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죠 쵸코우유
평소 쵸코우유를 잘 마셔왔는데
블랙죠 쵸코우유를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그 디자인과 제품명이
눈길을 사로 잡더라구요.
새까만 색의 컬러에다가
블랙죠라는 이름이
고전적이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이 펭귄 모양의 심볼도
어디선가 본 듯한
옛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데 어디서 봤는지 정확한 기억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어요.
분명 블랙죠라는 이름에
까만색에다가 펭귄을 어디서 본 것 같아요.
블랙죠 쵸코우유는
그냥 일반 쵸코우유와는 다른 쵸코우유에요.
쵸코와 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아몬드맛이 나는 쵸코우유에요.
아몬드 페이스트가 0.7% 함유되었다는데
어떤 맛이 날지 기대가 되네요.
블랙죠 쵸코우유가 어떤 음료인지
유리컵에 담아봤어요.
일단 색깔은 일반 쵸코우유 색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향을 맡아 봤는데
확실히 아몬드 향이 나더라구요.
달달한 쵸코우유의 향에다가
고소한 아몬드향이 생각보다는 진하게 느껴졌어요.
양도 300mL로 일반 200mL우유보다
확실히 많은 양인 것 같더라구요.
쵸코와 아몬드가 바탕인 우유이기 때문에
한 잔만 마셔도 든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블랙죠 쵸코우유의 맛은
기본적으로는 쵸코우유의 맛이긴 한데
아몬드 맛이 섞여 있어서
일반 쵸코우유보다 조금 더 고소하기도 하고
살짝 더 느끼한 것 같기도 했어요.
그래도 든든하긴 하더라구요.
단 맛도 적당히 달앗구요.
쵸코우유치고는 상당히 이색적인 맛이긴 한데
한 번씩 먹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쵸코와 아몬드가 섞인 맛인
블랙죠 쵸코우유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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