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새우칩 페퍼맛



GS25 편의점 탐방 중


못 보던 새우맛 과자를 발견해서


얼른 집었어요.


얼마전에 먹었던 


구운 새우칩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얼른 먹어보고 싶었어요.



1박 2일 새우칩인데 맛은 페퍼맛이네요.


1박 2일은 왜 붙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1박 2일 동안 먹으라는 건지


그만큼 맛있다는 건지


그 의미를 알 수가 없네요.



일단 봉지 겉표면에 보면


새우칩에 까만 점들이 콕콕 박혀있는 것 같아요.


까만 점들이 페퍼이겠죠?


페퍼면 후춧가루를 말하는 건데


새우칩과 후춧가루 어떤 앙상블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중량이 20% UP이라고 적혀있어요.


그 수치가 정확히 얼마를 말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양은 확실히 더 많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과연 질소가 많을지


내용물이 많을지는 열어봐야 겠죠.



봉지를 열고 안을 들여다 봤어요.


사진 상으로는 감이 잘 안잡히지만


새우칩은 정확히 봉지의 절반 수준이더라구요.


그러면 봉지 안의 50%는 질소라는 것인데


양이 20% 많다는게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맛있으면 만족하겠죠.



봉지 안의 과자를 그릇에 담아 봤어요.


그런데 그릇이 봉지 안의 새우칩을


다 수용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릇에 가득 찰 정도로만


새우칩 일부를 담았어요.



꺼내 본 새우칩은


확실히 페퍼라고 생각이 되는 까만 점들이


콕콕 박혀 있었고


향도 후춧가루 향이 솔솔 나더라구요.


맛은 처음에는 그냥 새우칩 맛이 났지만


씹을 수록 페퍼맛이 느껴졌어요.


그 맛이 고기 구워먹을 때


후춧가루와 소금을 섞어서 찍어 먹던


그 맛이 느껴졌어요.


새우칩과 페퍼의 맛과 향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농심에서 나온 구운 새우칩보다


새우의 향과 맛은 조금 옅은 것 같지만


페퍼의 향과 맛이 함께 어우러져서


구운 새우칩과는 또 다른 새우칩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GS25에서 볼 수 있는


1박 2일 새우칩 페퍼맛


기회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농심 구운 새우칩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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