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3 Alien 3, 1992


▶개봉: 1992.07.1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스릴러, , 공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9분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시고니 위버


 죽음을 두려워하라. 영화 <에이리언 3>입니다. 다시 공포 분위기로 돌아 온 작품으로 전작 <에이리언 2>에서 진하게 느껴졌던 액션 분위기가 조금 옅어졌습니다. 1편이었던 <에이리언>과 비슷한 분위기와 연출을 볼 수 있었고 폐쇄적인 장소에서 ‘에이리언’ 과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긴장감이 굉장한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리플리’ 는 역시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연기하였고 ‘에이리언’ 들의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 주는 ‘에이리언’ 과의 결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외계 생물이자 인간들에게는 괴물인 ‘에이리언’ 들과 결착을 내는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에이리언’을 온갖 무기로 죽이거나 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인간 대 ‘에이리언’, ‘리플리’ 대 ‘에이리언’ 의 구도로 생존을 위한 인간들의 사투를 보여줍니다. ‘에이리언’ 으로부터 살아남고 ‘에이리언’을 몰아내기 위한 그런 과정들을 볼 수 있는데 잘 뭉쳐질 것 같지 않던 사람들이 ‘리플리’를 중심으로 ‘에이리언’ 에 대항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과정들을 볼 수 있지만 액션을 중심이 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에이리언’ 에 대한한다는 점이 전작 <에이리언 2>와 비슷할 수도 있지만 <에이리언 2>에서는 등장인물들로 이미 특수부대가 등장하고 온갖 무기들을 가지고 있어 ‘에이리언’ 과의 액션을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무기가 거의 없고 그런 상태로 ‘에이리언’을 몰아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맨 손인 인간들이 ‘에이리언’ 앞에서 더 한 없이 약하게 느껴졌고 그런 분위기가 더 무섭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무서운 분위기, 공포 분위기가 1편인 영화 <에이리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에이리언’ 이 웅크리고 인간들을 사냥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는 등 2편 <에이리언 2>보다는 더 공포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산성 침을 흘리면서 그르륵 소리를 내는 ‘에이리언’ 의 모습만 봐도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고 지척에 다가 왔을 때 느껴지는 긴장감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습니다. ‘에이리언’ 에 의해 긴장되는 부분이 많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3>는 그런 ‘에이리언’ 들과의 긴장되는 사투가 한정된 폐쇄적 공간이라는 점이 더 긴장되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미로 같은 통로에 한 길 뿐인 점도 ‘에이리언’ 으로부터 도망가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마주칠지도 모르는 그런 장면들이 장소에 대한 긴장감으로 이 영화를 더 무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에이리언’ 들이 있을 것만 같은 장소들이 아주 많고 그 길을 지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이 펼쳐져 긴장되는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죽음과 공포의 외계 생물. 영화 <에이리언 3>였습니다. ‘에이리언’ 들에게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액션은 많이 줄인 것 같은 느낌에 공포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연기한 주인공 ‘리플리’ 의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함께 활약하는 인물들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정된 장소에서 느껴지는 긴장되는 공포도 좋았고 긴장에 긴장이 연속으로 느껴져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들은 미쳤어.’ 영화 <에이리언 3> 재밌게 봤습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개봉: 2019.10.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SF,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8분

▶감독: 팀 밀러

▶출연: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예스, 가브리엘 루나


 심판의 날 그 후, 새로운 운명이 격돌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입니다. 2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제대로 된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 작품입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이어지는 작품이 아니라 1991년도 작품인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터미네이터 2>에 이어 배우 ‘린다 해밀턴’ 이 ‘사라 코너’ 로 다시 돌아왔고 70대인 ‘아놀드 슈왈제네거’ 역시 다시 출연합니다. 더 강력해진 적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강력한 액션이 볼 만합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터미네이터 2>에서 완전한 끝맺음을 맺었던 스토리가 어떻게 다시 이어지는지 기대가 되기도 했고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가 연기한 ‘T-800’ 이 어떻게 다시 등장하는지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게다가 <터미네이터 2>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배우 ‘린다 해밀턴’ 의 ‘사라 코너’ 역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여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물온 새로운 인물들과 새로운 적에 대해서도 기대를 가지고 이 영화를 봤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함인지 <터미네이터 2>의 한 부분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런 시작으로 <터미네이터 2>를 봤었던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터미네이터 2>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젊은 모습의 ‘사라 코너’ 를 볼 수 있었고 과거에 겪었던 공포스러웠던 기억에 대한 급박했건 상황을 느끼게 하면서 시작부터 몰입되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초반부터 충격적인 상황으로 시작합니다. ‘터미네이터’ 와 함께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이끌어 왔던 존재를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으로 파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그런 전개가 <터미네이터 2>에서 이 영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아서 좋았고 완전 새로운 <터미네이터> 작품이 된 것 같아 신선하기도 했고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완전 본래의 <테미네이터> 시리즈의 근본을 바꾸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실망감이 느껴진 것은 아니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초반부터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미래에서 건너오는 설정은 마찬가지였지만 건너온 존재가 더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보여 지는 액션의 퀄리티와 화려함도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누비는 액션은 물론이고 총 같은 화기류 무기 없이 펼치는 액션을 초반부터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무게감 보다는 속도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토라 중간에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그런 비중 있는 액션과 비교해봐도 손색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주역 중 한 명인 배우 ‘나탈리아 레이즈’ 가 연기한 ‘다니엘레 라모스’ 를 볼 수 있는데 이 영화에서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이 인물을 중심으로 ‘그레이스’ 라는 또 다른 새로운 인물과 ‘사라 코너’, ‘T-800’ 이 모여 함께 새로운 적에 맞서 싸웁니다. 처음에는 그저 당찬 소녀 정도고 느껴졌는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용기 있고 진취적인 인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를 상대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인물이면서 주역인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 가 연기한 ‘그레이스’ 를 볼 수 있습니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듯한 상당히 단련이 잘 된 인물인데 큰 키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중성적인 느낌이 들면서 상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액션을 잘 보여주는데 유연한 면도 있었고 긴 팔다리로 보여주는 액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선보인 완전 독창적인 인물로서 그 역할과 마무리까지 잘 보여준 것 같았고 매력적인 역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등장하는 적으로 새로운 ‘터미네이터’ 를 볼 수 있었습니다. ‘Rev-9’ 이라는 ‘터미네이터’ 인데 배우 ‘가브리엘 루나’ 가 연기하였습니다. 임무만을 생각해서 움직이는 전형적인 살인기계인데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업그레이드 되어 왔던 ‘터미네이터’ 의 새로운 로봇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골력의 ‘T-800’ 과 액체 금속의 ‘T-1000’ 을 적절히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이 ‘Rev-9’ 의 집요한 추격이 압박감을 느끼게 해주고 <터미네이터 2>의 ‘T-1000’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공포감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반갑고 기대가 되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영원한 ‘사라 코너’ 인 배우 ‘린다 해밀턴’ 입니다. <터미네이터>나 <터미네이터 2>에서 봤던 모습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나이가 든 모습이지만 첫 등장 장면에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제는 주름이 많이 자리 잡은 나이가 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멋진 여전사였고 기계들을 때려 잡는 ‘터미네이터’ 들의 숙적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등장하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모습도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든 모습입니다. 비록 기계인 ‘T-800’ 이지만 마치 인간 같은 느낌으로 정이 있고 마음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흰 머리도 많고 주름도 많고 근육도 많이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성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예전만은 못한 느낌이지만 강력한 액션도 보여줍니다. 이 영화에서도 강력한 적을 맞아 여기저기 터지고 깨지고 부러진 처참한 모습으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T-800’ 은 강력한 적 ‘Rev-9’ 을 맞서 싸우지만 확연하게 차이나는 성능 차이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는 강한 동료들이 있어 성능 차이를 메꿔줍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가장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그레이스’, ‘사라 코너’, ‘다니엘라 라모스’ 와 함께 보여주는 팀워크가 액션 장면에서 인상적입니다. ‘T-800’ 의 강력한 힘, ‘그레이스’ 의 기술, ‘사라 코너’ 의 지원, ‘다니엘라 라모스’ 의 한 방이 처절하긴 하지만 멋진 연출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완전히 끝났던 ‘T-800’ 이 어떻게 다시 등장하는 지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에서 어색하지 않게 그럴듯하게 <터미네이터 2>와 잘 연결되도록 한 것 같습니다. 그런 ‘T-800’ 의 존재와 ‘사라 코너’, ‘존 코너’ 3인 간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주요 액션 장면 중간 중간에 보여 지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언젠가는 터질 폭탄 같은 3인의 관계가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였고 메인 스토리가 더 흥미진진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스토리가 그리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영화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의 스토리를 적절하게 섞은 느낌입니다. 미래의 기계가 보낸 강력한 살인 기계로부터 중요한 인물을 지키는 스토리입니다. 신선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이끌었던 상징적인 인물인 배우 ‘린다 해밀턴’ 의 ‘사라 코너’ 의 복귀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T-800’ 과의 만남, ‘다니엘라 라모스’ 와 ‘그레이스’ 라는 새로운 매력적인 인물들의 조화에서 볼 수 있는 많은 볼거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사라 코너’ 복귀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 그대가 실망이 또 아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 이상 정해진 미래는 없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였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이어지지만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온 작품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인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와 더불어 ‘사라 코너’ 의 ‘린다 해밀턴’ 이 돌아왔고 ‘다니엘라 라모스’ 와 ‘그레이스’ 라는 새로운 매력적인 인물들의 조화를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적 ‘Rev-9’ 과 함께 보여주는 강력한 액션은 인상적이었지만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를 섞은 듯한 신선하지 못한 스토리는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터미네이터 2>를 잇는 작품으로서는 너무 인상적이었고 좋았습니다. ‘For John.’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재밌게 잘 봤습니다.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개봉: 2007.09.12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5분

▶감독: 폴 그린그래스

▶출연: 맷 데이먼, , 줄리아 스타일스, 조안 알렌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준이 역전된다. 영화 <본 얼티메이텀>입니다. 첩보 액션의 퀄리티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를 밑바탕으로 뛰어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긴장되는 장면까지 볼거리도 많았고 스토리에 굴곡도 많아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결말까지 소름 돋게 너무 좋았고 그때 들을 수 있는 엔딩곡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주인공인 배우 ‘맷 데이먼’ 과 더불어 ‘줄리아 스타일스’ 라는 배우가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본 얼티메이텀>은 그 동안 계속 되어 온 주인공 '제이슨 본' 의 과거를 찾는 과정에서 오는 수많은 위기가 마무리가 되는 작품입니다. 사실 결말을 보면 마무리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정말 인상적이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습니다. 그대로 시리즈가 마무리가 되어도 후속작이 제작된다고 해도 좋을 그런 결말이었는데 '제이슨 본' 이라는 인물다운 결말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본 얼티메이텀>은 역시 주인공 '제이슨 본' 의 활약이 인상적입니다. 당연히 '제이슨 본' 을 연기한 배우는 '맷 데이먼' 이고 많은 첩보라는 장르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들과 잠입 액션으로서의 요소를 두루 갖춘 장면들, 격투 장면들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런 모습들은 1편인 <본 아이덴티티>나 2편인 <본 슈프리머시>에서도 보여줬었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더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에서는 작은 반전이겠지만 예상을 뒤엎는 생각지도 못한 그런 장면들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배우 '맷 데이먼' 이 연기한 주인공 '제이슨 본' 도 인상적이지만 이 영화 <본 얼티메이텀>에는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1편인 <본 아이덴티티>와 2편인 <본 슈프리머시>에도 등장했었던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 가 연기한 '니키' 라는 인물입니다. 1편이나 2편에서의 분량이나 비중이 아닌 거의 주연급의 활약을 보여주는데 '제이슨 본' 만큼이나 눈에 띄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영화가 '제이슨 본'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그 스토리 안에서 볼 수 있는 '니키' 의 비중은 생각보다 컸고 분량도 많았습니다.

 이 영화 <본 얼티메이텀>은 첩보 액션물 영화로서 그런 장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제이슨 본' 이 작은 단서들을 토대로 하나하나 추리를 해 나가는 과정이 디테일하게 그려지기도 했고 복잡한 기계나 최신식 과학 장비를 사용해서 추리를 하는 것이 아닌 아날로그 식의 추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앉아서 컴퓨터를 두드려서 단서를 찾는 것이 아닌 직접 뛰어다니고 뒤져보고 하는 등 그런 느낌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 보여 주는 액션 또한 대단했고 박진감 넘쳤으며 '제이슨 본' 이라는 인물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어두운 과거와의 숨 막히는 대결. 영화 <본 얼티메이텀>이었습니다. 과거를 잃은 주인공 '제이슨 본' 의 처절한 임무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박진감 넘치는 액션, 흥미진진한 전개로 영화를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배우 '맷 데이먼' 이 연기한 주인공 '제이슨 본' 의 과거를 찾기 위한 처절한 사투와 작은 단서를 토대로 추리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그런 과정에서 멋진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이슨 본' 만큼이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 가 연기한 '니키' 를 볼 수 있으며 인상적인 결말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설마. 그럼 우리가 지금 같은 방에 있다고?' 영화 <본 얼티메이텀> 재밌게 봤습니다.

조조: 황제의 반란 The Assassins, 2012


▶개봉: 2012.10.18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액션

▶국가: 중국

▶러닝타임: 107분

▶감독: 조림산

▶출연: 주윤발, 유역비, 소유봉, 타마키 히로시


 황제를 넘어선 절대 영웅, 조조를 제거하라!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입니다. 삼국지의 ‘조조’ 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황궁 내에서의 싸움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역사 속 사실이나 소설 속 이야기와는 차이가 있지만 ‘조조’ 만의 멋진 캐릭터를 잘 살려낸 것 같고 ‘조조’ 에게 가려진 비운의 황제인 ‘헌제’ 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저’ 라는 인물이나 ‘목순’ 이라는 인물도 괜찮았고 ‘조조’ 를 암살하기 위한 많은 계책과 그런 계책을 받아 내는 ‘조조’ 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은 ‘조조’ 와 ‘영저’, 헌제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조조’ 의 그늘에 가려 황제지만 허수아비 황제 신세인 헌제와 어릴 때부터 ‘조조’ 를 죽이기 위해 길러진 ‘영저’ 그리고 황궁의 절대권력인 ‘조조’ 사이의 서로를 견제하면서 눈치 싸움이나 계책을 펼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조조’ 의 아들 ‘조비’ 도 끼어 있고 ‘복황후’, ‘복완’ 등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나 소설 속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내용, 다른 역할이지만 ‘조조’ 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이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은 비슷한 삼국지를 소재로 제작된 다른 작품들과는 다릅니다.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이나 <적벽대전 1부: 거대한 전쟁의 시작>, <적벽대전 2부: 최후의 결전>, <삼국지: 명장 관우> 등의 작품들은 각 영화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스케일의 크기를 떠나 많은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액션을 내세운 스토리가 아닌 황궁에서의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는 역사 드라마 느낌의 작품입니다. 말년의 ‘조조’ 를 중심으로 황궁에서의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은 개인적으로는 제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삼국지 팬들을 겨냥해서 ‘조조’ 라는 이름을 제목에 넣은 것 같은 한국식 제목인 것 같은데 원제는 <The Assassins>입니다. 직역하면 ‘암살자’ 인데 처음에는 이 영화가 ‘조조’ 를 주인공으로 진행되는 삼국지 소재의 영화라서 많은 기대를 안고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조조’ 중심의 스토리이고 ‘조조’ 라는 인물을 잘 묘사하긴 했지만 ‘조조’ 을 암살하려는 자들의 관점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조조’ 한 인물만을 위한 제목이 아닌 다른 관점도 표현이 된 제목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의 주인공 ‘조조’ 는 배우 ‘주윤발’ 이 연기하였습니다. ‘주윤발’ 외에도 ‘유역비’ 나 ‘소유봉’ 등도 등장하지만 ‘주윤발’ 만큼이나 확실하게 멋짐을 보여주는 인물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역비’ 의 연기에서는 어색함을 느꼈고 ‘소유봉’ 에게서는 인물 설정이 약간 찌질한 인물이라 그런지 멋은 없었습니다. ‘타마키 히로시’ 라는 배우도 등장하는데 역시 어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윤발’ 은 계략에 능하고 심리를 잘 이용할 줄 아는 ‘조조’ 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감정 연기도 좋았고 존재감, 비중 모두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윤발’ 의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적인가, 충신인가.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이었습니다. 삼국지 속 인물들의 엮고 엮이는 나라의 운명을 건 치밀한 황국 싸움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삼국지 속 유명한 인물인 말년의 ‘조조’ 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헌제와 ‘영저’ 라는 인물들이 얽히고 섥혀 계략과 심리 싸움을 펼칩니다. 액션을 중점적으로 내세운 작품이 아닌 황국 내에서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듯 했고 배우 ‘주윤발’ 이 보여주는 ‘조조’ 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신은 더 이상 폐하를 지켜드릴 수 없습니다.’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 재밌게 봤습니다.


걸캅스 Miss & Mrs. Cops, 2018


▶개봉: 2019.05.09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7분

▶감독: 정다원

▶출연: 라미란, 이성경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 우리가 일.망.타.진. 한다! 영화 <걸캅스>입니다. 전직 여형사와 현직 여형사가 뭉쳐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작품입니다. 한 명은 전설적인 전직 형사이고 한 명은 열혈 현직 형사입니다. 이 둘이 뭉쳐 디지털 성범죄를 해결해 가는데 그 과정에 코믹한 요소도 있고 액션도 있고 뭔가 메세지도 있었습니다. 그런 두 명은 배우 ‘라미란’ 과 ‘이성경’ 으로 둘의 케미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수영’, ‘윤상현’, ‘염혜란’ 등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얕은 편이지만 공감 가는 부분도 있어 볼 만 했습니다.


 이 영화 <걸캅스>는 여배우 두 명이 투톱으로 나서는 작품입니다. 전직 형사와 현직 형사를 앞세워 여성 디지털 성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과정에서 여형사라는 점에서 오는 불리한 점이나 사건의 경중에 따른 제한점 등으로 많은 불합리한 점을 헤치고 범인을 잡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중간 중간 공감되면서 답답한 면이나 안타까운 면 등을 느낄 수 있기도 하고 통쾌하거나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걸캅스>는 그런 여형사 두 명으로 배우 ‘라미란’ 과 ‘이성경’ 이 등장합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가 이 두 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이 두 배우가 보여주는 케미가 재밌었습니다. 타격태격 거리기도 하고 찰떡 궁합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전직 형사와 현직 형사가 펼치는 액션에서나 형사로서의 모습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성 디지털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는데 솔직히 액션의 퀄리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 영화 <걸캅스>에는 주인공들인 배우 ‘라미란’ 과 ‘이성경’ 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수영’ 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의 ‘수영’ 의 연기는 처음보는데 주인공들의 가장 큰 조력자로서 보여주는 모습과 활약이 좋았습니다. 코믹한 장면도 많았고 적절한 비중과 역할, 활약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윤상현’ 의 역할, 비중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라미란’ 을 조금 더 돋보이는 역할인 것 같은데 솔직히 어떤 역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민폐 역할이거나 답답함을 주는 역할이라면 잘 소화한 것 같지만 정체모를 역할이었습니다.


 이 영화 <걸캅스>는 스토리가 그리 대단하진 않습니다. 크지 않은 스케일의 스토리에 배우 ‘라미란’ 의 좋은 연기와 ‘이성경’ 이라는 젊은 피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코믹한 장면과 액션을 볼 순 있지만 액션의 퀄리티도 그리 대단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코믹한 장면도 약간 부족하게 느껴졌고 액션의 퀄리티도 아쉬웠고 스토리도 그렇고 조금씩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여성 투톱 주연의 영화인 점과 메세지가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남은 시간 48시간, 그들의 비공식 수사가 시작된다! 영화 <걸캅스>였습니다. 전현직 두 명의 여형사가 펼치는 열혈 수사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배우 '라미란' 과 '이성경' 의 티격태격하면서도 케미 좋은 모습과 액션, 웃음 나는 장면들을 볼 수 있고 '수영', '윤상현', '염혜란' 등의 연기도 볼 수 있습니다. 전현직 여형사로 등장하는 '라미란' 과 '이성경'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에 여형사라는 신분에서 오는 불리한 조건과 불합리한 일들이 함께 맞물려 수사를 더욱 어렵게 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수사하는 과정과 함께 뭔가 메세지를 담고 있는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스토리에 코믹한 요소도 뭔가 조금 부족했고 액션의 퀄리티도 대단하진 않았습니다. ‘지옥 가자, 이 씹탱아.’ 영화 <걸캅스> 잘 봤습니다.


비룡맹장 Dragons Forever, 1988


▶개봉: 1988.04.3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국가: 홍콩

▶러닝타임: 89분

▶감독: 홍금보

▶출연: 성룡, 홍금보, 원표


 전설이 된 골든 트리오의 마지막 액션! 영화 <비룡맹장>입니다. 배우 ‘성룡’, ‘홍금보’, ‘원표’ 삼총사가 함께 주연으로 등장하여 활약한 마지막 작품입니다. 세 배우가 함께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 이 세 배우의 합이 좋아 멋진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인물마다 다른 성격, 다른 성향으로 액션의 느낌도 달랐고 함께 보여주는 액션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액션에 너무 중점을 두지 않고 스토리도 신경 쓴 듯한 느낌이었고 액션에 코미디가 섞여 있는데다가 멜로, 로맨스 요소도 있어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비룡맹장>은 배우 ‘성룡’, ‘홍금보’, ‘원표’ 세 배우 모두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점이 가장 좋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영화 <프로젝트 A>, <쾌찬차>에 이은 세 배우의 주연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로는 ‘성룡’ 과 ‘홍금보’ 사이에 불화가 생겨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 없어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세 배우가 호흡을 맞췄는데 당시에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세 배우의 호흡은 정말 좋았습니다. 액션을 받아주는 동작도 호흡이 좋아서 리얼한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비룡맹장>은 전체적으로 액션 성향이 짙은 영화이지만 코믹한 장면도 많고 무엇보다 멜로나 로맨스 요소가 많아서 볼거리고 많고 몰입해서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너무 액션에 비중을 두지 않고 스토리에도 신경을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인공들인 ‘성룡’ 과 ‘홍금보’, ‘원표’ 와 함께 등장하는 여배우들과의 관계와 함께 사랑이나 연애까지 다루어서 후반까지 가는 스토리를 조금 더 탄탄하게 다져줍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대로의 스토리 구성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배우 ‘성룡’, ‘홍금보’, ‘원표’ 와 함께 등장하는 여배우들은 ‘엽덕한’ 과 ‘양보령’ 인데 ‘엽덕한’ 은 그동안 다른 작품들에서 코믹한 모습을 많이 봤었던 배우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비룡맹장>에서는 도도하고 사람 잘 못 믿는 중년 여성으로 나와 ‘홍금보’ 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양보령’ 은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예쁘게 생긴 외모로 ‘성룡’ 과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커플도 잘 어울렸습니다. 의외의 활약도 볼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인상적인 배우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배우 ‘원화’ 와 ‘베니 어키데즈’ 입니다. ‘원화’ 는 영화 <쿵푸허슬>을 통해 익숙한 배우인데 마른 몸에 야비하고 약간 웃긴 인물입니다. 약한 듯 하지만 주인공들에게 위기를 안겨주는 인물입니다. ‘베니 어키데즈’ 는 미국인으로 단단해 보이는 이미지에 실제로 격투기를 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경력의 인물이 보여주는 액션은 확실히 인상적이었고 타격감에 리얼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와는 다르게 예상치 못했던 코믹 액션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명품 액션을 확인하라! 영화 <비룡맹장>이었습니다. 배우 ‘성룡’, ‘홍금보’, ‘원표’ 가 보여주는 최고의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세 액션 배우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부터 기대가 되는데 확실히 인상적인 호흡으로 멋진 액션을 보여주고 배우 ‘엽덕한’, ‘양보령’ 과 함께 코믹하면서도 연애, 로맨스, 멜로로서의 모습도 보여줘서 영화를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액션에 치중하지 않은 스토리도 신경 썼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날 사랑하나요?’ 영화 <비룡맹장> 재밌게 봤습니다.


죽음의 승부 Bloodsport, 1988


▶개봉: 1990.05.12

▶등급: 미국 R 등급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88분

▶감독: 뉴트 아놀드

▶출연: 장 끌로드 반담, 도널드 깁


 목숨과 명예를 건 한 판 승부! 영화 <죽음의 승부>입니다. 배우 ‘장 끌로드 반담’ 의 멋진 무술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요 배경이 무술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무술 액션의 볼거리들이 많고 다양한 무술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인 ‘장 끌로드 반담’ 이 펼치는 동양 무술을 볼 수 있는데 일본 무술인 가라데인 것 같습니다. 무술을 펼치는 모습이 상당히 자연스러웠고 젊은 전성기 시절의 ‘장 끌로드 반담’ 의 액션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많은 액션이 보는 재미를 가중시킵니다.


 이 영화 <죽음의 승부>는 ‘투혼’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목이 ‘죽음의 승부’ 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어쨋든 같은 작품으로써 배우 ‘장 끌로드 반담’ 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외모도 잘 생겼고 몸도 멋있었는데 단백질 보충제도 제대로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에 엄청난 근육질의 몸을 보여줍니다. 근섬유가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발달된 근육을 볼 수 있는데 그런 피지컬로 펼치는 무술 액션이 상당히 볼 만 했습니다.

 이 영화 <죽음의 승부>는 가라데를 익힌 주인공 ‘프랭크 듁스’ 의 일대기입니다. 여기사 놀라운 점은 이 영화의 주인공인 ‘프랭크 듁스’ 가 실존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 ‘프랭크 듁스’ 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인데 이 ‘프랭크 듁스’ 는 네이버에 검색해도 간단하게나마 나올 정도의 무술인입니다. 무술가로서의 전적이 329전 329승이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그런 주인공의 실화가 바탕이라는 점을 알고 나이 더 리얼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죽음의 승부>는 많은 무술을 볼 수 있습니다. 무술 대회가 배경인 만큼 다양한 무술들을 볼 수 있는데 주인공 ‘프랭크 듁스’ 의 가라데부터 중국 무술, 태권도, 무에타이 등 많은 무술가들이 등장합니다. 그런 무술가들과 현실성 있는 대결을 펼칩니다. 아무리 뚜들겨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그런 액션이 아니라 신체의 급소를 제대로 맞으면 한 방에 K.O되거나 결정타로 인해 항복을 얻는 등 무술 대결 액션이 현실적으로 연출되었습니다. 거의 한 방 대결을 볼 수 있고 타격감 있는 무술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죽음의 승부>의 스토리는 무술을 연마하는 배우 ‘장 끌로드 반담’ 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스승 밑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무술 대화에 나가게 되는 계기도 보여주고 무술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기 위한 마음을 잡는 스토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차곡차곡 진행되어 나가는 스토리이고 조력자들과 숙적까지도 등장하여 빈약한 스토리를 조금은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각 인물들의 역할에 따른 비중이 큰 것은 아니지만 ‘장 끌로드 반담’ 이 무술 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보여줍니다.

 복수를 위한 혈전! 영화 <죽음의 승부>였습니다. 무술 대회에서 전설이 된 ‘프랭크 듁스’ 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무술 대회가 주요 배경이라 많은 무술 액션을 볼 수 있는데 프랑스 사람인 배우 ‘장 끌로드 반담’ 이 보여주는 일본 무술 가라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그런지 현실적인 무술 액션을 볼 수 있고 단조로운 스토리지만 나름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가 있긴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장 끌로드 반담’ 의 젊은 전성기 시절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네 차례다!’ 영화 <죽음의 승부> 재밌게 봤습니다.


코만도 Commando, 1985


▶개봉: 1985.12.06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어드벤처

▶국가: 미국

▶러닝타임: 90분

▶감독: 마크 L.레스터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래 던 청


 어디든, 어떻게든, 누구에게든 복수하러 간다. 영화 <코만도>입니다.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전성기 시절 모습의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테이큰> 시리즈나 <아저씨>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딸을 구하기 위한 아빠의 사투를 볼 수 있습니다. 일당백의 모습으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의 <람보> 시리즈의 주인공 ‘람보’ 가 연상되는 이미지의 전사를 볼 수 있는데 ‘람보’ 처럼 근육 덩어리의 모습에 기관총을 쏘면서 걸어 다니는 전술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코만도>는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에게 영화 <람보> 시리즈가 있다면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게는 이 영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육질의 몸이라는 공통점에 특수부대 출신에 뛰어난 전사라는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다만 ‘람보’ 는 생존과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코만도>의 주인공인 ‘매트릭스’ 는 가족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람보’ 와 ‘매트릭스’ 의 성도 둘 모두 ‘존’ 이라는 점도 똑같기도 해서 이미지와 함께 쉽게 연상 됩니다.

 이 영화 <코만도>는 영화 <테이큰> 시리즈나 <아저씨>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스토리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큰> 시리즈는 가족을 구하는 스토리이고 <아저씨>는 옆집 꼬마 여자애를 구하는 스토리이며 이 영화는 딸을 구하는 스토리입니다. 테러 조직에 인질로 붙잡혀 간 딸을 구하기 위해 테러 조직 모르게 비밀스럽게 움직이고 침투하여 딸을 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 과정이나 배경, 액션 연출 등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스토리의 큰 틀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 <코만도>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꿈틀대는 근육과 구릿빛 피부가 인상적인데 많은 무기들을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잠입에도 능하고 전술, 전투에도 능한 만능 전사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은퇴한 전사지만 사랑하는 딸이 엮이니 정말 강력한 복수의 전사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잡혀간 딸을 구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그런 스토리 안에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가 보여주는 모습들은 많습니다. 잠입, 첩보, 격투, 추격 등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고 코믹한 모습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코만도>는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처음에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가 연기한 주인공 ‘매트릭스’ 와 딸의 평화로운 모습과 ‘매트릭스’ 의 간단한 과거와 현 상태 등을 보여주고는 바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되면 볼거리들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당연히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래 던 청’ 이라는 여배우가 등장하여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 너무 집중되어 있는 스토리를 조금은 분산시켜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로막지 마라! 영화 <코만도>였습니다.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의 전성기 액션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의 영화 <람보> 시리즈의 주인공 ‘람보’ 가 연상되는 이미지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를 볼 수 있고 영화 <테이큰> 시리즈나 <아저씨> 같은 느낌의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인질로 잡힌 딸을 구하는 과정 중에 잠입, 첩보, 추격, 격투 등 많은 액션으로서의 볼거리가 있고 배우 ‘래 던 청’ 이라는 여배우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빠가 당신 얼굴을 날려버리는 걸 보면 더 좋을 거야.’ 영화 <코만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DOA: Dead Or Alive, 2006


▶개봉: 2006.10.19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국가: 독일, 영국

▶러닝타임: 85분

▶감독: 원규

▶출연: 제이미 프레슬리, 데본 아오키, 홀리 밸런스


 전세계를 사로 잡을 그녀들이 온다! 영화 <DOA>입니다. 유명한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유명하긴 유명한데 압도적으로 남성들의 팬층이 두터운 게임인데 등장하는 캐릭터들 대부분이 몸매도 좋고 이뿌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그런 여성 캐릭터들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비치 발리볼을 하는 스핀오프 게임이 제작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여성들 중심의 영화이고 게임처럼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비치 발리볼을 하는 팬서비스처럼 느껴지는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격투 액션 영화이지만 액션의 볼거리가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고 스토리 또한 별로였습니다.


 이 영화 <DOA>는 유명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원작 게임도 격투 게임인데 이 영화도 액션 영화입니다. 여성들이 메인인데 여성들과 남성들이 출전한 격투 대회에서 성별, 체급 상관없이 격투를 벌입니다. 그런데 여성 중심의 영화라 그런지 여성과 남성이 붙어도 대부분 여성들이 남성들을 무찌릅니다. 실제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기 매우 어렵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체급 차이도, 성별 차이도 별다른 핸디캡으로 작용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 대 실력으로 겨루는 느낌입니다.

 이 영화 <DOA>는 스토리는 그저 그렇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좀 빠른 편인 것 같지만 배경설명 부족에 급작스런 전개, 엉성한 구성 등 엉성한 스토리입니다. 그저 몸매 좋은 여배우들과 조금은 봐줄만 한 외모에 격투 액션만 내세운 것 같습니다. 스토리의 부실함은 이 영화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는 것 같았고 그렇다고 액션도 대단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퀄리티가 높지도 않은 원작 게임을 겨냥한 듯한 액션은 그리 와 닿지 않았고 액션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이나 시원시원한 그런 느낌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 <DOA>는 원작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주요 인물들로 그대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게임 속의 캐릭터들을 코스프레한 듯한 느낌만 들뿐 크게 매칭 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저 그럴듯하게 분장하고 꾸며 놓고 싸우는 느낌인 데다가 몸매는 좋고 외모도 괜찮았지만 게임 속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어설프게 따라한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런 여성 인물들 중에는 암살자도 있고 싸움꾼도 있고 닌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설정이 개성 있는 느낌은 없었고 각 인물들을 설정에 맞게 제대로 살리지 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 <DOA>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 중 배우 ‘데본 아오키’ 가 연기한 ‘카스미’ 가 있는데 원작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게임 속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캐릭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작 게임 안에서도 상당히 미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데본 아오키’ 는 그런 설정의 ‘카스미’ 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연기도 표정이 단조로웠던 것 같았고 중심인물이라지만 그리 큰 존재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감정 연기도 아쉬웠고 여러 가지로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도발적인 그녀들이 찾아온다! 영화 <DOA>였습니다.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리 완성도가 높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스토리 구성도 엉성하고 급작스런 전개도 펼쳐지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게임 속 캐릭터들을 따라하려 애쓴 느낌이 다분한 등장인물들도 아쉬웠고 각 인물의 설정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빨리 안 올라오고 뭐해?’ 영화 <DOA> 그냥 봤습니다.


페이스 오프 Face Off, 1997


▶개봉: 1997.08.09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8분

▶감독: 오우삼

▶출연: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얼굴 뒤에 감춰진 본능을 추적하라! 영화 <페이스 오프>입니다. 화끈한 액션으로 중무장된 작품으로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 탄탄한 스토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배우 ‘나콜라스 케이지’ 와 ‘존 트라볼타’ 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서로를 마주 보면서 보여주는 감정 연기, 심리전, 총격 액션, 잠입 액션 등 흥미롭게 전개되는 스토리에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영화의 핵심소재인 얼굴을 바꾼다는 설정이 신기하기도 했고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 <페이스 오프>는 FBI 요원인 주인공이 테러범이 설치한 폭탄의 위치를 알아내고자 테러 조직으로 잠입 수사를 수행하는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그 잠입하는 방법이 테러 조직의 리더의 얼굴을 하고 잠입하는 것인데 자신의 얼굴을 벗기고 테러 조직 리더의 얼굴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테러 조직 리더가 되어 테러 조직도 속이고 동료들은 물론 가족까지 속이면서 수많은 시민을 구하기 위해 임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하필이면 그 테러 조직 리더가 악연이 깊은 원수나 마찬가지인 인물이라서 큰 고만 끝에 괴로운 모습으로 한 동안 살아야 한다는 점이 주인공에게는 또 다른 큰 시련으로 다가옵니다.

 이 영화 <페이스 오프>는 그런 얼굴을 이식 받고 정의로운 주인공이 정의와는 반대되는 삶 속으로 뛰어들면서 괴로워하는 점과 보기도 싫은 얼굴로 살아야 한다는 괴로운 설정을 잘 보여줍니다. 얼굴을 이식 받는 과정도 볼 수 있는데 징그럽기도 하고 흉측하기도 합니다. 현대 의술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보여 지는 과정은 얼굴을 떼어내고 붙이는 과정뿐으로 생각보다는 간단하게 연출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다른 사람으로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묘하게 으스스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페이스 오프>는 FBI 요원인 주인공과 테러 조직의 리더와의 치열한 사투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얼굴을 서로 바꿔서 활약하기 때문에 누구를 주인공으로 누구를 악당으로 지칭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아무튼 주인공인 ‘숀 아처’ 와 테러범인 ‘캐스터 트로이’ 이가 서로 정말 굉장히 차열한 접전을 보여주는데 서로 자신의 얼굴을 향해 총을 쏘고 죽이려고 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서로를 앞에 두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점인데 각자가 죽여야 할 대상이 앞에 있지만 그 모습은 자신인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페이스 오프>는 서로의 호적수의 얼굴을 하고 서로의 삶을 살아간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가족들마저 주인공이 얼굴을 바꿨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인데 얼굴은 남편이고 아빠이지만 속은 다른 사람이라는 점에 의아해 하면서도 좋은 점도 있는 듯 가정의 분위기도 바뀌게 됩니다. 주인공의 가정이나 테러 조직 내의 분위기가 생각보다 화기애애하게 바뀌기도 하고 바뀐 가장과 수장의 분위기가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한 사랑도 대단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주인공의 심리에 큰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단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 영화 <페이스 오프>였습니다. 얼굴이 뒤바뀐 FBI 요원과 테러범의 사투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얼굴을 뒤바꾼다는 설정이 참신하게 느껴졌고 1997년도 작품이지만 화려한 액션 연출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긴장감 최고로 스릴 넘치는 현실적인 액션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탄탄한 스토리에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구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와 ‘존 트라볼타’ 의 뛰어난 감정 연기와 심리전이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었고 명장면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내 얼굴을 보게 될 거야.’ 영화 <페이스 오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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