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Pacific Rim, 2013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찰리 허냄, 키쿠치 린코 주연의



<퍼시픽 림> 입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로봇들과 괴수들이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그 둘간의 대결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큰 대결은 처음보네요.






이 영화에 나오는 로봇이나 괴수들의 크기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로봇들보다 크고,



고질라나 킹콩 보다도 큽니다.



크다라는 표현보다는 거대하다란 표현이 더 정확하겟네요.







로봇은 각 나라별로 등장하는데



뭔가 그 나라의 이미지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로봇은 없지만,



그래도 여러 나라의 로봇 보는 재미도 있네요.








괴수들도 각기 외모도 다르고 덩치도 다릅니다.



그리고 또 각기 능력도 다른데,



하늘을 날기도 하고, 에너지를 발사하기도 하고,



뿔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로봇과 괴수가 펼치는 대결이



생각보다 박진감있고, 거대한 피지컬로 로봇들을 압도합니다.



인간들이 사는 도시를 짓밟는건 당연하고요.








이 영화는 사실 별 스토리는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죠.



스토리 생각하고 보시지 마시고,



거대함과 거대함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전투를 보셔야합니다.



이제는 이렇게까지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인간 대 괴수, 로봇 대 괴수의 남다른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보세요.



웅장함마저 들게 하는 전투입니다.



스토리 생각하시면 정말 재미없지만,



스케일 다른 전투를 즐기시면서 보시기르바랍니다.


더 록 The Rock, 1996


 

 

마이클 베이 감독, 숀 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주연의

 

<더 록> 입니다.

 

1996년 당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제작된

 

잠입액션 영화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이 팽팽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나이가 들어서도 활약하는 '숀 코네리' 와

 

'케서방' 이라 불리는 '니콜라스 케이지' 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스토리는 반란을 일으킨 미국의 특수부대를 와해시키는 것입니다.

 

 



두 명의 주인공들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명이 재밌었습니다.

 

옛날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숀 코네리' 는 나이가 꽤 들어있는 상태네요.

 

'니콜라스 케이지' 는 많이 젊었을 때이구요.

 

이 둘의 케미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반란군의 리더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서운함으로 시작된 반란이지만,

 

그래도 착한 놈인 것 같습니다.

 

반란은 일으켰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함부러 죽이는 놈은 아니죠.

 

그렇다고 반란군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스토리는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스토리 전개도 부드럽고,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긴장감을 주기도 합니다.

 

정말 블록버스터가 맞더군요.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옛날 작품이지만,

 

여전히 블록버스터급의 작품입니다.

 

긴장감을 베이스에 깔아놓고 펼쳐지는

 

시끄러운 잠입액션.

 

지금봐도 재밌습니다.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The Forbidden Kingdom, 2008


 

 

롭 민코프 감독, 성룡, 이연걸, 마이클 안가라노, 유역비 주연의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입니다.

 

중국의 소설 '서유기' 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서유기' 와는 전혀 다릅니다.

 

거의 상관없는 스토리죠.

 

몇몇 소재와 큰 배경만 '서유기' 에서 참고한 것 같습니다.

 

 

일단 캐스팅을 보니 정말 기대됩니다.

 

막 엄청난 명배우들이 즐비한건 아니지만

 

두 명의 액션 스타가 함께 출연합니다.

 

바로 성룡과 이연걸인데,

 

이런 조합의 액션 영화는 본 적이 없거든요.

 

어릴 적부터 봐왔던 두 명의 액션스타가 활약하는 영화라....

 

두 명이 함께 펼치는 액션이 정말 기대되네요.

 

 

역시 이 영화에서는

 

성룡과 이연걸의 대결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영화이지만 둘 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보여줍니다.

 

두 명이 함께 보여주는 액션이 둘의 맞대결이라니



 

옛날부터 항상 상상으로만

 

'누가 이긴다.' 라고 생각만 해왔던 장면인데,

 

영화상에서 펼쳐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무튼 중국 쿵푸 마스터 대 쿵푸 마스터의 대결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 두명의 액션 스타때문인지

 

진짜 주인공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네요.

 

활약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너무 두 명에 가려진 느낌이에요.

 

그냥 스토리 상에 중요한 '키' 를 가지고 있는 중요 인물 정도입니다.

 

 

스토리는 그렇게 복잡하진 않습니다.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보시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좀 밋밋한 스토리죠.

 

그래도 나쁘진 않아서 볼 만합니다.

 

거기에 액션씬들이 많아

 

보는 재미는 풍성한 편이죠.

 

 

상당히 긴박한 위기순간도 별로 없습니다.

 

위기라고 연출한 장면들이 있지만

 

생각보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이 영화가 관객들을 그다지 몰입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요.

 

 

두 명의 걸출한 액션 스타 성료와 이연걸.

 

그 둘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들을 눈에 담으실 분들은

 

이 영화 보시는 것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단한 영화는 아니지만, 성룡과 이연걸을 함께 보실 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거든요.

 

액션만 생각하면서 보세요.

 

그래도 시간은 잘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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