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Pacific Rim, 2013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찰리 허냄, 키쿠치 린코 주연의
<퍼시픽 림> 입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로봇들과 괴수들이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그 둘간의 대결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큰 대결은 처음보네요.
이 영화에 나오는 로봇이나 괴수들의 크기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로봇들보다 크고,
고질라나 킹콩 보다도 큽니다.
크다라는 표현보다는 거대하다란 표현이 더 정확하겟네요.
로봇은 각 나라별로 등장하는데
뭔가 그 나라의 이미지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로봇은 없지만,
그래도 여러 나라의 로봇 보는 재미도 있네요.
괴수들도 각기 외모도 다르고 덩치도 다릅니다.
그리고 또 각기 능력도 다른데,
하늘을 날기도 하고, 에너지를 발사하기도 하고,
뿔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로봇과 괴수가 펼치는 대결이
생각보다 박진감있고, 거대한 피지컬로 로봇들을 압도합니다.
인간들이 사는 도시를 짓밟는건 당연하고요.
이 영화는 사실 별 스토리는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죠.
스토리 생각하고 보시지 마시고,
거대함과 거대함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전투를 보셔야합니다.
이제는 이렇게까지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인간 대 괴수, 로봇 대 괴수의 남다른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보세요.
웅장함마저 들게 하는 전투입니다.
스토리 생각하시면 정말 재미없지만,
스케일 다른 전투를 즐기시면서 보시기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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