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바나나



저번에 구입한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와는 다른


퀘이커에서 나온 오트 그래놀라를 구입했어요.


너무 한 가지만 먹는 것 보다


여러가지를 번갈아 먹는 걸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구입하는 성향이에요.



오트 그래놀라에는


오트가 많이 들어있어


현미 그래놀라보다 더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식감이 살아있는 홀그레인 오트


그래놀라에 풍미를 더해주는 건조크랜베리


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바나나


상큼 달콤한 파인애플


이렇게 4가지 알찬 구성을 볼 수 있어요.



내용물을 꺼내보니


오트와 그래놀라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오트와 그래놀라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고


중간중간 바나나 조각과 건조크랜베리가 보였어요.


일단은 그냥 봤을 때는


나무조각들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하기 위해


집에 남아 있던


콘푸라이트를 조금 섞었어요.


달기만한 콘푸라이트에


영양까지 더해진


오트 그래놀라를 섞으니


더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우유를 넣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콘푸라이트 때문에


우유에서 단 맛이 나긴 하겠지만


오트 그래놀라의 맛은


달콤한 맛 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한 것 같았어요.


오트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식감도 더 크게 느껴졌어요.


우유에 오래 담겨 있어도


흐물거리는 식감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았고


오트 그래놀라만 먹어도 좋고


콘푸라이트 같은 단맛 강한 씨리얼과 섞어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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