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2003


▶개봉: 2005.06.16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공포, 범죄

▶러닝타임: 97분

▶감독: 마커스 니스펠

▶출연: 제시카 비엘, 조나단 터커, 에리카 리어슨, 마이크 보겔, 에릭 벌포, 앤드류 브리니아스키


 살인마는 지금도 그 곳에 있다...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입니다. 끔찍하고 잔인한 살인마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전기톱을 들고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는데 영화 자체가 굉장히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어딘가에서 전기톱 소리만 들려도 긴장되기 시작하고 그 살인마의 몰골을 봐도 공포스럽습니다. 영화 끝날 때까지도 긴장감이 유지되고 끝나고 나서도 찝찝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도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이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은 미국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물론 각색된 부분이 있겠지만 실화가 바탕이라고 하니 정말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살인마는 전기톱을 들고 사람들을 죽이는데 정말 잔인하고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완전 사이코패스 살인마인데 전기톱으로 사람을 헤치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서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도시에서는 동떨어진 한적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라 그런지 탈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인마로부터 살아남으려는 사투를 펼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정말 필사적입니다.

 이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은 초반 평화로운 분위기로 시작합니다. 5명의 젊은 남녀가 즐거운 여행길에 오르게 되지만 우연히 누군가를 마주치면서 으스스하고 긴장되는 분위가 펼쳐집니다. 그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주인공들에게 큰 공포가 생기기 시작하고 살인마가 나와 공격합니다. 그때부터 긴장되는 상황의 연속인데 주인공들이 살인마를 피해 살아남으려 도망 다니고 숨게 됩니다. 살인마가 주인공들을 찾아다니는 과정에서도 숨 멎을 듯한 긴장감을 느낄 있고 살인마의 공격 과정에서는 무자비한 전기톱으로 인해 굉장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살인마는 전기톱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전기톱 소리를 내면서 숨어 있거나 도망 다니는 주인공들을 찾아다니고 쫓아다닙니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세서 대항하기 어렵기도 하고 마을 분위기와 주변이 완전 살인마 편입니다. 주인공들에게는 극도로 불리한 미지의 땅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딜 가도 살인마가 바짝 쫓아오고 살인마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는 점에서도 공포감이 느껴집니다. 살인마는 전기톱뿐만 아니라 외모도 흉측하게 생겨 여러모로 공포의 살인마입니다.

 이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은 굉장히 잔인합니다. 살인마가 살인을 하는데 주로 쓰는 도구가 전기톱이기 때문에 살인 과정이 단순하지만 너무 잔인합니다. 상당히 끔찍한 상황들과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전기톱에 스치기만 해도 치명상으로 무자비하고 잔인한 살인마는 그런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줍니다. 숨어 있는 주인공들은 숨소리 조금만 세어 나가도 죽을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지고 그런 숨소리를 들으려 귀 기울이는 마치 인간 사냥을 하는 듯한 살인마의 모습은 꽤나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미국역사를 뒤엎은 공포실화.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었습니다. 미국의 끔찍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전기톱을 들고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고 그런 살인마로부터 살아남으려 숨고 도망 다니는 긴장되는 상황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을 쫓는 살인마에 의해 전반적으로 많은 긴장감이 지속되는 스토리 전개를 볼 수 있고 전개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들이 많아 눈살이 찌뿌려 지기도 합니다. ‘안돼요! 안돼! 저리로 다시 가면 안돼요!’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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