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치즈 프렌치 토스트



파리바게트에서


간편하게 먹을 빵을 보던 중


눈에 들어온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에요.


폭신폭신한 프렌치 토스트가 햄과 치즈를 만나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포장지를 뜯고 그릇에 올려 본


햄치즈 프렌치 토스트에요.


계란을 입혀 구운 색이 보이고


손바닥 크기만 한 그리 크지 않은


간편해 보이는 토스트에요.


일단 보이는 색이


군침 돌게 하는 색이네요.


노릇노릇을 지나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빵 사이로 살짝 삐져나온


햄과 치즈가 보이는데


빵과 함께 햄도 잘 구워진 듯 보이네요.


코로 느껴지는 향도


달달한 향이 나서


맛있을 것 같았어요.



반으로 갈라보니


그 속은 겉보다는 좀 더 촉촉하게 보였고


빵과 햄과 치즈가 나란히 겹쳐져 있어요.


두께는 그리 두껍진 않지만


이름 그대로 있을 건 다 있네요.


맛은 계란을 입힌 빵의 달달한 맛과


햄과 치즈에서 느껴지는


고소하고 살짝은 짠 듯한 맛이


조합은 좋았던 것 같아요.


단짠단짠의 맛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프렌치 토스트의 폭신폭신한 식감은 없어서


그런 점은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그래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와 부담되지 않는 맛은


간편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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