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심플리 스무스 라떼 & 로스티 라떼



편의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에요.


2+1 행사도 많이 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많이 접하게 되는


T.O.P 심플리 스무스 라떼


같은 계열이지만


약간 다르게 나온


T.O.P 심플리 스무스 로스티 라떼에요.


두 커피가 어떻게 다른지 한 번 먹어봤어요.



먼저 가장 많이 먹어본


T.O.P 심플리 스무스 라떼


기본적으로 라떼 유형의 인스턴트 커피로


수많은 인스턴트 커피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커피에요.


적당한 가격에 부드러운 라떼의


기본적인 맛이 가장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240ml로 양도 적당하고


2+1 행사를 많이 해서


항상 편의점 갔다가 집에 들어올 때


손에는 3병의


T.O.P 심플리 스무스 라떼가 들려있어요.


그리고 식사 후 한 병 씩


해치우게 돼요.



그리고 처음 접해 본


T.O.P 심플리 스무스 로스티 라떼


병의 디자인도 T.O.P 심플리 스무스 라떼와 조금 차이가 있네요.


약간 아주 약간 더 화려한 디자인이고


왠지 더 부드러울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양도 360ml로 120ml더 많은 양이네요.



기본적으로 라떼인 것은 같았지만


맛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어요.


부드러운 라떼인 것은 비슷하지만


T.O.P 심플리 스무스 로스티 라떼


커피 맛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조금 더 고소한 맛이 있는 것 같았어요.


TO.P 심플리 스무스 라떼나 로스티 라떼나


두 커피 모두 개인적으로는 다 좋더라구요.


그래도 가격이 조금 떠 저렴한


T.O.P 심플리 스무스 라떼를 더 많이 사 먹을 것 같아요.


맛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차이가


가격 차이를 뒤엎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T.O.P 심플리 스무스 로스티 라떼도 맛은 좋았어요.


두 커피 모두 맛은 좋으니 한 번 드셔 보세요.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Via Christmas Blend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서


스타벅스에서 출시된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에요.


크리스마스는 진즉에 지나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 마셔보게 되어 올려보네요.



전면 후면 모두 빨간색으로


크리스마스 상품이라는 티를 팍팍 내고 있네요.


후면에는 커피를 타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표기가 되어 있어요.


잔에 커피 분말을 넣는다.


커피 분말이 들어 있는 잔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티 스푼으로 살살 휘젓는다.


딱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기되어 있어요.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곽의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는 커피 스틱이 12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가지런하게 정렬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고


그냥 세로로 꽂혀져 있는 느낌이었어요.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의 상자와 같이


커피 스틱의 디자인도 크리스마스에 맞춰져 있네요.


빨간색과 초록색의 조합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즉에 마셔 봤어야 되는데


늦어도 너무 늦긴 했네요.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셔봤는데


평소에 마셔 봤던 카누와는 확실히 달랐어요.


오리지널 카누보다는


조금 더 쓴 맛이 강한 것 같았고


산도는 별로 높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산도가 낮아 입맛에는 괜찮더라구요.


향도 은은한 커피향이


코 끝에 멤도는 듯 하지만


그 은은함이 넓게 퍼지는 것 같아


멀리서도 향을 맡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분말 커피지만


텁텁한 맛도 적어서


식사 후 커피 한 잔 편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에 마셔야 할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생각보다 맛있게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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