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프렌드 Just Friends, 2005


▶개봉: 2006.12.0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멜로, 로맨스

▶국가: 미국, 캐나다, 독일

▶러닝타임: 94분

▶감독: 로저 컴블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에이미 스마트


 10년 전 그냥친구, 킹카로 돌아오다. 영화 <저스트 프렌드>입니다. 오랜 기간 친구였던 남녀가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의 상반된 두 모습을 볼 수 있고 재치 있는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 ‘에이미 스마트’ 나 ‘안나 페리스’ 등의 매력적인 배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친구였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나 그런 과정에서 벌어지는 웃긴 상황들이 많은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코믹한 장면도 많았고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어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저스트 프렌드>는 오랫동안 친구였던 남녀가 연인이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친구 관계였던 탓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만의 문제도 있고 방해 요소들도 많고 쉽사리 진도가 나가지 않는 과정에 많은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게다가 온갖 방해 요소들은 대부분 코믹한 모습들이고 친구들이나 가족들, 혹부리 같은 존재도 있어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많은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그 중에는 인상적인 인물들도 있고 인상적인 장면들, 상황들도 있어 좋았습니다.

 이 영화 <저스트 프렌드>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지만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 주인공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가 연기하였고 이 영화에서 두 가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엄청 뚱뚱한 우가 봐도 루저의 느낌이 다분한 모습으로 특수분장을 하여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라이언 레이놀즈’ 본인이었습니다. 리얼한 분장이 인상적이었고 나중에는 아주 핸섬한 청년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루저로서의 모습이 아닌 킹카로서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매우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행동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 <저스트 프렌드>에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외에도 ‘에이미 스마트’ 와 ‘안나 페리스’ 가 등장하는데 두 배우 모두 예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에이미 스마트’ 가 ‘라이언 레이놀즈’ 의 오랜 친구로 등장하는 인물인데 솔직히 이 인물 자체는 재밌진 않았습니다. 외형적인 매력은 있었지만 특별한 매력을 뽐내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에 반해 ‘안나 페리스’ 는 굉장히 강렬한 존재감과 매력을 뽐냈는데 가장 눈길이 가는 인물이었습니다. 살짝 정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저스트 프렌드>는 여러 우여곡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많은 우여곡절을 스토리 전반에 걸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대부분의 우여곡절은 많은 웃음을 주는데 대부분이 ‘라이언 레이놀즈’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안나 페리스’를 통해서 볼 수 있는데 ‘안나 페리스’ 와 ‘라이언 레이놀즈’ 콤비가 꽤나 잘 어울렸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라이언 레이놀즈’ 가 ‘에이미 스마트’ 보다 ‘안나 페리스’ 와 더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아무튼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에 있는 많은 우여곡절이 많은 웃음을 줘서 좋았습니다.

 친구의 벽을 넘기 위한 그 남자의 무한도전기. 영화 <저스트 프렌드>였습니다. 친구에서 연인인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에이미 스마트’ 와 ‘안나 페리스’ 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주인공인 ‘에이미 스마트’ 보다 ‘안나 페리스’ 의 존재감이 월등하게 크게 느껴졌고 그 만큼 인상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많은 코믹한 장면들이 있어 웃으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랑 데이트하고 싶어서 왔어.’ 영화 <저스트 프렌드> 재밌게 봤습니다.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The Prince & Me, 2004


▶개봉: 2004.06.18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멜로/로맨스

▶국가: 미국, 체코

▶러닝타임: 111분

▶감독: 마샤 쿨리지

▶출연: 줄리아 스타일스, 루크 메이블리


 ...제대로 잡았다!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완자님>입니다. 왕자와의 러브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신분의 차이로 인한 갈등과 각자의 다른 생활, 평범한 생활과 럭셔리한 생활 등 달라도 너무도 다른 두 남녀의 관계를 통해 기쁘고 슬픈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왕자라는 신분과 평범한 대학생 신분의 남녀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왕자의 콧대 높은 자세와 여대생의 콧대 높은 자세가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웃기기도 한 상황들이 좋았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지만 잔잔하게 진행되는 점이 좋았고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 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은 사랑스러운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한 나라의 진짜 왕자가 신분을 속이고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즐기러 오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왕자라는 신분 답게 콧대가 높고 뭐하나 혼자서 해내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이면서 평범하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플레이 보이 기질이 다분하고 예의 없고 사람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엉망인데 그런 왕자의 눈에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 가 연기한 ‘페이지’ 가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이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은 두 주인공인 왕자 ‘에드워드’ 와 ‘페이지’ 가 단연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평범한 여대생으로 열심히 자시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차분히 나아가는 ‘페이지’ 와 그런 ‘페이지’ 와는 전혀 다른 공통점이라고는 없는 제멋대로에 자기 멋에 살고 놀기 좋아하는 왕자 ‘에드워드’ 의 조합을 볼 수 있습니다. 왕자 ‘에드워드’ 는 배우 ‘루크 메이블리’ 가 연기하였고 ‘페이지’ 는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 가 연기하였습니다. ‘루크 메이블리’ 의 왕자로서의 모습이 매력적이었고 ‘줄리아 스타일스’ 는 그 미소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의 스토리는 처음 왕자 ‘에드워드’ 가 어떤 인물인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면서 시작하고 그런 ‘에드워드’ 의 모습과 ‘페이지’ 의 모습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성향이라는 것을 알고 영화를 볼 수 있었고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초반과 후반이 조금 다른데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페이지’의 생활에 맞춰진 ‘에드워드’를 볼 수 있고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에드워드’ 의 생활 속의 ‘페이지’ 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가 다른 생활 속에서 어떤 심리를 가지는지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은 스토리 전개가 조금 급하고 빠른 듯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 속에 흔들리는 심리가 커다란 계기 없이 별 다른 자극 없이 갑작스레 바뀌는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고 뭔가 추진력에 날개가 돋힌 듯 훅훅 진행되는 느낌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심리적으로 멘탈적으로 흔들리는 ‘페이지’ 의 심리 변화나 심경에 대한 묘사가 더 구체적으로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의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왕자, 한번 사귀어봐?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이었습니다. 왕자와의 진짜 로맨스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평범한 여대생이 진짜 왕자를 만나면서 ‘신데렐라’ 스토리가 펼쳐지기도 하고 진짜 왕자가 평범한 여대생을 만나면서 ‘신데렐라’ 스토리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배우 ‘루크 메이블리’ 의 왕자 ‘에드워드’ 와 ‘줄리아 스타일스’ 의 ‘페이지’ 두 남녀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줄리아 스타일스’ 의 미소가 매력적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태양도 하늘이 개기 전엔 보이지 않아.’ 영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재밌게 봤습니다.

에이리언 3 Alien 3, 1992


▶개봉: 1992.07.1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스릴러, , 공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9분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시고니 위버


 죽음을 두려워하라. 영화 <에이리언 3>입니다. 다시 공포 분위기로 돌아 온 작품으로 전작 <에이리언 2>에서 진하게 느껴졌던 액션 분위기가 조금 옅어졌습니다. 1편이었던 <에이리언>과 비슷한 분위기와 연출을 볼 수 있었고 폐쇄적인 장소에서 ‘에이리언’ 과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긴장감이 굉장한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리플리’ 는 역시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연기하였고 ‘에이리언’ 들의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 주는 ‘에이리언’ 과의 결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외계 생물이자 인간들에게는 괴물인 ‘에이리언’ 들과 결착을 내는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에이리언’을 온갖 무기로 죽이거나 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인간 대 ‘에이리언’, ‘리플리’ 대 ‘에이리언’ 의 구도로 생존을 위한 인간들의 사투를 보여줍니다. ‘에이리언’ 으로부터 살아남고 ‘에이리언’을 몰아내기 위한 그런 과정들을 볼 수 있는데 잘 뭉쳐질 것 같지 않던 사람들이 ‘리플리’를 중심으로 ‘에이리언’ 에 대항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과정들을 볼 수 있지만 액션을 중심이 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에이리언’ 에 대한한다는 점이 전작 <에이리언 2>와 비슷할 수도 있지만 <에이리언 2>에서는 등장인물들로 이미 특수부대가 등장하고 온갖 무기들을 가지고 있어 ‘에이리언’ 과의 액션을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무기가 거의 없고 그런 상태로 ‘에이리언’을 몰아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맨 손인 인간들이 ‘에이리언’ 앞에서 더 한 없이 약하게 느껴졌고 그런 분위기가 더 무섭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무서운 분위기, 공포 분위기가 1편인 영화 <에이리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에이리언’ 이 웅크리고 인간들을 사냥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는 등 2편 <에이리언 2>보다는 더 공포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산성 침을 흘리면서 그르륵 소리를 내는 ‘에이리언’ 의 모습만 봐도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고 지척에 다가 왔을 때 느껴지는 긴장감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습니다. ‘에이리언’ 에 의해 긴장되는 부분이 많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에이리언’ 들과의 긴장되는 사투가 한정된 폐쇄적 공간이라는 점이 더 긴장되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미로 같은 통로에 한 길 뿐인 점도 ‘에이리언’ 으로부터 도망가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마주칠지도 모르는 그런 장면들이 장소에 대한 긴장감으로 이 영화를 더 무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에이리언’ 들이 있을 것만 같은 장소들이 아주 많고 그 길을 지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이 펼쳐져 긴장되는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죽음과 공포의 외계 생물. 영화 <에이리언 3>였습니다. ‘에이리언’ 들에게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액션은 많이 줄인 것 같은 느낌에 공포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연기한 주인공 ‘리플리’ 의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함께 활약하는 인물들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정된 장소에서 느껴지는 긴장되는 공포도 좋았고 긴장에 긴장이 연속으로 느껴져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들은 미쳤어.’ 영화 <에이리언 3>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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