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마카롱



달달하고 쫀득한 디저트의 대명사


마카롱이 이제는 동네 편의점에서도 팔더라구요.


요즘은 여기저기 마카롱 파는 곳이 많은데


동네 편의점에서도 파니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네요.



CU 편의점에서 파는


쫀득한 마카롱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제품인데


3종류의 마카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깔끔하게 담겨 있어


위생적으로도 괜찮은 것 같고


가격대도 부담되진 않더라구요.


작은 크기에 비해


항상 가격이 비싼 느낌이었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이 쫀득한 마카롱


가격대도 괜찮더라구요.



쫀득한 마카롱


초록색, 갈색, 분홍색으로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색만 다른 것인지


아니면 색깔 별로 맛도 다른 맛인지는


먹어봐야 알겠죠?



편의점에서 파는 마카롱이지만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퀄리티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너무 얇지 만은 않은 적당한 두께감도 있어보이는데


일명 뚱카롱이라고 불리는 마카롱보다는 못하지만


얇지 않아 너무 좋았어요.



세 종류 중 분홍색 마카롱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부터


딸기 향과 딸기 맛이 진하게 나더라구요.


식감도 마카롱 답게 쫀득해서


씹는 맛도 좋았고 달콤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초록색 마카롱은


가운데가 검은색인데


일단 색만 보면 녹차와 초콜렛 같았어요.


첫 맛은 솔직히 무슨 맛인지 감이 잘 안잡혔었는데


먹다 보면 녹차와 초콜렛 맛인지 알겠더라구요.


색 그대로의 맛인데


쫀득한 식감에 먹을 수록


녹차와 초콜렛 맛이 어우러져 맛있더라구요.



가운데가 하얀 갈색 마카롱은


그 맛이 바닐라와 초콜렛 같았어요.


달달하고 달콤하고 살짝은 느끼한 맛이 있었지만


달달한 맛이 커버해주는


바닐라와 초콜렛 조합의 맛이었어요.


CU 편의점에서 파는 마카롱이지만


여느 마카롱 가게에서 파는 마카롱과


그 퀄리티가 엄청 많이 차이나진 않더라구요.


가격에 비해서는 확실히


그 퀄리티가 좋았고


맛도 괜찮고 쫀득한 식감도


쫀득한 마카롱 이름 그대로였어요.


세 가지 종류를 맛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CU 편의점에서 맛 볼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였어요.

엑시트 EXIT, 2019


▶개봉: 2019.07.3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3분

▶감독: 이상근

▶출연: 조정석, 윤아


 짠내폭발 콤비, 진짜 재난을 만나다! 영화 <엑시트>입니다.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재난 상황을 다룬 작품입니다. 재난 영화에 코미디 장르가 결합되어 심각한 재난 영화지만 많은 웃음이 담겨 있고 스릴 있는 추격 액션도 볼 수 있습니다. 배우 ‘조정석’ 과 ‘소녀시대’ 의 ‘윤아’ 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데 이 영화에서의 두 인물의 설정도 좋았고 케미도 좋았습니다. 재난 영화이지만 너무 무겁거나 어둡지 않고 오히려 밝으면서 웃음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엑시트>는 도시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유독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유독가스로부터 살아남으려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 가족애가 담겨 있고 건물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액션과 심각한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많은 웃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재난 영화를 코미디 영화처럼 볼 수 있고 거기에 재난으로부터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이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편하게 웃으면서 긴장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엑시트>는 배우 ‘조정석’ 과 ‘소녀시대’ 의 ‘윤아’ 가 주연입니다. 재난 영화에서는 보통 주인공이 재난에 관한 전문가로 특수부거나 그 출신이거나 구조대거나 그 출신인 설정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의 주인공들은 별다른 경력 없는 비전문가로 나옵니다. 특이점이라면 대학교 학생 때 산악부 동아리였다는 점인데 현실에서는 그냥 루저인 백수로 나옵니다. 그런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재난으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이 더 긴장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유독 가스에 의해 건물에 갇히게 되고 유독 가스로부터 살아남으려 건물을 탈출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 탈출하는 과정이 꽤나 긴장되고 스릴 있었습니다. 탈출도 그냥 탈출이 아니라 점점 퍼지고 건물 위로 올라오는 유독 가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건물에서 건물로 더 높은 건물로 건너가는 장면들을 볼 수 있고 점점 퍼지는 유독 가스로부터 쫓기는 마치 한 편의 추격 액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연기로부터 살아남으려는 그런 과정을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독 가스로부터 살아남으려는 배우 ‘조정석’ 과 ‘윤아’ 가 재난에 대한 비전문가이지만 생존에 능한 임기응변에 대한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문적인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소소한 생활 용품을 이용하여 생존에 필요한 도구로 사용하는데 쓰레기 봉지나 테이프, 입간판 등을 사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상 속에서도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소품들에게 목숨을 맡기도 유용하게 쓰이는 점이 인상적이기도 했고 왠지 모를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살고 싶다면 뛰어라! 영화 <엑시트>였습니다. 테러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심각하고 무거운 재난 영화이지만 적절한 코미디가 함께 어우러져 스릴 넘치는 장면을 긴장되고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막 너무 긴장되는 장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들이 있어 스토리에 강약 조절이 잘 되있는 것 같았고 가족애까지 느낄 수 있어 의외로 다채로운 영화였습니다. 배우 ‘조정석’ 과 ‘윤아’ 의 연기와 케미도 좋았고 보여주는 액션도 좋았습니다. ‘우리 완등 가자.’ 영화 <엑시트>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 & 웜즈 사우어



집 앞 편의점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온 젤리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하리보 웜즈 사우어


2가지를 샀어요.


독일에서 만든 젤리로


천연 과즙과 천연 색소를 사용해서


아기나 임산부 분들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하리보 젤리로 유명하죠.



해피 그레이프는 과일 맛의 젤리인 것 같았고


웜즈 사우어는 신 맛이 나는 젤리 같았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그랬는데


실제 맛은 어떨지


충동적으로 사버린


젤리 2가지를 먹어 봐야겠네요.



먼저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


이름처럼 포도 맛으로 구성된 것 같아요.


색색이 포도로 구성된 것 같은데


전부 포도맛이겠지만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봉지에서 꺼내 본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


진한 보라색, 붉은색, 초록색의 젤리들이었어요.


캐릭터 얼굴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고


포도향이 느껴졌어요.


맛도 포도맛도 잘 느껴졌고


약간은 단단한 식감이었어요.



하리보 웜즈 사우어


지렁이 모양의 젤리에요.


익숙한 비주얼의 젤리지만


사우어 버전의 신맛이


2단계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그정도의 신맛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리보 웜즈 사우어를 봉지에서 꺼내보니


지렁이 모양에다가 사우어 가루가 묻혀져 있었어요.


향은 달콤한 향이 났고


맛은 역시 신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신맛이 나면서도 달콤하고


맛이 조금 쎈 편이에요.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웜즈 사우어


두 가지 모두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웜즈 사우어해피 그레이프보다 맛이 강해서


웜즈 사우어를 먼저 먹고


해피 그레이프를 먹으면


해피 그레이프 맛이 거의 느껴지질 않더라구요.


두 가지를 모두 드셔보실 분들은


따로 따로 드시길 추천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