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해저김



추석이 다가오는 요즘


여기저기서 선물들이 하나씩 들어오네요.


많진 않지만


선물세트를 받았어요.


한국인이 가장 사람하는 밥반찬인 .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상품인 을 받았는데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을 받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을 안좋아하는 한국인은 없겠죠?



이미 겉 상자부터


이라는 것을 크게 어필하고 있네요.


으로 밥을 참 가지런하게 말았는데


상자치고는


꽤나 고급지게 생겼네요.


속에는 이 어떻게 포장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이라고 생각해도 의외로 조금 묵직했어요.



겉 상자에서 꺼낸 모습이에요.


따로 뚜겅이 있는 겉상자가 아니라


겉상자 자체가 그냥 뚜껑이더라구요.


겉상자에서 내용물이 쏙 빠지더라구요.


내용물은 캔으로 보이는 내용물이


6캔이 가지런히 들어있었어요.


이 들은 캔은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는데


항상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있거나


비닐에 쌓여져 있는 모습만 봐서 그런지


캔에는 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상상히 안되더라구요.



상자에 박혀있는


6캔의 캔 중


캔 하나를 꺼내 보았어요.


까만 캔에는 명품이라고


한자로 크게 적혀있었고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온통 까만색이었어요.


뒷 면에는 영양성분 등이 적혀있었고요.


깔끔한 디자인이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캔의 윗 부분은 플라스틱 캡으로 씌어져 있었고


플라스틱 캡 안으로는


흔히 캔 음료에서 많이 봤었던


캔 따개가 달려있어요.


친절하게 캔을 따는 방법과 여는 방법이 적혀있지만


그런거 읽어보고 열 필요가 있나요.


그냥 확하고 열어보는 거죠.


몰라서 읽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드디어 캔을 개봉해 보았어요.


캔 뚜껑을 뽁하고 뜯어


드르륵 열어보니


캔 안에는 이 한 장 한 장 빼곡하게 들어있더라고요.


꽉 차 있었는데


몇 장인지는 몰라도 많이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캔 뚜껑을 열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확 퍼지더라고요.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한 장 먹을 뻔 했어요.



한국인 최고의 밥 반찬


한국인 밥상에 항상 있는 김


추석 선물로도 손색 없을


광천해저김 선물세트 좋네요.


고소한 김 냄새를 맡아보니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짭쪼름하고 고소한 누가 받아도 다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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