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시크릿 주차 번호판



자동차에 전화번호를 남기기 위해


하나 장만하게 된


카템 듀얼 시크릿 주차 번호판이에요.


그동안 그냥 포스트잇에 전화번호를 적어


차 앞유리에 붙여 놨었는데


이제는 바꿔야겠어요.



이 주차 번호판은


한 제품에 최대 두 개의 번호 입력이 가능하고


360도 부드러운 회전


번호 노출 방지 기능이 있고


어두운 밤에도 볼 수 있는 야광 효과가 있다네요.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번호 세트로 되어 있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고이 담겨 있는데


자석 기능이 있는 본체에


숫자를 붙이는 거겠죠?


그런데  알고 보니


자석 기능이 있는 숫자를


본체에 붙이는 거더라구요.



숫자는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두 개의 번호가 입력 가능하다고 하니


숫자를 넉넉하게 구성했나 봐요.


본체는 딱 전화번호 9자리의 크기더라구요.



본체의 숫자를 붙이는 부분은


파란색 코팅지가 붙어 있어요.


파란 코팅지를 떼어내면 되는 것 같은데


잘 떼어 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손톱 끝으로 콕 찍어 긁어내니


쉽게 벗겨 지더라구요.



숫자는 겉으로 봤을 때는


한 판이었고


그 한 판 만으로도 숫자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두 판이 겹쳐 있더라구요.


숫자가 너무 넉넉하게 들어 있는 점이 좋았어요.



본체의 파란 코팅지를 벗겨내니


은색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내요.


거울처럼 사물이 비춰질 정도로


은색의 본체를 볼 수 있어요.



본체 위에 숫자를 하나씩 붙여 봤어요.


강한 자성을 보여주진 않지만


떨어질 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본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데


총 3면으로 되어 있는 본체에


번호를 하나 더 입력할 수 있어요.


3면 중 2면은 번호를 입력할 수 있고


나머지 한 면에는


카템 로고가 적혀 있어


번호를 노출 시키고 싶지 않을 때


카템 로고 쪽으로 본체를 돌려 놓으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본체 밑 면에는


자동차에 접착 시킬 수 있게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었어요.


자동차에 이 번호판을 붙이기 전에


깨끗하게 붙일 곳의 먼지 등을 닦아 내고 붙여야 겠어요.


심플한 디자인과


미니멀한 사이즈가 좋은


카템 듀얼 시크릿 주차 번호판이에요.


전화번호를 두 개 입력할 수 있어


공용으로 차량을 사용할 경우에 좋을 것 같아요.


이제는 차에 깔끔하게 번호를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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