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이젠 Hong Rui Chen



대만에서 건너온 샌드위치 전문점 홍루이젠


드디어 개롱역 근처에 생겼어요!!!!


예전에 오픈할 때는 


어? 샌드위치집 생겼네?


하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알고보니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홍루이젠이더라구요.



가게 입구부터 여기는 샌드위치 전문점입니다 하는 느낌이 들어요.


일반적으로 간판이 있어야 할 자리에


눈에 띄는 큰 샌드위치가 걸려있네요.



이건 가게 앞 입간판 사진인데,


메뉴는 단 3가지 뿐입니다.


치즈샌드위치


햄샌드위치


햄치즈샌드위치


가격을 봐도 정말 저렴하게 부담없는 가격이에요.


3가지 모두 2,000원도 안되네요.


몇 개나 사먹을까나~???


가게를 들어가 가장 처음 보이는 뷰~


홍루이젠 내부를 보면


정말 심플해서 요리조리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샌드위치를 딱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웬걸......


3가지 모두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햄샌드위치가 매진이네요ㅠ


나머지 햄치즈샌드위치치즈샌드위치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샌드위치는 갯수별로 구매가 가능해요.


 낱개 말고 6개나 12개를 구매하면


저런 귀여운 박스에 담아서 줘요.


우리는 햄샌드위치가 없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햄치즈샌드위치 3개


치즈샌드위치 3개를 주문했어요.


물론 포장으로요.



짠~!! 귀여운 노란색 박스에 담아주셨어요.


우리가 주문한 


햄치즈샌드위치치즈샌드위치가 저 박스 안에 고이 담겨있겠죠?


박스를 열어보면~



2층으로 고이 담겨있어요.


각 맞춰서 담겨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아직까진 내용물이 어떤 종류의 샌드위치인지 모르겠어요.


그럼 꺼내볼까요~?


요녀석이 바로


햄치즈샌드위치!!!


우리는 이걸 먼저 먹어봤어요.


삼각형으로 자른 식빵에


양옆에는 노란 계란이 들어가고


가운데에는 햄과 치즈가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햄과 치즈와 함께 버터가 발라져있는데,


이 버터에 무언가 달콤한 맛을 내는



다른 것도 같이 발라져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한입 베어보면


정말 부드러운 식빵이 사르륵 입안으로 들어오고


햄과 치즈의 맛과 계란이 씹히고


달콤한 맛이 입안에 싹 퍼져요.


정말 맛있었어요.


이 녀석은 햄과 치즈가 다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이 1,900원이에요.


그래도 정말 저렴하네요.



이녀석은 치즈샌드위치에요.


이녀석도 햄치즈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삼각형으로 자른 식빵사이에


양옆으로 노란 계란이 들어가고


가운데에는 치즈와 달콤한 맛이 나는 버터만 들어있어요.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치즈만 들어있어서 그런지


치즈의 구수한 맛과 달콤한 맛이 나요.


이녀석도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1,700원이에요.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네요.



포장하러 왔다가 그자리에서 두 개를 꿀꺽~


정말 맛있었어요.


 매진돼서 햄샌드위치를 못먹어 본것이 아쉬웠지만


햄치즈샌드위치


치즈샌드위치


2가지 모두 맛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 있어


커피랑 먹으면 딱일 것 같은 느낌이에요.


커피 중에서도 아메리카노가 제일 좋을 것 같은 느낌이...ㅎㅎ


바로 옆에 편의점에서 파는 샌드위치보다 


저렴하고 맛있는 가성비 짱 샌드위치


홍루이젠


또 사먹을 것 같아요.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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