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Bad Boys, 1995


▶개봉: 1995.06.03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8분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마틴 로렌스, 윌 스미스


 뭐 하냐? 영화 <나쁜 녀석들>입니다. 좌충우돌 두 형사가 펼치는 코믹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작품입니다. 배우 ‘윌 스미스’ 와 ‘마틴 로렌스’ 콤비가 많은 웃음을 주면서 박진감과 스릴 넘치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굉장히 유쾌하면서 곳곳에서 많은 웃긴 장면이 배꼽 빠지게 웃깁니다. 액션도 차량 질주나 총격 액션 등 다양한 액션을 볼 수 있고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어서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조금 답답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윌 스미스’ 와 ‘마틴 로렌스’ 사이에서는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 <나쁜 녀석들>은 화끈하고 강렬한 액션 영화입니다. 범죄 집단과 형사들 간에 펼쳐지는 추격 액션, 총격 액션 등을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화끈하게 펼쳐지고 리얼하게 펼쳐져서 액션에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차량 추격 액션도 속도감이 있어 좋았고 총격 액션도 기관총이나 권총을 이용한 액션으로 약간 잔인하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리얼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형사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범죄 집단과 범죄 집단과 관련된 한 여인을 지키기 위한 형사들 사이에 느껴지는 긴장감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 <나쁜 녀석들>은 분명 강렬한 액션 영화이지만 액션보다 코믹한 요소가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플레이보이로 등장하는 배우 ‘윌 스미스’ 와 세 아이의 아버지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등장하는 ‘마틴 로렌스’ 콤비에게서 정말 많은 웃음이 납니다. 호흡이 너무 좋은데 쿵짝이 너무 잘 맞아 한 사람 골탕 먹이기 너무 쉬워 보일 정도입니다. 완전 환상의 짝꿍인데 티격태격하면서도 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두 인물이 보여주는 장면이 웃긴 장면이 많고 큰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어쩌면 액션보다 더 큰 인상을 줍니다.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두 인물이지만 사는 환경이나 성향은 완전히 다릅니다. 배우 ‘윌 스미스’ 는 막대한 유산으로 포르쉐를 끌고 다니고 호화로운 아파트에 사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면서 사는 형사입니다. ‘마틴 로렌스’ 는 전형적인 형사의 모습인데 세 아이와 아내를 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 두 명은 오랜 기간 파트너로서 활약해 왔지만 전혀 다른 성향에서 오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각자의 다른 환경에서 다른 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그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많은 웃음을 줍니다.


 이 영화 <나쁜 녀석들>에 등장하는 배우 ‘티아 레오니’ 는 이 영화 스토리의 중심이 있는 인물로 ‘윌 스미스’ 와 ‘마틴 로렌스’ 가 지켜야 하는 여인입니다. 상당히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인물로 등장하는데 초반에는 마냥 도망 다니고 숨어 다니는 소극적인 인물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터프한 모습도 보여주면서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로 느껴지는데 ‘윌 스미스’ 와 ‘마틴 로렌스’ 콤비 사이에서도 밀이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쩌면 세 인물이 한 팀을 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도 할 정도로 이 영화에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영화 <나쁜 녀석들>의 스토리는 초반부터 흥미진진하게 시작되어 계속 흥미진진하게 진행됩니다. 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구기도 하면서 박진감이나 스릴을 느낄 수도 있는데 액션이 없는 장면에서는 ‘윌 스미스’ 와 ‘마틴 로렌스’ 콤비의 코믹한 장면이 계속 나와 웃으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군데군데 코믹한 장면들이 많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1995년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박진감이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숨 막힐 듯한 열기. 영화 <나쁜 녀석들>이었습니다. 범죄 집단과 형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긴장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코믹한 요소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액션이면 액션, 코미디면 코미디를 보여주는데 전체적으로 액션 영화이지만 군데군데 보여주는 코믹한 장면은 큰 웃음을 줍니다.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배우 ‘윌 스미스’ 와 ‘마틴 로렌스’ 콤비가 보여주는 코믹한 장면은 큰 웃음을 주고 두 배우 사이에서 배우 ‘티아 레오니’ 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웍 좋은 세 인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세 인물을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운전은 그렇게 하는 거야!’ 영화 <나쁜 녀석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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