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바나나



편의점에 갔더니


처음보는 우유가 있었어요.


서울우유에서 나온 바나나맛 우유인데


서울우유의 처음보는 시리즈의 제품으로


궁금해서 사게 됐네요.



그동안 서울우유 제품으로


흰 우유부터 초코맛, 딸기맛, 커피맛까지 마셔보고


그런 맛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나나맛은 처음봤어요.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보는 우유라서 집어 왔네요.



뭔가 각종 영양소들도 풍부할 것 같고


깨끗하게 믿을 수 있게


만들어진 것 같은 내용들이 잔뜩 적혀있네요.


실제로 서울우유가 우류 판매량 1위라고 하더라구요.



서울우유 바나나의 내용물을 보기 위해


유리잔에 내용물을 담아봤어요.


당연히 노란색일줄 알았던 우유가


유리잔에 담아보니 하얀색이더라구요.


흰 우유보다는 살짝 아주 살짝


노란 빛이 돌았지만


거의 하얀색이었어요.



바나나맛 우유로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비교해보고 싶어서


두 종류의 우유를 함께 마셔봤어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워낙 어릴 때부터


많이 마셔와서 익히 아는 맛이지만


서울우유 바나나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두 우유 모두 유리잔에 담아 봤는데


서울우유 바나나는 거의 흰 색인데 비해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노란색으로


색깔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맛도 조금 달랐어요.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서울우유 바나나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보다


조금 더 단 맛이 진하더라구요.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우유 모두 맛있게 마셨어요.


달콤한 바나나맛이 인상적인 우유였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