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윤 Illiyoon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Ceramide Ato Lotion



건조한 겨울철


몸이 여기저기 건조해서 가렵고


허옇게 되기도 해서


몸에 바를 바디로션 하나를 구입했어요.


바로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528ml 짜리 넉넉한 용량으로


한 동안 몸 구석구석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요.



펌프형이라서 눌러서 쓰니


편하기도 하고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이중 파우치 구조라서


잔량 없이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펌프형 로션들은


항상 바닥에 잔량이 남아서


쓰기도 힘들고 아깝게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세라마이트 아토 로션


바닥에 잔량을 남기지 않고 쓸 수 있어


그 점이 너무 좋았어요.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건조해서 가려운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저자극 로션이에요.


그리고 별다른 향이 없다는 점도 좋았어요.


무향인 점이 왠지


화학 첨가물이 덜 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깔끔하고 깨끗하게 생각 되더라구요.



제품의 제형은


흐를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묽었어요.


점도가 좀 묽어서 그런지


펌프를 누를 때에도


정말 손쉽게 눌러 지더라구요.


힘을 조금만 세게 주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기도 해요.



묽은 제형으로


펴 바를 때에도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었어요.


근데 정말로 아무런 향이 나지 않더라구요.


발림성도 좋고 무향이라 더 맘에 드네요.



손등에 윤기가 나는게


보습 효과도 확실한 것 같아요.


흡수도 잘 된 것 같고


저자극에다가 화학 성분들을 많이 줄여서 그런지


얼굴에 발라도 좋다고 하네요.


건조한 겨울철에


몸 구석구석 보습과 진정 효과를 가져다 줄 좋은 로션이네요.


바디 로션을 찾고 계시다면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한 번 써보세요.

어깨피자 + 치츠 추가



느끼한게 땡기는 날에


배달해서 먹은


피자 알볼로


어깨피자에요.


다양한 토핑이 인상적인 피잔데


그 맛은 과연 어떨까요?



피자 알볼로에서는


다양한 피자를 파는데


그 피자 이름들이 특이하더라구요.


어깨피자부터 꿈을피자, 부산피자 같은 피자들이 있는데


모두 맛있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피자 알볼로에서


가장 대표 메뉴인 어깨피자를 주문했어요.



요즘 피자 알볼로에서는


전주불백피자를 홍보하나 봐요.


배달온 피자케이스에도


전주불백피자에 관한 문구들이


많이 적혀 있더라구요.



주문한 어깨피자와 함께 온 녀석들이에요.


랜치드레싱 소스, 청양고추 핫소스, 수제 피클인데


각 두 개씩 왔어요.


근데 실수로 랜치드레싱 소스 하나와


피클 하나를 뜯어 버리는 바람에 사진에는 담지 못했네요.



피클은 수제 피클인데


피자 알볼로 각 매장에서 직접 담근다고 알려져 있어요.


직접 담궈서 그런진 몰라도


아삭아삭했고


기존의 피클보다 시큼한 맛이 덜해서


개인적으로는 알맞게 새콤해서


더 좋았어요.



피자 케이스의 뚜껑을 열어보니


어깨피자가 보여요.


냄새부터 너무 침 나오게 하던 그녀석인데


치츠를 추가해서


토핑 9가지가 치즈에 묻혀있어요.



토핑 9가지는


옥수수, 쉬림프, 불닭, 불고기, 단호박


파인애플, 베이컨, 페퍼로니, 포테이토인데


어느 것 하나 맛 없어 보이는 건 없더라구요,


치즈가 듬뿍 있는 것도 추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자 알볼로의 피자는


흔히 아는 피자와는 자르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보통 피자는 삼각형 모양으로


6조각이나 8조각으로 나위어져 있는데


피자 알볼로에서는


더 조각조각 잘라서


한 조각이 많이 작았어요.


그래도 좋은게 큰 조각보다


여러 번 나눠서 먹어서


평소 먹던 피자의 양보다 적게 먹게 되더라구요.



여러 토핑이 어우러져 있는


피자 알볼로어깨피자


거기에 치즈를 추가해서


더 고소하고 더 느끼해서


여러 토핑들과 너무도 잘 어울였어요.


느끼한게 땡기고 피자가 땡기는 날에


피자 알볼로어깨피자를 드셔보세요.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



식사 후 디저트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


편의점에서 발견한


끼리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이에요.



이미 유명한 디저트로


3,500원의 가격에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크림치즈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어요.


다섯 조각이라 한 조각 당 대충


700원정도 하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크림치즈 모찌롤 다섯 조각이 가지런히 들어있어요.


이미 유명한 디저트라 많은 분들이 드셔 보셨지만


저는 이제서야 먹어보네요.


왜 이걸 이제 먹어보는지....


다들 엄청 맛있다고 칭찬일색이었는데


제가 한 발 느리네요;;;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 다섯 조각 중에서


한 조각을 집어 봤어요.


집는 순간 푹신푹신한 느낌이 나는 모찌롤이


크림치즈를 둥그렇게 감싸 안고 있어요.


크림치즈도 어설프게 들어 있는게 아니라


꽉찬 느낌으로 가득 들어 있더라구요.


게다가 새하얀 크림치즈가 정말 너무 맛나 보였어요.



한 입 베어 먹어 봤는데


크림치즈의 살짝 달달하고


짭쪼름하고 고소한 맛이


폭신폭신하고 담백한 맛의 조화가


정말 좋더라구요.


이런 디저트가 동네 편의점에 있다는 점이


접근성도 너무 좋고


비싼 가격도 아니고


디저트를 고르러 편의점에 들르면


있나 없나 자연스레 보게 될 것 같아요.


알차고 꽉찬 크림치즈가 있는 폭신폭신한


끼리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


아직도 안 드신 분들 얼른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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