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컬렉션 벨지언 초코 DELAFAILLE



초콜릿을 하나 선물 받았어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초콜릿인데


꽤나 고급져 보이네요.


동네 수퍼에서 파는 그런 흔한 초콜릿이 아니라서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포장 겉 면부터 말해주는데


벨기에에서 만든


벨기에 초콜릿이에요.


정확한 이름은 'DELAFAILLE' 인데


발음을 모르겠네요.


뭐라 불러야 될지...


벨기에에서 만들었으니


그냥 벨기에 초콜릿이라고 해야겠어요.



포장을 열어보면


이런 하얀 상자가 나와요.


화려한 포장 안에는


의외로 조금은 소박하고 심플한 상자가 나오네요.


상자 안에는 당연히 초콜릿이 들어 있겠죠?



상자 뚜껑을 열면 바로 위에


이런 초콜릿 종류들에 대한 팜플렛 같은게 있어요.


총 8종류의 초콜릿이라는걸 알 수 있는데


밀크 초콜릿, 체리 초콜릿, 오렌지 초콜릿, 커피 초콜릿 등


다양한 초콜릿이 들어 있어요.



초콜릿은 플라스틱 용기 안에


나란히 담겨져 있었고


비닐로 덮여 있었어요.


8개의 초콜릿은 다양한 색으로 되어 있는데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초콜릿은 총 8개가 아니라


8개씩 두 판이 들어있어


총 16개가 되더라구요.


한 판으로 끝나지 않고


한 판이 더 있어 너무 좋네요.



일단 8개를 한꺼번에 다 맛 볼 순 없어서


두 가지 정도만 맛봤어요.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가장 새까만 초콜릿을 가장 처음 먹었어요.


깔끔하고 깨끗하게 생겼는데


다크 초콜릿으로 진한 초콜릿 맛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이전과는 다르게 완전 하얀 초콜릿을 먹어 봤어요.


커피 초콜릿인데 달콤하면서도


안에는 커피 크림이 들어 있어


커피 맛이 나는데


엄청 진하진 않고


초콜릿과 조화가 좋더라구요,


이 두 가지 초콜릿 외에도


다른 초콜릿들도 당연히 맛있겠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한


깔끔한 달콤하니 좋았던 초콜릿이었네요.


발음도 모를 'DELAFAILLE'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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