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셰인 블랙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가이 피어스 주연의
MCU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Phase2의 첫 포문을 여는 '아이언맨3' 입니다.
'어벤져스' 이후의 아이언맨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아이언맨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입니다.
여전히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입니다.
아이언맨3의 큰 주제는
"토니가 아이언맨인가, 슈트가 아이언맨인가." 입니다.
이 주제를 생각하면서 보시면 영화에 몰입이 더 잘 되실겁니다.
아이언맨은 영화에 등장 할 때 마다
슈트들이 더 업그레이드 되서 등장합니다.
아이언맨3에 나오는 슈트도 마찬가지죠.
디자인도 더 세련되게 바뀌고
더 강력해 졌습니다.
기능도 다양해 졌구요.
이 영화의 악당 '만다린' 은
세계 최대의 테러리스트 단체를 이끄는 수장입니다.
이 만다린에 의해
토니 스타크는 엄청난 위기에 빠지죠.
아이언맨은 만다린의 공격에 처참하게 당합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가장 큰 데미지를 입죠.
슈트를 입어도 천하무적은 아니니깐요.
사실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사건 이후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슈트를 입고 강력한 히어로가 되었지만
슈트 안에 토니는 조금 능력이 뛰어난
평범한 인간이니깐요.
그런 큰 전투에 참여했으니 인간 토니 스타크는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만다린이 공격을 한 것이지요.
만다린의 테러로
토니는 위기에 빠진 사람들도 구해야 하고,
자기 자신도 챙겨야 합니다.
굉장히 바뿌네요;;;;
그리고 또 자신의 사랑하는 연인
'페퍼 포츠' 도 구해야 합니다.
자신의 연인이자 약점인
페퍼 포츠 또한 위기에 빠지니깐 말이죠;;;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아이언 페트리어트' 가 등장합니다.
아이언 페트리어트는 사실 전작의 '워 머신' 이죠.
디자인이나 기능만 좀 달라졌을 뿐
슈트를 입는 사람은 똑같습니다.
기능과 이름만 바뀌었죠.
근데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은
수많은 슈트들의 등장입니다.
엄청난 수의 아이언맨 슈트들이 등장하는데
각양각색의 슈트들은 기능도 다르고 디자인도 모두 다릅니다.
저 슈트들이 사방에서 날아다닌다고 상상하면,
정말 장관입니다.
MCU 페이즈2의 포문을 여는 아이언맨3.
"내가 아이언맨인가, 슈트가 아이언맨인가."
혼란을 겪는 토니 스타크의 심정을
생가하면서 영화를 보시면
영화에 더 집중되고 몰입 될겁니다.
다들 토니 스타크가 되어 볼까요?
'영화 잘 봤어요~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후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0) | 2018.02.06 |
---|---|
[영화 후기]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0) | 2018.02.06 |
[영화 후기]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0) | 2018.02.05 |
[영화 후기]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0) | 2018.02.04 |
[영화 후기]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0) | 2018.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