





강적 핼라에 맞서는 토르는 어떤 힘을 보여줄까요.



묠니르마저 잃은 토르가 보여줄 힘이 궁금하네요.



묠니르 없는 토르는 상상이 안되는데....



그래도 토르는 강하니깐요, 강적에 맞서 다른 대비책이 있겠죠.




또 토르에게는 강력한 동료들이 있으니 헬라를 물리칠 수 있을거에요.



토르의 새 동요 ‘발키리’ 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여성인데 토르만큼 터프한 매력을 가진 전사에요. 여전사.




그리고 토르 시리즈 중 이번 영화에서 가장 화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액션에 맞추어 나오는 O.S.T가 인상적이에요.



들으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입니다.



화려한 액션에 경쾌함을 입혀주죠.




토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토르: 라그나로크>.



과연 토르는 아스가르드에 찾아온 최강의 적으로부터 왕국을 지킬 수 있을까요?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작품입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토르를 만나보시죠.




서유기: 월광보합 A Chinese Odyssey Part One Pandoras Box, 1994


 

유진위 감독, 주성치, 오맹달 주연의

 

<서유기 - 월광보합> 입니다.

 

1994년 작품이지만 아직도 주성치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손에 꼽히는 작품입니다.

 

 

저도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옛날에 본 영화인데

 

아직도 재밌다고 기억하고 있고.

 

최근에 다시 봤을 때도 재밌었습니다.

 

역시 예전 주성치의 코미디 영화들은

 

오맹달과 함께 나와야 재미가 두 배가 됩니다.

 

주성치와 오맹달 콤비는 정말 최고의 웃음 콤비죠.

 

 

<서유기 - 월광보합> 은 서유기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유기 이야기는 다들 아실겁니다.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이끄는 삼장이

 

요괴들을 무찌르면서 서역으로 가

 

불경을 가져오는 것.

 

물론 이 영화가 서유기 스토리는 아니지만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 모두 등장하고

 

인물 관계도 서유기 스토리와 비슷하게 설정하였습니다.

 


 

막문위 전성기 시절이 이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모의 전성기요.

 

옛날 영화인 만큼 주성치, 막문위 등의

 

리즈시절 외모를 볼 수 있습니다.

 

 

<서유기 - 월광보합> 은

 

온정히 거의 코미디입니다.

 

코미디 요소가 강한 <월광보합> 은

 

진짜 웃음나는 장면도 있지만

 

억지 웃음을 끌어 올리는 장면도 꽤있습니다.

 

억지 웃음을 조장하지만

 

그런 장면에서도 어이없어서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주성치의 리즈 시절이나

 

웃긴 코미디 영화를 보고싶으신 분들

 

<서유기 - 월광보합> 봐보세요.

 

옛날 영화이긴 하지만

 

편하게 웃으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 Coming, 2017



​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주연의



MCU의 열여섯 번째 작품 ‘스파이더맨: 홈커밍’ 입니다.



드디어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MCU에 데뷔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작입니다.




완전히 돌아온거는 아니지만 한동안 마블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토비 맥과이어’ 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나



‘앤드류 가필드’ 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있었는데,



MCU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은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와는 조금 다릅니다




<토스파>나 <어스파>에서는 스파이더맨의 탄생과 좀더 사회적인 측면과 인간적인 측면에서 다루었다면



<홈스파>는 스파이더맨의 탄생기원을 다루지 않았고,



좀더 미성숙하고 어린 스파이더맨이 히어로로서의



성장과 책임을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도와줄 인물로 ‘아이언맨’ 이 등장합니다.



아이언맨이 맨토로서 등장하면서



스파이더맨이 더 히어로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아이언맨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



스파이더맨과 함께 많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많은 팬들이 <홈스파> 를 더 가대하게 많든 요소죠.



스파이더맨이 거마줄로 하늘을 날고



그 옆에서 하늘을 나는 아이언맨을 상상해보세요.



정말 기대되고 멋진 장면입니다.




스파이더맨이 점점 ‘다정한 이웃’ 이 되어가는 과정 참 재밌습니다.



역시 마블은 마블이더군요.



<토스파>같은 경우 주인공의 암울한 심리와 현실을 많이 다뤄 좀 어두운 측면이 많았고



스파이더맨 특유의 여유와 유머러스함이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어스파>는 유머러스한 모습은 보여주지만 히어러물을 가장한 멜로영화였죠.



근데 <홈스파> 는 원작과 유사한 스파이더맨을 잘 그려낸 듯 싶습니다.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




두 명의 케미가 영화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 끌어올려줍니다.




악당도 좀더 인간적인 사회적인 측면에서 비롯되어 생긴 악당으로



마냥 나쁘지는 않은 조금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런 악당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어린 스파이더맨이 해결하는 모습 재밌네요.




우리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의 집안에서 더 활기차게 활약할 스파이더맨.



웃음과 재미로 응원해주시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제임스 건 감독,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MCU의 열다섯 번째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입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면서

 

가오갤의 리더 '스타로드' '피터 퀼' 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전작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인공 피터 퀼은 평범한 인간이 아닙니다.

 

출생에 대해 많은 비밀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비밀을 중심으로 이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비밀이 밝혀지면 밝혀질 수록 우주에 위기가 닥쳐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엄청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바로 큰 나무에서 작은 나무로 부활한

 

'베이비 그루트' 입니다.

 

아직 베이비라 강한 힘을 갖고 있진 않지만

 

엄청난 매력을 가졌습니다.

 

그 매력으로 자연스레 이 영화의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이 영화에서 가장 주의깊게 봐야할 인물

 

바로 '욘두' 입니다.

 

의외로 욘두가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데요,

 

강력한건 알고 있었지만, 그에겐 또다른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은 영화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제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서 가장 멋진 인물이 아닐까합니다.

 

 

가오갤2는

 

전작과의 큰 차이점은 가족애를 부각시켰다는 점입니다.

 

가족애를 부각시키면서 좀 더 애뜻함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오갤만의 코미디 요소도 많기도 하구요.

 

오히려 코미디 요소는 전작보다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구요.

 


이제는 팀을 넘어 가족이 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서로의 아픔을 감싸면서

 

이번엔 어떻게 우주를 지킬까요.

 

다음에는 가오갤을 지구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더 스펙터클하고 다이나믹한 가오갤의 우주에서의 활약.

 

출생의 비밀과 함께 위기를 헤쳐가는 가오갤.

 

가족같은 가오갤 지켜보시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8


 

웨스 볼 감독,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주연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입니다.

 

 

이 영화는 엄청난 오프닝으로 시작합니다.

 

정말 최고의 오프닝이죠.

 

오프닝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영화가 끝나도 오프닝이 오래도록

 

뇌리에 남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가장 큰 목적은

 

'위키드' 에게 잡혀간 친구를 구하는 것입니다.

 

친구들에 대한 우정이

 

그 동안의 시리즈 중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위키드' 의 도시로 잠입하게 되는데

 

이번 작품의 주무대입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친구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도시에는 적이 우글거리고 있죠.

 



 이 영화는 그동안의 시리즈와는 조금 다릅니다.

 

'위키드' 로부터 계속 쫓기고 도망쳐오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쪽에서 먼저 찾아가죠.

 

그렇다고 공격하는 입장은 아니라

 

항상 위기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주인공 3인방의 케미와 활약이 이어집니다.

 

역시 메이즈 러너는

 

3인방이 함께여야 완성되는 것 같네요.

 

 

주인공들은 위키드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영화를 통해

 

그들의 미로의 끝을 확인하시죠.

 

들어가는 입구가 있으면, 나오는 입구도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스콧 데릭슨 감독,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주연의



MCU의 열네 번째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



이 영화로 MCU의 세계관이 더 넓어지고,



게다가 명품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가 MCU에 합류합니다.




이때까지 MCU에서는



초능력, 무술, 하이 테크놀리지를 기반으로 한 히어로들이 나왔었는데



이제는 마법까지 사용하는 히어로가 영화로 나왔습니다.



특히 공간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마법이 특징인데,



MCU에서 가장 화려한 영상미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주인공 직업은 의사인데



자만심 넘치고 이기적이고 명예와 돈을 쫓는 의사입니다.



그런 주인공이 어떻게 히어로로 거듭나는지



히어로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명품 배우 틸다 스윈튼이 출연하는데,



이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연기력 측면에서는 두 말할 나위 없지만,



배우 명성에 비해 캐릭터가 너무 비중이 없지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역시 화려한 영상미로



그런 아쉬움을 채워줍니다.



마법이 공간을 마구 뒤집어 엎고, 공간을 뚫고 이동하는 등



화려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됩니다.




공간의 폭풍, 파도들이 몰려오는데,



아주 장관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악당이 살짝 아쉬운데,



악당으로서의 카리스마도 아쉽고,



엄청 강하지도 않은것같아 아쉬웠습니다.



배우는 명배운데 말이죠.



좀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악당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명배우가 보여주는 악당으로서 지구에 큰 위기를 초래합니다.



마법 세계를 선사해주는



‘닥터 스트레인지’



거대한 마법 폭풍이 커다란 파도로 다가옵니다.



마법으로 지구를 지켜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활약 추천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The Civil War, 2016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MCU 열세 번째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시빌 워라는 소재와 MCU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히어로 등장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이 정치적인 이념과 신념으로 서로 대립하면서



그들을 따르던 하어로들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을 필두로



팀 캡틴 아메리카와 팀 아이언맨으로 분열되어 다투게 됩니다.



많은 수의 히어로들이 나오면서



히어로들끼리 싸운다는 내용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팀 캡틴 아메리카에


캡틴 아메리카를 필두로 윈터 솔져, 팔콘, 호크 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이 모여



팀 아이언맨과 대립합니다.



윈터 솔져는 어떻게 이들과 합류하게 됐는지



이제 친구가 된건지 영화로 확인하시죠.




그리고 팀 아이언맨에는


아이언맨을 필두로 워 머신,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그리고 사진 상에는 안보이지만 스파이더맨이 뭉쳤습니다.



스파이더맨과 블랙 팬서가 MCU에 데뷔하는 순간입니다.



블랙 팬서와 스파이더맨의 활약 너무나 기대되네요.






두 팀 간의 대립이 심화되어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어떤 한 공항에서 펼쳐지는



히어로들 간의 전투씬은 정말 명장면입니다.



서로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공격하는데



장관입니다.






특히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등장한



스파이더맨은 정말 앞으로의 MCU에서의 활약을

 

대하게 만드네요



첫 등장때도 정말 인상깊게 등장합니다.






두 탐간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한 쪽이 패배하면서 끝나는지



결국 화해하여 다시 친구 내지 동료가 되는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그리고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이지만



‘아이언맨: 시빌 워’ 라 해도 어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언맨이 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캡틴 아메리카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입고 나온 아이언맨 슈트가



그동안의 슈트보다 제일 멋져보이더군요.




한 때는 동료이자 친한 친구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과연 둘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저 둘이 다투는 동안 저들을 위협하는



다른 어둠은 없을까요?



모두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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