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앙모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렀는데
새로 나온 브레드가 있었어요.
딸기 앙모스인데
남아도 딱 한 개가 남아 있어
얼른 집어 왔지요.
많은 것들이 들어 있는데
완두앙금에다가 팥앙금도 있었고
딸기도 함유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름에 앙이 들어간 걸 보니
버터도 들어 있을 것 같아요.
봉지에서 꺼내 본 딸기 앙모스는
작은 종이 접시에 두 조각이 꽉차게 들어 있더라구요.
두 조각이지만 그 두께와 크기가 크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봉지에서 딸기 앙모스를 꺼낼 때
소보로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팥앙금과 완두앙금, 딸기로 구성된
딸기 앙모스의 단면은 알록달록하게 예쁘더라구요.
초록색과 빨간색, 검은색의 조화가
빵 사이사이에 들어 있어
먹음직스럽게 보였어요.
맘모스 빵이 생각나는 빵의 모습에다가
빵의 속이나 사이에 들어 있는
많은 앙금들이 상당히 맛있게 느껴졌어요.
두께도 두꺼워 다 먹고 나면 포만감도 느껴지더라구요.
어떤 음료와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겉은 거의 맘모스 빵의 소보로와 같은데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맘모스 빵처럼 느껴지지만
그 속의 앙금들의 퀄리티가 좋아서
단순한 맘모스 빵과는 완전 달랐어요.
퍽퍽하지도 않아서 목 막히는 느낌도 없었고
우유는 물론 커피나 다른 어떤 음료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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