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EXIT, 2019


▶개봉: 2019.07.31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3분

▶감독: 이상근

▶출연: 조정석, 윤아


 짠내폭발 콤비, 진짜 재난을 만나다! 영화 <엑시트>입니다.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재난 상황을 다룬 작품입니다. 재난 영화에 코미디 장르가 결합되어 심각한 재난 영화지만 많은 웃음이 담겨 있고 스릴 있는 추격 액션도 볼 수 있습니다. 배우 ‘조정석’ 과 ‘소녀시대’ 의 ‘윤아’ 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데 이 영화에서의 두 인물의 설정도 좋았고 케미도 좋았습니다. 재난 영화이지만 너무 무겁거나 어둡지 않고 오히려 밝으면서 웃음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엑시트>는 도시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유독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유독가스로부터 살아남으려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 가족애가 담겨 있고 건물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액션과 심각한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많은 웃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재난 영화를 코미디 영화처럼 볼 수 있고 거기에 재난으로부터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이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편하게 웃으면서 긴장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엑시트>는 배우 ‘조정석’ 과 ‘소녀시대’ 의 ‘윤아’ 가 주연입니다. 재난 영화에서는 보통 주인공이 재난에 관한 전문가로 특수부거나 그 출신이거나 구조대거나 그 출신인 설정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의 주인공들은 별다른 경력 없는 비전문가로 나옵니다. 특이점이라면 대학교 학생 때 산악부 동아리였다는 점인데 현실에서는 그냥 루저인 백수로 나옵니다. 그런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재난으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이 더 긴장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유독 가스에 의해 건물에 갇히게 되고 유독 가스로부터 살아남으려 건물을 탈출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 탈출하는 과정이 꽤나 긴장되고 스릴 있었습니다. 탈출도 그냥 탈출이 아니라 점점 퍼지고 건물 위로 올라오는 유독 가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건물에서 건물로 더 높은 건물로 건너가는 장면들을 볼 수 있고 점점 퍼지는 유독 가스로부터 쫓기는 마치 한 편의 추격 액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연기로부터 살아남으려는 그런 과정을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독 가스로부터 살아남으려는 배우 ‘조정석’ 과 ‘윤아’ 가 재난에 대한 비전문가이지만 생존에 능한 임기응변에 대한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문적인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소소한 생활 용품을 이용하여 생존에 필요한 도구로 사용하는데 쓰레기 봉지나 테이프, 입간판 등을 사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상 속에서도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소품들에게 목숨을 맡기도 유용하게 쓰이는 점이 인상적이기도 했고 왠지 모를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살고 싶다면 뛰어라! 영화 <엑시트>였습니다. 테러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심각하고 무거운 재난 영화이지만 적절한 코미디가 함께 어우러져 스릴 넘치는 장면을 긴장되고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막 너무 긴장되는 장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들이 있어 스토리에 강약 조절이 잘 되있는 것 같았고 가족애까지 느낄 수 있어 의외로 다채로운 영화였습니다. 배우 ‘조정석’ 과 ‘윤아’ 의 연기와 케미도 좋았고 보여주는 액션도 좋았습니다. ‘우리 완등 가자.’ 영화 <엑시트>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 & 웜즈 사우어



집 앞 편의점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온 젤리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하리보 웜즈 사우어


2가지를 샀어요.


독일에서 만든 젤리로


천연 과즙과 천연 색소를 사용해서


아기나 임산부 분들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하리보 젤리로 유명하죠.



해피 그레이프는 과일 맛의 젤리인 것 같았고


웜즈 사우어는 신 맛이 나는 젤리 같았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그랬는데


실제 맛은 어떨지


충동적으로 사버린


젤리 2가지를 먹어 봐야겠네요.



먼저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


이름처럼 포도 맛으로 구성된 것 같아요.


색색이 포도로 구성된 것 같은데


전부 포도맛이겠지만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봉지에서 꺼내 본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


진한 보라색, 붉은색, 초록색의 젤리들이었어요.


캐릭터 얼굴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고


포도향이 느껴졌어요.


맛도 포도맛도 잘 느껴졌고


약간은 단단한 식감이었어요.



하리보 웜즈 사우어


지렁이 모양의 젤리에요.


익숙한 비주얼의 젤리지만


사우어 버전의 신맛이


2단계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그정도의 신맛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리보 웜즈 사우어를 봉지에서 꺼내보니


지렁이 모양에다가 사우어 가루가 묻혀져 있었어요.


향은 달콤한 향이 났고


맛은 역시 신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신맛이 나면서도 달콤하고


맛이 조금 쎈 편이에요.


하리보 해피 그레이프웜즈 사우어


두 가지 모두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웜즈 사우어해피 그레이프보다 맛이 강해서


웜즈 사우어를 먼저 먹고


해피 그레이프를 먹으면


해피 그레이프 맛이 거의 느껴지질 않더라구요.


두 가지를 모두 드셔보실 분들은


따로 따로 드시길 추천해요.

새우감자봉



동네 파리바게트에 들렀다가


고로케 옆에 진열되어 있던


꽤나 맛있게 생긴 비주얼과


군침도는 이름은 가진


새우감자봉을 샀어요.



기름에 튀긴듯한 길다란 몸통에


속을 짐작할 수 있는


새우감자봉이라는 이름과


몸통 위에 뿌려져 있는


언듯보면 케첩처럼 보이지만


케첩보다는 더 연한 색을 띄는 소스까지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이름모를 정체모를 소스와 함께


뿌려져있는 파슬리는


비주얼은 물론


그 맛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 같았어요.



새우감자봉 속에는


새우가 그대로의 모습으로 들어 있을지


새우살이 으깨져 있는 상태로 들어 있는지


감자와 함께


어떤 형태로 들어있는지


갈라봐야 겠어요.



새우감자봉의 한 가운데를 잘라


그 속을 봤는데


새우살과 감자를 으깬듯한 것이 들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꽉 차있진 않은 것 같지만


일단 맛이 더 중요하니


먹어봐야 겠네요.



새우감자봉을 한 입 베어보면


그 맛이 바로 느껴지더라구요.


새우살에서 느껴지는 새우 맛과


감자 맛이 함께 어우러져서 느껴지고


겉에 뿌려진 소스 맛이 느껴지면서


새우의 향과 맛을 소스와 함께 맛 볼 수 있었어요.


소스는 정확하게는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달달하면서도 아주 살짝 매콤한 맛도 느껴지는 걸보니


칠리 소스 같기도 하네요.


정확하진 않아요.


새우의 맛이 생각보다는 잘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블루베리 생크림 식빵



집 근처 파리바게트에 들러서


빵을 쇼핑하던 중


눈에 들어온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주는


블루베리 생크림 식빵이에요.



작은 식빵처럼 생겼지만


일반 식빵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을 보여주는데요


빵 틈으로 보이는 생크림과


블루베리와 블루베리 잼?이 보이고


그 위로 하얀 슈가 파우더가 솔솔 뿌려져 있어


블루베리와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생크림과 슈가 파우더의 달달한 맛이


맛있겠더라구요.



하얀 눈이 내린 듯


비주얼도 좋았고


빵의 고소한 향과


블루베리의 상큼한 향의 조화가


너무 맛있겠더라구요.



블루베리 생크림 식빵을 반으로 갈라보니


그 속이 훤하게 보이더라구요.


빵 틈새로 보이던 생크림이


바닥까지 가득 정도는 아니지만


꽤 알차게 들어 있었고


블루베리 잼?도


식빵 속 빈 공간에 적절히 들어 있더라구요.



냉장 보관하다가 먹어 본


블루베리 생크림 식빵


일반 식빵의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조금 더 단단한 식감이었지만


씹는 맛이 좋았고


냉장 보관으로 인해 생크림도 조금 단단하게 느껴졌어요.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느낌은 덜 했지만


달콤한 맛은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블루베리의 맛과 향도 생각보다는


진하게 느껴져서 달콤한 맛과 함께


맛의 조화가 좋더라구요.

게다가 우유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한 번 드셔보세요~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



파리바게트에서


간편하게 먹을 빵을 보던 중


눈에 들어온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에요.


폭신폭신한 프렌치 토스트가 햄과 치즈를 만나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포장지를 뜯고 그릇에 올려 본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에요.


계란을 입혀 구운 색이 보이고


손바닥 크기만 한 그리 크지 않은


간편해 보이는 토스트에요.


일단 보이는 색이


군침 돌게 하는 색이네요.


노릇노릇을 지나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빵 사이로 살짝 삐져나온


햄과 치즈가 보이는데


빵과 함께 햄도 잘 구워진 듯 보이네요.


코로 느껴지는 향도


달달한 향이 나서


맛있을 것 같았어요.



반으로 갈라보니


그 속은 겉보다는 좀 더 촉촉하게 보였고


빵과 햄과 치즈가 나란히 겹쳐져 있어요.


두께는 그리 두껍진 않지만


이름 그대로 있을 건 다 있네요.


맛은 계란을 입힌 빵의 달달한 맛과


햄과 치즈에서 느껴지는


고소하고 살짝은 짠 듯한 맛이


조합은 좋았던 것 같아요.


단짠단짠의 맛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프렌치 토스트의 폭신폭신한 식감은 없어서


그런 점은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그래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와 부담되지 않는 맛은


간편해서 좋았어요.

열하루, 프렌치 토스트 & 수제 오렌지 자몽



근래에 송파구 오금동 성내천 쪽에


많은 카페들이 생겼는데


다른 카페들을 다 가보진 않았지만


유독 자주 가는 카페가 있어요.


열하루라는 카페인데


커피 맛도 괜찮고


차나 다른 음료 종류도 많고


시끄럽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에요.



자주 가는 카페지만


커피나 다른 음료들만 많이 먹어 봤을뿐


브레드 종류는 거의 먹어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해서 먹어 봤어요.


그리고 같이 마실 음료로


수제 오렌지 자몽이랑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프렌치 토스트는 계란을 입혀 구운 식빵에


시나문 파우더랑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서 나와요.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나오네요.


겉으로 보기에도 달달해 보여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네요.



시나몬 파우더와 슈가 파우더만 뿌려져 있던


프렌치 토스트 위로


더 맛있어 보이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뿌렸어요.


프렌치 토스트를 적시고


접시 바닥에도 고이는 메이플 시럽이


프렌치 토스트를 한 층 더 퀄리티를 올려주는 것 같네요.



프렌치 토스트와 함께 할 커피인


아이스 카페라떼에요.


추운 날씨지만


아이스 카페라떼가 땡기더라구요.


컵받침도 센스있고


커피 양도 많고


개인적으로 입맛에 딱 맞는 카페라떼에요.



그리고 카페라떼와 함께 주문한


수제 오렌지 자몽이에요.


열하루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데


상큼하면서도 달콤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자몽 과육이


톡톡 터지는 맛도 있어서


너무 맛이 좋았어요.



메이플 시럽 + 시나몬 파우더 + 슈가 파우더가 합쳐져


달달한 맛과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프렌치 토스트를 부스러기 하나 남기지 않고


그릇 바닥까지 싹 비워냈어요.


거기에 가장 입맛에 맞는


아이스 카페라떼에


상콤달콤한 수제 오렌지 자몽까지


자주 오는 카페지만


새로운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먹어 봤네요.


송파구 오금동의 성내천 쪽에 오시는 분들


한 번 쯤 들러서 드셔보셔요~


포테이토 버거, 휠렛 & 불고기



요즘 맘스터치에서 새로 나온


신상 버거인


포테이토 버거 두 종류를 먹어 봤어요.


휠렛불고기인데


기본적으로 겉포장지는 같은데


휠렛에는 스티커로 표시를 해주네요.



먼저 휠렛 포테이토 버거 먹어 봤어요.


크기는 일반적인 버거 크기이고


두께도 맘스터치의 대표 버거인


싸이 버거에 비해서는 조금 덜 두꺼운 것 같았어요.


그래도 일반적인 햄버거보다는


두께감이 느껴졌어요.



포장지를 열어보니


빨간 소스를 흘리고 있는


휠렛 포테이토 버거 보이더라구요.


테이크아웃으로 가져와서 그런지


예쁘게 담겨 있진 않았지만


맛은 변하지 않았겠죠?


겉으로는 두 개의 빵 사이로


포테이토와 치킨 패티가 보이네요.



휠렛 포테이토 버거를 갈라보니


피클도 보이고 포테이토에


치킨 패티, 각종 소스가 보이네요.


싸이 버거는 닭다리 살로 된 치킨 패티였지만


휠렛 포테이토 버거의 치킨 패티는


가슴살로 된 것 같아요.



맛은 빨간 소스 덕분인진 몰라도


약간 매콤한 맛과 함께


두툼한 닭가슴살 패티로 인한


풍부한 식감과 입안에 가득 차는 듯한


포테이토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삭거리는 식감이 양상추 같은 채소류가 없어


피클에서만 느낄 수 있지만


많지 않은 피클로 크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느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있어


맛의 균형은 좋았지만


식감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불고기 포테이토 버거


평범한 햄버거의 모습인 것 같아요.


느껴지는 두께감도


일반 버거류와 비슷해 보였어요.



포장지를 열어보니


휠렛 포테이토 버거와는 다르게


하얀 소스가 흘러 나온 상태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포테이토가 보이고


달걀 후라이와 불고기 패티가 보여요.



반으로 갈라보니 역시 버거 속에도


포테이토와 달걀 후라이, 불고기 패티, 피클이 보이네요.


휠렛 포테이토 버거와는 다르게


달걀 후라이가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불고기 패티는 그냥 보기에는


일반 불고기 버거에서 봤던


불고기 패티와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았어요.


한 입 먹어보니


불고기 포테이토 버거


휠렛 포테이토 버거와는 다르게


매콤한 맛이 아닌 조금은 담백하면서도


느끼한 맛이 느껴졌어요.


일단 포테이토와 달걀 후라이가 함께 씹히니


입 안 가득 포테이토와 달걀 후라이만 꽉 차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불고기 패티의 맛이 조금 죽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피클의 맛과 식감도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포테이토와 달걀 후라이의 식감이 합쳐져서


조금 뻑뻑하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맛은 불고기 포테이토 버거보다


휠렛 포테이토 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하지만 휠렛 포테이토 버거


싸이 버거나 딥 치즈 버거에 비하면


그 퀄리티나 맛이 대단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맘스터치를 가게 되면


포테이토 버거 시리즈 보다는


차라리 싸이 버거나 불싸이 버거, 딥 치즈 버거를 먹을 것 같아요.


아무튼 잘 먹었네요.

에이리언 4 Alien: Resurrection, 1997


▶개봉: 1998.01.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SF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8분

▶감독: 장 피에르 쥬네

▶출연: 시고니 위버, 위노나 라이더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것이 두렵다!! 영화 <에이리언 4>입니다. 외계 생명체와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배우 ‘시고니 위버’ 가 다시 ‘리플리’ 로 돌아와 주인공으로 활약합니다. 그동안의 시리즈 중에서 ‘에이리언’ 과의 사투가 가장 박진감 넘치게 느껴졌고 마냥 ‘에이리언’ 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모습이 아닌 제대로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액션을 보여줍니다. ‘에이리언’ 에게서 느낄 수 있는 공포는 줄어들었지만 압박감이나 스릴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흥미진진한 전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는 전작 <에이리언 3>에서 200년이 지난 후부터 시작합니다. <에이리언 3>에 이어 주인공 ‘리플리’를 어찌어찌 부활시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이 설정이 별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리플리’ 가 없는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가 상상이 되지 않았고 역시 ‘에이리언’ 들의 숙적인 ‘리플리’ 가 다시 등장한다는 점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허무맹랑하게 ‘리플리’ 를 등장시키지 않고 나름대로의 ‘리플리’ 등장의 필요성이나 설정 등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는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에이리언’ 의 존재감이나 ‘에이리언’ 앞의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한 없이 약하고 무력한 듯한 느낌 등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1편인 <에이리언>에 비해 공포 요소로서 크게 와닿진 않았고 대놓고 인간들을 공격하러 다가오는 ‘에이리언’ 들의 모습과 그런 ‘에이리언’ 들에게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인간들의 모습에서 많은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액션적인 부분은 2편 <에이리언 2>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도 했고 <에이리언>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인 만큼 그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에서는 ‘에이리언’ 들로부터 살아남으려 힘을 합치고 도망치는 인간들을 뒤쫓는 ‘에이리언’ 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에이리언’ 들의 집단 움직임이 외계생명체지만 치밀하고 계획적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총을 들고 폭탄을 든 무기가 있는 인간들이라도 독안 든 생쥐 같았습니다. 그 만큼 ‘에이리언’ 들로부터 인간들이 받는 압박이 상당했는데 우주선 내부의 통로는 물론 물 속에서도 그런 압박감이 들어 긴장되기도 했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에이리언 4>에서는 특이하게도 ‘에이리언’ 의 표정 연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흉측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슬프기도 했던 표정이라서 기억에 남는데 ‘에이리언’ 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습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연출로 비록 ‘에이리언’ 의 표정이지만 뭔가 여운을 남긴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에이리언’을 바라보는 ‘리플리’ 의 표정까지 볼 수 있어 묘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마치 ‘에이리언’ 의 표정이 인간의 표정처럼 보이기도 해서 신기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우주의 괴생명체. 영화 <에이리언 4>였습니다. 다시 돌아 온 ‘리플리’ 와 ‘에이리언’ 들과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강력한 여전사의 모습의 ‘리플리’ 와 집단으로 움직이는 ‘에이리언’ 들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공포 요소는 별로 없지만 ‘에이리언’ 들이 주는 압박감은 상당했고 ‘에이리언’ 들과 인간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액션의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에이리언’ 의 표정 연기도 볼 수 있는 장면도 있어 신기하기도 했지만 약간 의아한 느낌이 드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미안하구나...’ 영화 <에이리언 4> 재밌게 봤습니다.

일리윤 Illiyoon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Ceramide Ato Lotion



건조한 겨울철


몸이 여기저기 건조해서 가렵고


허옇게 되기도 해서


몸에 바를 바디로션 하나를 구입했어요.


바로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528ml 짜리 넉넉한 용량으로


한 동안 몸 구석구석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요.



펌프형이라서 눌러서 쓰니


편하기도 하고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이중 파우치 구조라서


잔량 없이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펌프형 로션들은


항상 바닥에 잔량이 남아서


쓰기도 힘들고 아깝게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세라마이트 아토 로션


바닥에 잔량을 남기지 않고 쓸 수 있어


그 점이 너무 좋았어요.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건조해서 가려운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저자극 로션이에요.


그리고 별다른 향이 없다는 점도 좋았어요.


무향인 점이 왠지


화학 첨가물이 덜 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깔끔하고 깨끗하게 생각 되더라구요.



제품의 제형은


흐를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묽었어요.


점도가 좀 묽어서 그런지


펌프를 누를 때에도


정말 손쉽게 눌러 지더라구요.


힘을 조금만 세게 주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기도 해요.



묽은 제형으로


펴 바를 때에도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었어요.


근데 정말로 아무런 향이 나지 않더라구요.


발림성도 좋고 무향이라 더 맘에 드네요.



손등에 윤기가 나는게


보습 효과도 확실한 것 같아요.


흡수도 잘 된 것 같고


저자극에다가 화학 성분들을 많이 줄여서 그런지


얼굴에 발라도 좋다고 하네요.


건조한 겨울철에


몸 구석구석 보습과 진정 효과를 가져다 줄 좋은 로션이네요.


바디 로션을 찾고 계시다면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한 번 써보세요.

어깨피자 + 치츠 추가



느끼한게 땡기는 날에


배달해서 먹은


피자 알볼로


어깨피자에요.


다양한 토핑이 인상적인 피잔데


그 맛은 과연 어떨까요?



피자 알볼로에서는


다양한 피자를 파는데


그 피자 이름들이 특이하더라구요.


어깨피자부터 꿈을피자, 부산피자 같은 피자들이 있는데


모두 맛있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피자 알볼로에서


가장 대표 메뉴인 어깨피자를 주문했어요.



요즘 피자 알볼로에서는


전주불백피자를 홍보하나 봐요.


배달온 피자케이스에도


전주불백피자에 관한 문구들이


많이 적혀 있더라구요.



주문한 어깨피자와 함께 온 녀석들이에요.


랜치드레싱 소스, 청양고추 핫소스, 수제 피클인데


각 두 개씩 왔어요.


근데 실수로 랜치드레싱 소스 하나와


피클 하나를 뜯어 버리는 바람에 사진에는 담지 못했네요.



피클은 수제 피클인데


피자 알볼로 각 매장에서 직접 담근다고 알려져 있어요.


직접 담궈서 그런진 몰라도


아삭아삭했고


기존의 피클보다 시큼한 맛이 덜해서


개인적으로는 알맞게 새콤해서


더 좋았어요.



피자 케이스의 뚜껑을 열어보니


어깨피자가 보여요.


냄새부터 너무 침 나오게 하던 그녀석인데


치츠를 추가해서


토핑 9가지가 치즈에 묻혀있어요.



토핑 9가지는


옥수수, 쉬림프, 불닭, 불고기, 단호박


파인애플, 베이컨, 페퍼로니, 포테이토인데


어느 것 하나 맛 없어 보이는 건 없더라구요,


치즈가 듬뿍 있는 것도 추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자 알볼로의 피자는


흔히 아는 피자와는 자르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보통 피자는 삼각형 모양으로


6조각이나 8조각으로 나위어져 있는데


피자 알볼로에서는


더 조각조각 잘라서


한 조각이 많이 작았어요.


그래도 좋은게 큰 조각보다


여러 번 나눠서 먹어서


평소 먹던 피자의 양보다 적게 먹게 되더라구요.



여러 토핑이 어우러져 있는


피자 알볼로어깨피자


거기에 치즈를 추가해서


더 고소하고 더 느끼해서


여러 토핑들과 너무도 잘 어울였어요.


느끼한게 땡기고 피자가 땡기는 날에


피자 알볼로어깨피자를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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